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ㅡ ㅡ 3년만에 다시 찾아온 영종도 백운산은
어제 입춘이 지났다는 봄처녀
같이 하늘,바다, 소나무, 바람의
향기가 전철에서 내리자마자
반갑다고 휘감으니 젊음이 되살아나 다들 소년이 된다.
많이 걸으 십시요.
많이 걷는 것은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많이 웃으 십시요.
웃음은 영혼의 음악 입니다.
우정을 나누십시요.
생활에 향기를 줍니다.
바다가의 소나무숲 나들이길은
가파르지 않으면서 적당하게
오르막 내리막을 주고 바람결은 또 얼마나 편한지 !!
하늘, 바다, 소나무, 바람
오래오래 기억될 소나무숲길
내년에도 걷고 웃고 우정을
나누십시다.
열아홉 식구가 정자를 다 차지하니 슬금슬금 다른사람 들은 피하고, 고급양주 포도주
와인 소주 막걸리에 산해진미
안주에 과일 이거 과소비 흥청망청 아닌가요 ㅎㅎㅎ
한문선생님 재면님께서 입춘대길 건양다경, 휘호까지
나눠 주시니 잠깐이지만
정상주 제대로 했지요.
살면서 가끔 세상이, 사람들이,
내가 , 왜 이렇게 복잡하지 수도
없이 내안으로 질문을 하면서
힘들어 할 때도 있지만 오늘 같이 하늘냄세를 실컷 마시다
보면 복잡하기에 아름다운 것
그것이 인생이었어~^^
무한긍정을 하게 됩니다.
우리들의 삶이 얼마나 남았을까? 우리들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 우리들의 끝이
없는 화두가 산에 가는 의미로
넘치는 것을 보면서 다음 산행
날을 기대합니다.
ㅡ 고영석 김규호 김성구 김순봉 김용열 김운택 류창현
배종한 양승모 이규원 전병열
전재면 정한만 주지형 부부
주필남 최영돈 최인근 표경천
19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노래방까지 같이한 영돈친구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ㅡ 재미있는 한달 보내시고 3월에 수락산에서 뵙겠습니다.
건강과행운이 함께 어우르는 행복한 나날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영종도 백운산 산행 함께하신 충열 산우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산모임 축하합니다
건강하신 모습 보기좋습니다
몇몇분의 이름이 생각나지않아
아쉽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으~메~~ 내가 열창하는 모습의 사진이 있넹~~!? 끝까지 남아~ 오랜만에 '홍익대입구역'에서 하차하여 보니~ '코로나' 이전과 같이 붐비는~ 젊은 인파속을 기분 좋게 거니다가 '(주지형 회장의) 사부인'께서 원한다는 '노래방과 빈대떡집'에 들렀었다오. 노래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 두툼한 노래책애서 제목을 찾느라 헤맸고, (지하에 있는) 훌륭한(?) 빈대떡집에서는 '요구르트'같은 막걸리(2가지) 를 먹었답니다. 달라진 노래방(내부 구성)과 달라진 음식 주문방법 등을 보고~느끼며~~! 우리 친구들 모두~ 부지런히 배우며 '좋은 세상 ' 오래오래 즐기며 살자구요~~! (주어진 개인 여건에서) 너무 아끼면서 살지 말고~~~~
넴!!!!!
최고의 사니이~~~~
푸른 바다 창공을 날으는 갈메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