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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 스크랩 스킨 케어와 뷰티의 속설과 진실들
킴스특허 추천 0 조회 15 09.04.29 00:0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뷰티|스킨 케어와 뷰티의 속설과 진실들

 

 

 

하이힐을 신게 되면 자연스럽게 종아리 뒤에 있는 가자미근(종아리에 톡 튀어나온 부분)이 긴장됩니다. 이렇게 되면 스트레칭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자연히 각선미가 예뻐질 수밖에 없죠. 이때는 뒤가 터진 뮬 스타일보다는 안정감이 있는 펌프스를 신어주는 것이 척추 건강에 훨씬 좋습니다. 하이힐을 오래 신으면 젖산이 쌓여 다리가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니 자기 전에 꼼꼼히 주물러주어야 합니다. 하이힐이 각선미를 가꾸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모르나 허리나 척추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무리가 될 소지가 높습니다.

이런 경우엔 굽의 높이를 조정해 하루는 하이힐을 신고 다음날에 단화로 바꿔 신는 것이 발 건강에 여러모로 좋습니다. 참고로 다리가 가장 예뻐 보이는 굽의 높이는 6~7cm이며 되도록이면 뒷굽보다는 구두 앞쪽이 먼저 땅에 닿는 기분으로 워킹을 해야 좀더 늘씬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격영(이경영 벤에세레 원장)

대부분의 여성들이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하이힐을 신고 싶어합니다. 하이힐이 각선미에 도움이 된다는 믿음 때문이 아닐까요. 그러나 알고 보면 하이힐에 대한 여성의 일반적인 믿음은 고정 관념일 뿐입니다.

뒷굽이 높아질수록 우리 몸의 무게중심은 땅에서부터 멀어져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즉 우리 몸은 불안정해지고 넘어지지 않게 중심을 잡기 위해서 온몸의 근육들을 긴장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뒷굽이 뾰족하고 좁은 경우에는 발목을 삐지 않으려고 더욱 힘을 주고 걸어야 합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근육들이 긴장하게 되죠. 나오미 캠벨 같은 세계적 모델도 패션쇼에서 하이힐을 신고 걷다가 넘어지는 것을 보면 늘 신는 사람도 중심 잡기는 매한가지로 힘든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목 뒤도 아프게 됩니다. 근육을 긴장시키느라고 힘을 다 써버리기 때문에 쉽게 피곤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뒷굽만 높은 구두는 체중을 앞쪽으로 쏠리게 합니다. 몸이 앞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허리를 뒤로 젖히며 걸어야 하기 때문에 요추전만증 (허리 등뼈가 마치 임산부처럼 앞으로 튀어나오며 구부러진 것)과 허리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오히려 하이힐을 신으면 종아리 근육이 짧아져서 종아리에 알이 배기고 딴딴해지기도 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하이힐을 신고 있는 동안에는 발가락 끝에서 목까지 온몸을 긴장해야 하고 또한 몸의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워야 합니다. 당연히 편한 신발보다는 시간당 열량 소비는 많겠죠. 등이 구부정한 사람의 가슴을 펴게 해주는 효과도 어느 정도는 있을 법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하이힐을 오래 신으면 각선미가 좋아지거나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건강 면에서 얻는 것보다는 잃는 것이 훨씬 많죠. 차라리 편한 운동화를 신고 조깅을 한번 하는 것이 하루종일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체형 교정에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옹상석(OSS 정형외과, 족부 클리닉 원장)

 

 

입술이 건조하다고 해서 입술에 계속 침을 바르면 어떻게 될까요? 입술이 더 트는 걸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것입니다. 일시적인 효과일 뿐 페이셜 미스트를 뿌리면 오히려 수분이 증발될 때 피부 표면에 남아 있던 수분도 함께 앗아가는 부작용이 있답니다. 얼굴이 심하게 땅긴다면 차라리 물을 한 컵 마시거나 수분 크림을 발라 보습막을 만들어주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입니다.
홍은숙(클라란스 인스티튜트 교육 담당 주임)

메이크업 후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는 미스트를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들 미스트가 오히려 수분을 앗아간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알코올 프리 제품이나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얇은 막을 형성해주는 제품을 선택하면 괜찮습니다. 미스트를 뿌린 후 잘 토닥여주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면서 건조함이 사라지고 산뜻하게 마무리됩니다.
(아베다 교육 담당)

 

 

