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학교와 한양대학교 음대를 졸업한 성현경은 독일 마인쯔 요하네스 구텐베르그 국립음대에 이례적으로 Aufbaustuium을 거치지 않고 바로 최고 연주자과정(Konzertexmen)에 입학 하였으며 1998년 학교 최연소 졸업을 기록한 젋은 바이올리니스트이다.
한양대학교에 재학중이던 1993년 현악4중주 단원으로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백남음악관 등 여러곳에서 연주회를 개최하였고, 도독 후 학교의 모든 실내악 연주의 리더로 활동하며 고전에서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연주해 왔다.
1996년 마인쯔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부수석과 1997년 동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했으며 마인쯔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3개 도시 순회연주를 하였으며, 율리히 멜라르트의 지휘아래 요하네스 브람스 Kurs에 참가하여 9중주, 5중주의 리더로 순회 연주하여 1997년 7월 마인쯔 신문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성현경은 레오나드 호칸슨, David Neely의 Kurs에 참가, 연주한 것을 비롯해 스위스에서 열린 Internationale Musikalish Sommer Akademie Lenk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연주한 바 있다.
또한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유루겐 가르트너의 작품 등 현대음악 연주에도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Fachbereich Musik Orchester 오디션에서 Solist로 선발되어 마인쯔 음대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것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호세 갈라르도와 함께 독일과 한국에서 6회의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1998년 귀국 후 서울 심포니 부수석으로 활동하며 수원 챔버 오케스트라, 원광대학교 오케스트라, 독일 알고우 심포니와 협연하였고 독일 문화원 초청 연주를 비롯해 실내악 활동도 활발히 해오고 있는 성현경은 트리니티 트리오 리더, 아티스트 앙상블, 아퀴나스 실내악단, 벨리시모 앙상블 멤버로서 매해 정기연주회를 가져오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아티스트 앙상블과 벨리시모 앙상블의 정기연주회가 예정되어 있다.
성현경은 현재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수석, 트리니티 트리오 리더, 아티스트 앙상블, 아퀴나스 실내악단, 벨리시모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원광대, 삼육대(utcan), 인천예고, 선화예고, 전주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사사: 김수영, 이종숙, 김광군, 평태식, Asako Urushihard, Harald Schoneweg, Olga Nodel
공연시간 : 2004년 6월 26일 7시반
공연장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Piano / 호세 갈라르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콘서바토리, 독일 마인쯔 구텐베르그 국립음대에서 디플롬 취득
-1990 Westfalischen Musikfestival 1위
-1992 코모 국제콩쿨 1위, 1995 이태리 Trapani 국제콩쿨 1위
-1994 유럽과 이스라엘 순회공연
-1995,1998 로켄하우스 음악제에서 기돈 크레머와 초청연주
-Asiago, Pforzheim, Cello Festival Kronberg 등 많은 Musikfestival에 해마다 초청연주
-막심 벤게로프, 지그프리트 팜, 버나드 그린하우스, 이사벨 파우스트, 테니스 지그몬디 등 유명 연주자와 함께 Kurs, 연주활동 중
-보자르 트리오의 메나햄 츠레슬러, 지휘자 세르지우 첼리비다케, Alfonso Montecino, Karl-Heinz, Kammerling의 Kurs 참가, 사사
-현재: 1998년부터 독일 마인쯔 요하네스 구텐베르그 국립음대 재직
<프로그램>
OLIVIER MESSIAEN / Theme and Variations for Violin and Piano
CESAR FRANCK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GUILLAUME LEKEU / Sonatna for Violin and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