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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의 역할
1988.09.05 (월),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우리 교회에서 건설단을 하나 만들어야 되겠구만. 「예」 「역시 법적으로 몇 퍼센트 이익을 남겨야지요, 거? 법적으로」 「그게 아니고 말입니다. 지금 회사에서는 11퍼센트 법정 이윤을 봐야 됩니다. 그리고 부가가치세를 백 퍼센트 내야 되고요. 그다음엔 또 11퍼센트를 내야지요. 그다음에 하청을 주게 되면 하청업자에게 마진을 줘야 합니다」 뭐 회사가 11퍼센트를 내야 돼? 무슨 11퍼센트야? 「법적으로…」 법적으로 무슨 법적으로…. 「세무서에서 그렇게 안 내면…」 적자 나는데 무슨 뭐 건설회사에…. 「그건 그렇습니다. 우리 통일교회고 일성이 같은 계통이라 할 때, 일성에서 싸게 했다고 하면 이것은 자기들끼리 담합했다고 해서 그 11퍼센트 안 내면 그것에 대한 세금 받고 또 너무 비싸게 해도 우리…(김영휘 회장)」
교회는 식구들이 합심해서 지어야
이제 보라구. 일성에서 한다고 해도 일성에서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구. 전부 다 경쟁입찰시키는 거야. 거 기준 잡아서 하는 걸 가지고 싸게 했다고 그러는 거야? 「하청을 줄 거 같으면…」 하청이야 주려면 주고 직접 하려면 하는 거지. 「우리하고 계약이 되면 계약하던 대로 그다음에 하청업자한테 또 입찰시킵니다. 그러면 80퍼센트 내지 85퍼센트 선에서 하청 주거든요. 그런 식으로 해서 종합건설을 넣어야 되겠습니다」 그런 거 내가 원치 않는다구.
「지금까지 평당 90만 원 꼴로 해서 열 개 착공했습니다」 90만 원은 누가 90만 원에 하라고 했어? 「못 하겠다고 하던데요, 그것도」 못 하겠다면 집어치우는 거야. 「그것도 부대공사를 뺀 겁니다」 뭣이? 「그것을 저번에 제가 말을 하니까 일성에서는 그것도 손해 보면서 하는 것이라고…」 손해나 뭣이나 앞으로 전부 다 직할로 하는 거야, 직할. 「일성에서는 무슨 사정이 있고…」 「그것도 싸다고 해서 도끼다시(とぎだし;갈아서 윤이 나게 함)도 하지 않고…」 「우리는 도끼다시해야 되는 겁니다」 그럼, 도끼다시해야 돼. 「그러니까 일성하고는 좀…」 일성 거 집워치워야겠구만. 아예 회사 집어치워야 되겠어.
「모델만 하나씩 다 만들어 놓아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델을 인제 맡겨 가지고…. 마찬가지지. 조립식으로 해, 조립식으로. 내가 앞으로 공장을 만들어 가지고, 전부 기계 설비해 가지고 문 같은 거 전부 다 공장에서 만들어 내야 되겠다구. 원래 새시(sash) 같은 거 할 때는 설계가 되어 있으면 문 같은 건 새시 공장에서 잘라 나오는 거야. 잘라 나온 걸 때우기만 하면 되는 거야. 일을 그렇게 하는 거야. 문 하나 인건비 줘 가지고 한 곳을 중심삼고 거기에 이(利) 붙여 줘 가지고 하려고 생각하니 이게…. 난 그렇게 생각 안 해. 공장에서 잘라 내는 거야, 사이즈(size) 딱 해 가지고. 그래 가지고 조립식으로 딱딱 붙이는 거야. 후루룩 잘라 내면 때우는 건 간단히 때우는 거야. 와꾸(わく;틀) 딱 해 가지고 집어 넣으면서 하면 간단히 때울 수 있는 거야. 혼자 들고 이렇게 하는 것보다도 정식적인 공정에 따라 짜 가지고 모형을 딱 만들어 놓으면 상당히 빨라. 10배 빨라, 10배. 빠르다는 건 10분의 1 가지고도 된다 그 말이라구. 「가격도 저렴하게 됩니다」 뭐 70만 원 이상 안 든다구.
그래서 내가 지금 생각이, 이번에 지을 것은 전부 다 후레임(frame;뼈대), 재료만 운반해 주면 너희들이 지어라 이거야. 지방에서 그만한 거 짓는 건 문제없다구. 설계 딱 해 가지고. 그래 가지고 본부에서 감리(監理)만 하면 되는 거야. 「150평 이하는 지금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김영휘 회장)」 150평 이상도 그렇지. 「150평 이상은 종합건설 이외에는 현재…」 그거 빌리면 되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종합건설로서 할 때는 어떻게 하느냐 하면 백 채면 백 채, 5백 채면 5백 채에 얼마, 이렇게 하는 거예요. 알겠어? 이게 한 채가 아니기 때문에 최소 돈으로 해 가지고 평당 70만 원이면 70만 원 이렇게 하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건 말이 되는 거야. 「할 수 있습니다」 말이 되는 것이 일반 회사는 하나 하나 중심삼고 설계한 것이지만 이건 500개를 같은 설계를 하기 때문에 절반을 싸게 하더라도, 회사가 손해 나더라도 전국에 선전하기 위해서라고 하면 할 수 있는 거라구. 말 같지 않은 소리 그만두라구.
「지금 허가비도 한 가구당 3만 원인데 각 도에서 우리가 많이 준다고 해 가지고 지금 8천 원씩 기준을 잡고 허가 내고 있습니다」 도야 뭐 그런 거지. 그렇기 때문에 그 돈 가지고 재까닥 할 수 있는 기계설비를 지금…. 우리 다 되어 있잖아요? 선일가구를 그래서 산 거야. 땅들만 사면 전부…. 재목 같은 거 필요 없어요. 철재 같은 거 해서 잘라다가 전부 하는 거예요. 조립식으로 하는 거예요. 통일산업에서 그거 반만 만들어 가지고 갖다 조립만 하면 되는 거예요. 한 트럭 싣고 가서 대번에 기초는 기초대로 딱 해 가지고 그 자체가 할 수 있게끔 하는 거지요.
식구들 동원해 가지고 앞으로 교회 지을 수 있게 되면 그 경비가 나온다구요. 제비새끼도 자기 둥지를 트는데 사람새끼들이 집을 못 지어요? 설계만 하면 다 하지. 그건 나에게 통하지 않는다구요. 여러분들이 지어야 돼요, 여러분들이.
이번에 전부 이거 하게 된다면 설계 딱 해 가지고, 설계도 사본 줘 보내 가지고 얼마씩 딱 하는 거예요. 백 평이면 평당 7백 원이면 7백 원씩 해서…. 지방은 7백 원도 안 주고 살 수 있다구요. 모자라면 자기들이 전부 다 책임지라구요. 그다음엔 전부 건설되고 나면 조사, 감리 끝내 가지고, 안 되겠으면 뜯어서라도 다시 만들고 다 해야 돼요. 이번에 건축하는 데 있어서 식구들이 단결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없으면 자기 땅을 팔아서 대게 하고 말이예요, 빨리빨리 하는 거예요.
다 피난민 모양으로 환고향했는데 누가 돈을 대주나요? 나라가 있나요, 뭐가 있나요? 자기들이 책임져야 된다구요. 대주는 걸 원칙으로 생각하면 틀린 거예요. 여러분 고향에 돌아갔는데 자기 고향에는 자기들 집이 있고, 자기가 자고로 살아 나오던 농토가 있고 상속 기반이 다 있을 텐데 그거 중심삼아 가지고 하늘을 모셔야 돼요. 그런데 하늘 모시는 데 있어서 누구 신세를 지나 말이예요. 나라 신세 지면 되는 거예요? 나라나 있나, 어디? 나라도 없잖아요? 고향 건설로써 나라를 이제 건설해야 될 텐데 누가 도와주나 말이예요. 자기가 해야지.
이놈의 자식들 조업전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 통일교회…. 하나님의 성전 짓기 위해서 땅을 팔고, 자기 있는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게 전통적 사상이예요. 본부가 다 댈 줄 알고 있어! 협회장부터 이런 생각 갖고 있어!
기성교회의 반대를 무릅쓰고라도 성전을 건설해야 할 통일교회
그래, 땅 사는데 어려운 게 뭐 있어요? 얘기해 봐요. 5백 개만 지어도 뭐 그거 소화하기 힘들 거라. 「대단한 겁니다」 기성교회에서는 지금 뭐 야단났다며? 「예」 이 똥개새끼 같은 자식들 거….
면 단위는 뭐 그렇게 크게 지을 거…. 백 얼마? 150평? 「예. 150평이면 큽니다」 150평이면 크지요? 우리 청평수련소도 90평인가? 백 평도 안 된다구. 「지금 뭐 교역본부도 백 평짜리 이상 별로 없습니다」 제주도 우리 집들 지은 것도 48평 아니예요? 백 평이면 한 평에 여덟 명씩 앉으면 얼마야? 8백 명이 앉을 수 있다구요.
그래, 뭐 집 짓는다는 소문 나니 기성교회에서 뭐라고 그래요? 「저기 고종원씨가 기대장인데 우리가 앞으로 짓는 데 대해서 기성교회에서 어떤 반응이 있는지…. 얘기해 봐요(김영휘 회장)」 「예. 충남에서는 당진 합덕이라는 데서 기공식을 하고 건축하다가 중단된 상태에 있는데요…」 왜 중단되었어? 「처음에는 인근 부락의 주민들이 집값이 떨어진다고 해서, 처음에 시작했다가 군에서 그걸 중재하는 기간을 둬 가지고 쉬었었습니다」 군에서 왜 중지해? 허가 내줬어도 중지한다 말이야? 「허가를 내줬지만 지금 민원이 발생하면 일단 중지를 하고 그다음에 조용하게 협상해 가지고 지을 수 있도록 그렇게 중재를 하지요. 건축법상 하등의 문제가 없어도 지금 우리 건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민주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그럴까요, 그런 게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약 10분간 고종원 충남기대장의 보고가 계속됨)
이 자식들 전부 다 공산당이 조종한다고 봐야 된다구요. 집 짓는 걸 운동권 애들이 와서 반대하면 그거 좋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우리 통일교회가 앞으로 북괴를 밀어치우려고 하는 걸 다 아니까 공산당들이, 세계의 공산당들이 지금 전부 다 그렇게 준동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저들이 백 명을 동원하면 우리가 2백 명을 동원할 것이고 5백 명을 동원하면 천 명을 동원할 것이고, 여하튼 기념비적인 건물을 짓겠다, 물리적인 힘을 발동해서라도 짓겠다고 강하게 큰소리를 쳤는데…」 큰소리치는 거예요. (웃음) 「예. 그런데 우리 식구들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거기 가서 몸싸움 한 4, 5일 했는데요, 아주 지독합니다. 처음에 그쪽에서는 여자들 있잖습니까? 남자들 뒤로 다 빠지고 여자들, 할머니들, 애기 업은 부인들, 이런 사람들 내세워 가지고 포크레인, 이렇게 파는 삽 있잖습니까? 삽 위에 탁 앉아 가지고 꼼짝 않습니다. 그러니까…. 지칠 대로 지쳤습니다」 누가 지칠 대로 지쳤어? (웃음) 「우리가…」 「아버님 그게 아니라…. 제가 이렇게 생각을…. 섭리적으로 해석을 해봤습니다. 6천 년 역사에 처음으로 환고향해서 역사적 한을 푸시려고 기대장들 세워 가지고 고향복귀의 선발대로서 아버님께서 고향으로 가시기 위한 발판을 닦는 일을 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런 입장에서 이해를 하고 에서와 야곱의 만남 같은 그런 만남이 있어야 될 텐데 하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여하튼 그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고종원 충남 기대장)」
거 지방에 교회 짓지 말아야 되겠구만. 교회 다 그만두고 도시에서 집 사서 해야겠구만, 제일 빠른 길이. 「공지에다가요, 건축 시작하기 전에 담을 딱 쳐 놓고 그 속에서 집을 짓는 게…」 (웃음) 「아예 땅 파지 말고 담부터 쳐 놓고…」 그래, 담 치는 거야 뭐 땅 파면서 담 쳐도 되지 뭐. 왜 그렇게 반대하나? 반대하는 이유가 뭐예요? 거기 교회 지으면 자기들 전부 다 먹혀 버린다고 그러나?
「반대하는 이유는 갑자기 통일교회가 이렇게 성장하는 데 대해서 굉장히 두려움을 느끼는 겁니다. 먼젓번에 장항에서 할 때도 그쪽 대표 목사들을 만나 봤는데 자기들 입장에서 볼 때는 교회라고 하는 것은 전도사가 파송이 돼 가지고 교인들이 한 명 두 명, 열 명 스무 명 늘어나면 헌금에 의해서 교회를 전세 교회로부터 키워 가지고 교회를 짓는 건데 무슨 교회가 한꺼번에 전국적으로 천 5백 개를 일시에 그렇게… (고종원 기대장)」 (모두 웃음) 그게 세계 통일하기 위한 그런 기반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당신들은 그렇게 지었지만 우리가 그렇게 짓는다고 교회가 아니냐? 솔직히 얘기해서 통일교회가 발전하는 데 대해서 배아프면 배아프다고 얘기를 하라고, 그게 교회냐고 말하는 건 말이 안 된다는 그런 얘기를 했는데 서천의 목사들 얘기도 그렇습니다. 먼젓번에 국민연합을 아버님께서 창립하셔 가지고 각 리 단위까지 전부 강의를 할 때, 그때만 해도 저사람들은 돈 사람이다,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다, 통일교회가 어쩌려고 저런 일을 하는가 이렇게 생각했는데, 1년도 안 된 사이에 남북통일운동이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완전히 뿌리를 내렸고, 그런 입장에서 남북통일이라는 문제에 있어서 제일 깃발을 앞장서서 들고 계시는 분이 문선명 선생이라고 자기들도 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 마음이 전부 여기에 집결되고 있으니 이거 각 면단위에 건물을 짓고 포교를 하기 시작하면 자기들은 걷잡을 수 없는 입장이 되는 것 아니냐, 그러니까…」 그래, 당신들도 통일교회 교인이 되면 될 거 아니냐구 하면 돼요. 바다로 물들이 흘러갈 때 난 동해물로 안 들어가겠다고 안 들어가지나? 서해로 가겠다고 해서 서해로 가나? 동해물이 서해로 가나? 동해물이 서해로 가려면 돌아 가지고 가야 되는 건데. 흐르는 물과 마찬가진데 기성교회도 별수 있나? 기성교회가 우물이라도 팠으면 그 물이 대해로 들어갈 때는 너희들도 바다로 들어가는 건 다 마찬가지 아니야 이거예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지금 바다 가는 거고 당신도 바다 가는 거고 그거 마찬가지인데 왜 이러느냐고 말이야, 합하면 될 거 아니냐고 하는 거예요. 「그런 얘기 해 가면서 싸웁니다」 (웃음)
하긴 싸워야, 싸움을 해야 크는 거예요. 싸움을 해야 결판이 벌어져요. 누가 참이냐 거짓이냐를 알거든. 절대 주먹질 먼저 하지 말라구요. (웃음). 주먹질 먼저 해서, 먼저 사건을 일으키지 말고 맞고 나서 터져 가지고 그다음에야 뭐 대가리를 까든 물어뜯든 그다음에 문제는 간단하다구요. 먼저 손대면 곤란하다구요. 왜 가만히 있는 사람들, 법치국가에서 법적 기준에 의해 가지고 국가 보호 밑에서 하는데, 사회를 지도하는 데는 법을 통해서 전부 다 제압하고 지도하는데 그런 환경적 여건에 일치된 모든 내용을 갖춰 가지고 하는 걸 반대하는 건 국가를 반대하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거 어떻게 하려고 그래? 사회를 혼란시키기 위한 패들 아니냐 이거예요. 그건 국가가 제거해야지요. 국가가 무력한 국가가 되어서야 되겠느냐 그 말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그거 안 되겠구만.
여기에 한 5백 명을 버스를 태워 가지고, 전화만 오면 기동대로 해 가지고 싸이렌 붙여 가지고 울리면서 냅다 달려가 가지고 전부 쓸어 버리는 운동 해야겠구만. (웃음) 한 5백 명 준비해 놨다가 그저 그러면 누가 하래도 못할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그런 협박을 하라구. 정 그러면 우리가 전부 다…. 우리 젊은이들 가운데 가라데 하는 사람 많지 않나, 주먹 쓰는 사람들은 우리 패들인데 훑어 버려야지. 힘내기 해서 훑어버려야 된다구요.
통일교회에 대해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기성교회
왜 거 자꾸 그러느냐 하면 말이요, 통일교회가 가만있지 말고 싸워라 그 말이라구요. 싸울 때예요. 싸우지 않고는 사탄세계가 절대 양보 안 합니다. 싸우는 데는 먼저 공격하지 말라 이겁니다. 먼저 공격하게 되면 그 지방 환경이 전부 다 반대하는 겁니다. 먼저 공격하는 건 악편이예요. 공격받은 사람은 선편입니다. 거 원리가 그렇잖아요? 우리 가만히 있는데 왜 그러는 거야? 밥을 달래, 뭘 달래?