흔히 플러센터(placenta)라고 불리는 태반은 임신 중 모체의 자궁 내에 임시로 생기는 장기로 아직 성숙하지 않은 태아의 장기를 대신하는 역할을 합니다. 태아는 탯줄을 통해 태반에서 공급해주는 각종 영양소 및 면역물질을 공급받으며 자라게 되죠. 플러센터(태반 제제, 태반 추출물)라는 말을 사용한 기록은 고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서양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이미 태반을 약으로 사용했고, 클레오파트라나 프랑스의 마리 앙트와네트 왕비도 태반을 이용해 젊음을 유지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니까요. 동양에서도 태반은 '자하거'라는 이름으로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에 그 효능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여배우 오드리 헵번과 찰리 채플린이 스위스의 '라 프레리 클리닉'에서 평생 태반주사를 맞았다는 이야기도 있죠. 지금도 세계 부호들은 휴양차 이 클리닉을 애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서양의학이 확인한 태반의 효능은 자율신경 조절 작용, 간 보호 및 해독 작용, 기초대사 향상 작용, 면역 증강 작용, 항염증 작용, 창상 회복 촉진 작용, 내분비 조절 작용, 활성산소 제거 작용, 혈액순환 촉진 작용, 증혈 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등이 있습니다. 원래 태반이 간 질환과 위·십이지장 궤양 치료제로 사용되었으나 통증, 갱년기 장애, 노화 방지, 류머티스, 불임, 기타 난치병(당뇨병, 탈모, 아토피 피부염 등)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도 모두 이런 효능 때문이죠. 노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과 내분비 조절 기능 등은 태반 제제가 갱년기 장애 개선, 피부 미백, 노화 방지 등에서 뛰어난 결과를 낳고 있는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태반 화장품의 효과는 충분히 믿을 수 있습니다.
한상욱(레만 클리닉 원장)
현재 태반에 대한 사용은 의약품으로는 가능하지만 화장품에서는 광우병(소나 양 등 반추동물 유래의 원료) 관련 원료로 지정되어 태반 추출물 자체가 금지 원료로 지정되었습니다. 다만 이들 원료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미감염증명원이라는 것을 원료 제조사에서 확인받은 후 수입 또는 국내 제조를 할 수 있기는 합니다. 따라서 태반에 대한 저의 기본 입장은 식약청(인태반에 관한 식약청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유럽에서는 '코스메틱 디렉티브'에서 인태반을 배합금지 원료로 정하고 있고, 최근 미국 CTFA(미국 화장품협회)의 CIR(화장품원료검토위원회) 검토 결과에 의하면, 인태반에 대하여 안전성에 대한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어, 외국의 사례 등을 종합할 때 화장품에 인태반 성분을 사용(배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의 입장과 비슷합니다.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사용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죠. 오리진(추출 경로가 확실한)에 대한 보증이 확실한 제품, 그리고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정도의 농도가 함유된 제품인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중에서 이러한 제품을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으므로 구입하기 전 꼼꼼하게 체크해야겠죠. 또한 태반에 관해 지나친 환상을 갖는 것도 위험합니다. 태반이 갑자기 각광을 받은 원료가 아니고 10여 년 전부터 사용해오던 원료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만병통치약' 수준의 광고에 현혹되어서는 안 되며 상대적으로 다른 원료보다 좋다는 정도로 인식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문재(네비온 연구소장)

 

 

 

한방에서는 여드름을 면포(面疱)라고 하는데, 그 원인은 대개 장부의 부조화와 기혈의 불균형 등 인체 내부에 있다고 봅니다. 대개 스트레스가 심하면 간(肝)의 기운이 좋지 않아 간에 열이 발생하고 여드름이 생깁니다. 여러 가지 내외부의 원인으로 기혈 순환 장애가 생기면 습담(濕痰)과 어혈(瘀血) 등 체내 비정상적인 대사산물, 즉 노폐물이 축적되어 인체의 면역 방어 기관이며 동시에 배설 기관인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하게 되는 거죠.

여드름이 나타나는 부위로 보면 대개 이마는 심장과 소장의 기능, 왼쪽 뺨은 간과 담의 기능, 오른쪽 뺨은 폐, 대장, 코 주위에는 비위, 입 주변 및 턱 부위는 신장, 자궁, 방광 기능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장부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므로 여드름에 겸하여 나타날 수 있는 소화불량, 변비, 생리통 등 여러 증상에 대해서도 함께 치료해야 더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양소진(금산 클리닉 부원장)

