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16까지의 게시판 글에 대한 리플과 끄적횡수(1)

다음글은 특별회원들에게 발송한 이멜 내용입니다. 우리들은 이렇게 놀아여...^^ ~~~~~~~~~~~~~~~~~~~~~~~~~~~~~~~~~~~~~~~~~~~~~~ 제목 모두에게(1)~~~~~~~ 보낸날짜 Sunday, January 19, 2003 10:36:06 AM KST 보낸이 "류진포에버 운영자 " To. 특별회원 모두에게(1)~~~~~~~ 지금 시간 8시 48분 이네여... 모두들 주무시고 있을 것 같은데..아닌가? 아마도 리플을 모두 달고 발송할 시간이면, 다들 일나서 교회다니시는 분들은 교회 가셔서 예배 드리실 거고... 무교이신 분덜은 아직도 이불 자락에서 헤매고 있겠져들(ㅋㅋㅋ아닌가?) 오늘 2시경에 잔거 같은데.. 일요일인데도 늦잠은 커녕.. 이 시간에도 말똥 말똥 하다니... 하여, 어제 할 일을 못하고 잔 듯 해서리 리플이나 달자라고 마음을 먹고 있답니다. 울 남동생 코 자는 동안 리플 달고 아침밥 만들어야져..^^ 뭐를 해 먹을 까?ㅋㅋㅋ 냉동실에 뭐가 있는 지 찾아봐야 할거 같아여. 엄마는 늘.. 이것 저것 사셔서 먹기에 편하게 손 보셔 가지고 냉동고 채워 주시고 가시곤 하시져. 헌데, 그것도 다 해먹지를 못하고 사네여.(게을 러서리..) 그래서 가끔은 냉장고 청소 하다가 음식들 못먹고 버릴 때가 있는데, 왜 그렇게 마음이 안 좋은 지.. 좀 더 어릴 적에는 그런 것들에도 별로 생각이 없었드랬져. 헌데, 생선이면, 생선, 고기면 고기,.. 전재료 등등 모두 제가 요리 해 먹기에 편하게 손봐서 가져다 주시는 데.. 그것도 못해 먹고 버려지니 얼마나 한심하겠어여. 정말, 그럴때는 너무 미안하더라고요.(음식 버리면 벌 맏는 다라는 말에 이거이 ㅋㅋㅋ) 여러분도 음식들 버리지 마세여?(주부님덜이니시까 알아서들 하시겠져^^) 헤.. 또 서두가 길다. 에거 리플 나가여. 지니생각님.. 비단향꽃무의 메인테마"비가"를 저 역시도 잊지 못합니다. 그 노래만 듣고 있으면, 제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라져. 음악 들으면서 무슨 생각 하느냐고요? 드라마 생각도 하고... 다른 생각도 할때가 많은 데.. 그냥, 비가의 선율만 느껴질때면, 지금도 음악 들으면서 잠시 울고 말져(이상하게 느껴지세여? 아니져? 비단을 제대로 보신 분들이라면, 그런 말씀을 안 하실 거라고 생각해여. 얼마전에 승조테마(음악만 나오는 거루.._)듣는 데도 류진님 생각나고...ㅋㅋㅋ 비단은 늘.. 제 마음에 있어여^^ 지금 대다수의 팬님들은 순정으로 인해서 류진스를 지지하게 되었지만,(수적으로 그렇다고요^^) 초창기 팬들은 아마도 다.. 승조때문일 겁니다. 미이님... 간호사가 목표시군여^^ 아하.. 제가 늘 말하는 바가 있죠. 간절히 원하면 이룬다!!!! 무언가를 간절히 소망하고, 그 목표를 위해서 하나하나 준비하고 달려가다보면 끝이 보이겠죠^^ 아직 시간과 기회도 많고 하니.. 소망하는 바 이루시길 바래여^^ 아.. 요즘 독서 삼매경 이라고요. ㅋㅋㅋ 저도 올 한해 다짐한바가 있다면.. 컴을 조금 덜 하고 독서를 하는 거라져^^ 작년 한해는 책을 멀리?한 거 같네여. 황태자비 납치사건..