뭐 기성교회보다는 전부 다 빨갱이들이, 해방신학 패들이 들어와 가지고 통일교회를 기독교하고 싸움 붙여 가지고 약화시키려는, 공산주의 전략에 의해 가지고 나타나는 사실이라고 봐야 된다구요. 우리가 뭐 교회 못 짓는다고 그럴 필요 없다구요. 지어 나가는 거예요.
「또 서천의 기성교회가 아주 골수 패들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고종원이 아니야, 고종원이? 「거기 주동하는 그 목사가 그거 한다면서? 빨갱이 세력, 운동권을 투입하겠다는… (김영휘 회장)」 「예. 그렇습니다 (고종원 기대장)」 거 한번 신문사에서 훑어 내야 되겠구만. 「그러면 좋지요」 빨갱이, 빨갱이라고.
「기관에 대고 그렇게 얘기합니다. 서산 같은 데서는 이 가농(가톨릭 농민회) 활동 때문에 굉장히 골치를 썩습니다. `지금까지는 노사문제, 학생문제 이것이 컸지만 앞으로 농민들 데모, 이것은 걷잡을 수 없을 거다. 그걸 염려하셔서 우리 문총재님이 그 광대한 땅에 교육센터를 짓고 그때를 위해서 대비하려고 하는 건데 그거 안 하면 당신들 앞으로 큰일날 거다' 하는 얘기를 많이 하고요, 그다음 또 한 가지는 관에서 허가를 내준 그 건물을 못 짓는다고 한다면 그게 관례가 되어 공권력이 완전히 떨어져서, 관에서 다른 거 다 허가해도 절대 다수가 나서서 왁왁대고 데모만 하면 그다음엔 관에서 어쩔 수 없게 된다면 앞으로 관이 어떻게 일을 하겠느냐고… (고종원)」 그래, 무정부 상태를 만드는 거지. 「예, 그런 입장에서도 여하튼 우리를 위해서보다도 관에서 공권력으로 완전히 기강을 잡지 않으면 앞으로 일을 못 할 거다 하면서…」 주동한 목사 잡아 가두면 되겠다구요.
이번에 저 어딘가? 장흥의 경찰서장 모가지 달아날 거라구요. 싸움을 할 수 있게끔 만든 그 책임이 경찰서장이라구요. `통일교회하고 싸움하거든 싸움 못 하게 말려라' 해야 돼요. 말리는 건 좋지만 먼저 손대게 되면 다 가두라는 말이거든. 임자네들 가만 봐야 싸울 사람 하나도 없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도 잘 합니다」 말로만 잘하지 말이야. 총 들고 나가 가지고 쏘라면 쏘지 못하잖아? (고종원 기대장 보고함)
기성교회가 통일교회한테 먹혀 버린다고 생각한다구요. 완전히 먹혀 버린다고 말이예요. 교리적으로도 못 당하고, 이미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러니 무섭지요. 또 자기들이 반대하던 풍토가 달라지게 된다면 자기들은 살아 남지 못한다고 본다구요. 그러니까 최후의 발악을 하게 돼 있는 거예요.
교회 짓는 거 다 그만둬야 되겠구만. 그러면 난 편하지 뭐. 안 그래요? 돈 안 대주고 말이지요…. 「충남이 제일 그렇고요, 딴 데는 지금 하고 있습니다(김영휘 회장)」 충청도는 왔다갔다 걸러 먹는 패들 아니예요? 충청도는 옛날에 전라도에서 서울 올라오려면 대전 거쳐가야 되고 또 경남에서도 서울 올라오려면 또 거쳐야 되고, 또 서울서 내려가려면 충청남북도 거쳐야 되거든. 그러니까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이 거 뜯어먹고 이러니까 언제든지 피해의식을 느끼지요. 자기들이 잘사는데 우리가 큰 집을 짓고 들어와 가지고 주인 노릇 할 것 같으니까 그런 의식을 느끼는 것으로 볼 수 있다구요.
「지방에 따라서는 빨리 지어 달라고 하는 곳도 있습니다(김영휘 회장)」 교회 지으면 자기들이 나쁠 게 어디 있어요? 전세계적으로 문화활동을 하면 얼마나 좋아요? 각국 사람들 전부 다…. 우리 교회별로 전세계의 통일교회에 연결시켜 가지고 6대주의 모든 사람들이 왕래할 수 있게끔 될 수 있는 이런 기지가 되는데. 이제는 전도를 개인을 상대해서 하는 그럴 시대는 지나갔다구요. 왔다갔다해 가지고 바람을 일으켜 가지고 몰아넣어야 된다구요.
기성교회에서 위기감을 느끼지요. 내가 자기들이 둥지 틀고 있는 걸 잘 아니까…. 동산 가운데 씨를 하나 심어 놓으면 그 씨들이 천천히 자라 가지고 자기 세상과 같이 환경의 모든 요소들을 빨아서 크고 있는데, 난데없이 나중에 심은 그 씨 하나가 나 가지고 전부 다 빨아들여 대니까 큰 나무가 되겠거든, 그러니까 자기가 빨아먹던 영양까지 전부 다 반대로 빼앗기게 되니까 반대하는 거지요. 딱 그와 같은 겁니다.
통일교회가 자기들이 반대한다고 좌절된다고 생각할 단계는 이미 지났거든요. 세계적으로 안 된다 그거예요. 미국 자체가 나가자빠지고, 영국 자체가 나가자빠지고, 불란서가 나가자빠지고, 선진국가의 주권국가가 나가자빠져 가지고 손들고 전부 다 항복을 하는 판인데, 이 졸개새끼들 한국에서 기성교회 몇몇이 뭐 어떻고 어떻고 한다고….
난 그렇게 생각해요. 사람들이 못 했기 때문에 그렇다 이거예요. 기성교회 목사들과 좀 친해 놓으라구요, 싸움하기 전에. 그런 녀석들 한 달에 한 번씩 중국요리나 쓱 사서 먹이면 되잖아요? 모이자고 해 가지고 교회가 본이 되고 이러기 위해서는 몇 번씩, 그저 한 열 번 이상, 일년에 열 번 이상씩만 쭉 모여 가지고 저녁을 대접하고 우리가 화목하게 지내자고 그러면 그르다고 할 사람 어디 있어요? 하나의 하나님 믿는 사람들이 싸워 가지고 이로울 것이 뭐가 있느냐 이거예요. 열 손가락 서로 찍어 놓으면 그거 어떻게 되느냐 그 말이지요. 아픈 건 자기 자신이고, 피해받는 건 생명에 피해를 받는 건데 말이예요. 그거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그르다고 할 사람 어디 있어요? 다 환영한다고 하게 돼 있지.
임자네들이 그런 활동, 외교를 할 줄 몰라서 그래요. 난 그렇게 본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전부 다 무관심하니까 그렇지요. 이제부터는 그러라구요. 지방에 가 가지고 교회 짓겠으면 가서 우리 교회 짓는 데 협조해 달라고 말이지요, 가서 의논하고 저녁 한 끼 하자고 해 가지고…. 거 목사 몇 녀석을 쓱 해 놓고 그러면 싸움 안 하고도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꼭대기에서부터 화합할 수 있게끔 닦았어야지, 그냥 안 되는 거예요.
지방시대에 대비해 지방교회를 교육의 광장으로 육성해야
그렇게 저쪽 상대편에 서 가지고 전부 다 그 울타리를 크게 하는 것같이 하면서 거기서 커 나간다구요. 이제는 자유세계도 공산당들이 하는 식을 다 안다구요. 그것이 이제는 백주에 드러나서 세계가 그늘진 곳이 없게끔 다 노출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공산당이 곤란하다구요. 무슨 말을 해도 안 믿는다 이거예요. 그들 전략전술이 전부 다 위장전술이거든. 이론적인 체제를 중심삼고 행동을 그렇게 해 나온다는 것이 역사를 통해 가지고 어느 제도권 내에서도 그것이 공인될 수 없는 노출화 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안 통한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가만히 있어도, 싸우지 않더라도….
통일교회가 잘못해서 싸운다고 생각 안 하지요? 통일교회가 천안에다 학교 짓겠다는데 뭐가 나빠서 그래? 우리 성화신학 저렇게 지은 거 보니까, 앞으로 가만 보니…. 대학을 크게 지어 석조건물을 굉장하게 지어 놓으면 말이예요, 기성교회 무슨 대학 지어 가지고 자랑하던 거 완전히 꺾여 나간다구요. 자기들의 풍토권, 환경적인 여건이 전부 다 침해를 당하고 그러니까 반대하지. 그렇다고 역사가 흘러가지 않는 거 아니예요. 춘하추동 계절이 움직이지 않는 거 아니라구요. 암만 누가 브레이크 걸더라도 안 된다구요. 제거될 건 제거당하게 되어 있지요.
천 5백 교회 짓는다는 거 소문 다 났구만? 「예, 전국적으로 소문이 다 났습니다」 아, 그러면 우리가 뭐 천천히 지어도 통일교회 집 못 짓는다는 얘기 못 하겠구만. 기성교회가 반대하니까 천천히 짓는다고 하지. 좋구만! 내가 편안하게 됐네. (웃음) 1년 동안에 지으려고 했더니, 바쁜데, 한 10년 걸려도 되겠구만. 그 대신 도심지에 집 사면 제일 빠르지. 「예」 뭐 전국에 지어 놓아야…. 그거보다 도심지, 서울에서 전부 다 천 5백 개 집 사 가지고 한번 닦아라 볶아라 해보라구요. 그게 더 실속 있는 것이지. 실리를 추구하자면…. 지방에 그렇게 했댔자 아무 소용 없는 거예요. 지방에 지금 젊은 사람들 있어? 나이 많은 사람들, 50넘은 사람들이 남아 있지 40 미만 사람들은 전부 다 도회지에 가 박혀 있지 않아요?
그래, 우리 같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은 어차피 한국은 도회지 중심으로 하는 시대는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이 도심지에서 해서는 이익이 안 난다구요. 인건비 비싸지, 생활필수품 비싸니까 직원들이 생활하는 데 있어서 고가 경제 소모를 해야 된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될 수 있는 대로 국가시책도 그렇지만 앞으로 자동적으로 지방으로 가는 거예요.
농촌 가까이에 중소기업 같은 거 만들어 놓으면 말이지, 우선 인건비 싸다 이거예요. 자기 집에서 출근하는 거예요. 그다음에 자기 부락 가까이에 있으면 타지방으로 가는 것보다 언제나 자기가 살던 생활환경…. 공장이 안 들어와도 살 것인데 공장이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자기에게 이익 되거든. 생활면에서 유리해진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모든 중소기업은 지방으로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지방이 앞으로 도심지 대신할 수 있는 중소공업지대가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그런 입장의 선도적 역할을 하자 이겁니다. 우리가 교회 짓는다는 것이 그게 교회가 아닙니다. 문화회관과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 직장 만들면 직장 일 하는 것도 가르쳐 줄 수 있는 하나의 광장입니다, 교육 광장. 그럼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지방으로 낙향해 오는 모든 중소기업에 대해서 선도적인 입장에서 토착화시키는 데 있어서 주인 노릇 하자 이겁니다.
그러면 기반이 닦아진 모든 중소기업의 장으로부터 소속한 모든 사람들은 현지의 농민들, 농촌의 땅을 중심삼고 하나 안 되었던 사람들과 공장을 중심삼고 우리와 더불어 하나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나되게 되면 어떤 게 더 빨라요? 농토를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보다도 공장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 단체가 되어 있기 때문에, 꼭대기만 눌러 놓으면 한꺼번에 전부 그 단체권은 그냥 그대로 들어온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전국 교화운동에 있어서 이제 빠른 시대가 들어온다고 보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이 그걸 생각하는 겁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서울 같은 데는 땅이 비싸거든? 공장 지으려고 해보라구. 그러니까 지방으로 전부, 지방으로 자꾸 내려가는 겁니다. 땅값 올라가는 거 보면…. 정부에서 그거 해야 되겠지만 땅값이 이렇게 되는 것은 뭐냐? 외국 자본들이 많이 들어온다구요. 매달 10억 불 이상씩 들어온다 이겁니다. 외국에서, 일본 같은 데서 전부 다 교포를 통해 가지고, 교포 등을 타 가지고 일본 자본이 자꾸 들어오는 거예요. 거 들어오는 게 나쁜 거 아니다 이겁니다.
들어와 가지고 땅 산다는 겁니다. 사 가지고는…. 땅을 파가지 못한다 이겁니다. 그 사람이 팔지 못한다는 거예요. 사지 못하게 하지 말고 팔지 못하게 하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얼마든지 들어와서 사라 이거예요. 그 대신 파는 데 있어서는 허가 맡아라 이겁니다. 왜 사는데 막느냐 이거예요. 사는 거 막음으로 말미암아 외국 자본들이 들어오는 걸 전부 막게 된다는 겁니다.
사게 된다면 되파니까 그런 문제가 있는데, 팔지 못하게 하는 거예요. 파는 데는 세금을 2배 내지 3배 붙여라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국가정책이 그렇게 토지고가억제정책이니 뭣이니 해 가지고…. 왜 사지 못하게 해? 얼마든지 사게 하라 이거예요. 팔 때는 10배 이상씩 세금을 받아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외국 돈 들어오는 거예요. 들어와 가지고 사라 이거예요. 그래 놓고 딱 두절해 놓는 거지.
이래 놓으면 무슨 일이 벌어지나 하면 지방으로 자꾸 내려가는 거예요. 지방으로. 자꾸 싼 데로 내려가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공장 같은 건 자동적으로 지방에 유치가 되는 거거든. 지방 유치가 된다고 본다구요. 안 그래요? 도시는 비싸니까. 그러니까 지방으로 자꾸 내려가요. 공장 지으려면 도시에 짓지 않을 겁니다. 지금 차가 있고, 교통이 편리하니만큼 말이예요. 대구만 해도 두 시간 반 세 시간이면 가잖아요? 두 시간 반, 세 시간이면 가는데 여기 서울서 할 게 뭐야? 대구 가 하지. 그렇지 않으면 그 중간 충청남도 같은 데 산골에 들어가면 땅 싼데 뭐하러 대구까지 가느냐 그거거든. 그러니까 한 시간 반 이내에 전국을 움직일 수 있는 시대권 내에 들오는 거예요, 지금. 앞으로는 헬리콥터 시대가 오는 거예요. 공중 교통시대를 대비해 정비해야 할 이런 시대에 들어오기 때문에 전국 활동이 세 시간권 내에 들어온다 이겁니다, 갔다 오는데. 이러니까 중소기업이 지방으로 반드시 유치되겠기 때문에 우리가 지방 면 중심삼고 이런 센터가 되어 가지고 교육해 놓으면 교육한 그 사람들이 자연히 앞으로 도심지에 흘러 나오는 모든 공업기지를 연결시킬 수 있는 요인들이 되는 겁니다.
새로운 공업시설을 통해 가지고 우리가 연결시키는 책임을 함으로 말미암아 교회화운동을 하는 데 있어서 농민들 시대가…. 이제 농사짓겠다는 사람 어디 있어요? 안 그래요? 농사를 짓겠다는 사람 없다구요. 공장에 나가 가지고 일하려고 생각하지. 그러니까 공업 중심삼은 이런 기반을 닦음으로 말미암아 농민들, 정착해서 농사짓고 사는 사람보다도 단체 구성원을 통해서 빨리 수습할 수 있는 기반이 생긴다고 보기 때문에 교회를 지으려고 하는 거예요.
이제 한 5년 후에 두고 보라구요. 선생님이 목포도 하루에 갔다 오고 부산도 하루에 갔다 오잖아요? 안 그래요? 이제 헬리콥터 사게 된다면 말이요, 어디든지 한 시간 이내에 다 가는 거 아니예요? 시속 3백 킬로미터로 날으면 말이예요. 그러니까 그런 걸 봐 가지고도….
일반 사람들은 그럴 거예요. `거 도시에 집중을 시키지 왜…. 문총재는 사람도 없는데 왜 지방에…. 도시에 땅 사고 이러면 좋을 텐데' 이렇게 말이예요. 난 그렇게 생각 안 한다구요. 어차피 흘러가는 거예요.
세계는 생활 평준화를 중심삼은 교류시대로 넘어가야
그래서 우리가 세계적인 영화 같은 거…. 우리는 뭣이든지 다 할 수 있습니다. 육대주의 모든 실황 같은 거…. TV보다도 더 잘 알 수 있어요, 세밀히. 아프리카면 아프리카 몇개 국은 생생히, 소상히 소개할 수 있는 겁니다.
