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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다이빙에 대한 편견 | ||
01. 스쿠버 다이빙을 하려면 건장한 신체조건이 요구되지 않나요? | ||
일반인들은 물속에 들어가야 한다는 두려움이 우선 작용해서인지 스쿠버 다이빙하면 먼저 고개부터 설레설레 흔드는 경우가 많다. | ||
또한 건장한 신체조건, 수영을 잘해야만 스쿠버 다이빙에 입문할 수 있다는 선입견도 있다. 물론 이런 조건이라면 배우는 과정에 있어 유리한 경우도 있겠지만 몇 가지 신체적·정신적 요인을 제외하고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바로 스쿠버 다이빙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신체적으로 다소 불편을 겪는 장애우들과 유소년들 역시 편안하게 다이빙을 즐기기 때문에 예전부터 생각되어 왔던 이미지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장비의 발달로 가능해졌는데 이러한 프로그램과 장비의 뒷받침은 당연히 철저한 교육과 안적수칙의 준수라 하겠다. 만약 자신이 심장 질환, 간질, 천식, 밀실 공포증 등의 질병을 지녔거나 의심된다면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기에 앞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며 일부 교육단체에서는 건강진단서를 제출해야 교육이 가능한 곳도 있다. | ||
02. 스쿠버 다이빙은 여름에만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다이빙을 즐기는데 천혜의 조건을 지니고 있다. 동해면 동해 나름대로, 남해면 남해 나름대로 제각기 다양하면서도 그 지역의 특징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섬으로 떠나 숨어 있는 한국의 멋을 찾아볼 수도 있으며 다이빙 투어를 통해 다양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볼 수도 있다. 봄이면 봄 나름대로, 무더운 여름이면 여름 나름대로, 가을이면 가을, 혹독한 추위의 겨울도 겨울 나름대로의 운치와 멋이 있듯이 스쿠버 다이빙을 떠나 겪게 되는 국내 바다의 모습도 다양하고 계절마다 보여주는 모습이 제각각이다. 물론 수중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육지에 사계절이 있듯 계절이 바뀌어가는 모습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들은 내리쬐는 태양 아래에서만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거라 생각한다. 물론 여름에 즐기는 것이 스쿠버 다이빙의 제 맛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편안한 수트에 수온도 높아 수중에서나 육상에서나 그다지 불편함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스쿠버 다이빙 마니아들은 휴가철이라 차 막히고 사람들로 북적이는 여름철보다는 가을, 초겨울에 바다를 즐겨 찾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풍성한 바다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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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스쿠버 다이빙에 입문하려면 돈이 많이 들지 않나요? | ||
아마 다이버들이 일반인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라 생각된다. “스쿠버 다이빙 하려면 돈 많이 들잖아요. 부담스러워서…….” 틀린 말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시작하려고 하면 일정한 비용이 들기 마련이다. 스쿠버다이이빙은 교육비, 장비 구입비, 그리고 이후 다이빙 투어를 진행하는데 비용이 드는데 교육비는 강사에 따라 틀리긴 하지만 30만원 내외 정도가 든다. 스쿠버 다이빙 장비 모두를 한 번에 구입한다면 상당한 돈을 지불해야 한다. 72호 “업체별 세트 장비”를 보듯 스쿠버 다이빙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는 데는 최소 200만원 내외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 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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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다이빙(SCUBA DIVING)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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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고 접하는 스쿠버(SCUBA)가 무엇의 약자인지 물어보면 속 시원히 대답하는 다이버가 몇 되지 않는다. 물론 무엇의 약자인지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SCUBA를 풀어 적어 보면 스쿠버 다이빙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졌으면 한다 | ||
스쿠버 다이빙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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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다이빙의 형태는 인류가 식량을 얻고자 물속으로 들어갈 때부터일 것이고 장비를 이용한 기록은 약 5000년 전 고대 그라시아 항에서 부터 라고 알려져 있으나 이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현재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스쿠버 다이빙의 시작은 다이빙계에 한 획을 그은 프랑스인 잭 이브 쿠스토와 에밀 카냥에 의해 개발된 스쿠버장비가 생겨나면서 부터이고 그 이후로 많은 다이빙 선구자들에 의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최근 안전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스쿠버 다이빙이 일반인들에게 그다지 알려지지 않고 대중화되기 전까지만 해도 많은 이들이 스쿠버 다이빙은 위험한 스포츠며 신체적성이나 특정부류의 계층만이 즐길 수 있는 고급스포츠로 여겨졌다. 물론 스쿠버 다이빙이란 말이 생겨난 초창기에는 장비가 미약하고 스쿠버 다이빙에 대한 개념과 신체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물리적, 생리적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행하여졌기 때문에 많은 위험요소를 내재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스쿠버 다이빙 장비의 급속한 발달과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교육단체들이 생겨나고 체계적인 매뉴얼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다이버들에게 보급함으로써 일반인들의 스쿠버 다이빙에 대한 인식이 점차적으로 바뀌어갔고 근래에는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다이버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 ||