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건데 그 책을 읽고, 불꽃처럼 나비처럼, 나는 조선의 국모다를 함께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나여. 예전 책중에 "무쏘의 불처럼 혼자서 가라" 그리고 "그 많은 시간을 누가 다 먹었을 까?" 앨빈 토플러의 "제 3의 물결" 붉은 집, 푸른집...이 정도? 겨울 방학 뜻 깊게 보내세여^^ 쵸코칩 쿠키님... 저 푸른 초원 위에를 보시는 군여.. 저도 사실, 우연히 재방송 해 줄때 앞부분에서 한두번 본 기억이 나네여. 울 팬님덜 다들 윤태영역을 아쉬워 하시더라고요 그렇져. 예전 유정의 재혁이나, 순정의 찬석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류진님이 했더라면 어떠했을 까? 그런 생각들을 했을 겁니다. 그리고 어느날엔가.. 제가 그런 이야기를 이멜로 했던 기억이 나여. 작년 류진님은 내사랑 하시면서 현식역에 대해서 아쉬움을 느끼면서..(작년 7~8월경인가? 내사랑의 연장 소식이 있었을 때) 내사랑들어갈때 콜이 왔었던 결연가의 "상혁"역에 대한 미련과 내사랑을 하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김지우 작가님과 주말 드라마를 함꼐 하게 되었을 거라고.. 뭐.. 그런 이야기를 하셨다라는 (비스무레)말을 흘러흘러 전해 들은 적이 있었다져 그래서 많이 아쉬워 했다라는... 에거.. 헌데, 이미 지나간 버스..ㅋㅋㅋ 조금 보았을 때. 쥔공 최수종씨와 채림씨를 갠적으로 별로인지라.. 안 보게 되더라고요. 배우들만.. 더 괘안 았다라면.. 주말이 잼났을 긴데.. 하지만, 김작가님 느낌대로 따스한 드라마가 될 거란 것은 알겠더라고요 하지만, 어제밤에 서핑 하다보니. 아래와 같은.. 평도 있더라고요. 조금 수긍도 가져? 저도 너무 흔한 스토리네.. 그런 생각은 했었지만, 다른 뜻은 없고 울 식구덜 한번 읽어 보시라고요^^ 하하 비단 관련 분덜이 보믄... 이거이 돌날라올까?^^ ~~~~~~~~~~~~~~~~~~~~~~~~ TV리뷰] KBS 주말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 2003.01.18 (토) 10:45 -------------------------------------------------------------------------------- ‘저 푸른 초원 위에’는 이제 막 방영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일까! 마치 100회라도 본 것처럼 지루하고, 드라마의 모든 진행과 정과 결말을 알기라도 한 듯 김이 샌다. 등장인물들은 족히 수십 번 은 우려먹었음직한, 전형적인(stereotype) 캐릭터이고, 극의 전반에 는 유치한 에피소드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주인공인 차태웅(최수종)은 자동차 세일즈맨이다. 자유분방한 맛도 있고, 적당히 꾀도 부릴 줄 아는 캐릭터라면 더욱 매력적이겠지만 그 는 지나치게 강직하고 정의롭다. “제가 이 가격에 차를 계약하면 다 른 세일즈맨들도 차를 싸게 팔 수밖에 없다”며 일체의 에누리를 해 주지 않고 “너 이번 달에 차 몇 대 팔았어?”하고 고함치는 상사에 게는 “한 댑니다”하고 당당하게 말한다. 그렇다면 이 남자의 짝은 어떤 모습일까? 