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년동안 발때문에 고생을 하다가 이제는 완치하여 일상생활은 물론
등산도 자주 다닙니다.
집사람이 먼저 발병하여 약 3년간을 모든 생활을 내가 도맏아 하면서 병원을 업고 다니다
보니 나 또한 발에 통증이 심해졌으나 집사람의 간병 때문에 제대로 치료를 못했더니 휠체어를 타야만 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 되었습니다
치료를 할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쫓아 다니던 그 때는 모든것을 내려놓고 싶었고 몸도 마음도 지칠때로 지쳐 갈 무렵 지금의 엠제이클리닉 원장님을 만나게 됩니다
원장님을 만나 우리 두 부부는 거의 울면서 애원하다 시피 했습니다
무엇이든 다 할테니 제발 도와 달라고....
집사람은 허리디스크와 양발 지간신경종에 족저근막염, 저는 집사람병명 플러스 목 디스크, 발목점액낭염이었습니다
우리는 일주일에 2회씩 치료를 받으며 집사람은 약 4개월정도에 치료가 종료 되었으나
나는 좀 좋아졌다고 느낄수는 있었으나 그다지 와 닿을정도로 좋아지지는 않았습니다.
치료 8개월정도가 흐른뒤 또다시 저도 지치고 원장님도 지쳐갈 무렵 원장님께서
혹시 다른 운동이나 치료를 병행 하지 않냐고 물으셧습니다.
이렇게 안좋아질수는 없다고......
사실 저는 치료 받는중 좀더 빨리 나을 욕심에 헬스트레이너에게 개인 PT 도 받고
한의원에서 침도 맞고 있었거든요.
사실대로 말씀 드리니 원장님께서는 모든거 중지 하고 가르쳐 준 스트레칭과 운동만
하라고..... 치료라는게 병행해서 시너지 효과를 볼수 있는게 있고 정반대로 흐를수도
있으니 하지말라고 하셔서 원장님의 치료에만 집중한 결과 장장 11개월만에 치료를
종료하고 이제 1년이 훨씬 넘어 갑니다
현재 엠제이 클리닉은 저를 포함하여 꽤나 많은 분들이 가족 주치의로 의지하며
어떤 질병도 상담을 하며 치료를 할 것은 하고 치료의 방향을 정리 해 주셔서
생활의 활력을 찾고 있습니다
제가 늦게나마 수기를 올리는 것은 엠제이클리닉을 광고하고자 함이 아니고
어디서 어떤 치료를 하든지 치료중에는 그 치료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걸
말씀 드리고 싶고 특히나 바르게 걷는 운동이야 말로 최고의 운동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엠제이클리닉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된 분들을 보면 수많은 걸음걸이의 교정이
치료와 재발방지에 엄청난 공헌을 햇다고 입을 모읍니다.
여러 환우님들도 지금 하시고 있는 치료와 더불어 걸음걸이의 교정도 시도해
보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물론 조금이라도 걸을수 있는 상태가 되었을 때
해야 하는건 당연한 것이겠지요?
이곳의 모든분들이 행복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 합니다
첫댓글 그렇다면
이 카페를 위해서
바르게 걷기 동영상 좀
올려주시면좋을낀데요.
봉사면... 돈 안받고 치료도 해주시면 좋을낀데요ㅋ
바르게 걷기 동영상과 함께 깔창 동영상도 보고 싶네요.
지방에 살다보니 방문하기도 어렵습니다. ㅠㅠ
카페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서로를 비방하고 헐뜻고....
본인의 생각과 경험을 이야기 하는 공간이지만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무조건적인 비아냥과 냉소적인 댓글은 곤란하지 않나요?
아무리 얼굴을 대할수 없는 인터넷 공간이지만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곳은 완치수기 올리려면 미리 댓글부터 달면서 준비 했다가 수기를 올려야 하는곳이군요?
지간신경종도 나으셨나요?
7년동안 고생하시다가 완치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부가 아프셨다니 마음고생, 몸고생이 크셨겠어요.
이렇게 완치수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치하신 분들의 글을 보면 희망과 용기가 생깁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