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3기는 15분으로 시작했어 개인적인 일 또는사정으로 현재 11명이 함께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몇분이 잦은 출장과 개인사정으로 수업을 참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3기 기장님이 단톡방에 진심가득한 글을 올려 너무나 감동적인 글이라 회원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감싸주면 포웅해주는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아르헨티나 탱고 정신을 100%이해 하고 실천하는 33기 기장님의 사랑을 여러분들에게 공유합니다
33기 기장 한가이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머리칼을 매만지고 따사로운 햇살에 내눈이 저절로 윙크 지게 되든 어느 화창한 날 기분좋은 설레임이 찾아 옵니다 가슴도 뛰고 즐거움과 기쁨이 함께 하는 그런 행복한날 이였습니다 마치 첫사랑의 그녀와의 재회를 하는듯한 설레임으로 탱고와 첫만남을 가졌습니다. 탱고와의 추억은 얼추 십오육년(15~6) 전 이지만 멋진 탱고는 그렇게 첫사랑 알이만 전해 주듯 잊혀져 갔습니다 하지만 여름지나 어느가을 문턱에서 소중하고 또 소중한 내 친구 쑈콜라로 부터 그녀의 소식을 접합니다 ㅡㅡㅡㅡ그녀= (탱고)ㅡㅡㅡㅡ 탱고를 만날수 있고 탱고그녀의 소식도 알수있다는것 입니다
난 당장 쑈콜라를 가로수길로 불러 내어 향이 가득한커피를 사이에 두고 탱고의 얘기를 많이 전해 들었습니다 가로수길에서 탱고 그녀의 많은 얘기를 전해 듣고 난 사랑에 빠져습니다
여러 동영상과 음악을 보기도하고 눈을 감아듣기도 하고 마치 그녀와의 추억을 회상하듯 그녀의 그리움을 더해만 갔습니다 그런던 가을 한가운데 풍요와 결실의 계절이라는 그좋은 한가을 , 드디어 그녀와의 만남은 이루어 졌습니다
그곳은 하바나 쿠바인듯 미국인듯 정확히 알수없지만 굉장히 이국적인 모습에 날 매료 시켰습니다
어느한분 빠짐없이 저에게 첫사랑같은 소중하고 또 소중하면서도 중요한 사람으로 가슴 깊이 자리잡아 습니다
하지만 오늘 하루 일과를 정리하며 일기장을 펼치듯 늦게 우리들 만의 얘기 꺼리가 있는 대화방을 확인 하네요 ㅠㅠ
근데 좀더 많이 친하고 싶고 좀더 미소 지우며 얘기도 하고 싶었든 ㅡ마르코ㅡ님이 떠날수 밖에 없다는 말한마디 이해도 되고 어쩔수 없다는 것도 알지만 그래도 청천벽력이 무너지듯 가슴이 쿵하고 내려 앉네요 멋진 마르코님의 발걸음 발걸음엔 나비가 살랑 살랑 날개짓하듯 가벼워 보이든 뒤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참 열정이 가득하고 균형 잡힌모습 하나 하나가 나를 깨치게 만들었는데 그래도 조금만더 우리33기들이랑 같이 해주길를 혹시나 하고 글을 남겨 봅니다 ㅠㅠ
ㅡ여신님ㅡ 정말 여신같은 우리 33기 막내 날 기장님이라 불러주고 당차게 전화번호 뭐냐고 물어주든 우리막내 그러면서 개인톡하번 하지 않는 우리막내 예뻐기도하고 착하기도 하고 애교많은 우리막내 많은걸 주기는 커녕 좀더 웃어보이고 따스한 말 한마디 전해 주지못한 우리막내 정말 미안한 마음이 한가득 입니다 그래도 우리33기랑 같이 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ㅡㅡ고맙습니다 이번 목요일에 참석 한다고 했으니 꼭 약속 지켜 주세요 ^^
