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추천! 세계 여름 바캉스 명소 7선
1. 아름다운 석양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 Kota kinabalu
랑카위,
페낭과 함께 말레이시아가 자랑하는 국가대표급 휴양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보르네오의 북부에 위치하며,
‘바람 아래 땅’이라는 낭만적인 지명만큼이나 경이롭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녔다. 특히 쾌청한 하늘과 빛나는 바다, 환상적인 해넘이 풍경으로
유명하다.
또 최고급 5성 호텔부터 중급 호텔과 호스텔까지 취향과 조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어 가족여행객과 젊은 배낭여행자들에게 두루 인기가 높다.
최고급 리조트들은 대개 시내에서 10~30분 거리의 남중국해를 바라보는 해변에 위치하며, 수준 높은 레스토랑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코타키나발루의 매력은 산, 강, 바다 등 원시의 생명력이 넘치는 자연을 두루 만날 수 있다는 것.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동남아 최고봉인 키나발루 국립공원, 다이내믹한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맑고 깨끗한 강, 세계 3대 일몰 포인트로 꼽히는 탄중 비치, 아름다운 산호섬을 감싸안은 남중국해의 이국적인 백사장까지 모두 코타키나발루의 소박한 자연 안에 숨은 보물들이다.
스노클링과 다이빙, 맹그로브 투어, 반딧불이 투어, 골프, 트레킹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해 지루할 틈이 없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이것만은
꼭!
1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에서 스노클링 즐기기
2 세계 3대 일몰 포인트로 꼽히는 탄중 비치에서 선셋
감상하기
3 강을 따라 생태를
탐험하고 반딧불이를 만나는 리버크루즈 체험하기
여행정보 _ 소요시간 5시간~5시간
40분(직항) 시차 -1시간 환율 1링깃(MYR)=286원
2.
파란 하늘 아래 낭만을 즐기는 여행
‥하와이
Hawaii
전 세계 인기 휴양지 중에서 관광,
휴양, 쇼핑, 음식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곳을 딱 한 군데만 꼽으라면 두말할 것 없이 하와이, 그중에서도 오아후다.
볼 곳, 놀 곳, 머물 곳, 먹을 곳이 워낙 다양해 허니문, 효도여행, 가족여행, 친목여행 등 팀 성격에 따라 맞춤여행도 가능하다.
하와이의 주도인 ‘호놀룰루’와 휴양지의 대명사 ‘와이키키 해변’이 있는 오아후는 연중 온화한 날씨, 새파란 하늘과 드넓은 태평양, 다이내믹하고 변화무쌍한 자연을 지녔다.
세계 최고의 휴양지답게 글로벌 체인호텔과 콘도미니엄이 즐비하고 쇼핑몰, 슈퍼마켓, 레스토랑, 아웃렛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호놀룰루 다운타운의 주정부청사와 이올라니 궁전, 비숍박물관을 둘러보고 시원하게 뚫린 해안도로를 따라 다이아몬드 헤드, 하나우마 베이, 쿠알로아 목장,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돌 파인애플 플랜테이션 등을 차례로 돌아보며 섬 일주관광을 즐기자.
해안도로 위 푸드 트럭에서 오아후 명물인 새우요리를 맛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니만마커스 백화점, 세계 최대 아웃도어 쇼핑몰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서 쇼핑 타임도 꼭!
하와이에서
이것만은 꼭!
1 와이키키
해변에서 서핑 강습 받기 또는 제트스키, 윈드서핑, 스노클링 등 해양스포츠 즐기기
2 라이브 밴드의 공연 & 백만 불짜리 석양과 함께
선셋 디너 크루즈 즐기기
3
하와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카후쿠 새우요리, 말라사다 도넛, 파인애플) 맛보기
여행정보 _ 소요시간 8시간
30분(직항) 시차 -19시간 환율 1달러(USD)=1,200원
3.
더위타파! 시원한 여름 여행
‥홋카이도
Hokkaido
‘여름에 웬 홋카이도?’ 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여행 하수. 7~8월은 눈으로 뒤덮인 한겨울보다도 오히려 홋카이도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다. 위도가 높아 시원하고, 푸른 하늘 아래 보랏빛 라벤더가 융단처럼 피어나 화려한 풍경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일본인들도 여름 휴가지로 첫손에 꼽는 곳이니 만큼 서둘러 예약하지 않으면 항공편을 구하기 쉽지 않다.
