제가 여기서 중국집은 대전에 황룡각이 맛있다고 하더군요,,
은행동에 있는건 아들한테 물려주고, 부사동에 새로 차렸다고 하셔서,,
마침 가까워서...부사동에서 자주 시켜먹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볍은 면종류를 시켜먹었는데요,,,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역시 대전맛집보길 잘했다하고.....자주 시켜먹었죠...
그래서 요일메뉴로 팔보채도 시키고,,,양장피도 시키고,,비싼것도 마니 시켜먹었는데...
한번온 팔보채가...양도 무지 적고 해산물은 거의 없고 오징어만 거의 대부분이고,,해산물종류가 별로 없어서 실망했어요....전에 다른데에서 먹던 팔보재랑 너무 틀렸어요
배달오신분께 여쭤보니,,,요일메뉴라 약간 틀릴수 있다고 하더구요,.
그래서....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기존에 시켜먹었으니....계속 시켜먹다가,,,또 사천탕수육을 시켜먹을려고 주문을했어요,,,
아저씨가 받더라구요
다른메뉴랑. 주문을 하는데...손님이 오셔서 시키는거라 당부말씀 드렸죠....
저번에 양도 적고 실망스럽게 왔는데..이번에는 마니 시킬테니 신경좀 써달라고 했죠
그랬더니..막 짜증스런말투로 요일메뉴라고 기존메뉴랑 틀린게 없고, 다 체크한다음에 나간다고 하시면서 저보고 왜 거짓말을 하냐고 하시더군요...
(아니 제가 왜 거짓말을 합니까? 잘온음식가지고,,)
그래서 제가 예전은 그렇다치고 이번에 잘좀 해달라고 하니까...아무말도 안하더군요....
그래서 여보세요??하니까 빨리 말 하라고 하면서 소리치시는거여요~~
제가 왜 제가 그말해서 기분언짢으세요??했더니...(정중하게 물어봤습니다...제가 잘못했나 싶어서 사과드릴려고 물어봤죠..)
갑자기 버럭,,,소리치시면서
"아~~ 이사람이 왜 저나 걸어서 시비냐고 하시면서...야 너 시키지마!! 주문 안받어
딴데다 시켜먹어!! 짜증나게......"
하면서 팍 끊더라구요...
참나 너무 놀래서 정말 수화기 들고 멍하니 있었습니다.
정말 다시는 안시켜먹을거고...
정말 뭐 이런데가 있습니까?
맛있게 해주세요~~이런말 자주 하지 않습니까??
무슨 큰죄인지... 뭐가 맘에 안들어서 그랬는디
정말 실망입니다.
주인이 그런식으로 나오니 그동안 맛있게 먹은 음식도,,,
첫댓글 손님을 막 대하는 식당은 망해야 합니다... 지금이 어느 시댄데-_-;; 가지마세요~~~!!!
허참...황룡각 댓글에 제가 써놨는데...알바한테 하는짓 보면 갈 맘 사라진다거...혹시 여사장 아닙니까?시내 황룡각에서 몇번 먹었는데 알바생들한테 손님앞에서 큰소리로 욕하더라구요...그이후로 안간다는..
작년 연말에 갔었는데...잘 몰랐는데...토욜날도 거기서 모임할라구 했는데.....안되겄네...쯧쯧
황룡각 맛버린지 오랜데.ㅋㅋ
맛아요. 맛이 바뀌거나 인간성 바뀌고, 손님얼굴이 지폐로보이는 그런분들은 서비스업에서 물러나야합니다.
부사 황룡각 ㅅㅂㄹㅁ 들 조금 거리가 된다 싶으면 배짱튕깁니다. 못간다고 해대죠... 근데 많이 시키니까 "써비스 뭐드리면 되죠?" 라 하더군요.... 그때 한번에 손님접대하느라 많이 시켜먹은 이후로 우리집 주소만대도 전화를 끊습니다. 정말 짜증나는 집구석이죠...
하지만 갈마동 경성큰마을에 위치한 황룡각은 맛, 친절,신속 <--- 모두 남바원입니다..-0-ㅋ 다만 짬뽕은 다 맛있다고들 하시는데 제 입맛에는 좀 아닌듯 싶었습니다. 대전 황룡각 부사점때문에 모두 말아먹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제 친구도 황룡각 알바했었는데 손님들 앞에서 욕하고 그랬대요.. 울었더니"남의 영업장에서 운다고 재수없다고 더 화냈다네요" 단무지,양파-재활용 물컵-물로만 행굼(세제 사용 금지)웩....
부사동 황룡각..어디로 이전했나..없어졌습니다...
여기 소문들은 바로는 완전 썩은데라고 하는데... 진짜 매장시키고 싶은..
시내 황룡각 정말 쓰레기죠. 동생이 정말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양파 다 마른거 주는.... 그런 쓰레기 음식점이 버티고 있는게 놀라울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