ㅡ김은정님ㅡ 요정같은 은정님 제가 탱고 할때 잘 못해서 실수를하고 박자 못 마추고 버벅 거려도 괜찮다고 따스하게 말해주며 살며시 예쁜미소 지어 주든 은정님 그르면서도 저도 잘 못해서 죄송하다든 은정님 생활속 하나하나에 남에게 배려와 이해가 생활화 되어 있는님에게 감사와 배려를 배웁니다 부디 마르코님과 우리 33기 동기들과 같이 해 주기를 부탁드려 봅니다
ㅡF.t 김성진님ㅡ 멀리서오면서도 지각한번 하지않고 열정과 노력이 무엇인지 깨치게해주고 배우고픈 형님 같은분 지금은 형님이라 했지만 밖에선 형이라 부르고픈 좀더 알고싶은분 우리33기 하바나 밀롱가에 그래도 저보다 형이 있어 좋습니다 어쩌면 헨?땅의 33기의 미래엔 f.t님께서 큰자리로 같이 해주실꺼 같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쭈욱 같이 해 주세요 ~~
ㅡ제니김님ㅡ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제니김님의 탱고에는 아름다움이 묻어 나서 부럽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짧은시간에 아름다운 모습이 보일까 ? 같은 스승님에게 배우는데도 저렇게 탁월하고 월등한 모습이 보일까 늘 대단해 보이고 멋지고 또 멋져보였습니다 제니김님은 탱고의 여신이 될꺼란거 전 확신합니다 우리33기랑 동기가 되어준것에 감사드리고 영광입니다 행여 혹시 저를 포함 몇남지 않은 우리 땅게로가 조금은 서툴러도 같이 해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려 봅니다
ㅡ토리님ㅡ 조리있게 말씀도 잘하고 착하고 능력있는 토리님 많은 시간을 같이 하지 못해도 앞으로 더 많은시간을 같이 하고픈 토리님 지혜와 지식을 갖춘 토리님 식견도 좋고 마음씨도 좋은 토리님 부족하고 또 부족한 저에게 감사드린다는 말한마디가 절 울컥하게 한거 모르시죠 ^^ 여튼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쭈욱 우리같이 해주길 부탁드립니다 ~~
ㅡ래빗님ㅡ 제가 우리 헨?땅에와서 제일 잘한게 있다면 래빗님을 총무로 책임 지게한거 일꺼 같습니다 왜냐면 모두가 동의할듯합니다만 모범적이고 우리33기의 행복 바이러스라 믿습니다 래빗님의 아침인사와 33기들을 배려해주는 맘씨들은 누구나 다 알고있습니다 때론 래빗님의 가슴넓은 마음씨에 존경을 표현 해봅니다 ㅡ엄지척ㅡ^^ 총무님이 있어 감동입니다 잠이 와서 긴글 못적어도 이해 해주세요 ~~
ㅡ디오스님ㅡ 친구라 좋다
ㅡ 메르헨님ㅡ 우리33기 헨?땅의 보물 날로 날로 빛이더할것이란거 잘 알고 있습니다 언제가는 메르헨님의 탱고를 본다는것은 아주 훌륭한 명작 뮤직컬을 본다는것 이상의 가치가 있을꺼란거 확신합니다
ㅡㅡㅡ♡ 피차드님 ♡ㅡㅡㅡ 부족한 제가 죄송합니다 미안하고 송구하고 죄스럽네요 ㅠㅠ
스승님에 한걸음 한걸음엔 우리33기들을 위한 열정과 봉사가 충분히 전해옵니다 그리고 그 이상의 외침도 전해 옵니다 단지 우리를 가르치는것이 단순 가르침이 아니라 사랑이라고 스승님이 전해 주는건 우리에게 사랑을 전해 주고 있노라고 그렇게 외치고 또 외치고 있노라고 전해져 옵니다 명예가 있는것도 아니고 보수가 있는것도 아니고 모든것에 좋은탱고를 전하고픈 수도자의 길을 가듯 그냥 그렇게 우리33기들에게 혼신을 다 하고 있노라고 전해져 옵니다 혹시라도 ㅡㅡㅡ 같이 시작하고팟던 우리 동기들?(페트리샤님ㅡ레아님ㅡ행복한 나날님)의 여의치 못한 개인사정들로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33기 기장으로서 잘 리드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기에 제가 죄송합니다
좀더 소통하며 손 내밀어 같이 하는것을 독려 했으야 했는데 죄송하고 송구합니다
그래도 이순신 장군에겐 12척의 배가 있듯이 우리에겐 소수정예 확고한 맴버들이 있습니다