맞다. 헛똑똑이에 덜렁대며, 겉멋만 든 모습이 귀엽 기도 한 여자, 성연호(채림)다. 제작진은 ‘속이 꽉 찬 온달과 말괄 량이 아가씨의 사랑얘기’라지만 수많은 드라마에서 수없이 보아 왔 던 ‘너무 다른 두 남녀의 뻔한 사랑이야기’라고 해도 별 무리가 없 어 보인다. 그들을 둘러 싼 주변 환경도 이보다 뻔할 수는 없다. 성연호는 기름 칠을 한 머리에 금테 안경을 끼고, 능력을 인정받는 차가운 남자에게 뿅 하니 맛이 가 있고(성연호 같은 여자는 진실한 사랑에 눈 뜰 때까 지 항상 이런 남자들에게 빠져있지 않던가!), 그녀의 엄마는 학벌과 집안을 무지하게 따지는 전형적 속물(나중에 남자와의 결혼을 반대하 려면 당연히 이런 캐릭터여야 한다)이다. 차태웅 쪽도 마찬가지. 똑 똑하고 잘난 형 밑에는 언제나 문제아 동생이 있었던 것처럼 매일 쌈 박질을 하고 다니는 남동생이 있고, 어머니는 불우한 형편에도 밝고 코믹하다. (‘반달곰 내 사랑’의 달웅이 엄마처럼) 에피소드? 당연히 유치하다. 성연호는 앞에 말한 그 차가운 남자 앞 에서 새로 산 옷의 태그표도 떼지 않고 ‘있던 옷이에요. 헤헤’하고 말할 만큼 덤벙댄다. 소아과 의사를 하고 있을 만큼 똑똑하지만 그런 야무짐은 도무지 찾아 볼 수가 없으니…. 이런 상황설정은 ‘인어 아 가씨’의 은예영(우희진)이 사랑하는 이주왕(김성택)을 위해 언론고 시에 합격하고, 기자가 되고, 그와의 사랑에 실패한 후 아무런 미련 없이 기자를 때려 친 것과 비등하게 작위적이고 비현실적이다. 세상은 빠르게 변한다. 숨막힐 정도로 빠른 속도감이 감당하기가 부 담스러울 정도다. 그러나 그러한 변화가 나쁘지만은 않다. 그 속에서 신선함과 새로움을 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드라마는 어 떨까? 애석하게도 새로운 것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 숨겨놓은 아들 과 딸은 왜 그렇게 많으며, 얼굴 예쁘고 마음씨 고운 여자 주인공은 어떻게 하나같이 재벌집 아들들을 만나는지…. ‘네 멋대로 해라’ 같은 드라마는 가뭄에 콩 나듯 귀하니 안타까울 뿐이다. <정성갑 기자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a53119@mk.co.kr">a53119@mk.co.kr</a>> <시티라이프 제516호> <매일경제 제공> ~~~~~~~~~~~~~~~~~~~~~~~~~~~~~~~~~~~~~~~~~~~~~~~ 그리고 will님... 울 카페에 글 올릴 맛이 난다고요?^^ 감사하네여. 울 카페 리플 거~얼들의 마력에 빠지셨군여.ㅋㅋㅋ 울 님덜 너무 좋으시져? 리플 하나하나의 정성들이 대단들 하심을 느끼실 수 있을 거야여.. 웹상이지만. 누군가들에게 정성을 다한다라는 마음이 중요하다라고 보아지져. 그래서 우리님들을 좋아라한답니다. 그리고 류진스 작품.. 다시보기방을 이용해서 천천히 감상하시고 시간 되실 때마다 시청 소감 올려주세여 자주 끊긴다라면.. 웹주소로 녹화를 하셔서 자신의 컴으로 보시고 삭제 하고 하시면.. 안 끊기고 보실 수가 있어여. 님에게 언제까지나 편안한 공가닝 되길 바라며^^ 그리고 분홍 이슬님.. 가끔 눈팅으로 님의 글을 볼때마다.. 바로 바로 리플을 달아 주고 싶을 만큼.. 반가웠었드랬져^^ 예전 조금 지난 시간이었지만, 님과 제가 카페 채팅 방에서 둘이 이야기를 하곤 했었는데.. 