여름철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라벤더는 6월 말부터 피기 시작해
8월까지 아름다움을 뽐낸다. 끝없이 펼쳐진 라벤더 밭을 보려면 홋카이도 중앙에 자리한 후라노로 가야 한다. 후라노 라벤더의 고향이라 불리는
팜도미타 농원에서 라벤더를 비롯한 90여 종의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후라노에서 50분 거리의 비에이는 연간 120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로 일본 CF에도 자주 등장하는 ‘패치워크 길’이 유명하다.
드넓은 구릉지대에 감자, 옥수수, 밀, 라벤더,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다양한 작물과 꽃들이 서로 다른 톤의 컬러로 이어져 패치워크처럼 보인다 하여 ‘패치워크 길’로 불린다. 언덕을 하나 넘을 때마다 새로운 경관이 펼쳐져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세계 최초의 얼음 체험 미술관인 아사히카와의 아이스
파빌리온에서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홋카이도에서
이것만은 꼭!
1 후라노의
대표적인 라벤더 밭 ‘팜도미타’ & 비에이의 ‘패치워크 길’ 돌아보기
2 해질 무렵 오타루의 낭만 가득한 운하
둘러보기
3 홋카이도 명물인 게
요리, 아이스크림, 초콜릿 먹기
여행정보 _ 소요시간 2시간
30분(직항) 시차 없음 환율 100엔(JPY)=1,150원
4. 이색 체험 여행 ‥스위스 Swiss
이름만 들어도 시원한 그곳, 알프스의
영봉 융프라우!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는 스위스 인터라켄의 명물이자 인터라켄을 세계적인 인기 여행지로 만든 일등공신이다.
융프라우의 높이는 무려 4,158m로 아이거, 묀히와 함께 융프라우 지역 3대 봉우리 중 하나다.
융프라우를 즐기는 방법은 바로 산악열차를 이용해
융프라우요흐까지 올라가는 것.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3,454m)에 위치한 기차역이자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망대인 융프라우요흐로 올라가는 노선은 두 개다. 인터라켄 오스트 역을 출발해 그린델발트를 경유하거나 또는 라우터브루넨을 경유하는 것이다.
두 노선은 클라이네샤이데크에서 만난다. 소요시간은 왕복 약 5~6시간. 중간에 기차를 여러 번 갈아타므로 시간표를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다.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여름이면 온통 푸른 초원을 이뤄 하이킹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다.
스위스 최대 도시 취리히, 예술의 도시 바젤, 중부 스위스의
관문이자 중세 분위기가 물씬한 루체른, 지중해풍 휴양도시 루가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로카르노, 헤르만 헤세가 말년을 보낸 몬타뇰라, 온천마을
바트라가츠 등 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아름다운 도시도 차례로 돌아보자.
스위스에서
이것만은 꼭!
1 기차를 타고
융프라우요흐 올라가기 & 푸른 초원에서 하이킹 즐기기
2 온천마을 바트라가츠에서 유럽식 온천욕
즐기기
3 빙하가 녹아 형성된
아름다운 취리히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거나 산책하기
여행정보 _ 소요시간 12시간(직항)
시차 -7시간 환율 1스위스프랑(CHF)=1,220원
5.
압도적인 대자연을 만나는 여행
‥장가계
Zhangjiajie
수묵산수화 속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기묘한 절경으로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장가계는 중국 남부 지역인 후난성 북서부에 자리한다. 후난성 바로 아래가 광둥성이고 홍콩과 마카오가
그 끝에 있다.
장가계는 크게 장가계 시의 국가삼림공원, 츠리현의 삭계곡 풍경구, 쌍즈현의 천자산 풍경구 등 3개 풍경구로 이루어진다. 이들은 모두 인접해 있어 산책로로 연결이 되며, 전체를 모두 둘러보려면 최소한 4~5일이 걸릴 만큼 방대한 지역이다.
장가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천문산(1,517.9m)이다.
정상을 향해 구불구불하게 휘감아
올라가는 통천대도가 압권이다.