한분 한분 소중하고 존경할 만한 훌륭한 인품들을 가진 참 좋은 33기 땅게로 땅게라 입니다
피차드님도 꼭 우리랑 같이 끝까지 가주실껏을 기대 해 봅니다
꼭 감사와 고마움을 33기 일동전체가 전해 봅니다 ~~♡
ㅡ 쇼콜라님ㅡ 진정한 나의 탱고를 만나게 해주신것에 죽을때 까지 은혜 베풀며 지내겠습니다
힘내요 우리는 잘 배워가고 있습니다
때론 속상하고 힘들고 지치드라도 훗날 헨?땅 33기들이 자랑스러울테니깐 ~~^^ 쇼콜라님 ㅡㅡ가슴깊은 사랑을 찾아 준것에 감사와 존경을 표현해봅니다 ~♡
우리 하바나 헨?땅 33기 동기분들 부족한 제가 어울리지도 않는 기장을 책임져서 죄송해요 그래도 전 한분 한분의 이름과 닉을 기억하고 싶고 소통하고 싶었는데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다가 오는 이번 목요일에 우리의 단합됨과 친목 그리고 우리들의 탱고를 이야기했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린 이런분을 33기 기장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소중한 인연을 맺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기장님의 마음이 담긴 긴 글을 하나하나 찬찬히 읽어내려갔네요~ㅎㅎ
글도 진짜 잘쓰시네요~^^
도대체 못하는게 뭐야~~~??ㅋㅋ
기장님의 진심이 느껴지고
그 마음.. 잘 알고 있습니당~
동기들 한사람 한사람 떠올려가며
느끼는 좋은 얘기들 감동감동♡
부족한 저를 기장님표로 이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ㅋㅋ
기장님을 비롯하여 우리 동기님들의 탱고사랑 응원합니다^^
그리고 매수업때 마다
부드러운 미소로 열강해주시는
두 분의 선생님께도
늘~ 항상~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한번 동기는 영원한 동기~!!
탕탕 33기 동기님들 우리 끝까지 함께 가요~♡
감동..
눈물 찔끔..^^
33기 홧팅~^^
나도 울뻔 햇다 ......
아름다운 마음이 전해져오네요
도우미하면서 나름 진중한 33기님들 보면 곧 함께하게 될 날들이 상상이 되며 기대가 되는데 모쪼록 오랫동안 함께하길 바랄 뿐입니다
기장하시면서 무거운 마음은 시간이 지나면 보람과 혜택으로 돌아올겁니다
자기소개할때 평생 33기 기장이라고 할수있고, 동기 누구에게든 부담없이 개인톡을 할수있으며, 밀롱가에서 선배 라님들의 배려, 또 ...
특별히 생각나는건 없지만 쉽게 말해서 기장하면 나이키 잠바 입은것 처럼 어깨가 좀 펴집니다ㅋ
힘내시고 조금만 더 버티시면 기장님이 생각하시는 그 아름다움과 기쁨을 곧 만나시게 될겁니다
32기 기장 올림^^
음..
나이키 잠바에서 좀 팍
이해가 되는듯..
그닥 도움되는건 아닌데
왠지 좀 있어비인다는..ㅋㅋ
감동이 묻어나는 글 이네요,
앞으로도 화이팅 ! 입 니 다,~
17기 기장 올림...
밥먹다가 젓가락 물고 ㅠㅠ
15기 기장올림
18기 기장님 라이부님
어디가싯노???
살사 추려~~^^
어쩜..역대 기장들중 쵝오!!인듯ㅋㅋ 글 감동+피자 감동=33기 하고 싶따^^
이레공주는 34기 품앗이 해야지~~^^
이순신 장군에겐 12척의 배가 있듯 우리에겐 소수정예의 멤버가 있습니다에서 한번 빵 터지고
나이키 잠바를 입은것처럼 어깨가 펴진다는 말에 두번째 빵 터졌네요..
너무 좋아요~ !!!!
탱고는 사랑입니다.
헨땅의 미래는 밝네요
33기 화이팅
WEATHER IS COLD BUT I FEEL WARM..
창원의 미래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