스쿠버 다이빙의 시작 | ||
강사와 교육단체의 선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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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선택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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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앞으로 펼쳐나갈 다이빙의 목적과 방향이 강사에 의해 정해진다고 할 정도로 강사가 교육생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다. 그렇기에 강사의 자질, 경험, 성격 등 개인적인 면과 다이빙의 형태 등을 사전에 살펴봐야 한다. 물론 교육에 앞서서는 교육과정의 진행, 그리고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금전적인 요소도 시간을 가지고 상담을 하여야 한다. | ||
강사 선택시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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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사의 경험 | ||
스쿠버 다이빙에 있어서는 많은 경험적 요소가 요구된다.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는 수영장과 달리 다양한 환경적 요소와 위험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기상 상황이나 발생되는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강사의 능력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이 모든 것은 경험을 통해 이루어지며 한 순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능력이 아니므로 가능한 많은 다이빙 경력과 교육 경험을 지닌 강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
2)강사의 스쿠버 다이빙 스타일 | ||
교육생은 스쿠버 다이빙의 걸음마부터 강사와 함께 하기 때문에 강사의 동작 하나하나를 똑같이 닮아가게 된다. 강사가 잘못된 형태의 다이빙을 교육하더라도 피교육자는 그것이 옮은 양 그대로 따라한다. 이렇듯 강사가 양손에 총을 들고 물고기 잡는 모습을 보인다면 교육생 역시 나중에는 어떠한 거리낌 없이 물고기를 잡을 것이고 강사가 카메라를 들고 다양한 수중의 모습을 필름에 담는다면 교육생 또한 이러한 다이빙 형태로 따라가게 될 것이다. 따라서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강사의 다이빙 모습이 바로 미래의 자신의 모습이 되는 것이다. 때문에 기본이 되어 있는 강사인지 어떤 형태의 다이빙을 진행하는지 따져보아야 한다. 이는 당시의 강사 모습이 바로 자신의 다이빙 미래이기 때문이다. | ||
3)투어의 비중 | ||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는 목적은 여러 가지 있겠지만 자신이 그동안 꿈꿔왔던 바다 속 모습을 눈으로 경험하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하지만 강사가 교육만을 목적으로 하고 동일한 곳에서만 다이빙을 실시한다면 이러한 꿈은 깨지고 만다. 다이빙 투어는 강사 개인이나 강사가 속한 다이빙 숍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사실 자신이 교육 후에 리조트를 찾아 단독적으로 다이빙을 진행하기란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강사의 인솔 하에 다양한 투어가 대부분 진행된다. 이처럼 투어는 교육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이러한 점 또한 사전에 파악해두는 편이 좋다. 대부분 강사는 사무실에 월간, 연간 계획표를 작성해 붙여 두기 때문에 참고하는 요령도 필요하다. | ||
4)자신과는 맞는 스타일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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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체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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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체의 선택은 자신을 교육한 강사의 소속 교육단체에 의해 정해진다. 일반적으로 강사는 한 개 이상의 교육단체에 등록되어 있어야하며 교육 단체에서 제시하는 나름대로의 기준에 따라 교육을 진행하여야 한다. 국내에는 전 세계의 이름난 교육단체가 대부분 들어와 있고 나름대로의 교육 매뉴얼을 통해 강사를 배출하고 있다. 물론 이와 같은 체계적인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지닌 교육단체를 선택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인 것은 자신에게 맞는 강사의 선택이다. 교육단체의 연락처는 해저여행 뒤편 주소록을 참고하기 바라며 이곳에 연락을 하면 교육단체에 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스쿠버 다이빙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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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육단체에서 인정하는 오픈워터 다이버가 되기 위해서는 각 단체에서 제시한 교육시간과 교육내용을 이수하여야 하며 일반적으로 교육 요소에는 이론교육, 수영장교육, 해양실습으로 구분된다. 이 중 어느 요소 하나라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며 모든 과정은 이해와 실습을 통해 교육자가 습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각 교육단체마다 교육내용이 다소 차이가 있으나 기본적인 내용과 과정은 대동소이하다. 이론교육, 수영장교육, 해양실습을 통해 습득하게 되는 기본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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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론교육 | ||