지금은 님께서는 조금 여유가 없어 보여서 안타까워여. 하지만, 애어른^^ 분홍 이슬님아...^^ 잘 헤쳐 가시리라고 봅니다.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는 한은.. 뭐든 잘 해낼수가 있을 거고,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하고요. 안타까운 것은 순수함을 지켜가려고 하는 님에게 세상은 그러하지가 못하니.. 기로에서 너무 힘드실 듯해여. 하지만, 울 카페 오시면 어때여.. 여고때의 순수이상으로 순수함을 간직하신... 울 카페분들의 마음들에 세상으로의 상처들이 치유되어 가고 있음을 느끼지시 않나요? 우리함께 치유하고, 순수함을 지켜가려고 노력하자고요^^ 언제나, 님에게 행복이 함께하길 바래여^^ 아.. 정팅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랍니다. 가끔 게릴라 팅팅도 있었드랬져. 아마도 저는 게릴라 팅을 더 많이 할듯...ㅋㅋㅋ 정팅은 멋쟁이님께서 주관해 주실 검다. 자주 뵙기를 바래여^^ 정아님... 언제나 제게 무언의 힘을 주시는 분이져^^ 알져.. 제가 님의 마음을 모르면... 왜..모르겠어여^^ 님께서 달아놓으신 리플을 보니.. 생각나는 분 또 한분 있네여. 어느날엔가 제게 이멜 한 통이 왔었드랬져. 원래 회원이었다가 탈퇴를 했다가 다시 재가입을 했다라고.,, 비코즈.. 류진포에버 카페에서 오는 이멜만 받으려고 이멜주소 새로 만들어서 재가입을 했다라며는.. 울 카페 게시판에 글 한줄 남기신 적 없는 분의 글이었어여. 조용히.. 들어와서 카페 글들 보고.. 자료 보고.. 하는 눈팅족이라시며.. 그렇게 저에게 용기를 주시더군요. 그런분이.. 한분 더 계셨군여.. 너무 감사해여.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류진포에버를 지지해 주시고, 저에게 채찍을 해 주시는 님께 감사해 하는 거 알져?^^ 어느분은(ㅋㅋㅋ찔리져?) 단체이멜 많이 보낸다라고 투덜?거렸는데..(ㅋㅋㅋ) 그런분은 당장 조치합니당^^. 하기사, 류진팬이 아니신 분이라면..ㅋㅋㅋ 제 이멜이 지겨울 검다.(이해해야져..ㅋㅋㅋ헉스..그럼 류진팬 아니면서.. 왜 울 카페 가입되어져 있냐고요... 낸들 압니까?^^ㅋㅋㅋ) 그리고 천사안나님앙.. 대학 원서를 넣으시고 조마조마한 긴장 상태시군여^^ 작년 한해 학비 벌으셨다라고 하시는 말에.. 빛보라는 저기.. 저..쥐구멍 찾아서 들어가서 벌서고 있어야 한다 그러고 있었다져 ㅠ.ㅠ. 지금은 조금 철이 들었겠지만.. 전.. 님 나이때만 해더..그런 생각 전혀 못했는디? 학원비며, 학교 등록금..용돈까지..모든.. 부모님께 타서 쓰고 산 불효녀랍니다. 학교 다닐때.. 간혹 알바를 하면서도.. 그 돈은 제가 좋아라하는 거 하고픈거 하는거에만 사용하고.. 부모님에게 제대로 갔다 드린 적이 없이 살아온 이 사람..에휴..ㅠ.ㅠ. ^^ 지금도 제 돈은 제가 관리.. 그러니 돈이 모아지냐고요 ㅠ.ㅠ. 암턴, 대단한 거~얼의 탄생임당. 천사님앙.. 꼭.. 원하는 대학, 과에 합격하시기 바란답니다. 좋은 소식 있으시면 알려주시고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느다!!!" 수잔님? 타이완 친구들이 보내준 인터뷰 보셨군여. 