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쨰 스터디 후기 입니다.
일단 새로오신 엘라이자? 님 반갑습니다~ 이른아침까지 酒道를 즐기셨음에도 study에 오시는 열정을 보여주셨네요~ 살짝 살짝 dozing하는 모습이 조금은 힘들어 보였어요 ㅎㅎ..
오늘은 televison과 radio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역시 영어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서 그런지 TBS 101.3MHz를 다들 들으시더군요. AFKN-102.7MHz 의 명칭이 eagle 로 바뀌었다는 것다는 사실도 새로 알았어요. 예전 AFKN들을 때에 음악 선곡들 뿐만 아니라 대화하는 목소리 톤이 약간 거슬려서 잘 안듣게 되었는데 그래서 지금은 AFKN이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그저 TBS만 열심히 들으려 하고 있지요. 이거 들으면 거의 교통관련 용어들은 확실히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ㅎㅎ...
이번 small talk 하면서 clever와 smart의 미묘한? 차이를 알 수 있었어요. smart와 clever가 둘다 영리하다는 뜻이지만, clever가 다소 negative한 표현으로 영악한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머릿속에 확실히 들어온 거 같아요.
본격적인 topic으로 들어가서
1. Been there, done that! 이란 표현은 남자들의 경우 군대인 경우로 공감대가 형성이 되었지요.
2. gossip 관련 topic이었는데 다들 왠일인지 It's not on my business so I dont care and I don't like to gossip 이라는 아주 cool하고 바른(?)생각들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과연 이것이 사실일까 궁금해서 더 캐보고 싶었는데 짧은 영어로 캐보기가 힘들어 관두었습니다. 저도 또한 다른 사람에 관한 얘기는 하기 싫어하는 편이지만 들려오는 gossip은 마다하지 않는 것 같네요. 솔직히 신경안 쓴다고 하면서도 머리 한 구석에는 그 gossip이 또아리를 틀고 있거든요.
오늘은 그래도 좀 미리 읽어보고 뭘 말할까 생각하고 간 건데... 조금이라도 예전과 달랐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끝나고 닭갈비를 먹으며 맥주한잔을 마셨는데 뭐가 그리 아쉬운지 발걸음이 안 떨어지더군요. 예전에 topic말고 많은 activities했었다는 얘기를 irin?님에게서 들은거 같은데 왜 요즘에는 없나요~~~~아쉽습니다!
다들 다음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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