소화 장애(소화 불량, 변비, 설사)와 여드름은 서로 인과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라는 원인에 의해 유발하는 여러 가지 질환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즉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여드름과 소화 기관의 기능 이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지 변비 때문에 또는 속이 좋지 않아서 여드름이 생기는 것은 아니죠. 적절한 비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교통사고를 당해 머리도 다치고 다리에 골절상을 입은 경우가 있다고 가정합시다. 이런 경우에 머리를 다친 것(위장 장애)이 다리 골절상(여드름)의 원인이 아니고, 교통사고(스트레스)라는 원인으로 인해 머리를 다치고(위장 장애), 다리 골절상(여드름)도 생긴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당연히 치료를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여드름 치료를 해야지 내장 치료를 한다고 여드름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또한 같은 지성 피부라 하더라도 누구는 이마에 여드름이 많이 생기고, 누구는 입 주변에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혹자는 신장에 이상이 있어서 그렇다느니, 자궁에 문제가 있어 그렇다느니 하지만 그건 옳지 않습니다. 같은 지성 피부라도 각각의 모낭은 안드로겐(androgen, 피지 분비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에 대해 각각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그 이유는 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효소인 <5α-reductase type 1>이라는 효소의 활성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여드름이 잘 생길 수 있는 모공의 피지선에는 이 효소의 활동성이 높아서 안드로겐을 잘 받아들여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그렇지 않은 피지선은 피지 분비가 많지 않아서 같은 지성 피부라도 여드름이 잘 생기는 부위가 따로 있게 됩니다.
윤주호(이지함 피부과 원장)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제외한 다른 진료 과목을 담당하는 의사분들께서 요즘 보톡스를 이용해 미용을 목적으로 한 시술을 하는 것은 불법이 아닙니다. 의사는(전문의가 아니더라도 의사면허증만 있으면)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서는 모든 의료 행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쉬운 예를 들어보면, 산부인과 의사가 제왕절개를 하다가 산모가 맹장염인 걸 보고 배 가른 김에 맹장수술을 서비스로 해준 것이 불법 의료 행위일까요? 답은 '아닙니다'. 실제로 보톡스는 피부과나 성형외과 이외에 여러 가지 진료 영역(안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외과, 비뇨기과, 치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등)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 미용 영역에서의 전문의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분에게서 시술받으실 것을 권해드리고 있지만, 그외의 다른 과 전문의나 의사면허증을 소지한 의사들이 미용 영역(주름과 같은)에 시술한다고 해서 불법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각 영역별로 전문 분야가 있기 때문에(예 : 안과는 눈 주변의 근육에 대해, 신경과는 안면의 근육 및 신경, 치과는 턱관절 주변의 근육, 신경에) 다른 과에서 미용 시술을 받는 것이 꼭 효과가 덜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보톡스는 시술 테크닉과 매우 밀접한 약물이므로 정확한 교육을 받고 시술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시술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유재련(보톡스 제조업체 엘러건사 홍보 담당)

보톡스 치료는 주사를 놓는 의사의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같은 주사제라 하더라도 놓은 부위에 따라 주름의 효과와 인상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비인후과라고 해서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편이 안전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상식입니다. 또한 가격이 싸다고 해서 좋아할 일도 아닙니다. FDA의 승인을 받지 않은 중국산 보톡스를 이용하면 가격은 무척 저렴해질 수 있으니까요. 따라서 보톡스를 시술받기 전, 의사가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지와 함께 제조사를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장가연(아름다운 나라 피부과 원장)

 

 

수년간의 연구 결과, 피임약이 안전하다는 것은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피임약의 계속적인 복용이 원래부터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연구는 여성들이 매달 출혈의 기간을 갖지 않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먹는 피임약은 확실한 건강의 혜택을 주기도 합니다. 단적인 예를 들자면, 피임약을 복용했던 여성들은 복용하지 않았던 여성들보다 폐경기에 달했을 때 더 튼튼한 뼈를 갖게 되죠.

지난 수세기 동안 여성들은 몇 번의 임신과 그에 따르는 수유로 인해 일생동안 약 150여 회의 생리를 했지만 오늘날의 여성들은 이보다 평균 2배 정도의 생리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생리를 더 자주하는 현대 여성들이 더 건강한가요? 먹는 피임약의 '지속적인' 복용에 대한 장기적인 연구가 없었다는 것뿐 피임약을 복용하고 그로 인해 생리를 거르는 것은 건강에 아무 영향도 미치지 않습니다. 데이비드 그라임스(노스 캐롤라이나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의 국제 가족건강부 생물의학과 부소장)
특정한 경우를 제외하고, 난소암의 우려가 높은 여성들의 경우 오랫동안 피임약을 사용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습니다. 그 위험 중에는 우선 자궁경부암 발병이 증가(연구에 따르면 피임약이 자궁경부를 암과 연관된 바이러스에 공격받기 쉽게 만든다고 한다)할 수 있고 성욕 감퇴나 불감증 등, 모든 신체 기관에 유해한 호르몬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사실상 항상 피임약을 복용 중인 여성들은 역사상 유례 없이 방치된 의학적 실험 대상일 수 있죠.
라코 박사. 산부의과 전문의
에디터 | 남윤희

 
<출처;tong.nate 네이트 우수 블로그 왕관이예요justi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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