소개하는 데는 그 나라에 대한 화보 같은 게 있거든요. 그걸 가지고 전부 교육시켜 가면서 그다음에 영화를 보여 주는 거예요. 시청각 교육을 그렇게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아프리카에 대해서 완전히 알지요. 그러면 우리와 자매관계로 묶어 가지고 `농사 여기서 왜 짓느냐? 아프리카 같은 데 가 가지고, 커피 농장 같은 데 가 가지고 전부 다 한 번 씨 심어 놓으면 뭐 20년 동안 그냥 앉아 먹는데…' 이렇게 하는 거예요. 한 2년만 수고를 하면 여기 왔다갔다하면서, 거기 땅 싼 데 거기서 돈 얼마 안 가지고도 다 지어 놓고 말이요, 관리는 아프리카 사람 시켜 가지고 전부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농사를 짓더라도 국제적 기반을 통해서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해 놓음으로 말미암아 그 나라 그 민족은 세계에 기반을 갖게 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내가 오대양 육대주에 대한 모든 자료를 갖다가…. 미국 같은 데 그 재료가 참 많다구요. 과학 재료 같은 거. 뭐 동물세계에 대한 것부터 전부 다 되어 있다구요. 이런 것을 전부 다 갖다가 터놓으면…. 두고 보라구요. 프로그램 짜 놓은 대로 그렇게 하면 매일 저녁, 오지 말래도 오게 되어 있다구요. 교회 와서 뭐 한 주일에 한 번씩 예배 볼 필요 있어요? 매일같이 교육하면서 매일같이 예배 보는 효과를 봐 가지고 그 사람들 쫄쫄 그저, 눈을 꿰도 가만히 있고, 코를 꿰도 가만히 있고, 귀를 꿰도 가만히 있게끔, 어서 꿰 달라고 할 수 있게끔 되어서 전부 다 한 번에 꿸 텐데 걱정이 뭐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리고 앞으로 조금 가다가는 책임자들은 천 5백 교회에 미국 책임자가 한 1년 와서 하고, 일본 책임자가 한 1년 하고, 남미 책임자가 한 1년, 이렇게 세계의 책임자들이 와 가지고 그 교회 책임을 맡는 거예요. 교육하는 거예요. 교육재료는 다 넣어 가지고 와 가지고. 비디오 틀어 놓고 해설만 하면 되는 거지 뭐. 교육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문화적 생활기반을 통해 가지고 평준화 생활체제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예요, 이게. 문화가 통일되면, 문화배경이 같으면 전부 다 세계는 하나되는 겁니다. 생활제도가 같으면 그렇잖아요? 서양하고 동양이 다른 것이 뭐냐 하면 식사가 좀 다르거든. 양식을 하려면 포크니 스푼이니 뭣이니 해 가지고 복잡하거든. 그러나 생활양식이 같으면 말이예요, 어디 가든지 마찬가지입니다. 먹고 사는 건 마찬가지라구요. 생활하는 거, 자고 깨고 하는 거 다 마찬가지라구요. 조금도 불편을 느끼지 않아요. 동화를 느낀다 이거예요. 이런 문화배경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겁니다. 문화교육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해의 기반을 평준화시켜 가지고 동서가 남북이 제일 좋아할 수 있는 하나의 생활형태를 어떻게 형성하느냐 하는 것이 이제부터 우리가 해야 할 책임인 것입니다.
그래, 지금 우리 일본의 해피월드에서 통상성을 통해 가지고 관광, 헬리콥터 관광회사를 하려고 해요. 곧 허가가 나올 거라구요. 우리가 한국에서도 하려고 하지만 말이예요. 그런 시대에 왔어요. 그러니 국가의 사장급 이상, 몇백 명 사원을 가진 그런 회사의 사장은 일본 나라 아니라 중국 나라라도 그건 전부 다 신원보장 해줘라 이겁니다. 그렇게 나가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것도 가능한 말입니다. 몇백 명씩 데리고 있는 그런 사람인데 개인 신원에 대해서 의심받고 그런다는 건 국가적 체면 문제입니다. 일대일로 국민들 시인해야 될 이런 시대에 들어오는데 말이예요, 어떠한 기관장 대해 가지고…. 몇백 명 거느리는 사람은 사회에 있어서 존경받는 사람인데 그건 국가적으로도 공인해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어느 수에 해당하는 회사 사장급 이상은 전부 다 국경을 왕래하더라도 간섭하지 말라 이겁니다. 그것이 가능한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도자급들한테 얘기해서 이제 일본과 한국과 중국을 이으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헬리콥터 회사를 일본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북해도서부터 전부 마음대로 왔다갔다하고 말이지요, 회사 있으면 회사 정원에서 헬리콥터로 부르르 날아 가지고 자기가 저녁에 갈 호텔에, 호텔 꼭대기에 전부 헬리포트 만들어 놓고 거기 내리는 겁니다. 그렇게 왕래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든지 뭐…. 자동차 타고 언제 왔다갔다하겠어요? 그런 시대에 들어온다구요. 정원에 전부 다…. 여기도 정원에 앉을 수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시간이 절약돼요. 출장간다 하게 되면 직접 자기가 가는 그 장소에 내릴 수 있는 겁니다. 그렇게 협조해 가지고 일본과 한국 오갈 때는 어느 사장급 이상은 말이예요, 그걸 공인하는 거예요. 표시만 딱 해 가지고 하면, 그 사람들 중심삼아 가지고 하게 된다면 한꺼번에 전부 다는 안 해주더라도 1년에 몇번씩은 대표제로 해서 할 수 있어요. 그것 해야 된다구요.
이렇게 해 놓으면 왕래 마음대로 해요. 일본에서 이 한국으로 그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하면 한국이 좋은 거예요. 일본도 자기 나라에 그런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하면 수출을 해 가든가 수입을 해 가든가, 사람 왔다 가는 데 따라서 물자교류가 되는 거거든. 많이 왔다갔다하는 것은 국가에 손해 되는 것이 아니고 수출입의 양이 불어 나가니까 서로서로가 도움이 된다는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이익이 되지 손해가 안 된다고 볼 때 그걸 공인해야 된다는 거지요.
그래, 일본 사람들이 여기 왔다 갈 때는 내리게 된다면 벌써 사장급이니까 보고만 하면 되는 거예요. 그걸 칼라, 노란 빛이니 흰 빛이니 해 가지고 그걸 `아시아 존(zone;지역)의 몇 급이다' 해 놓으면 그 나라의 무슨 사장이라고 할 필요 없다는 거예요. 칼라로써 아시아 가운데서 국가가 공인한 칼라, 핑크색이니 빨강이니 흰빛이니 그린이니 해 가지고 이것 중심삼아 가지고 몇백 명 몇천 명을 급으로 딱 해 놓으면 무슨 칼라다 하는 것만 보고하면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해 놓게 되면 얼마나 일이 편해요? 얼마나 국제적인 사무가 편하겠어요. 법무부 관리들이 조사하는 데 시간을 얼마나 소모 많이 해요? 이래 놓으면 일본서 여기 와 가지고 집에 직접 내리는 겁니다. 회사 오게 되면 회사에 내리는 거예요. 그런 시대로 들어온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1년에 몇 번씩 오는 사람들을 출입국관리소 임원들이 방문해 가지고 들어온 사람들 체크만 하는 거예요. 그 체크에 걸려 가지고 비행이 있다 하면 국가적 위신이…. 대대적으로 때려대는 거예요, 신문을 통해 가지고.
이래 가지고 문화적 배경이 달라도 생활환경이 같게 되면 생활 평준화를 중심삼은 교류시대로 넘어가야 된다는 거지요. 그런 시대로 들어온다는 겁니다. 그런 시대를 대비해 가지고 준비한 사람이 남아지는 거예요.
미국의 생사지권을 좌우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나온 통일교회
임자네들도 미국 갔다 왔지만 말이요, AFC활동 가서 봤지요? 「예」 그게 1년 몇 개월이예요? 1년 8개월이구만. 만 1년 8개월이 됐구만. 그때 그거 시작할 때는, 거기 사무실의 장(長)인 바브 그랜트로부터 전부, 국회의원도 있고 다 이렇지만 거기 있는 이사진이라는 사람들에게 전부 다 내가 그런 말 비추게 될 때는 말이요, 그게 수소폭탄같이 무서운 거라고 그랬다구요. 뭐 부들부들 떨면서 생명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이예요. 그러던 패들이 뭐 1년 동안에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구요. 선생님이니 그거 했지.
지금까지 미국은 2당 정책이예요. 민주당 공화당. 2백 년 역사를 통해서 제3당이 나오려 하면 완전히 깨지는 거예요. 깨지게 됨과 동시에 그 재산이든 사람까지도 전부 다 그 사회에서 못 남아났다구요. 그게 역사적 전통입니다. CIA가 가만히 두지를 않아요. 그러한 역사적 배경을 누구나 다 알기 때문에 제3당이 필요하다는 건 다 알지만 거기에 대해 엄두를 내는 사람이 없어요.
또, 방대한 나라에 지금까지와 같은 체제를 갖춰 가지고 현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기반을 가진 공화당 민주당 체제를 능가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원이 투입되어야 된다 이겁니다. 막대한 인적 소모가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2백 년 동안 내려온 전통적 내용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정신적 지식적 배경을 축적시킨 기반 위에 서 있다는 거지요, 이게.
그런데 아무것도 없는 환경에서 그 하나의 체제를 그렇게 갖추기 위해서는 20년 걸려야 된다 이겁니다. 20년 동안 그런 활동 하는 데 있어서 CIA라든가 FBI의 규제를 받기 때문에 이건 뭐 길이 없다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그걸 알기 때문에 민주당 공화당을 교육시켜 나가면서 하는 거 아니예요? 아메리카 리더십 컨퍼런스(America Leadership Conference;미국지도자회의)라든가 카우사 활동을 중심삼고 사상적인 면에서 공산당 방어문제를….
이건 뭐냐? 지금 지도체제가 하나의 방향이 아닙니다. 중구난방이다 이거예요, 전부 다. 별의별 민족들이 들어와 가지고 자기 민족 중심한 반향(反響) 중심삼아 가지고 사회적 영향권을 만들기 위해서 서로 안팎으로…. 그러니까 방향성을 갖출 수 없다구요. 그러니까 미국의 지도체제가 왔다갔다해요. 그래서 이 미국지도자회의라는 걸 만들어 가지고 교육시켜 나오는 거지요. 미래의 방향에 대해서….
미국의 군관계로부터, 재향군인으로부터 그다음에 국방부의 퇴역한 장성들 연결시켜 가지고 1만 명의 현재의 간부들을 교육해 가지고 연결시키는 거예요. 그런 놀음 하는 거예요. 미국을 다시 살리자는 운동이예요. 미국을 가만히 봐야 망하게 되어 있거든. 주인이 없다 이겁니다. 주인 노릇 하는 거예요. 그런 조직 편성을 한 거예요.
그다음에는 상하의원, 주 상하의원의 정치풍토가 부패했으니 이제…. 빨갱이한테 전부 다 돈에 팔려 나갔다 이거예요. 안 되겠다 이겁니다. 그래서 전부 사상적으로, 하나님주의라는 사상 밑에서, 종교 배경이 있으니만큼 기독교 문화적 배경이 있으니 거기에 애국심을 중심삼고 국가를 보호할 수 있는 체제가 필요하니, 그런 전국적 조직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자연적으로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전부 다 편성을 해 가지고 이제 교육하는 거예요. 50개 주 상하의원이 한 7천 명이 돼요, 7천 명, 합해 가지고. 그거 다 할 필요 없다구요. 앞으로 거기에서 중앙정부의 국회의원 될 수 있는 사람…. 그 가운데서 우수한 사람 빼 들어가는 거거든요. 20퍼센트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거기서 빼 가지고 전부 다 연결시켜 가지고 3천 5백 명 교육 딱 끝내는 거예요. 이번에 다 끝나서 보낼 거라구요.
그걸 해 가지고 뭘하느냐 이겁니다. 중앙정부 중심삼아 가지고 적색분자를 색출하는 겁니다. 지금 535명 가운데서 220명 금년에 모가지 자르는 거예요. 그걸 너희들이 책임져라 이거예요. 그들 잘라 가지고 대신 집어넣자 이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모든 조직을 연결시켜야 할 테고, 정치적 조직, 그다음엔 국민적 조직, 그다음엔 기독교를 연합하는 거예요. 기독교를 중심삼고 7개월 전에 2일씩 7만 명을 교육했어요. 거기서 7천 명을 빼다가 전교계의 연합전선을 만들어 가지고 대중을 동원할 수 있는 기반을 연결시켜 나가는 거예요.
그러한 기반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아메리칸 후리덤 콜리션(American Freedom Coalition;미국 자유연합), AFC운동이 가능한 거예요. 빼서 전부 다 연결시킬 수 있거든요. 그것이 없어 가지고는 하루이틀에 안 된다구요. 그것이 있기 때문에 1년 동안에 이와 같은 기반이 닦아져 나오게 된 거예요.
이제는 뭐 공화당 민주당이 우리를 못 당한다구요. 이번에도 그렇다구요. 요번에 부시 같은 사람이 대통령 출마하기 위해서 지방유세 가 보니까 형편이 없거든. 각 주에 공화당 조직 다 있다고 해서 가 보니까 주에서 모이는 것이 불과 몇백 명밖에 안 된다구요. 군 같은 데 가면 거긴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조직 외에는 몇천 명 이상 모을 수가…. 우리는 군에도 몇천 명 모일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있습니다. 군까지 딱 되어 있거든.
그러니까 이제 뭐 전국 조직 기반에서 우리가 앞서 있기 때문에 공화당이건 민주당이건, 공화당 자신들이 우리를 무서워하고 민주당이 무서워합니다. 원래는 내가 부시를 좋아하지 않았다구요. 이놈의 자식, 모가지를 자르려고…. 그런 걸 알고 내가 이번에 미국 갈 때 배후를 엮어 가지고, 보희를 미리 시켜서 선무공작을 해 가지고 부시로부터 레이건까지 다 만들어 가지고 백악관 배후, 민주당이니 뭐니 공화당 배후 전체 울타리 되는 녀석들 꿰 가지고 전부 다 노출시킨 것이 이번 작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명실공히 통일교회, 워싱턴 타임즈를 중심삼은 레버런 문 기반이 미국의 생사지권을 좌우할 수 있는 정상의 목에 올라온 거라구요. 그거 말만이 아닙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것입니다. 워싱턴, 미국 수도권 내에 있어서 회전의자에 앉아 가지고 꼬인다리하고 큰소리 하는 녀석들이 다 그거 믿는 겁니다. 워싱턴 타임즈에서 전화만 하면 뭐 국방장관 국무장관 할 것 없이 나오라면 나오지 별수 있어요? 백악관도 그래요, 백악관도. 백악관도 한창 회의할 때라도 우리 편집국장 만나 봐야 돼요. 내가 지령을 한 거예요. 절대 양보하지 말라고 말이예요.
그래, 문제는 어디 있느냐? 지금 통일교회 무서워하는 것이 뭐냐? 한국의 통일교회 무서워하는 게 아닙니다. 통일교회가 세계에 미치는 영향권이 그렇게 무섭다는 거지요. 영국 의회에서 우리를 잡아치우려고 하던 거 전부 다 철회하고 10년 동안의 재판비용까지 정부가 물고 그랬는데 그런 놀음이 간단한 거예요?
그런 건 벌써 미국을 아는 사람들은 안 그럴 수 없는 거예요. 미국에서 내가 뭘하고 있다는 걸 알면. CIA로부터 FBI로부터 뭐 내가 안 통하는 데 어디 있나요? 뭐 FBI 비밀, 뭐 CIA비밀 먼저 다 알고 있습니다. 요전에 백악관 비서실장이…. FBI국장이나 CIA국장이 되는데, FBI국장이 CIA국장이 누가 될 것인지를 몰라요. 우리는 벌써 2주 먼저 알고 있는데. 그래서 이번에 CIA국장된 사람하고 친하니까 `당신이 이렇게 되는 거 아느냐?' 했는데 알게 뭐야? 얼마 안 있으면 당신한테 지령이 나올 텐데 가거든 우리 말 잘 들으라고 했지만 말이예요. 그렇게 전부 다 결재 나 가지고 돌아가는 걸 다 알고 있는 거예요. 그런 겁니다.
레이건이면 레이건이 백악관 변소에 몇 시에 들어가고 거기에서 무슨 얘기 했다는 것까지 다 알고 있는데 뭐. 백악관에 180명의 요원들이 있지만 그 사람들이 워싱턴 타임즈의 전위대입니다. 자기들이 백악관 누가 어떻다는 걸 특종 보고함으로 말미암아 자기들이 앞으로 워싱턴 타임즈의 신세를 져 가지고 출세할 것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번에 보고하는 겁니다. 그러니 워싱턴 포스트같은 게 관심 없지요. 그건 뭐 반대니까.
그런 입장에서 보면 우리가 크다면 큰 거지. 한국의 뭐 무슨 당수들 뭐 어떻고 큰소리하고 그러고 있지만 나 우습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내 말 안 들었다가는 밑바닥 빼 버려 가지고 어디 떨어지는지도 모르게 굴려 버려야 돼요.
책임자는 스스로 자기의 기반을 닦을 줄 알아야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임자네들이 지방 책임자가 됐으면 지방 책임자의 권위를 세워야 된다 이겁니다. 도지사 누구건, 경찰서 국장이 누구건, 서장이 누구건 필요한 사람은 다 불러다, 여러분들이 전화하면 뛰쳐 나오게끔 다 해 놓고 일 해먹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내가 여기 앉아 있지만 노태우니 하는 사람들이 여기 방문 안 하겠다고 했나? 몇 번씩 그러는 거 내가 막았지. 지금 누구도 그런다구요. 내가 오라면 올 수 있는 거예요. 그래도 오라고 안 해요. 내가 만날 필요 없다는 겁니다. 제삼자를 통해서 만나지.
