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관리 업계, 여전히 외자의 독점 상태 계속
2006/10/14 07:17 JST 갱신
최근 몇년, 도시지역에서 고층빌딩 건설이 잇따르고 있지만, 빌딩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빌딩 관리가 매우 중요해진다.최근에 건설되는 것에 맞추어, 빌딩 관리 회사와 계약을 맺는 케이스가 대부분이지만, 현재 베트남의 빌딩 관리 업계는,CB 리처드·앨리스, 체스타톤 등 외자 그룹 산하의 기업이 독차지 하고 있다.
현지 기업이 빌딩 관리 업계에 진출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경험 부족으로부터 오는 전문성 결려이다.또, 고층빌딩 건설 안건의 상당수는 합작 기업 혹은 외자 기업에 의한 것이기에, 외자의 부동산 관리 서비스 회사가 우선되는 것도 이유중 하나이다.
전문가에 의하면, 현재 빌딩 관리비용의 시세는, 오피스 빌딩은 1 평방 미터,1 개월 당3 ~5 미 달러,맨션은 1 개월 당20 ~50 미 달러.이 코스트를 억제하기 위해, 자사에서 빌딩 관리를 시도하는 현지 부동산 회사도 있지만, 빌딩 이용객의 만족을 얻지 못하고, 또한 빌딩의 이점이 최대한 살리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외자의 빌딩 관리 전문 회사에 위탁하는 케이스가 많다고 한다.
향후 더욱 외자의 참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 베트남 국내 기업에 있어서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될 것이 틀림없다.
[2006 년10 월6 일 Nguoi Lao Dong 전자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