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내 사랑아... / 하늘과 바람 아프고 애끊는 나의 사랑아.. 나의 가슴이 한없이 아파와 치유조차 시기를 놓쳐 아물지 못하네. 차라리 먼 하늘 별빛에 묻어 버린 사랑이라면, 가슴에 묻으면 아픔이 덜하지만 .. 같은 하늘 아래 가슴에 담아야 할 사랑이기에, 가슴에 담기에 너무 아픈 사랑이기에.. 흘러온 시간조차 약이 되지 못하고 보내야 할 시간조차 약이 될 수 없기에.. 매정한 사랑으로.. 커져만 간 이 아픔.. 홀로 이 치유하기에 너무나 힘들어 마음의 문을 닫고서 흐르는 시간에 매달려 봤지만.. 사랑아... 나의 아픈 사랑아.. 이 아픈 사랑.. 흐르는 세월에 담아 가기에 지나온 세월보다 남은 세월이 그리 길지 않은데... 얼마큼의 마음의 문을 닫는 세월이 흘려야 하는가.. 사랑아 ... 내 아픈 사랑아.. 언제쯤 치유가 되고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까?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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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내 사랑아...
하늘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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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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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피아
10.08.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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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아픔은 누구나 간직하기에 소중하지만...
이제는 끈을 놓아야 하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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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끈을 놓아야 하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