그러니까 요즘 문총재의 영향권이 점점점 강해지는 거예요. 왔다갔다 들어갔다 나왔다 뭘하고, 놀고 다니는 것 같지만 벌써 난 나대로 다 하고 있는 겁니다. 이번에 정부에 어려운 문제, 비리가 있으면 배후에 있어서 참 거…. 선생님 말 펀치가 얼마나 영향력 있다는 걸 모르지요? 그게 그냥 되나요? 아래 위를 전부 다 활용해 가지고….
미국에서 부시를 내가 만나지 않았다구요. 레이건 아직까지 안 만났다구요. 보희는 얼마든지 만나고 우리 편집국장은 언제든지 만나지만 말이예요, 나 안 만납니다. 거 만나 뭘해요? 만나고 나면 뭐가 되느냐 하면 `아, 문선생 만나 줬기 때문에 지금까지 만나지 않은 신세 좀 갚아 줬다' 그런 생각 한다 이겁니다. 이거 시시하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거 일하기가 도리어…. 새로운 영향 미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그 말이거든. 안 만나면 문총재 안 만나 봤으니 신세진 걸 언제든지 만나 보고 자기가 사례해야 되니 사례 안 하는 한 사람을 보내면 부탁하는 걸 들어 줘야 되는 겁니다. 일하는 데 유리하다는 거지요. 거 만나 봐 가지고 일하나요?
요전에도 여기 국회의원만 하더라도 그래요. 노승환 같은 사람, 들이까고 반말도 하고 그랬거든요. 남들 보면 `얼마나 문총재하고 친해서 저러노?' 할 거예요. 국회 부의장 아니예요? 그때 처음 만난 거예요. 그렇지만 10년 전부터 신세 지고 있는 거예요. 내가 그 사람 신세 지지 않았다구요. 알겠어요? 이제 어려울 때 한때 써먹어야 되는 거예요.
요즘엔 내가 그런 사람들을…. 총재 뭐 도깨비들 거 만날 필요 없다구요. 대통령 될지 말지…. 대통령 전부 다 궁둥이…. 도둑놈들 같은 것들! 부총재감이라도 전부 만나 가지고 아벨당을 만들어 놓아야 돼요, 아벨당을. 일을 해야 됩니다.
정지, 스톱하게 되면 그건 후퇴하는 거예요, 통일교회에서는. 그거 김영휘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스톱하는 날에는 후퇴입니다. 벌써 죽기 시작하는 것은 정지서부터입니다. 문총재 이렇게 와 있지만 쉬지 않아요.
이제 임자네들은 어디 가든지 도지사 무슨 경찰국장도 끼고 돌아다니면서 능력이 있다면 얼마든지 활용해 가지고 다리를 놓고 무슨 일이든지 다 할 텐데 말이예요. 쓱 `당신 거 누구는 초대하고 나는 왜 초대 안 하노?' 하면서 이러기냐고, 어느 구름에서 비가 올 줄 아느냐고 하면서 말이예요. 메추리 새끼가 검은 구름 보고 표적해 놓았다가 먹을 것 잃어버리는 것 같은 그런 수작 하느냐고 하면서 흰 구름인지 검은 구름인지 어느 구름에서 비가 올 줄 모른다고 해대는 거예요. 사람 알아가지고 가리느냐고, 빛 가지고 가리느냐고 후려갈겨 대는 거예요.
내가 그래요. 교수들 보고 말이예요. 전부 다 군이나 면 단위 위원장 만들려고 하는데 면 단위 위원장이 뭐예요, 교수들한테. 내 말 들어라 이거예요. 신세 진 녀석들이 무슨 잔소리냐 이거예요. 애국하자는데 싫은 녀석 손들어 보라고 하는 거예요. 남북통일보다도 애국하는데 싫은 녀석…. 애국 중에 제일 애국이 뭐냐 하면 남북통일의 선발대가 되는 거다 이겁니다. 그렇게 보는 겁니다.
그러냐, 안 그러냐 하면 그렇다고 안 하게 되어 있어? 안 하는 녀석은 전부 꿍꿍이속 가진 공산당 후계자 아니냐고 눈을 흘기면서 후려갈기는 거예요. 거 가만 보니까 심상치 않거든. `할 거야, 안 할 거야? 대답해!' 하면서 안 하겠다는 사람 손들라고 하니 없거든. 그럼 지명 발표해 버린다고 해 가지고 `곽정환이 어디 있어? 내일 전부 다 세계일보에 발표!' 이랬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신문 내는 거 제일 무서워하는 거예요. 그래 놓았어요. 한꺼번에 보자기 다 벗겨 버렸어요. 그렇게 일을 해야 됩니다. 몰아넣어야 돼요. 자기 기반 닦을 줄 모르는 녀석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때가 기반 닦아 가지고 오지 않아요? 기반을 끌고 와요, 때라는 것은. 그 끌고 오는 기반을 내가 낚아채야 됩니다.
반대되는 여건을 박차고 중앙의 자리로 점핑해 가야
이번에 임자네들 미국 갔다 와 가지고…. 여기 미국 안 갔다 온 사람 손들어 봐요. 너희들은 뭐 제3세들 아니야? 몇 가정이야? 「6천가정입니다」 6천가정이야 뭐 뿌리로 말하자면 가는 뿌리와 마찬가지 아니야? 미국 왜 갔다 오게 하느냐? 갔다 와서 뭘할 거예요? 돈만 쓰고 부사스럽고 말이예요. 개척자의 전통을 이어받아야 됩니다, 개척자의 전통.
선생님은 동지도 없고 뭐 편도 하나도 없습니다. 반대받는 동서남북의 태풍의 회오리바람 가운데 홀로 서 있어도 죽을 수 없어요. 아무리 정신이 휘돌아가는 혼미상태에 들어가도 쓰러질 수 없어요. 거기에 말뚝을 박고 그걸 붙들고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날아가 버려요. 말뚝을 붙드는 한 말뚝을 빼기 전에는…. 떼어 낼 수 없게 될 때는 말뚝은 못 빼요. 완전히 너희들 나라에 토착화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법무부하고 싸우고 백악관 대통령하고 싸우고 그러는 거예요. 내가 중심에 가서 자리를 세우는 겁니다. 중심을 흔들어 대야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들 가인권 확대…. 여러분들이 현재 아벨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인권 확대 세계에 있어서 아벨권 자주기반을 확보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가인권 최고와 부딪쳐야 됩니다, 최고와. 그러니까 반대하는 사람들 찾아다니라는 겁니다. 도지사 만나 가지고 `도지사 통일교회 반대하오? 반대할 뭣이 있으면 얘기하소' 이러면서 반대할 수 없다고 하게끔 설득시켜야 됩니다. 경찰국장도 그렇게 하는 겁니다. 그다음에는 교육 책임자, 교육감 중심삼아 가지고 도에서부터 쓸어 버리는 거예요. 교육감이 반대하거든 총장 같은 사람한테 소개받아 가지고 방문하는 거예요. 이렇게 쭉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된다구요.
앉아 가지고 춘하추동이 나하고 돈다고 생각하면 큰 오해입니다. 자리를 잡아 가지고 춘하추동을 다 돌 수 있게 만들어 놓고 축이 되어 가지고 돈다고 해야 되는 것이지. 복귀섭리가, 뭐 세계가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돼요? 선생님이 저 밑창 가장자리에 앉아 가지고 복귀섭리의 세계가 전부 다 나 잡고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대한민국이나 어디 가든지 내가 중앙선에 서야 됩니다.
미국 가서도 그랬어요. 중앙선에 서기 위해서는 외로움과 그 환경의 반대하는 모든 여건을 전부 박차고 그 중앙선에 점핑해 들어가야 된다구요. 그런 어려움을 딛고 서야 돼요. 그걸 도피해 가지고는 없는 것입니다. 챔피언 자리에 못 나가는 것입니다. 주인 자리에 못 나가는 것입니다. 끌려 다니는 거예요. 댄버리 감옥 가는 거지요. 이 법치국가의 법을 밀어제껴야 된다구요. 안 그래요?
여러분들 지금 몇 살 되나요? 40 다 넘었지요? 40 넘은 사람 손들어 봐요. 40 미만 손들어 봐요. 이거 뭐 햇내기들은 뭐…. 40 미만은 거 뭣에 쓰겠나? 40 미만은 뭐 벼로 말하면 알 가진 벼밖에 안 되잖아요? 여러분 연령이면 말이예요….
선생님 40세 때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에서 문 아무개 할 때는 제일 악랄한 괴수 아니었어요? 그렇지요? 악명 놓은 문총재 아니었어요? 거 악명 높은데 그게 악해 가지고 악명 높은 것이 아니예요. 반대적 입장에서 악명 높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다음에는 좋다 하는 소문만 나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 싸움이 하나님이 전면전을 피하기 위한 작전입니다. 나쁘다고 소문 났지만 나쁘지 않거든. 소문은 났어도 나쁘지 않으니까 자꾸 크는 겁니다. 좋지 않은 줄 알았더랬는데 자기보다 좋다는 걸 알게 될 때는 전면전쟁을 안 해요. 전면적으로 소문 났지만 점점점점 자동적으로 전쟁 분위기가 썩어서 거름이 되어 가지고 다 깔려 들어 간다는 겁니다. 그래, 요즘에 통일교회 반대하는 녀석 기성교회밖에 어디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의의 전쟁을 일으키라는 거예요. 문제를 일으켜라 이겁니다. 그래, 가만히 있는데 내가 천 5백 개 교회 짓겠다고 했으니 얼마나 문제를 일으켰어요? 말이 쉽지 그런 집 하나에 2억이라고 해도 천 5백이니 3천억인데 기성교회 전부 땅으로부터 모든 걸 사더라도 3천억 안 된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기성교회는 교회당 판다고 해도 3천억 주고 살 사람 어디 있어요? (웃음) 그러나 통일교회 문선생이 짓는 집은 3천억 더 가는 거예요. 교회를 완전히 문화회관으로 짓겠다는 겁니다. 거기에 뭐 갑부, 부자들이 들어와 살 수 있게끔 만들고, 그 시설을 전부 다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지으려고 그래요. 교회 지으려고 생각 안 해요. 교회 지으려고 그러나요?
요즘 뭐 학교 같은 거 천억만 주게 된다면 전부 다 무슨 대학이든지 내가 인수할 수 있습니다. 천억은 무슨? 5백억만 갖고서라도 인수할 수 있는 거예요.
거 돈을 누가 벌었어요? 임자네들이 벌었나요, 선생님이 벌었나요? 「아버님이 버셨습니다」 임자네들도 아버님같이 눈 둘이고 코 둘이고 다 마찬가지 아니예요? 아버님과 다른 게 뭐예요? 마찬가지 아니예요? 그런데 임자네들은 왜 못 해요? 못 하는 이유가 뭐예요? 협회장, 못 하는 이유가 뭐야? 자신이 없어 못 하는 거야? 거 우리 분석할 필요 있다구. 못 하는 이유가 뭐냐 이거야? 자신이 없어? 자신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신념이 없어? 신념을 총족시킬 수 있는 이념이 없어? 이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영계가 없어? 하나님이 없나? 문제는 자신이 있느냐 하는 거야, 자신. 자신 있는 사람이 왜 그래? 일을 시키게 되면 전부 다 백전 백승이지. 안 그래? 백전백승이야.
그래, 미국 가서 가만 보니까 실패작이었어요, 성공작이었어요? 「성공작입니다」 수산사업 그게 간단한 거예요? 전부 다 코쟁이들이 선생님한테 별의별…. 항만청을 만들어 놓고 거기 배를 만들어서 다 썩게 만들어 놓고 말이예요. 찬바람이 불어 치고 사람이 전부 다 다 도망가 가지고 황폐한 해양도시가 된 그 판국에 들어가 가지고 수산사업을 부흥시킨다고 할 때 백인들이 `흐흥' 이랬다구요. 선생님이 20년 계획하는 거예요, 20년. 자기들 생각하는 것은 2, 3년 계획이지요? 아니예요, 20년 계획입니다. 지금 14년째 들어가는 겁니다. 이제야 환경적인 여건이…. 이제부터는 돈만 들이대는 날에는 올라가는 겁니다. 날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알래스카 배 같은 것도…. 내가 손대게 되면 다 밀어쳐요. 옛날식 아닙니다. 파이버 글래스(fiber glass;유리 섬유)로 배를 만들어 가지고, 트롤선 만들어 가지고 일본회사에 보내는 거예요. 그 배 어디 있던가? 엄마! 「예」 그 배 저…. (잠시 자리를 비우심)
미국의 황폐한 수산산업을 부흥시킨 통일교회
배 하나 구경할래요? 「예」 이 배 봐요. 「이야!」 이것 85피트인데 현재 백 피트짜리하고 110, 120 그렇게 만들고 있다구요. 이것이 트롤선입니다. 트롤선은 그 이상 커도 작업하는 데 어렵다구요. 파도라든가 물결이 치고 그럴 때는, 바람 불 때는 고기 끌어올리는 데 지장이 있고 다 그렇기 때문에 피트 수를….
요게 85피트인데 이거 가다(かた;본, 형) 떠 가지고 만드는 데 5백만 불 이상 들어갔다구요. 요거 하나 만들려면 180만 불 내지 200만 불 들어가는 거예요. 이거 모양이 예쁘지요? 「예」 사람이 잘생겨야 되는 거예요. (웃음) 배도 척 나서면 `저런 거야!' 하면서 가서 보고 싶어야 돼요. 이거 전부 다 선생님이 디자인한 거예요. 「트롤선으로는 너무 예쁘고 근사합니다」 그러니까 누구도 다 타고프지요. `저 배 타다가 죽더라도 에라, 남자 한 목숨 죽더라도 좋다!' 할 수 있는 마음이 나야 젊은 놈들 도망가지 않고 배 타지 냄새 나면….
이거 왜 파이버 글래스로 했느냐 하면 말이요, 쇠로 하게 되면 바닷물에 소금이 있기 때문에 녹는 거예요. 염산이 있기 때문에 쇠가 녹거든요. 산이 있어 가지고 쇠를 삭여 먹어요. 그러면 껍대기가 눌어붙어 가지고 그 속으로 자꾸 파고들어간다구요. 그러니 거기에 오만가지, 고기 비늘 뭐 썩고 썩고 해 가지고 냄새가 고약해요. 보통 사람은 가게 되면 냄새 맡기가 죽을 지경입니다. 배 타는 게 익숙한 사람 아니면 메스꺼워서 속 내장 저 밑창 누런 물까지 전부 뒤집어 나오려고 그런다구요. 그런데 파이버 글래스로 해 놓으면 물만 싹 뿌리면 그대로 깨끗해요. 10년 20년 가더라도 까딱없다 그거예요.
그리고 한번 파이버 글래스로 만들어 놓게 된다면 보통 철선은 2년에 한 번씩 도크에 올라가 가지고 그걸 긁고 청소해야 돼요. 쇠 먹는 벌레가 있다구요. 쇠 먹는 뭐라 할까, 쇠 먹는 벌레가 있어요. 쇠를 깎아 먹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배 밑창을 탕 치면 그 벌레가 뭐라 할까, 그 저 뭐냐? 「굼벵이요」 응? 굼벵이 같지 않아요. 하여튼 저 해삼, 거 물렁물렁하지요? 툭 치면 철판이…. 배 밑창에 철판에 그놈이 들어가 있으면 주머니같이 훌렁훌렁해진다구요. 탁 치면 툭 튀어 나와요. 그게 깎아 먹게 되면 구멍이 뻥 뚫어지는 거예요. 그런 폐단이 있다구요. 그러나 파이버 글래스는 그것이 없거든요.
그리고 파이버 글래스로 만든 배는 한 5년 만에 한 번씩 도크에 들어갔다 나오면 새 배가 돼요. 새 배가 되는 거예요. 구멍 뚫어진 것도 때우는 건 뭐 간단하거든요. 그건 뭐 순식간에 때워 버리고 착 뽑아 놓으면 새 배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배 타는 그 기분 얼마나 멋져요? 냄새 안 나고. 그런 면에서 혁신이 필요합니다. 옛날 같은 그런 식 가지고는….
배를 타고 깨끗한 옷 입고 어디에 앉더라도 더러워지지 않고 냄새 안 나고 배 모양 자체도…. 이럴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것이 혁명적입니다. 그래, 알래스카 트롤링 배는 이것은 어느 누가 지금까지 시도 못 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것이 평이었습니다. 불가능하긴 뭐가 불가능해? 그 이상도 할 수 있는데. 이래 가지고 지금 알래스카에 갈 배 만들어 가지고….