제가 조만간 하나하나의 질문에 대한 내용과 저의 생각을 달은 글을 올려둘 겁니다.(헤헤.언제..?^^ ㅠ.ㅠ.) 류진스 인터뷰할 때마다 저도 느끼는 건데.. 말하시는 것이 그리.. 달변은 아니시다... 겸손한 느낌을 늘 받게는 되네여. 하지만, 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인터뷰 하실 적마다 은연중에 나타나는 류진스의 버릇?.. 귀를 만지작 만지작(ㅋㅋㅋ귀를 자주 만지고 구기면?ㅋㅋㅋ 건강해 지긴 해염ㅋㅋ아셨져들?)거리는 버릇은 대중들 앞에서는 조금 더 신경을 쓰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라져. 류진은.. 프로가 되어야 하니까여..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관련 자료 재정리 할때 한번 제가 짚고 넘어 가겠습니당^^ 비와나님? 저도 요즘 눈사람 팬이랍니당^^ ㅋㅋㅋ 님께서 눈사람 언급하셨을때.. 비단의 승조방에 가보시라고 하고팠네여. 요즘 승조방에는 안 오시나여? 그 전부터 쿨가이는 끊으신 지 오랜 거는 알지만, 우리 승조방에서도 놀자고요 ㅋㅋㅋ 자.. 아래글은.. 눈사람 4회를 보고난후에.. 승조방에 좋은 만남님 글에 리플로 단 저의 생각이랍니다. 님께서 원하셨던 ? 저의 생각이 들어가 있네여.. 자.. 함께 첨부? 하니..보세여^^ ~~~~~~~~~~~~~~~~~~~~~~~~~~~~~~~~~~~~~~~~~~~~~~~~~ 요즘, 저도 간만에 수, 목요일이 기다려지게 하는 드라마가 눈사람이랍니다. 조재현, 공효진이란 배우에 대해서도 류진스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관심이 가고 있네여^^ 허나, 분명한 것은... 승조를 보고 류진님이 궁금해 져서 비단 드라마 게시판을 내 생애 첨으로 찾아서 글들을 읽었다라는 것과는 달리 조재현씨나 공효진씨에 대해서는 궁금한 것이 없어여.. 단지, 그냥.. 극중 처제인 연욱이가 형부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느낌들이 저랑 너무나도 비스무레하게 닮아 있는 지라..ㅋㅋㅋ 사랑 표현에 있어서는 무지 적극적인 것 같져? (제가 조금 그런 경향이 있거든여..ㅋㅋㅋ 좋은 거 무지 티나는 사람이라서여..ㅋㅋㅋ연욱이를 보면서.. 저라면... 저라도 저랬을 거야.. 그러면서 본다져..ㅋㅋㅋ) 형부이기에 자제하는 정도가 그 정도이니.. 그 정도면 상당히 자신의 감정을 드러냄에 적극적인 연욱이라고 보아지네여^^ 저도 사실, 3회까지는 비단과 연관 지어서 생각을 해보지 않았어여.. 헌데, 오늘 4회분에서는 좋은 만남님 말대로 비단과 비스무레하게 닮아 있더라고요. 아마도 조만간 차사랑님께서 눈사람속에서 비단찾기? 비단에서의 대사와 눈사람에서의 비스무레 대사,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 놓아도 될만큼 눈사람이란 드라마가 필이 오네여. 제가 다 설레이거든여.(삼총사떄는 이런 기분 없었거든여...) 연욱이가 형부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문득 문득...(제가 보여지네여..ㅋㅋㅋ) 그동안 조재현씨가 출연한 드라마.. 다는 아니더라도.. 많이 보아온 편인데.. 정말, 피아노에서와는 또다른... 왠지, 조재현이란 배우가 또 다시 느껴지는... 