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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민족에 희망 있습니다” | |||||||||
‘기도한국 2011’ 발대식 … 교단·나라 살리는 영적 갱신 기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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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천안함 사건과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이어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금,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은 기도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도한국을 통해 민족과 나라를 살리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총회산하 136개 노회에서 <노회별 기도한국>을 개최하여 교회와 노회 그리고 총회를 새롭게 하는 기도운동으로 발전시켜 교단부흥의 밑거름이 되자고 약속했다. 준비위원장 정삼지 목사 사회로 드린 이날 발대식 예배는 부총회장 신수희 장로 기도, 김창근 목사(광현교회) 성경봉독, 총회장 김삼봉 목사 설교, △교단설립 100주년 준비와 교회 부흥(정진모 목사) △총회임원회와 총회산하 기관과 상비부 발전(고영기 목사) △나라와 민족, 경제회복과 구제역 방지(김응선 목사) △기도한국 개 교회 확산과 노회 성회(문세춘 목사) △세 이레특별기도회(이광희 장로) △5000명 선교사 파송과 세계선교(하귀호 목사) 합심기도, 기도한국 영상방영,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인사, 김인기 목사 인도의 구호제창, 부총회장 이기창 목사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김 총회장은 ‘바다를 잔잔케 하심’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요즘 들어 이단, 안티기독교, 사이비 언론 등 한국교회를 침몰시키려는 요소들이 너무 많다”며, “한국교회를 풍랑 속에 빠뜨리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기도와 말씀으로 새롭게 중무장하자“고 역설했다. 소강석 목사는 “기도한국은 우리 민족의 자산으로서 이벤트 행사가 아니다”고 밝히고, “올해도 어김없이 민족을 살리는 영적 기도회가 되어 성공리에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2008년부터 ‘기도하는 민족은 망하지 않습니다’란 슬로건으로 해마다 실시해 온 기도한국은 기도로서 나라가 거룩하고 부흥되는 성결운동과 영성운동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민족복음화 대성회로 출발하여 기도, 전도, 봉사, 사랑실천 등 4대 운동을 전개하여 교단과 민족을 살리는 기도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준비위원장 정삼지 목사는 “기도의 불길이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교회에 확산되길 바란다”며, “영성이 고갈되고 있는 한국교회에 기도만이 교단과 나라를 살리는 강력한 도구임을 알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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