예쁘지요? 「예」 「몇 노트 쯤 나갑니까?」 이거 한 12노트, 아마 11노트 이상 나갈 거라구요. 빠를 필요 없다구요. 빠를 필요 없어요. 대개 고기 잡을 때는 말이요, 한 시간에 4마일, 사람 걷는 속도로 나가면서 끌어야 된다구요. 그래, 예쁘지요? 「예」
그래, 이거 지금 이 선창 여기서 눌러 가지고 만드는 거라구요, 전부, 크게. (사진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 이게 120피트가 되게 된다면 몇 미터인가? 삼사 십이(3×4=12), 40미터입니다. 큰 배지요. 톤 수로 말하면 2백 한 50톤 나간다구요. 이러면 뭐 알래스카 아니라 세계 어디라도 갈 수 있는 거지요. 협회장은 관심없지? 「놀랐습니다」 뭣이? 「있습니다」 (웃음) 관심이 없는 녀석이 소유주가 될 수 없어요. 주인이 될 수 없어요. (녹음이 잠시 끊김)
선생님이 만들었는데 이게, 배가 없어지겠어요? 천년 만년 우려먹는 겁니다. 알겠어요? 알래스카주 중심삼고 선생님이 20년 계획 밑에서 지금 14년째인데 배 없는 데서 그물서부터 전부 다 내가 만들었어요. 그물서부터 전부 다 만들었다구요.
선장도 이번에 12명 이상 될 거예요. 20명만 되게 되면 이제 3개 해역에 7명씩 해 가지고 배를 만들어 줘야 된다구요. 그거 약속이 되어 있어요. 이렇게 되면 국가가 공인하는 정식 캡틴(선장)들이 되어 가지고 앞으로 캡틴들 교육할 수 있거든요. 교육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대학 나오고 다 그래야 돼요.
이것을 30명 만들어 가지고, 우리 현재 30교회에서 오션 처치(Ocean church;해양교회) 기지를 만들어 가지고 딱 배치해서…. 그거 배치하고는 내가 지금까지 뭘했느냐 하면, 뭐 하다가 내가 이 댄버리 가고 말았지만 말이예요, 전국 선장협회를 만들었습니다, 협회. 만들어 가지고 교육해서…. 이래 놓아야 돼요. 부두노조, 노동조합, 데모할 수 있는 기반을 방지해야 되거든요. 되게끔 해나가야 돼요. 자기가 일하는 데 편리하게끔 해야 돼요. 그러려니까 그게 쉽질 않아요. 쉽질 않다구요. 그냥 그렇게 되는 게 아닙니다.
본연의 사랑의 심정을 투입해야 복귀섭리가 이뤄져
그래, 자기들이 뭘하려고 해도 말이예요, 돈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선생님도 마찬가지 아니예요? 하나님이 날 돈 줬나요? 하나님이 예금통장 만들어 가지고 선생님한테 돈 줬어요? 돈 줄 게 뭐예요? 있으면 전부 다 빼앗아 갔지요. (웃음)
나에게 제일 몹쓸 분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입니다. 내가 하겠다는 거 번번이 하나도 안 도와줬다구요. 그저 못살게 순(筍)대를 꺾으려고 했지. 순대 꺾으려고 하지 않으면 사탄이가 꺾어 버리거든요. 사탄이 꺾으려 하면 하나님은 꺾을락말락 하는 그런 상태로 해 놓으면 사탄도 가만히 있다는 겁니다. 그래, 사탄에게 내주면 꺾어 버리겠으니 그 놀음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감옥 안 갈 수 없고 법정투쟁 안 할 수 없는 겁니다. 국가의 최고 권위를 가진 주권자하고 투쟁하지 않고는 복귀섭리가 진전을 못 해요. 임자네들 그걸 알아야 돼요.
복귀섭리의 진전은 위정자와 그 지방 유지들 중심삼고 소화시켜 가지고 장자권을 차자가 복귀해 가지고 장자의 자리에…. 그런 것은 사회 상식에 어긋난 거니까 반대받는 거예요. 그러니 거기에 대한 소모를 누가 해야 되느냐? 아벨 입장에서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의 심정을 투입해야 됩니다. 재창조역사를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자신 전체를 투입한 그 이상의 투입을 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 천사장을 지을 때까지, 아담 해와 플러스 천사장 지을 때까지 투입한 그 기준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그 기준 이상 넘어서야만 사탄의 참소권을 넘어선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섭리를 하는 데 있어서 지상세계의 발전적 기반은 반드시 싸워서 이기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 임자네들 싸운 건 뭐예요? 요즘 선생님이 뭘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당수들 움직이는 겁니다, 당수. 이렇게 해라 이거예요. 그걸 해야 된다는 겁니다. 원래는 이번에 당수들 데려다가 백악관 중심삼고 교육을 시키려고 해요. 이번에 내 이름으로, 워싱턴 타임즈 이름으로 여기 당수들 전부 다 초대하는 거라구요. 공화당 대외 참사관…. 문총재가 주동이 되어 가지고…. 지금 전부 다 와 있을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그래, 앞으로 미국을 필요로 하는 것들은 다 내 신세 져야 되는 거예요. 야당 뭐 암만 해봤자 여당 암만 해봤자 우리를 못 당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앞으로 대통령 해먹으려면 이제 미국 신세를 안 지면 안 되는 거예요. 앞으로 한국 대사 일본 대사 우리가 필요한 사람 지령을 해서 배치해야 되겠다구요. 릴리 대사는 앞으로 중국 대사 할 거라구요. 지금까지 자기가 약속을 하고 다 그랬으니….
그래, 자신 있어요? 선생님이 이런 걸 할 때, 이거 다 만들어 놨다고 할 때, 다 만든 걸 보고 자신을 가졌나요? 선생님이 만들어 봤어요? 자신을 가져야 돼요. 자신 가지고 동서남북에 있어서 지금까지 자신 못 가진 주인들을 연결시키게 될 때는 자신 가진 그 중심이 전부를 점령하는 거예요.
남북통일, 지금까지 누가 자신 가졌어요? 이거 생각해 봐요. 남북통일에 대한 문제를 자신을 가지고 말하는 여당이 있었어요, 야당이 있었어요? 어느 정치가가 있었어요? 그래, 문총재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그거 놀음놀이로 했어요, 자신을 가지고 했어요? 「자신을 갖고…」 자신을 가지고 한 겁니다. 그게 다른 거예요. 아무리 날뛰어 봐야…. 남북통일 중심삼아 가지고 수십년 동안 선생님이 공들인 그 기반을, 승공연합을 통해 가지고 국민연합까지 연결시켜 나온 지금까지 그런 표준 밑에서 활동한 그 내적인 모든 실적 기반을 정치인 사회의 어떤 저명인사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건 사회의 실적, 실증적 존재로서 그냥 받아들여야 돼요. 공인해야 됩니다. 그 공인된 기준이 자기 세력기반보다도 크거든요. 조수가 꺼꾸로 흘러가도 하나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여러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는 통일교회
신문사를 만들고 공장을…. 우리 통일산업 공장이 말이예요…. 가 보라구요. 통일산업을 중심삼고 20개 공장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20개 공장.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 그런 말 처음 듣지요? 협회장도 그런 거 몰랐지? 「처음이 아닙니다」 20개 다 알아? 「예, 그건 정확히 모릅니다」 나도 이름은 다 모르겠어, 스무 개 다. (웃음) 그래, 도깨비라는 이름의 공장도 만들고 그랬어요. 세상의 제일 나쁜 이름은 다 갖다 붙여야 돼요. 그 이름이 나빠서 세무 요원들이 왔다 도망가게. (웃음) 몇백 개가 돼요, 몇백 개가.
기계류에 속하는 것은 통일산업에서 안 만드는 게 없는 겁니다. 그러니 독일 재벌들이 와 가지고는 눈이 휘떡 뒤집어지는 거예요. 그거 뭘하려고 그렇게 만드는 거예요? 여기 한국에서 기계 팔아서 돈 모으겠다고? 표준이 한국이 아닙니다. 세계입니다, 세계. 세계라구요, 벌써. 요즘에 연관적으로, 한국을 두고 봐도 세계, 미국서 한국을 봐도 세계, 다 이렇게 평균 기준이 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큰 겁니다.
한국의 정치가, 모든 사람들은 나를 의식해야 돼요. 문총재는 무슨 생각 하고 있느냐 하고 말이예요. 알고 싶어서 자기의 제일 측근자를 보내 가지고 말씀이라도 듣고 오라고 보내지 않을 수 없는 단계에 왔다구요. 그 기반을 누구 정부 후원 받아서 했어요? 아니예요. 그건 독자적이예요. 그러니까 문제가 큰 거예요.
요즘에 내가 당수를 전부 다 사 오려고 합니다, 사 오려고. 몇 녀석 사 오면 다 끝나나요? 「세 명입니다」 네 명이지 왜 세 명이야? (웃음) 내가 한 사람 앞에 한 천억씩만 주게 되면, 뭐 4천 억만 가지면 하루저녁에 다 집어넣을 거라구요. 유종관이, 형은 어떻겠어? 네 형님이 당수였다면 한 천억쯤에 팔려갈 것 같아? 어떻게 생각해? 응? 「글쎄요, 모르겠습니다」 아 모르겠다니 내가 사 오라거든 가 사 와야지. 「사 옵니다, 어떡하든지」 뭘 천억까지 주노? (웃음)
그래, 내가 지금 1천 5백 개 교회 짓는 것도 2억씩만 잡아도 이게 얼마예요? 3천억이고 말이예요, 신문사 만드는 데도 천억 이상 들어간다구요. 그래서 지금 우리 기지 만드는 데도 벌써 320억을 내가 지불했거든요. 320억이 뭐야? 450억, 470억을 신문사 때문에 이미 날려 버렸다구요. 신문사 윤전기 한 대에 백억입니다. 그거 못해도 여섯 대는 사들여야 되거든.
그다음엔 지방 조직을 하려면 한 달에…. 돈 받는 것보다도 한 70만 부 만들어 가지고 그냥 그대로 한 일년 동안 읽게 하는 거예요. 그러려면 한 달에 30억 들어가요, 30억. 일년이면 얼마예요? 「360억입니다」 360억! 놀음놀이가 크다구요. 그래, 일년만 그저 먹고 먹고 또 먹어라 그러면…. 그래, 소화를 못 하게 되면 그 신문을 여기서 먹는다 하는데 뒤로 나온다구요. (웃음) 그렇게 되면 하라는 대로 하는 겁니다.
그렇게 할 줄 알고 지금 제일 비상이 걸린 것이 동아일보입니다. 이놈의 자식! 조선일보, 이놈의 자식! 문총재 알기를 똥개로 알고 통일교회 우습게 알았지, 이놈의 자식들! 겪어 봐라 이거예요. 너희들 다 안 되는 거야.
이번에 우리 신문사가 말이예요, 8천 개…. 그 말 들었어요? 미국 가서 보고 들었어요? 「예, 들었습니다」 들었어요? 「예」 그게 신문제작 올림픽대회입니다. 전세계 8천 개 신문 가운데서 우리가 일등을 했어요. 백 개의 상 가운데서 38개를 우리가 따 왔다구요. 금상이 열 개인데 금상 다섯을 우리가 따 왔다구요. 알겠어요? 은상이 얼마 되는데, 이십 몇 개가 되는데 우리가 열 개를 따 왔다구요. 워싱턴 포스트 같은 데는 금상이 없다구요. 뉴욕 타임스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열두 명이 최고상을…. 열두 명 심사위원들이 `전부 다 일등이다' 이랬어요. 공동 투표해 가지고 7년 만에 제일, 특등한 것이 워싱턴 타임즈입니다. 아예 휩쓸어 버렸어요. 언론계에서는 워싱턴 타임즈가 왕자의 자리에 올라갔다고 누가 말하더라도 입을 열어 가지고 비웃을 녀석이 없을는지 몰라요.
그래, 그거 누가 만든 신문이예요? 「아버님이 만드셨습니다」 그래, 레이아웃(layout;지면 배정)도 전부 내가 코치한 거예요. 임자네들 선생님을 그렇게 알았어요? 종합예술인데 그걸 평가하는 데 있어서 한다하는 자유세계의 첨단이 따라올 수 없을이만큼…. 그들은 계획하는데 우리는 인공위성을 타고 올라가 가지고 노래 부르고 춤출 수 있는 경지에 있어요. 그런 놀음을 한 겁니다.
그거 보면 선생님이 예술적 감정이 얼마나 빨라요? 눈은 같은데 말이예요, 내가 공부 안 했지만 벌써 보면 아는 거예요. 척 보면 벌써 몇 센티 틀렸다 하는 걸 알아요. 이번에도 성화신학교 공사하는데 이놈의 자식들! 내가 거기 갔다 왔다면 마당에 한번 갔다 왔지 공사하는 데 들어가기를 했나? 내가 잔소리하게 되면 일을 못 한다구요. 들어가 가지고 훑어보는데 `벽을 한 것이…. 이놈의 자식아! 요거하고 요거 3센티 틀려. 재 보라구' 했는데 딱 3센티 틀리더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이렇게 해 놓고, 이게 뭐냐고 말이예요. 그런 무서운 선생님인 줄 여러분들은 모르지요? 「압니다」 이놈의 자식들! 거 소질 있는 사람이라구.
사냥 가 가지고 박보희도…. 박보희가 엠 원 소총 선생이었거든. 논산 훈련소에서 말이예요. 그러니 소총에 대해서는 훤한 사람이라구요. 그래, 얼마나 많이 쏴 봤겠나요? 난 총도 한 번…. 1962년도에 엽총 사 가지고 쏘아 보지도 않고 거기 간 거예요. `자네하고 나하고 내기한다' 이랬어요. 가 가지고 내가 3배, 2배 이상 맞췄어요. 내가 열 일곱 맞췄는데 보희는 여섯 마린가 일곱 마리쯤 맞췄다구요. 벌써 그게 다르다구요. 측정하는 게 다르다구요, 척 보면. 그런 걸 쏘게 되면 벌써 바람이라든가 속도를 다 예상해야지요. 얼마나 나간다는 걸 벌써 측정해 가지고…. 그냥 쏘게 되면 안 맞는다구요. 다 도킹(docking;결합)시켜야 돼요. 그러니 측정관이 달라요. 꿩 같은 게 내리솟고 이러니 한 발 이상 앞에 쏴야 된다구요. 벌써 그 감이 그만큼 빨라야 된다구요. 그런 선생님인 줄 알아요? 이놈의 자식들! 뭐 한마디 하게 되면 '선생님 또 그 하던 식으로 또 하누만! 뭐 지나가던 손님같이 척 나타나서 무슨 명령이야?' 이럴 거예요. (웃음) 딱 생각도 안 하고 하는 것 같거든? 천만에!
남북통일운동을 하는 데 가장 앞장서서 활동해 나온 통일교회
보라구요. 전부 다 보라구요. 통일교회하고 승공연합하고 국민연합 세 개 같이 만들어 놓고 거 어떡할 테예요? 세상 같으면 다 깨져요. 세 개가 아니라 하나마저도 다 없어지는 거예요. 거 하나 만들었어요, 안 만들었어요? 「만들었습니다」 선생님 없으면 하나 못 됩니다.
요전에도 지방에서 말이요, 군 단위 면 단위에서 승공연합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데 궁극에는 하난데 하나 안 되면 껍데기를 벗겨 버리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하나 안 되게 되어 있나? 교수들도 배치해 놓은 내 말 듣게 되어 있는데. 내가 한번 거쳐오면 교수들도…. 교수가 자기 제자들같이 그러게 되어 있나요? 내 말 듣게 돼 있지 교수 말을 선생님이 듣게 돼 있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맞습니다」 그러니까 일할 수 있는 겁니다.
많은 일을 하지만 자기들은 몰라요, 동서남북에 흩어져 있는 걸 때가 되면 싹 조립해 가지고 하나 만드는 겁니다. 거 문총재 뭘하는지 모르잖아요? 여러분들 요즘 선생님이 여기 와서 뭘하는 줄 몰랐지요? 여러분들이 25일 동안 미국 갔을 때 선생님과 떨어져 가지고 `아이구! 미국 땅에 와 가지고 우리들을 전부다 안내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노!' 그런 생각도 해봤겠지요? 했어요, 안 했어요? 「했습니다」 했어요, 안 했어요? 응? 했나 안 했나 물어 보잖아요? 「솔직히 했습니다」 「워낙 바쁘다 보니…」 거 그렇지! (웃음)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 그때 여러분들 데려다 놓고 내가 여기 있어야 이익 되겠으니 여기 있어 가지고 누구도 모르는 일을 많이 했다구요. 협회장도 모르는 일을 했어요.
그래, 자신을 가져야 돼요, 자신을. 이제 교수들이 미국 갔다 와 가지고 남북통일이 어렵다 하는 교수가 많아진 것 같아요, 남북통일이 눈앞에 있다고 생각하는 교수가 많은 것 같아요? 어때요? 「눈앞에 있다는…」 그래요? 옛날에는 그걸 전부 다 하늘나라의 별같이 생각했던 것인데 이젠 눈앞에 다가왔어요.
그래, 남북통일을 하는 데는 누가 제일 앞장서 있어요? 우리가 앞장서 있지요? 「예」 민정당이 앞장서 있나요, 우리 통일교회가 앞장서 있나요? 「통일교회가 앞장서 있습니다」 암만 해보라구.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안 돼요.