아. 이 사람은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하는 설레임을 가지게 하네여. 연욱이가 형부를 뒤에서 끌어 안으면서 말할때... 영락없는 비단에서의 우혁과 영주의 모습이 그대로 보이더라고요 가슴속에 오랜 시간 담아둔 사람이 있는데... 그래서 세상사람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데 (그렇져.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그 사람에 대해서 수다를 떨게 되져ㅋㅋ 나랑 같네^^) 그거를 하지 못하고, 혼자서 생각날때마다 꺼내보곤 하던 연욱이가 이제는 그거마저 너무나도 힘이 든다라고 형부에게 고백을 하네여 만약, 마음속의 사람에게 이야기를 한다면, 말하는 순간 그 사람이 눈사람이 되어서 녹아서 사라져 버릴까봐? 말을 못한다라고 했나요? (다를 수 있으나, 그래도 비스무레를 찾고자 한다라면..ㅋㅋㅋ)영락없는 우혁과 영주의 모습이었네여.(비단 16회였나?..) 그리고 예고편에서도 보니.. 김래원씨의 캐릭도 역시나, 승조랑 많이 닮아 있더라고요 그녀에게 짝사랑하는 마음속의 사람이 있다라는 거를 알면서... 그곳에 있으라고.. 내가 다가갈 거라고 했나요? 에거.. 이것도 영락없는 비단의 영주와 승조..비스무레네여^^ㅋㅋㅋ 하지만, 전.. 이 드라마의 결말은 이미 나와져 있다고 봐여. 제가 비단을 보면서 우혁의 사랑이 안타까웠지만, 승조에게 힘을 실어 줄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같다고나 할까요?(그 이유가 무언지는... 아시려나...) 아마도 연욱은.. 이후 사랑이란 결코 행복하고 편안하기만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고, 정말, 이겨내기 힘든 고통도 따르기에 그만큼 더 아름다운 것임을 그녀 스스로가 알게 되는 날... 형부의 손을 잡고 성준에게 시집을 가는 날이 앤딩이지 않을 까? 그런 생각이 드네여.^^ 자신의 형부에 대한 사랑이 그녀 자신도 모르게 스며들듯이 다가왔듯이 그 사랑을 아름답게 승화?를 시켜 주려면... 아마도 사회적인 상식?에 입각해서 풀어가야 하지 않을 까? ㅋㅋㅋ 제가 너무 보수적인가요? 에거.. 지는 형부, 처제가 이루어짐이 이 상황에서는 그렇게 와닿지가 않네여. 그냥...그래야 연욱의 사랑이 아프지만, 이쁠 것 같아서여. 사랑이 꼭 현실적인 완성?이어야 하는 거는 아니니까여^^ 간만에 따스한 드라마를 보고 있네여. 제가 연욱이가 되어서 설레여 하면서 말이져.. 아마도 차사랑님께서 시간이 되신다면, 눈사람속에서 비단찾기...... 한번 해 주심 어떨런지여?^^ㅋㅋ 잠시.. 자려다 말고 들어와서.....좋은 만남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끄적이고 가여^^ ~~~~~~~~~~~~~~~~~~~~~~~~~~ 민지님? 저도 그런 경험이 많다져^^ 무슨 야그냐... 정팅하다가.. 다른 곳 여기저기 보고 있는데.. 컴 다운이 되는 바램에 인사도 못하고.. 종료 되어서리 그냥 나와 버리고.. 바로 오늘 새벽?에도 있었네여. 비단 대화방에서 차사랑님하고, 소리샘님하고 정팅하는데.. 잠시 한 눈 파는 사이.. 컴 다운스..ㅠ.ㅠ. 그냥.. 인사도 못하고 나왔음..