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소한 아파트 분양 받을 경우 다음 비용 이상 수익이 없다면 보류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파트 분양받을 경우 들어가는 비용>
- 분양가
- 전세만기 이전 이사시 복비
- 중도금이자비용
- 이사비용
- 분양가 이외의 아파트 마감비용(샷시등)
- 수고비 (자신의 다리품값, 교통비, 기타서류때는데 드는돈등)
- 대출이자비용
- 매년 대출안갚고 저축할 경우 받는 이자 (기회손실비용)
- 매도시 복비
- 매도 후 이사비용
- 양도세
- 보유세 (첨부한 표에서는 보유세 부분이 빠져있습니다.)
이 비용 이상 수익이 보장 되지 않는다면 과감히 아파트 마련을 연기하시기 바랍니다. ^^
덤으로 하나더~.. ^^;
* 생애 최초 분양일때 절세방법
- 30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 또는 30세 미만의 결혼한 무주택 세대주(?법이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의 경우 생애 처음 취득하는 건물이 신규분양일 경우 취등록세(5.8%) 대해서 감면혜택을 받습니다.
- 전용면적 40평방미터 이내는 100%감면, 40~60평방미터(보통 20평형대 아파트)는 50% 감면혜택이 있습니다.
- 단, 60평방미터 초과의 분양은 감면 혜택이 없습니다.
- 주의하실점은 생애 최초의 신규 분양일때입니다. 분양권 매입도 그 대상이 됩니다. 이전 주택소유 경험이 있으면 대상이 안됩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azDH%26fldid%3D_album%26dataid%3D74%26regdt%3D20041103125059%26disk%3D2%26grpcode%3Dbutake%26.JPG)
첫댓글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분양가 자율화 이후 아파트분양가는 계속 상승 추세이기 때문에 잘못 시기를 놓쳐 버리면 집 구하기에 어려움이 있음도 고려해야 되겠지요?
저도 저렇게 계산 많이 하는 편인데.... 중요한건... 분양가가 계속 오른다는데 있습니다.. 그것도 계산에 넣어야죠...
그리고 자기집을 가진다는게 돈으로 따질 수 없는 무형의 가치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금액만 가지고 계산한다면.. 위 글이 맞을 수 있지만.. 그 밖의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을 잃거나... 그 시기를 뒤로 넘겨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부동산 없자도 아니고 집이란게 나와 내 가족이 들어가 행복하게 살 공간인데...... 무조건 돈으로 따질 순 없죠... 다만.. 무리한 내집 마련하기가 되지 않도록 위글처럼 계산한번 해보는것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0세이상 무주택세대주의 생애최초 분양때 세금감면은 건설경기 일으킬려고 한시적으로 한건데, 작년인가 끝난걸로 알고있습니다.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더라구요..... 그냥 그런분들을 위해서 이런 계산법도 있구나 하고 참조들하시라고 올렸습니다. 무리해서 생활이 힘든것보다야 ........^*^..... 그리고 울산은 분명 분양가가 올라가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분양가+샤시비+등록취득세+이자정도만 계산을 하는데 직접 계산된걸 보니 차이가 많이 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