오늘도 곽정환이를 불러다 얘기한 게 그거예요. 가 명령을 해라 이겁니다. 안 하면 망한다 이거예요. 들이쳐라 이거예요. `듣겠어, 안 듣겠어? 안 들어서 그렇게 되어도 나 책임 못 진다. 깨끗이 석별이다' 이러는 겁니다.
이거 한번 타 보고 싶지요? (웃음) 타 보고 싶어요? 「예」 예쁘지요? 「예」 하나씩 만들어 주면 좋겠어요? (웃음) 어이가 없으니 허허허 웃는구만. 어이가 없지요. `만들어 줘도 탈 수도 없고 고기 잡을 수도 없는데, 선생님이 저 뭐 낮인데 밤 잠꼬대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거지요? 그렇지요? 이런 배들 하나씩 만들어 주면 좋겠어요? 「예」 만들어 주면 좋겠나 말이예요. 「좋습니다」 이거 합작회사에서 가다들 전부 다 가져온다구요, 이제.
그래서 중공에…. 중공이 요거 보게 되면 아주 뭐…. 중공정부에 저런 배 열 척만 하게 된다면 저 등소평이가 허리를 굽혀 고맙다고 할 거예요. 열 척이야 돈 얼마나 돼요? 한 2천만 불인데 그거 뭐 중공 낚시 미끼가 2천만 불이면 싸지요. (웃음) 안 그래요? 싸요, 비싸요? 「쌉니다」 그런 거예요.
요건 조금 더 큰 거고. 세 종류인데 이거 외에 현재 100피트, 110피트, 120피트, 85피트짜리 해 가지고, 만들어 가지고 어느 것이 실용적인가 한 번 통계를 내려고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대량생산해서 판매해야 되거든. 장사를 해먹으려니 말이지요. 이러이러한 것을 제작해 가지고 공해에 나가 가지고 실천한 그 통계적 데이타가 어느 것이 유리한가, 어느 것이 제일 값 비싸게 들어가고, 잘 잡히고 수익이 좋다는 것을 뽑아 가지고 그것을 판매해야 되는 겁니다.
이 배는 원 오션(one ocean;하나의 대양)입니다. 이름이 원 오션입니다. 볼래요? 「예」 이건 봐야 뭐 모를 거라구요. 「보스턴에도 튜나잡이 배가 있는데 다른 배보다…」 뭐? 「조그만 배 있잖습니까?」 「원 호프」 원 호프. 「다른 배가 많이 나왔는데 저희 배가 속력이 제일 빠릅니다」 그럼!
여러분들 이제 여기서 해먹다가 남미에도 배를 전부 다 투입해서 거기 책임자 시킬지도 몰라요. 거기 괜히 보낸 거 아니라구요. 응? 「예. 좋습니다」 지금이라도 그런 책임 맡아 가지고 여기서 쫓겨나는 것이, 너희들이 나중에 출세해서 너희 후손 두고 보면, 몇 대를 두고 보면 그게 유리해요. 어떻게 생각해요? 응? 우리 오션 처치(ocean church;해양교회)를 일본 사람들이 전부 다 한다구요. 이제 일본 사람들은 철수한다구요.
그래서 전부 다 비상대책을 취해 가지고 지금 하는데…. 거기에 한국 교포들이 많지요? 일본 교포가 많은가, 한국 교포가 많은가, 미국에? 「한국 교포가 많습니다」 한국 교포가 많다구요. 저런 걸 쭉 내세워 가지고 글로스터라든가 삼해에 떡 데려다가…. 배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 전부 다 해 가지고 교육을 해야 된다구요.
여기 그랜드 캐년 가 보고 기분이 어땠어? 물이 무섭지? 「예」 「저희들이 볼 때 나이아가라 폭포는 말하는 폭포 같고 그랜드 캐년은 침묵의 계곡인데 통일교회 역사를 참 실감한 것 같았습니다. 황무지에 깊은 계곡이 파여 있어 가지고 헬리콥터 타고 관광하는데 앞으로 아버님의 노정이, 그러한 참 세계인이 다 찾아올 수 있는…」 아버님의 노정은 모를 것이 많아요. 연구해도 모를 것이 많다구요.
여기 갔다 온 녀석들이 사인 하나 해 달란다며? 「예」 9월? 「9월 4일, 5일입니다」 이름 써 줘? 「예」 이름 필요 없지? 「이름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뭐야, 이름이? 「단장 김우정」 우정이야? 거짓말 아니고 진짜로구만. (웃음) 우정? 김우정이라고 써? 「예」 우정이면 되지 뭐. 「그냥 우정이 좋습니다」 우정하게 되면 저절로 그 말이지? (계속해서 사진에 사인해 주심)
「여기 사인 하나 더 해 주십시오」 누구? 「회장님입니다」 회장이 누구야? 「김회장입니다」 김영휘 회장이 뭐 갔댔나 뭐? 그럼 다 해줘야 돼요. 오늘 생일 누구예요? 여기 안 간 사람들 가운데서 누구? 여긴 다 가 봤지요? 이렇게 찍은 걸로 했나요, 여기서 찍은 것 가지고 이렇게 했나요? 요거 누구 하나 줘야 되겠나? 9월 5일을 썼는데. 「아버님 우리 전체를 대표해서 김회장님께 하나 주시면 좋겠습니다」 응? 「전체를 대표해서…」 전체를 대표하면 내 이름 쓰면 됐지. (웃음) 아이고, 누구? 김회장? 김회장 뭐 일도 못 하는 것 주면 뭘해? (웃음) 뭐야. 「영휘」 자! (박수)
몇 장 남았나? 「넉 장인가 됩니다」 다섯 장 남았네. 이건 누구? 여기 둬둬. 어떻게 해? 「아버님, 저희들이 이번에 열 여섯 명이 미국에 갔는데, 부모님께서 그렇게 축복을 해주셨기 때문에 기념패를 하나 저희들이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뭐? 기념 뭐? 「기념패요. 미국 방문 기념패입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내용을 중심삼고요, 아버님의 사인을 기념패 밑에다가 저희들이 하나 이렇게 새겨서 해도 되겠습니까?」
안 돼! 기념패 그럼 내가 해준 게 되게? 그거 두고 두고 우려먹을 텐데 뭐. (웃음) 임자네들이 동기가 되고 내가 제2인자의 입장에 설 수 없다구요. 그런 거 하려면 공식적인 협회 공약에 의해 가지고, 규약에 의한 그런 공식적인 무슨 패가 되어야지…. 전부 다 그렇게 하면 앞으로 선생님이 어떻게 살아먹겠나? 열여섯 명한테 패 하는데 사인해 주었으니 천 단체 만 단체가 앞에 와서 사인해 달라고 할 때 안 해주면 되겠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답변해요. 어떻게 생각해요? 「저희들 생애에 있어서 그거 도저히 잊을 수 없고요. 그래서…」 자기들을 생각하고…. 「영원한 가보로…」 전번에 왔다 갔던 사람들은 어떡하겠노? 또 다음에 왔다 가는…. 영원히 뒤에는 영영영영원한…. (웃음)
남북통일운동은 모든 것을 하나로 만드는 운동
이번에 미국 갔다 오니까 임자네들 자신이 더 생겼어요? 「예」 아까 말한 것같이 자신이 없는 사람은 하늘이 협조 안 해요.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무엇을 만들겠다 하면 벌써 그 관이 딱 서 있어요. 만드는 데 있어서 이렇게 되어라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벌써 그 생각이 착착착착…. 영계 가서도 그래요, 영계 가서도. 영계 가면 직감의 세계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전부가 가능한 세계라구요. 그러려면 자기 생각이 싹 돌아 가지고 딱 지령을 때려야 그렇게 되지, 어영부영해 가지고 흐리멍텅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움직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일을 해도 그래요, 일을 해도. 남북통일을 위한 문제를 내걸었으면 남북통일 그것이…. 벌써 영계에서는 남북통일운동 하고 있어요. 북한 조상, 남한 조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세계의 아시아 영들, 서양 영들이 전부 다 여기에 연결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기간에, 1988년을 중심삼고 말이예요, 올림픽 대회도 올림픽 대회지만 전부 다…. 보라구요. 버마 문제라든가 폴란드 문제라든가 전부 다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소련이 지금 현재 체제를 그냥 안고 못 나가게 돼 있어요. 안고 나갔다가는 큰 폭동이 벌어집니다, 자체 내에서. 빙산이 녹는 거와 마찬가지로. 빙산이 아무리 세력이 강하더라도 봄날과 여름날을 맞이하는 빙산은, 이미 밑에서 얼음이 녹아서 물이 흐르기 시작한 빙산은 생명이 없는 겁니다. 한꺼번에 나가떨어진다 이겁니다. 그런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시대가 올 것에 대비해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 남북통일이라는 것이 그런 주의입니다. 남북통일이 남북만의 통일이 아닙니다. 동서의 통일이요, 그다음에는 남북의 빈부 격차의 통일입니다. 동서 문화의 격차, 남북의 빈부의 격차, 그다음에는 사상적인…. 대한민국을 중심삼아 가지고는 뭐냐 하면 체제의 격차입니다,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체제. 이것은 소유 관념, 국가 소유와 개인 소유의 차이입니다. 체제의 차이가 벌어져 있어요. 그것을 연합하고 통일하는 거지요.
요 어저께도 무슨 남북통일을 중심삼은 이념적인 토론회인가 하던데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 근본에 들어가면 무신론이냐 유신론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이념 대결이라는 것이 그 나타난 현상 과정을 얘기하는 거예요. 신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를 들고 나와야 되는 거예요. 좌익이라는 건 뭐냐? 신이 없다는 겁니다. 우익이라는 것은 신이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이념적 대결, 신을 중심삼은, 절대적 신을 중심삼은 이상론과 신을 부정하고 인간을 중심삼은 이상론과의 대결에서 어떤 것이…. 신이 있다면 자동적으로 신이 이겨야 됩니다. 신이 옳은 거라고. 휴머니즘이니 무슨 유물주의니 하는 것은 왼쪽입니다. 사탄편이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통일에 대한 논쟁을 하게 되면 근본에 들어가 가지고 그 주의의 근본을 파헤쳐야 됩니다. 무신론과 유신론의 투쟁입니다.
그다음에는 우리 인간적인 입장에서 보면 말이예요, 개인 소유와 국가 소유의 문제입니다. 그게 반대가 돼 있어요. 신이 없다고 하는 것이 원래는 개인주의가 돼야 될 텐데 전체주의가 됐고 신이 있다고 하는 데는 전체주의가 아니라 개인주의가 됐어요, 꺼꾸로. XY로 엇갈려 있다구요. 그러니까 엇갈려 있던 것이 하나되기 위해서 공산주의는 신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되고 민주주의는 전체주의를 흡수해야 된다 이겁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공산주의는 전체주의를 대신해서 신을 인정해야 되고 민주세계는 개인 소유를 중심삼은 입장에서 전체주의를 흡수해야 돼요.
지금 이 한국 같은 나라도 말이예요, 국가가 소유권을 좌우하고 있습니다. 사회주의 체제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소유권을 중심삼고 이것을 절대시하지 않습니다. 그건 명목상 개인주의지 국가가 전체적 입장에서 개인적 소유를 자유자재로 콘트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금이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상속이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상속세가 70퍼센트, 80퍼센트가 되는데 그런 도둑놈들이 어디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 때문에 평준화가 가능합니다. 요 시대는 그겁니다. 돈 많은 사람은 형님과 같은 입장이요, 없는 사람은 동생과 같은 입장에 섰으니 있는 사람들이 내 가지고 없는 사람을 평준화시켜야 됩니다. 평준화시키는 데는 부모님이 와 가지고 잔치를 하게 될 때 옷도 같이 입어야 되고 먹는 것도 같이 먹어야 되고 사는 것도 다 같이 살 수 있는 이런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 시대로 넘어가는 때입니다, 지금이.
모든 것이 평준화된 세계가 되어야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되어야 하느냐? 앞으로 이제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들을 대한 지역적인 보호시대로 넘어가야 됩니다. 그래야 국가가 발전해요. 그런데 평균적인 그런 보호권을 국가가 조정하게 되면 언제나 국민이 반대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지 말고 지역적인 한계를 지어서 경상도면 경상도하고 충청도하고 엮고 말이요, 이래 가지고 지역을 중심삼아 가지고 보호해야 되는 겁니다.
두 도면 두 도에서 나온 사람들이 그 두 도내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후원을 해주는 거예요. 매년 이렇게 순회하면서, 경북이 충북에 그래 주었으면 그다음엔 경북이 경기도에 또 그렇게 하는 겁니다. 이걸 돌아가면서 균형을 취할 수 있는 평준화활동을 하게 되면 그것이 하나의 경쟁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되어 나가야 된다는 겁니다. 그걸 일률적으로 그렇게 했다가는 폐단이 벌어진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경제문제도 반드시 잘살고 못사는 형편이 있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런데 그걸 자기들끼리 해야 돼요. 국가는 관리만 하고 자기들끼리 평준화해야 됩니다. 물이 자기들끼리 수평이 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자기들끼리 수평이 될 줄 알아야지 국가가 수평을 만들면 안 돼요. 국가는 수직이거든. 수직 자리에 서 있어야 된다구요. 그것이 수직에 자리잡지 않고 오른쪽 자리에 와도 안 되고 왼쪽 자리에 와도 안 되는 것입니다. 국가는 수직에 딱 서 있고 좌우는 자기들끼리 조정해야 됩니다.
전라남북도하고 경상남북도를 조정하게 된다면, 전라남북도 잘사는 사람과 경상남북도 잘사는 사람들이 전부 다 합해 가지고 두 도의 못사는 사람들을 협조해 주게 되면 지역적 모든 한계가 없어지는 겁니다. 돌아가는 겁니다. 그러면서 경쟁하는 거예요. 어느 도가 어느 도를 많이 도왔다 하고 말이예요.
이 세계도 지금 클럽적 경제 환경을 중심삼은 국가체제 형태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EC권내에 있어서…. 단일민족을 중심삼은 문화배경을 중심삼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그래서 세계 이념을 중심삼은, 연합민족을 중심삼은 단일 가정의 행복을 추구해 나가야 됩니다. 그래서 개인주의를 없애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개인주의 없애지 않고 전체주의…. 돈 많은 사람이 있더라도 그 돈 많은 것이 자기 중심삼은, 자기 개인에게 속한 것이 아니고 전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면 되는 겁니다.
앞으로 세계의 경제체제가 어떻게 될 것이냐 하는 게 문제라구요, 지금. 일본 같은 나라가 동양에서는 자기 나라 중심삼은 경제를…. 그건 이상이 아닙니다. 아시아에 있어서 균형을 취해야 되는 겁니다. 몇 개 국을 중심삼고 서로 협조해 가지고 균형을 취할 수 있게끔 넘어가야 된다는 겁니다. 그러지 않고는 안 됩니다. 그래 가지고 육대주가, 전세계가 하나의 국가체제를 중심삼고 전세계에 균형을 취하는 거예요. 동서남북을 중심삼고 순회하면서 이렇게 나가야지 일방적으로 고착해 버리면 병폐가 벌어진다구요.
그래, 경상도 주권 중심삼아 가지고 경상도 이익만을 위주하는 그런 주권자는 국민의 규탄을 받아야 돼요. 경상도가 그렇게 되었으면 전라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렇지 못한 도를 도와줘야 되는 겁니다. 물로 말하면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듯이 평준화되어야 된다구요. 그렇게 평준화되어 가지고 세계적으로 평준화시키면 아무리 높더라도 다 메워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야 올라가는 거지요? 그와 같은 체제가 되어야 한다구요, 경제가.
그러니까 불평하더라도 불평할 데가 없다는 거예요, 불평할 데가. 정부를 대해 불평할 수 없습니다. 정부가 그런 면에서 자기가 평준화를 중심삼고 후원하는데…. 정부가 전체적 후원의 중심입니다. 정부 중심삼고, 정부 위주한 것이 아니예요. 이렇게 평준화를 이뤄 가지고….
지금 정부는 경상도 정부라고 그러지요? 김대중이 정부가 되면 무슨 정부 되겠어요? 「전라도 정부요」 전라도 정부 되면 또 망하는 거예요. 틀림없이 망한다 이겁니다.
남북통일운동요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선생님이 미국 가 가지고 적당히 해 가지고 기반 닦은 거 아닙니다. 획일적인 계획 밑에서…. 가상이 아닙니다. 출발부터 걸고 들어가는 겁니다. 그러니 반대하지. 정면 충돌 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탕감의 길이…. 자리가 양보가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축은 하나입니다, 축은. 탕감복귀는 축을 중심삼고 되는 겁니다. 축이 연결되지 않고는 탕감복귀가 안 됩니다. 횡적인 무대에서는 안 되는 겁니다.
메시아는 인류의 축으로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이 있으면 그 국민 전체가 메시아를 자기 축으로 모실 수 있는 국가가 메시아적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횡적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 교구장들도 다 모여 있고 그런데 앞으로 축의 자리를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냐 이겁니다. 전체를 위해서 투입하겠다는 사람입니다. 전체를 위한 투입은 뭐냐? 평준화시키는 것입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닙니다.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투입하겠다는 사람들이….