ㅋㅋㅋ 히히.. 요즘은 그런 일들이 비일 비재하기에.. 다들 그런 줄 알검당^^ 민지님.. 게릴라팅때도 별로 말씀도 없으시더니.. 요즘 어디 안 좋은 데라도 있나.. 의욕이 없어 보이시니. 걱정됩니다. 얼른 회복 하세여.. 2003년은 음력으로 아직.. 오지도 않았다져^^ 구정 설?을 기점으로 새롭게 마음 다지시기 바래여. 아셨져? 2003년 1월이 벌써 다 지나가고 있네가 아니라. 아직 2003년 1월은.. 이제 시작이야 하는 마음으로 아셨져? 민지님..힘내라..힘!!! 에거... 울 어리버리님 지금 일본 출타중이시군여.. 가실 예정이라는 말은 이전부터 들어 왔으나.. 드뎌 가셨군여.. 오시는 대로 신고 하기.. 아셨졍?^^ 어쩌면.. 저의 이멜도.. 일본에서 볼 가능성도 클듯 하고..^^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드는 여행이 되길 바래여 여행 아니라고 하셨나?^^ 맛난 음식 많이 음미하고 오시고요^^ 다른 나라 가시면 다른 나라 음식만 먹고 다녀여.. 거기까정 가서 울 나라 음식 먹지 말고... ㅋㅋㅋ 건강히 다녀오기여^^ *hill 님~~~~ 비단 대화방은... cafe24 대화방이라서 같은 시간대 많은 이들의 접속이 이루어질때 간혹.. 그렇게 로긴 시간이 길어질때가 있답니다. 그럴 때는 자꾸 시도하는 수 밖에 없는 듯 하네여. 토크 앤 라이프 게시판에 제가 올려둔 공지란을 제대로 보시고요 참고하세여? 정팅에서 자주 뵙기를 바라며^^ *clarity 친구의 대학 합격소식... 함께 온전히 기뻐해 줄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직, 님께서는 대학이 정해지지 않았다라는 건지여.. 누구나가 그런 비스무레 마음은 조금씩 있는 듯해여. 머리로는 온전히 축하해 주고픈데..(정말, 그거가 진심이져) 자신의 상황에 따라서... 가슴으로 느껴지는.. 약간 미묘한 감정들의 경험들.. 다들 느끼고 사는 거니.. 흐흐.. 온전히 함께 기뻐해주고 축하해 주고픈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토로하심이 더 이쁘네여^^ 님께도 얼른 그 때가 오길 바랍니당. 지금 현재 자신의 상황이 편하거나, 기뻐야 다른 이들에게도 박수를 쳐 줄수가 있는 거드라고요. 이런 마음들이 많이 씁쓸 하긴 하지만.. 칭구도 이해 할검다. 아시져?^^ 언제나 행복하세여^^ 아... 우선 이것으로 잠시 리플 다는 거 중단 해야 할 듯해여.. 지금 울 남동생 밥 해 주어야 하거든여.. 일나서 왔다리 갔다리 하네여 ㅠ.ㅠ. 저도 배 좀 채우고..ㅋㅋㅋ 뭐를 해야 하나.. 에거.. 밥하는거 너무 힘들어여.. 저는 찌개나 국은 간 안 맞추고도 그냥..대강 해도 잘 되거든여. 헌데, 반찬들을 많이 해 볼 기회가 없어서.. 한번 밥상 제대로 차리려하면.. 많이 신경 쓰이네여.. 이왕 차리는 거.. 이쁘게 먹어야져^^ ㅋㅋㅋ 저..아침하고.. 집안 일 좀 하고.. 칭구 좀 만나고 들어와서리.. 나중에 이어갈께여.. (완존히 나의 일과는 보고 하는 부느그..어쩌다가..ㅋㅋㅋ) 에구 오늘 안에는 해야 편한데..ㅋㅋㅋ 에거..쓰다말고 나가는 이맴을 아시려나... 리플 2탄 다시 보낼께여... 오늘 밤에는 보내겠져^^ 모두들..행복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