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트래킹
(7코스)
이번 여행은 해파랑길 트래킹이다.
해파랑길은 부산광역시 오륙도 해맞이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길이다. 201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각 지자체 및 지역 민간단체가 뜻을 모아 조성하였는데 동해안을 따라 총 10개 구간, 50개 코스, 770km에 달한다.
해파랑길 울산구간은 총 82.4km에 30시간 40분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해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을 시작으로 울산의 자연경관과 산업시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울산 12경 중 하나인 주전몽돌해변과 정자항까지 이어지는 5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번 4코스외 8코스 완주 이어 7~6코스 트래킹이다.
□ 일 자 : 2019. 7. 27(토요일)
□ 장 소 : 울산(해파랑길 7~6코스)
□ 인 원 : 나홀로
□ 날 씨 : 맑음
□ 교 통 : 대중교통(경산 → 울산/태화강 정류소)
• 갈때 : 경산(첫차 06:20출) → 태화강 07:50착(1시간30분 소요)
• 올때 : 울산(막차 18:20출) → 경산 20:00착
□ 코 스 : 해파랑길 7코스(오전), 6코스(오후)
□ 일정표【경산-울산】
일자 | 지역 | 교통편 | 시간 | 일정 |
7월27일 (토요일) | 경 산 ~ 울산 | 대중 교통 | 06:00 06:20 07:50 (7시간) 15:00 (50분) 15:50 (30분) 18:20 20:00 | ▶ 집에서 출발 ▶ 경산시외버스터미널 출발 ▶ 태화강 정류소 도착 ▶ 해파랑길 7~6코스 트래킹 ▶ 덕하역 도착 ▶ 이동(덕하역앞정류장 715번 승차 공업탑정류장 하차 도보 이동 루첸아파트 정류장256 환승 장생포정류장 하차) ▶ 장생포고래고기 원조할매집(1시간) ▶ 이동(장생포정류장 246번 승차) ▶ 울산시외버스터미널 ▶ 경산시외버스터미널 |
▶ 집에서 5시 55분 출발하여 경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울산행
첫차 06시 20분 금아고속버스타고 영대정류장, 진량정류장
경유하여 울산 태화강 도착한다.
▲ 태화강 시외버스 내리는 곳(여기서 하차)
▲ 태화교 지나 태화루에 도착(두분 7코스 갈때마다 보인다.)
▶ 태화루는 2014년 복원하였다.(총 507억원을 들여 국내 최고의
장인들이 복원한 태화루는 건축 연면적 731㎡ 규모로 본루와
행랑채, 대문채, 사주문 등으로 구성)
[태화루 역사]
• 창건 : 신라 승려 자장이 태화사 지을때 함께 건축
(선덕여왕 17년643년)
• 멸실 : 임진왜란 전ㆍ후 멸실 추정 /
1902년 발간된 "울산읍지"에서 임진왜란때 소실 기록
• 건립 : 문화재 발굴조사를 거쳐 2011년 9월부터 공사착공하여
2014년 5월 14일 준공
[담장안 경내 개방 시간]
- 동절기 : 오전 9시 ~ 오후 5시
- 하절기 : 오전 9시 ~ 오후 6시
▲ 해파랑길 7코스 태화루에서 본 태화강대공원 전경.
▶ 한때 《죽음의 강》으로 일컬어졌던 태화강은 지자체와 주민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지금은 연어가 회귀하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다.
▲ 태화루 지나 무궁화 정원 입구에 도착한다.
▲ 2017년에 조성된 무궁화정원은 산림청에서 주최한 제5회 나라꽃 명소이다.
▲ 개화한 품종으로는 학성, 제일중, 야음, 태화강, 문수봉, 굴화, 대현, 여천, 처용, 선암1호, 선암3호로 11종이며, 송락, 삼천리, 홍가로수, 대왕천, 새마을, 대망, 환희, 수김, 동철, 영철, 화합으로 특허 품종 11종, 산처녀, 백용 기타 품종 2종 등 총 24종에 2만4000여주가 식재돼 있다.
▲ 무궁화정원 지나면 바로 십리대숲길이 이어진다.
▲ 6코스 전망대에서 본 십리대숲길(울산 태화교와 삼호교 사이 태화강 양편에는 대숲으로 길이가 무려 4㎞(폭20~30m)에 이르는 태화강 십리대숲이 있다.)
▶ 잠시 2011년 5월에 개장한‘태화강 국가정원 초화단지’구경한다. (총 16만㎡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청보리, 금계국, 안개초 등 7종 6천여 만 송이의 봄꽃이 만개, 꽃 바다를 이루고 있으며,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 수변 초화단지다.)
▲ 초화단지 지나 십리대숲으로 들어선다, 이름 그대로 대숲의 길이가 10리(4㎞)나 된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붙여진 이름이다.
▲ 대숲길은 중간 곳곳에 바깥 태화강대공원 내 산책로와 만난다
▲ 팬더
▲ 한 공무원의 아이디어로 간벌 후 버려지던 대나무로 만든 울타리(특허 등록까지 되어 있다.)
▲ 특히 대숲에 루미나리에를 설치해 조성한《은하수길》이 있다
• 오산광장 십리대숲 산책로 입구에서 300m지점
• 은하수조명 운영시간 : 일몰 ~ 22시
▲ 울산 홈페이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