투입하고 난 후에는 올라가는 겁니다. 자꾸 투입하면 높아지는데 어디서 높아지느냐? 끄트머리서부터 높아지지 않습니다. 가운데서부터 높아지는 겁니다. 알겠어요? 많이 투입한 데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발전원칙이 그래요. 투입을 자꾸 해 나오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자꾸 투입하면 맨 처음에는 가장자리가 높아지지만 자꾸 투입하게 되면 가운데가 올라오는 겁니다. 그러니 통일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기 위해서 창조하기 위한 이런 구상적 아이디어가 있었어요. 선의 기반을 세워 가지고 거기에 대응되는 실체를 부합시킨 것이 창조과정 아니냐 이겁니다. 영계는 이미 통일권에 들어섰어요. 요즘 누가 그러던가?
전번에 미국에서 인공위성 발사했을 때 폭발된 거 있잖아요? 거기에 국민학교 선생이 하나 있었다구요. 그 선생이 나타나 가지고 하는 말이 영계에 들어가 보니 이거 세상 나라하고는 근본이 다르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영계의 사실을 알려 줘야 할 텐데 자기와 상대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미국이 큰일났다는 거지요. 지금 그 챌린저 호 탄 거와 딱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문총재의 명령에 의해서 불을 붙이면 폭발이 안 되고 문총재를 반대해 가지고 딴 사람이 미국을 지배했다가는 폭발되는 거예요. 영계에 와 보니까 온 세계 전체에서 살던 영인들은 물론이요, 영계에 가 있는 모든 전체를 두고 보면 미국에 있어서의 문총재의 활동을 영계가 관심을 전부 집중하는 것을 처음 알았다는 겁니다. 이럴 줄 누가 알았느냐 이겁니다. 그런데 미국 자체는 밤중이다 이겁니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겁니다. 이거 큰일났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이것을 알리기 위해서 한 통일교회 사람, 미국 시카고에 있는 식구한테 나타나 가지고 `투데이즈 월드(Today's World)'라는 우리 잡지가 있는데 거기에 공개해 달라고, 발표해 달라고, 세상에 알리게 해 달라고, 나타나서 통고한다고 그랬다는 그 내용에 대해서 보고를 받았어요.
영계 전체가 선생님 활동에 주목하고 있지 딴 데는 관심없다 이거예요. 딴 데는 다 기운이 빠져 나가는 거예요. 활동하면 할수록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려가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활동하면 할수록, 날개를 치면 칠수록 반대로? 「올라갑니다」 올라가요. 자꾸 움직여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지방에 가게 되면, 도의 책임자로 가게 되면 `나는 전세계의 한 나라 사람으로서 한국에 와 가지고, 세계의 본국이 될 수 있는 본향땅에 와 가지고 세계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훈련받는 장소에 와 있는 도 책임자다' 이렇게 생각하라는 겁니다. 그 도 책임자가 도지사를 불러다 못 시켜서야 되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세상도 그렇잖아요? 1급 대사면 2급 대사를 전화로 불러 낼 수도 있잖아요?
이렇게 볼 때 여러분들이 서 있는 위치하고 정부의 관리들이 서 있는 위치하고 누가 높아요? 누가 높아요? 대답해 봐요. 누가 높은가 말하라구요. 「저희들이 높습니다」 그건 무니인 너희들이니까 그렇지. 사실 그래요? 「예」 다 진짜 그래요? 진짜 그러면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도지사 집에 찾아다니지도 말라는 거예요. 불러서 오라고 하라는 겁니다. 오게 되면 지시를 하라 이거예요. 그럴 수있는 기반 되어 있잖아요, 이제는? 되어 있나요, 안 되어 있나요?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 휘하에 국회의원들 여러 명씩 전부 다 있지요? 「예」 도면 도 지부장 휘하에 국회의원이 몇 녀석이예요? 「15, 6명 됩니다」 이번에 너희들한테 신세진 녀석들 많잖아? 「예」 떡 전화해 가지고 불러 가지고 아무 장소에서 만나자고 해서 지령을 떨어뜨리는 놀음을 왜 못 해요? 이거 써먹어야 돼요.
그래, 여러분들이 후원해서 그 녀석들 국회의원들 만들어 주고 내깔리고 있어요, 써먹고 있어요? 「써먹고 있습니다」 엉? 「써먹고 있어요」 써먹고 있어? 여러분들이 써먹고 있는 사람들이 오라 하면 오나? 가라 하면 가? 국회 회의보다도 우리가 만나는 게 더 중요한 일이라고 하면서 나한테 오라고 하면 와요? 그렇게 돼 있어요? 남의 사람을 쓰고 있어요, 내 사람을 쓰고 있어요? 거 말을 해보라구요. 「남의 사람 쓰고 있습니다」 남의 사람? 그건 쓰는 게 아닙니다. 쓰는 건가, 그게? 못 쓰는 거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번에 전부 다 돌아가 가지고 예전에 국회의원 도운 사람들 껍데기 벗겨 가지고, 결정적인 모든 타협을 딱해 가지고 `너 어쩔 것이냐? 내 명령 들을 거야, 안 들을 거야? ' 이러는 거예요. 안 듣겠다면 끽!
그래서 이번 10일에 남북통일을 위한 전국 지도자회의를 또 하는 거예요. 10일에 하고 올림픽 대회 중에 2회까지 할 거예요. 본부에 나하고 서약서 쓴 사람들 말이지 공문 전부 다 내라고 하라구요. 이번에는 딴 사람들 찾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서약서 써 낸 사람들. 「예, 언제부터입니까?」 7일! 「이달 7일입니까?」 내일 모레지. 당장에 명단 조사부터 하라구요. 그거 다 있지? 「예」 몇 명이나 되던가? 「국회의원 당선 안 된 사람까지 합니까?」 전부 하라구요, 전부. 나하고 사인한 사람만.
거기서 해 가지고 이번에는 소감문을 쓰는 게 아닙니다. 결의문을 써야 돼요. `나는 문총재와 무엇을 하겠습니다' 하는 결의문을 쓰게 하는 겁니다, 교육하고. 거기서 잘 쓴 사람 뽑아다가 일주일 수련시키는 겁니다. 그다음에는 선서문을 쓰는 겁니다. 선언해라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선언한 사람은 3주일 수련 받게 해 가지고 차기 국회의원으로, 남북총선을 대비할 수 있는 요원들로 배치하는 겁니다.
그 가외는, 민정당이든 뭐든 나 몰라. 거 도깨비당들 아니예요? 다 그렇고 그렇잖아요? 민정당이든 뭐든 전부 다, 야당이든 여당이든. 나라 팔아먹을 녀석들을 우리는 용서할 수 없다 이겁니다. 모가지 쳐버리는 겁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선거대비운동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본격적인 교육을 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그런 체제로 넘어가야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8월이 지났다구요. 우리가 감아쥐어야 돼요, 남은 4개월 동안에.
학사교회를 중심삼고 좌익 세력을 몰아내야
지금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어요. 이번 올림픽 대회가 끝난 다음에는 여당 야당들 싸움판 벌어지게 될 겁니다. 여기서 이 쇼 풍토를 누가 리드하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라구요. 너희들이 리드 못 한다 이거예요. 내 말대로 나간다는 거예요. 민정당 이놈의 자식들! 잘못해 봐라 그저. 모가지를 조여 들어간다 이거예요. 그런 준비를 하고 있는 겁니다.
유정옥! 「예」 요전에 학사협회에서 했던 얘기 좀…. 이 사람들은 다 모를 텐데 뭐라고 얘기 좀 해봐! 「예」 (유정옥씨의 보고와 미국을 다녀 온 교구장의 보고가 약 2시간 동안 계속됨)
앉아요. 그래, 보고 듣고 감동들 했어요? 「예」 하는 사람들도 감동하지만 갔다 온 사람 자신들도 감동을 해야 일반 앞에 감동을 줘요. 어떻게 됐어요? 「감명이 깊었습니다」 「그런데 가 봐야 감격을 조금 더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 봐야? 「미국에 못 가신 분들은 가 봐야 더 실감이 있을 건데…」 미국 가 보다니? 「현장감이 덜하다 그겁니다」
김봉태! 「예」 대학가의 현실에 대해서, 대학가 내의, 연세대학이라든가 이대라든가 하는 대학 내부의 좌익 학생들의 활동에 대해서 좀 얘기해 주면 좋을 거라구.
협회장! 「예」 이제부터는 우리 학사 교구 중심삼고 전통일교회가 전체적으로 후원해야 된다구. 유사시에 어떤 공문이 가게 되면 행동반경을 전국화시켜 가지고 후원해야 돼. 특히 서울 지구를 중심삼아 가지고 시작한 것은…. 모든 것은 서울에 달린 거예요. 지방에서 암만 데모했댔자 그건 뭐, 매일같이 계속해도 그건 관계없는 거예요. 서울이 문제니만큼….
그러나 지방에서도 안 할 수 없어요. 이번에 교구장들이 전부, 도 책임자들이 미국 갔었기 때문에 상당히 지장이 많았다구요. 40일간, 9월말까지 완전히 이제…. 좌익 계열들이 대학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올림픽 대회 이후의 혼란 때에 선발대로 나설 텐데 어떻게든 브레이크 걸어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준비를 대대적으로 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아까 말 다 들었지요? 「예」 그거 얘기 좀 하라구. (김봉태 씨의 보고, 전남학사 교구장 등의 보고가 약 30분간 계속됨)
거 뭐 기성교회하고 중간에서 싸울 필요도 없다구요. 뭐 그걸 상대하노? 그 싸울 힘을 가졌으면 전부 다 교육하라는 거예요, 교육. 국민을 중심삼고 흡수하는 작전이 제일 빠른 거예요. 이대복이 얘기 누가 하라고 그랬어? (웃음)
우리 교구장들이 지금까지 무슨 승공강의도 하고 활동도 했지만 지금의 그러한 자세 가지고는 앞으로 공산당을 대하지 못한다구요.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공산당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구요. 그 사람들은 언제든지 칼침 놓을 수 있는 이런 행동 규약이 딱 되어 있다구요. 명령하게 되면 안 하게 안 되어 있어요. 안 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안 하고는 그 체제 내에서 살아 남지를 못해요.
배신자가 있으면 반드시 벌써 몇 사람 딱 달아 놓는 겁니다. 자기 누나면 누나를 시켜 가지고 가서 울고불고하게 해서 협박하든가 말이예요, 그다음에는 자기 친척, 아는 학생들을 보내 가지고 정적으로 전부 다 흡수 공작하고 그거 안 들으면 협박하는 거예요. 그 누나 자신이 지금 죽이려고 한다고 그러는 거예요. 협박받고 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 나를 봐서라도 그러지 말라고 그러는 거예요. 그렇게 들어온다구요. 그 장본인도 물론 그러지만 장본인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을 전부 다 협박하는 거예요. 그들의 전략이 그래요.
선생님을 두고 말하면, 미국 가 가지고 공산당하고 정면 충돌하게 될 때 매일같이 협박 공갈하는 거예요. 그리고 파괴요원들을 중심에 모아 놓고 사람들을 보내 가지고 협박하는 거예요. 협박만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감시대원들을 세워 놓고 따라다니게 하고 그런다구요. 보통 사람 같으면 전부 나가자빠지는 거예요. 밤 열두 시 넘어 가지고 전화하고 말이예요.
그런 게 우리한테는 안 통하거든. 안 통하니 멋대로 해봐야…. 죽기내기 아니고는 해결이 안 나니까 후퇴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그 장본인 하나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 사람을 협박하는 것보다도 그 주변에 있는 누나라든가 하는 가까운 친척들을 협박하는 거예요. 네 오빠가 그랬다가는 어느 칼침에 맞아 죽을지 모른다고, 네가 이것을 중지 못 시키면 너 자신도 어디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면서 말이예요. 이렇게 전부 다 주변을 협박해 가지고 공포분위기로 완전히 포위해 버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자기들도 모르게 전부 다 오빠면 오빠 대해서 사방으로 권고하고 말이예요, 형제면 형제들이 권유하고 그럽니다. 왜 그러냐 그 말입니다. 그렇게 포위적 공포분위기를 만들어 가지고 끌어내는 겁니다.
기성교회에 침투해 있는 공산당 녀석들이 우리하고 싸움 붙어 가지고 대외활동 못 하게, 대한민국 전역에서 활동 못 하게 하기 위해서 중간을 후려치기 위한 작전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거기 말려들어가지 말라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교구장들 중심삼고 경찰서장하고 군수하고 지방 유지들하고 전부 다 친해 가지고 유지 위원회를 만들어서 우리…. 지금 승공연합이 그거 아니예요? 승공연합과 국민연합이 그거 아니예요? 교수들이라든가 유지들 중심삼아 가지고 연합 중심삼아 지방 협회를 만들어 가지고 경찰서 서장으로부터 시장들 전부 다 내세워 가지고, 이런 방어하기 위한 조직을 만들어서 내세워 가지고 활용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움직이는 거보다도 교수를 내세워 가지고 그대로 움직일 수 있게 해야 돼요. 조직 편성을 그렇게 해 놓아야 된다구요. 요즘에는 경찰서 가서 강의 안 하나요? 「강의합니다」
앞으로는 그렇다구요. 내가 여기 있게 되면 공산당 패들이 우리 여기 한남동 공격하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투쟁을 교회 내에서, 학교 내에서 하라는 거예요. 이론 투쟁하라는 거예요. 주먹 투쟁은 말썽을 일으킨다구요. 잘했든 못했든 피 흘리는 놀음이 벌어지면 그건 계속하는 거예요. 세상 같으면 한 녀석 격리시켜서 그거…. 세상 같으면 내가 명령만 하게 되면 뭐 몇 녀석은 깨끗이 다 보낼 수 있는 거예요, 세상 같으면 말이예요. 그걸 안 하니 그렇지. 자연굴복시켜 나가야 될 거 아니예요, 자연굴복?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자연굴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려울 게 뭐 있어요? 칼을 가지고 하면 칼로 대하고 다 그러면….
스스로 자기 기반을 닦아 실적을 남기는 지도자가 되라
여러분들이 그러한 환경을 소화해야 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밤이나 낮이나, 그들이 잘 때에도 우리는 쉬지 말고 자기 기반 닦아야 돼요. 기반 없으면 서러운 겁니다. 알겠어요? 「예」 경찰서가 왜 기성교회 후원하고 그러는 거예요? 그건 수적으로 볼 때 통일교회 수가 적으니까…. 경찰이야 대중을 통해 가지고, 대중의 환호를 받으면서 대중을 지도해야 할 입장이예요. 난세에는 대중의 옹호를 받으면서 나가는 것을 경찰이 생각하는 거예요. 그건 정상적인 생각이예요. 여러분들이 기반이 없으니까 뭐 무시당하지요? 무시당해야 돼요, 그건.
천안도 그래요, 천안도. 통일교회하고 정보과장도 약속하고, 서장, 뭐 시장 전부 다 약속했는데 배반한 거라구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통일교회 떼거리가 적으니까 할 수 없지 않으냐 이거예요. 그런 걸 알아야 된다구요.
대학가도 지금 섧다고 하지요. 수가 없다고? 당해야 돼요. 선생님이 지금 이런 공산당하고 싸우기 위해서 독자적인 활동을 하라고 했는데 활동 못 해 가지고 다 그렇게 만들어 놓은 거 아니예요? 당해야 돼요. 당해야 되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기반 없는 사람은 서러운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수산업을 미국에…. 한국 기반이 문제 아닙니다. 미국 기반 닦은 거예요. 일본 기반 닦은 거예요. 중공 기반 닦기 위해서 지금 급급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 중공 기반 닦기 위해서 지금…. 베이징에서 안동현까지 천 마일의 고속도로를 닦기 위해서는 조사하는 데도 50억, 일본 돈으로 50억 엔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중공정부는 우리보고 그 50억 엔을 빨리 예금시켜 놓고 조사해 가지고 고속도로를 닦아 달라고 하는 거예요. 거 한 20억만 갖다 떡 예금해 놓고 이렇게 조사하게 되면 중공정부는 전적으로 미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반 없게 되면 서러운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통반격파를 왜 안 하고 있어요? 임자네들이 살 길이 그거예요. 그 운동 기반 밑에서, 이번에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지금까지 활동하던 모든 인근 자기 군 면, 자기 동네 전부 다 자기가 책임지고 통반을 움직여 나가야 된다구요. 수가 없으니까 고향에 돌아가서 그거 해야 된다 이거예요. 옛날같이 먹고 자고 그렇게…. 그럴 때가 아닙니다, 지금은.
선생님도 지금 그래요. 지금 내가 여기 와서 뭘하고 있는 거예요? 일찍 와 가지고 말이예요. 배후 수습해야 돼요, 배후. 배후를 수습해야 되는 거예요. 외교를 해야 돼요, 외교. 알겠어요? 「예」 그러려니까 자기 손발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정의장 같은 사람이라든가 그 이외의 사람들, 민정당의 누구, 내가 만나지 않았지만 내가 사람 시켜 가지고 전부 다 엮어 가지고 지금 일하고 있는 거예요.