각 교육단체에서는 이론교육에 필요한 매뉴얼을 구비하고 있으며 통상 이론교육은 수영장 교육과 병행되게 된다. 이론교육은 매뉴얼을 통해 다이버가 알아야 할 기초적인 지식이 전달되며 이론교육 내용의 바탕이 깔려있지 않은 다이버는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드는 것과 똑같다. 각 교육단체의 내용이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으나 기본적인 토대는 동일하며 스쿠버 다이빙과 관련해 물리적 이론, 수중생물,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 발생될 수 있는 질병과 의학적 지식, 스쿠버장비의 소개와 사용법, 감압이론 등 다양한 내용이 다루어진다. 대부분의 교육기관은 이론 교육에 할애되어야 할 시간에 대한 규정을 가지고 있으며 교육생은 이론교육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요구된다. | ||
2.수영장교육 | ||
수영장 교육은 이론교육에서 배웠던 여러 사항을 수영장에서 접목시키고 바다에 나가기 전 물에 대한 친숙함을 익히기 위해 할애되는 시간이다. 장비에 대한 착용법과 수중에서의 기술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실시되며 교육내용에는 장비소개, 핀킥 방법, 마스크 물빼기, 스노클 물빼기, 스쿠버장비의 착용과 사용법, 입·출수 방법, 수중에서의 수화법 등 단계에 따라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다. 수영장 훈련에서는 스쿠버 장비가 자신의 몸에 익숙해지도록 꾸준한 실습과 반복 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 | ||
3.해양실습 | ||
수영장 교육과 이론교육을 마치게 되면 직접 바다로 나가 해양실습을 하게 된다. 일정한 수심과 한정된 공간에서 교육이 진행되던 수영장과는 달리 바다에서의 해양실습은 출렁이는 파도와 불안정한 시야로 많은 긴장과 부담이 되기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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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다이빙에 있어서 필요한 장비 | ||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장비는 스킨 장비와 스쿠버 장비로 크게 나누어질 수 있다. 스킨 장비는 마스크(수경), 스노클(숨대롱), 핀(오리발), 수트(잠수복)로 구성되어지며 일반적으로 스노클링이라 불리는 스킨 다이빙에 있어 필요한 장비로 스쿠버 다이빙에 있어서도 중요한 기본 장비라 할 수 있다. 스쿠버장비에는 앞에 소개한 스킨 장비 외에 레귤레이터(Regulator/호흡기), 부력조절기(B·C), 게이지, 그 밖의 부수적인 기타장비가 속한다. 스킨장비에 속하는 마스크, 스노클, 핀, 수트는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기에 앞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스쿠버장비는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면서 다양한 장비를 렌탈 해보고 사용이 편하고 앞으로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다이빙 분야의 목적에 맞게 구매하는 것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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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다이빙의 매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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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와 다른 바다 속의 다양한 물리현상 | ||
바다속에는 마치 자신이 우주를 떠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다양한 현상을 느낄 수 있다. 육지와 전혀 다른 듯 하면서도 또 어디엔가 흡사한 무엇인가가 느껴지는 묘한 바다속의 매력은 물속이라는 곳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물리현상으로 가능하다. 이러한 현상들은 이론교육을 통해 강사로부터 배우게 되며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면서 발생되는 여러 현상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 ||
수중에서 느끼는 압력 수면에서 지상으로 올라갈수록 기압이 낮아지고 수중으로 들어가게 되면 압력이 증가하게 된다. 다이버가 물속으로 들어가면 물에 대한 압력, 즉 수압을 받게 되는 데 처음 다이빙을 접하게 되는 사람에게는 다소 저항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지상의 대기압은 1기압이며 수중으로 10m씩 하강할 때마다 1기압씩 올라간다. 즉 수심 30m는 1대기압 더하기 수압 3기압을 더하여 다이버가 받는 실질적인 압력은 4기압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절대압(대기압 + 수압)이라고 한다. 다이버는 수중으로 하강하면서부터 수압의 영향으로 귀압착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이는 수압의 반응이 가장 먼저 오는 곳이 귀의 고막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귀의 압력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퀄라이징(코를 막고 부는 행위)을 실시한다. 이 밖에 부비동 압착, 물안경 압착, 충치치료 후 생긴 공간으로 인한 이의 압착, 잠수복 압착 등이 일어난다. | ||
수중에서 들리는 소리 수중의 소리는 육상에서보다 4배 빠르게 전달되며 그로인해 소리 방향을 알기 힘들다. | ||
수중에서 느끼는 시각 변화 수중에서는 빛이 굴절되어 25%크게 보이고 가깝게 보인다. 수중에서 큼지막하게 보이는 물체를 막상 육지로 들고 나와보면 작게 보이는 것은 이 때문이다. 또한 수중에서는 파장이 긴 빨간색이 먼저 사라지고 파장이 짧은 파란색은 오래 남는다. 수중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상상하고 들어간 초보다이버가 상상밖의 단조로운 색상으로 실망하는 것은 이 때문이며 들고 들어간 수중랜턴으로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 ||
수중에서 발생하는 연손실 물은 공기에서보다 열을 약 25배정도 빨리 빼앗아 간다. 무더운 열대지방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더라도 잠수복의 착용은 필수적이다. 특히 네오프랜 잠수복은 수심의 증가에 따라 보온성이 감소되며 추위를 느끼면 다이버는 다이빙을 중단하고 상승하여야 한다. 한편 잠수복을 착용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보온성 유지 외에 날카로운 산호나 바위 등 외부의 위험요소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착용하게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