천문산 정상까지는 무려 7,455m에 이르는 케이블카가 다닌다. 올라가는 데만 30분이 걸리니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올라갈 때는 케이블카를, 하산할 때는 에스컬레이터(20분 소요)를 이용하면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장가계 삼림공원의 핵심인 양가계, 중국 최초의 국가급
삼림공원인 원가계,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이 다양한 형상으로 늘어서 거대한 산수화를 연상시키는 십리화랑, 수심 72m의 아름다운 보봉호, 중국
10대 용암동굴 중 하나인 황룡동굴 등을 천천히 돌아보자.
장가계에서
이것만은 꼭!
1 장가계의
하이라이트, 천문산 케이블카 타고 정상 등정하기
2 수백 명의 배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천문호선쇼’
관람하기
3 일정을 마친 후
저녁에는 중국 전통 마사지로 피로 풀기
여행정보 _ 소요시간 3시간
30분(직항) 시차 -1시간 환율 1위안(CNY)=178원
6.
온 가족이 즐거운 여행
괌
‥Guam
휴양지의 스테디셀러. 제주의
¼, 거제와 비슷한 크기의 작은 섬이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로 큰 사랑을
받는다. 열대기후이지만 낮 기온이 32℃를 넘거나 밤 기온이 21℃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드물어 쾌적하다.
괌은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최적의 가족여행지로 꼽힌다.
해변은 수심이 얕고 잔잔해 아이들이 놀기에 안전하고 대부분의 어드벤처와 레포츠 프로그램은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많은 호텔들이 키즈클럽을 운영해 전 세계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방학을 이용한 어린이와 청소년 영어 캠프도 활발히 운영된다.
리조트가 밀집한 투몬 지역을 중심으로 맛집과 쇼핑몰을 찾아
다니고, 투몬 만 해양보호구역을 따라 조깅을 하거나 람람산 위에서 아름다운 섬 전체 전망을 즐기거나 스노클링, 카약,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깨끗한 괌의 바다를 만끽하자.
괌의 주도인 아가나의 역사적인 명소들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 오랜 세월 스페인의 지배를 받아온 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하루 정도는 중부와 전혀 분위기가 다른 남부지역을 찾아 괌 전통문화를 접해보아도 좋다. 괌 남부는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으므로 렌터카를 이용해야 한다.
괌에서
이것만은 꼭!
1 스노클링,
카약, 패들보트, 제트스키,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즐기기
2 차모로 빌리지, 라테스톤 공원, 우마탁 빌리지 등에서
원주민 문화 만나기
3 렌터카로
괌 일주하기
여행정보 _ 소요시간 4시간
20분(직항) 시차 +1시간 환율 1달러(USD)=1,200원
7. 원기충전! 먹방 여행 ‥타이완 Taiwan
가깝다! 친숙하다! 하루 5끼라도 먹을 수 있을 만큼 맛있는 음식이 많다!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에는 중국 문화의 보고인 국립고궁박물원과 현대건축 기술이 집대성된 타이베이 101 빌딩이 공존하고, 화려한 장식으로 치장한 이국적인 사원과 마성의 야시장 음식이 여행자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복잡한 도심을 푸르게 수놓는 공원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온천은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다.
중국 전통문화를 보존하면서 동시에 세련된 현대문화를 향유하는 타이베이는 곳곳에서 독특한 문화와 다양한 볼거리를 마주할 수 있는 매력적인 국제도시라 할 수 있다. 시내 주요명소는 지하철로 구석구석 연결이 돼 처음 찾는 여행자도 헤매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다.
해발 2,000m가 넘는 아름다운 대리석 대협곡으로 유명한
타이루거 국가공원은 타이완에서 가장 경이로운 자연의 산물이다. 협곡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계곡에 물이 흐르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마치 이
세상이 아닌 듯하다.
영화 <비정성시>로 주목을 받은 타이베이 근교의 지우펀은 특유의 낭만적인 정취와 홍등이 빛나는 이국적 분위기로 인기다. 바람과 비가 빚어낸 야류해상공원의 기이한 바위들은 자연의 신비를 담고 있다.
타이완에서
이것만은 꼭!
1 타이완 대표
먹거리인 샤오롱바오, 버블티, 우육면, 훠궈, 빙수 맛보기
2 이열치열! 싱그러운 대자연 속에서 노천온천
체험하기
3 잠 못 드는 한여름
밤, 야시장 투어 즐기기
여행정보 _ 소요시간 2시간
30분(직항) 시차 -1시간 환율 1대만달러(TWD)=37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