이번에 제일 심각한 것이 뭐냐? 지금 내가 생각하는 것이…. 오늘도 내가 지시했지만 이 올림픽 대회가 끝나면 정치 혼란 시기가 온다구요. 의식화운동 하던 애들이 노출해 가지고 거국적인 혼란을 일으킬 건데, 여기 서울 중심삼은 정치적 혼란인 동시에 국가적 혼란을 어떻게 대처하느냐 이거예요. 왜 그걸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통일교회가 지금 통반격파 운동을 해 나왔기 때문에, 이건 어디까지냐 하면…. 전국적 조직 중심삼고 해 나왔으니까 앞으로 지방 군민 농민들 동원해 가지고 데모해 나온다구요. 지금 공장에서 데모한다고 야단하는데 공장 데모는 회사에서 마음대로 목 자르면 뿔뿔이 자기 고향 돌아가기 때문에 없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지만 농민들이 결합해 가지고 데모하게 되면 만년 정지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곧 나온다구요, 저게.
곡괭이 들고 쇠스랑 들고 도끼 들고 나서서 데모한다 이거예요. 거 가톨릭농민회가 뭔데? 그 준비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사상적 이론적인 면에서 교육해 가지고…. 공산당식으로 움직여 가지고는 안 돼요. 강력한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애국적인 터전을 중심삼아 가지고 남북을 통일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 사상적 기조를 만들어 놓자는 거 아니예요, 이거? 저변, 기반을 확대시켜 놓자 이거예요. 거 농민들 데모하면 어떡할 테예요? 거 통반 운동을 왜, 전국적인 이런 활동을 왜 선생님이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국민연합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래도 고생을 하면서 나라를 살리자고 하는 거예요. 농민한테 감동을 주고 말이지요. 그들이 전부 다 우리의 후원부대가 될 수 있게끔 해 놓는 것이 제일 문제라고 보는 겁니다.
노사문제는 공장만 문 닫으면 그건 다 없어지는 거예요. 그렇지만 만약에 농촌에서 면민이 전부 다 데모했다 할 때는 어떻게 될 거예요? 만년 데모해요. 그래 가지고 군청 때려 부수고 경찰서 때려 부수고…. 한 면만 동원해 가지고 지서주임, 면장 할 것 없이…. 참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해서 그거 생각하는 거예요. 그 터전에 지하조직을 해 가지고, 지령을 내리는 사람들이, 서울 시내에도 물론 있지만 지방 그런 데에 다 가 있다구요.
그러니까 이제 대판 싸움을 하는데 우리가 싸우는 것보다도 교육해야 된다 이거예요, 교육. `뭐 데모하는 게 뭐가 나쁜 거야?' 할지 몰라요. 이번에도 학사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선생님이 지시한 게 이런 거예요. 긴급지시. 올림픽 이후의 혼란상을 어떻게…. 대학에서 시민들을 동원해 가지고 데모하는 걸 반격해야 되겠다는 겁니다.
그다음에는 정치계에 있어서 이거 심어야 됩니다, 정치. 야당 여당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기에 큰 문제가 발생해요. 이번 올림픽 대회가 끝나면 정가에 큰 문제가 벌어져야 됩니다. 그걸 수습하기 위해서 야당 여당이 서로 불이 붙어 가지고 자기 환경을 수습하기 위해서 몇 개월 동안 끌고 나가야 되는 환경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래서 선의의 문제를 어떻게 제시하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선생님이 고심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학생을 중심삼아 가지고 방어할 수 있게끔 데모해야 되고 정치세계에 있어서는 전부 다 이번에 여당이 똥 싸 뭉개니까 내가 손을 써 가지고 어떤 길을 열어 주겠다고 하는 거라구요. 그러기 위해서 벌써 석 달 전부터 미국서부터 공작해 온 겁니다. 미국 백악관과 부시 행정부를 중심삼아 가지고 사람을 불러다가, 임자네들은 모르지만 그 놀음 하고 있는 거예요.
앉아 가지고 모든 세상이 수습될 것 같아, 이놈의 자식들! 지방의 책임자 하게 되면 전부 다 도지사하고 경찰서 서장을 교육해 가지고 가르쳐 줘야 될 거 아니예요? 무력한 자는 언제든지 후퇴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실적이…. 실적 앞에는 나라님이 굴복한다고 하지 않았어요? 실적 가져라 이거예요, 실적. 아까 유정옥이가 얘기한 거 알아듣지요? 여러분들 없을 때 조치를 한 거라구요. 알았어요? 「예」
각 도책임자들은 이번에 돌아가게 된다면 전부 다…. 교구장이 전부 다 승공연합 지부장하고 겸해 있잖아요? 겸해 있잖아요? 「예」 학사하고 연합해서, 후원해 가지고 지방에도 방어해야 돼요. 생명을 내놓고 대들어야 된다구요. 함부로 싸우지 말라구요. 우리 교수들 있잖아요? 교수들 내세워 가지고, 지방 유지들 중심삼고 전화해서 끌어내 가지고 이런 모든 문제를 중심삼고…. 그냥 거기서 임자네들이 항의하지 말라는 거예요. 교수들 데리고 가 가지고 하라구요. 그렇잖아요?
국민연합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에 의장단 있잖나 말이예요. 군 책임자 면 책임자 불러 가지고 군수라든가 서장 만나 가지고 이런 사건은 대번에…. 천안 서장 불러다 놓고 훈시를 해야 돼요. 여러분들이 안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교수들을 내세워 가지고 이럴 수 있느냐고 하면서…. 이놈의 자식들! 그래 몽둥이를 만들어 놓았으면 쓸 줄을 알아야지.
교수를 전부 다, 이용한다는 말은 거슬리지만 활용을 해야 돼요, 활용. 교수 기반을 타야 돼요. 따라지 같은 너희들 누가 믿어 줘?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교수들 기반 되었으면 교수들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활용하면 될 거 아니예요? 전부 다 활용하면 될 거 아니예요? 천안 문제 같은 것도 이름 있는 교수와 시장과….
여러분들끼리 가서 싸우지 말고 말이예요, 데리고 가고 내력서도 쓰고 딱 이래 놓으면 대학가에도 문제가 되어 가지고 학생들이, 대학의 뜻 있는 학생들까지 연결되고 그렇게 되면 지방 유지들까지도…. 대학교 교수들하고 약속한 걸 지키지 않았다고 하게 되면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주먹질하는 그런 깡패새끼들하고 약속해 놓은 걸 안 지켰다고 하지 그거 누가 믿어 줘요? 길가에서 떨어져 나가기 마련이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싸움을 하더라도 한번 했으면 전부 다 훑어내 가지고 그 도가 꼼짝못하게 만들어 놓고 그래야 된다구요. 그러려면 나라의 정당세계에 있어서 배후에서 콘트롤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서장들도 전부 다 꼭대기에서 지령을 떨궈야 돼요.
아마 장흥 서장 모가지 달아날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 잘못해 가지고 싸움은 왜 붙이느냐 말이예요. 내무부 치안총감을 통해 가지고 이 녀석 모가지를 쳐버리든가 해야 되겠어요. 붙들려 간 그애들도 무력하지요. 그러니까 내가 바람을 몰아넣어야 된다구요. 공산당과 싸우는데 그냥 그대로 싸우기가 쉬울 거 같아요?
대학가의 좌익세력을 제거해야 할 교학통련
이번에 도 책임자들은 중요한 이름 있는 대학교, 빨리 돌아가 가지고 그 대학교 1, 2킬로미터 이내에 있는 모든 직장을 중심삼고 쥐는 거예요. 그거 협회 알겠어요? 「예」 통일교인 전원 동원해 가지고 후원하는 거예요. 임자네들이 앞에 서면 통일교회 앞장선다고 그러지요? 대학교를 앞장 세우면 통일교회가 앞장섰더라도 대학교가 앞장설 수 있는 거예요. 대학생 내세워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거 선생님이 이런 놀음 하기 위해서 통반교화도 하고 다 이래 가지고 풍토가 이럴 때 되어 가지고 이것이…. 이걸 바라보고 선생님이 계획해 나온 거예요. 교학통련 전부 다 학교로 돌아갔지요? 손대오 어디 갔나? 「내일 집회 때문에 오늘 학군장들 모아 놓고 회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느 집회? 「내일 연수원에 들어가는…」
올림픽 대회 이후의 혼란상을 처음부터 방어하기 위해서 대학가에서 교학통련 중심삼아 시민과 합해 가지고 목을 조르자 이겁니다. 이게 제1작전이예요. 제2작전은 뭐냐? 정가에 태풍을 일으킬 수 있는 놀음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거 얘기는 안 하지만 말이예요, 그런 놀음 하고 있다구요. 이제 한 달 남았구만. 한 달도 못 남았지요? 9월이니 40일 기간에…. 이거 40일로 정했다구요.
이 도깨비 같은 것들! 2주일 만에 돌아오랬는데 왜 이렇게 늦게 돌아왔어? 누가 25일씩이나 있다 오라고 그랬어? 이번에 미국 간 패, 누가 이렇게 25일씩이나 있다 오라고 그랬나? 협회장이 그랬나? 「저는 안 그랬습니다」 집 다 비워 놓고 말이야, 제일 중요한 때에 집 비워 가지고 25일씩이나…. 이번에 안 보냈어야 되는 건데 말썽을…. 그러니까 그동안에 전부 다 알아듣지 못했으면 이번에…. 유정옥이 말 들었지요? 「예」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전국적으로 활용하는 거예요. 훈련해라 이거예요.
앞으로 그런 대학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버스들 한 대씩 마련해 가지고 데모가 벌어지게 되면 전국적으로 대학교 백 개 있으면 백 개 대학, 차 100대에 50명씩이면 얼마예요? 「5천 명입니다」 5천 명 동원할 수 있겠구만. 그런 대 이동대를 만들어 아줌마들이 떼를 지어 가지고, 악악 거리며 나서 이놈의 자식들 그저 물어뜯고 해 가지고…. 그래 가지고 어머니들이 매를 맞고 돌아오게 되면 그 1, 2킬로미터 내에 사는 그들 아들딸들을 국민학교 5학년까지 동원해 가지고 전부 다 이러면서…. 그러니 아줌마들이 치마도 찢기고 젖통도 긁히고 그러는 놀음이 벌어지기를 바라는 거예요.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그 권내에 있는 모든 사람 다 동원하고 젊은이들을 동원하는 겁니다. 그 아들딸 대학교 다 다니지요? 고등학교 다니지요? 전부 우리 편입니다. 패가 없으니까 그렇게 불붙여 가지고 패를 만들어야 됩니다.
이놈의 자식들, 데모 소리만 나면 깽깽이만 두드려 봐라 그냥 전부 다 치든가 나발만 후루룩 불어 놓으면 아무 대학 앞으로 전부 다 몰려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우리 어머니 친 녀석이 누구냐고 찾아가 가지고, 고등학교 학생들이 말이예요, 달려드는 거지요. 이놈의 자식! 칼로 찌르더라도…. 그들은 청년이 아니예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아휴, 이런 얘기를 하고 앉아 있으니 기가 차다는 거예요. 이 못난 자식들 만들어 놓고 말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줌마들 할머니들 매맞으라는 거예요. 자갈 주머니 해 가지고 뿌려대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나와라 이거예요. 너희들 화염병을 나라를 위해 쓸 것이지 김일성을 위해서 그러는 거냐고 하면서 이놈의 자식들 칼침 맞아야 된다고 해 가지고 맞서서…. 우리가 하는 게 아니예요. 알겠어요? 그것도 못 하겠어요, 다 가르쳐 줬는데. 그런 환경도 다 만들어 줬는데. 못 하면 안 되겠다는 거예요. 벼락이 떨어진다는 거예요.
생명을 각오하고 좌익세력을 제거해야
더욱이나 이번에 미국 갔다 온 녀석들 선발대에 서라구! 왜 대답을 안 해, 이 쌍놈의 자식들! 「예」 그래서 이번에 전부 다 올라오라고 그랬다구요. 교구장 다 왔나요? 「예」 교구장 안 온 사람 어디 있어요? 서울! 서울 교구장 몇이예요? 「넷입니다」
지금 때는 학사 움직이는 걸 중요시해야 됩니다. 임자네들 전부 다 통반격파 책임하고 지금 교육하고 있잖아요? 2중작전입니다. 행동부대로 지금 학사가 나섰으니 전적으로 후원해야 돼요. 난동이 벌어지는 이런 풍토에서 학생들 중심삼고 뭐 전대협 서대협 이놈의 자식들이 전부 다 별의별 놀음 다 할 것을 목줄을 졸라매 가지고 결사반대함으로써 시민이 전부 다 여기에…. 그래서 신문사 빨리 만들어야 돼요. 「예」 신문사, 급히 서둘러야 된다구요.
앞으로 이상헌씨를 거기에 고문으로 집어 넣어 가지고…. 편집부 고문으로 집어 넣어야 되겠어요. 그래서 사상적으로 써 넣게 되면 편집국장이 손 못 대게끔 하는 겁니다. 이론투쟁, 이론 싸움을 해 나가야 되겠다 이겁니다, 문제를 제시해 가지고.
대학가의 지금 책임자 누구야? 손들어 봐. 다섯 녀석이지? 다섯인가? 「예」 여러분도 교구장과 마찬가지예요. 학사 교구장이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행동부대입니다. 그래 가지고 앞으로…. 협회장! 「예」 교구장을 지금까지 싸워 본 싸움패로 전부 다 기리까에(きりかえ;바꿔치다)하려고 그래. 한번 경험을 전부 다 시키라구. 「예」 이번에 여기 나선 사람들 전부 다 배치해 가지고, 전국적으로…. 여기 서울에 학사가 많은데, 몇 개던가? 스물 몇 개가 되더구만. 「스물 한 개 학사입니다」 많으니까 비례적으로 갈라 가지고 요원들을 배치해 가지고 일선에 나가 공산당과 싸울 수 있는 실전 경력을 쌓게 하라구요.
지금 여러분들이 강의한 대로만 알지 세상을 모른다구요. 교회 중요한 책임자를 전부 다 기리까에해 가지고 대학가 일선에 배치하려고 그래요. 선생님 작전 알겠어, 협회장? 「예」 그러니까 학교에서 싸우는 것이 여러분들 대신 싸우는 것이예요. 교구장들 그거 알라구. 이제는 별거 없다구요. 교학통련이 자리잡게끔 전통일교회 교인들은 협력해야 돼요. 대학가가 자리를 못 잡으면 나라가 위태로워요. 그럼 이제 미국 갔다 온 녀석들 다 알겠어요? 「예」 결의하고 가야 돼요. 그래서 내가 전부 다 모이라고 그런 거예요. 그렇잖으면 임자네들이 이해를 할 수 없다구요. 뭘하고 있는지 모른다 이거예요. 싸움은 함부로 하지 말라구요. 싸움을 하면 시장하고 싸우고 경찰서장하고 싸우고…. 그 사람들이 우리 싸움 해주게 해야 되는 겁니다.
여기 본부에서 말이예요, 내무부하고 연결해서 데모하면 즉각적으로 본부에 연락해 가지고 내무부로부터 지령을 떨구게 하는 거예요. 그다음엔 도경이면 도경을 통해 가지고 전부 다…. 교구장들이 책임져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이래 가지고 전체가 보조를 맞춰 가지고….
지금 공산당들이 우리를 싸움 붙이려고 그런다구요. 알겠어요? 해방신학패들, 기성교회에 침투된 이 녀석들 중심삼아 가지고 통일교회하고 싸움 붙임으로 말미암아 전국적인 활동을 마비시키기 위한 작전을 한다고 봐야 된다구요. 거기에 선두에 서 가지고 지금 우리가 뭐 칼 들고 휘두를 수 없다구요.
정 못살게 그러면 딴 부대가…. 지방의 유지들이 전부 다 동원하면 무슨 짓도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거 무슨 일도 할 수 있는 거예요. `이 자식들아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데 왜 반대해?' 하면서 주먹 쓰는 사람 몇 사람 거쳐 나가면 다 끝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 능력도 있어야 돼, 이놈의 자식들! 그래, 최창림이가 지금 전국 태권도 사범들 6백 명을 교육하고 있어요. 지금 거기 가서 안 나타났어요, 수안보 가서. 그런 교육도 하고 있는 거예요. 어느 구름에서 무슨 비가 올지 모르지요. 거 문선생이 그냥 물러갈 것 같아? 이놈의 자식들!
공산당과 싸워 나갈 수 있는 거국적인 조직을 만들어야
이젠 그야말로 옆구리에 비수가 들어온다구요. 그거 각오해야 돼요. 협회장은 그런 각오 안 하지? 「각오하고 있습니다」 뭐? 각오하면서 그렇게 만만디(慢慢的;천천히)야? 선생님은 일생 동안 각오하는 거예요, 일생 동안. 일생동안 그렇게 싸운 거예요. 임자네들이 뭐 지금까지 40세 뭐, 일했다고 하지만 뭘했나, 뭘? 땅 구덩이를 파더라도 나라를 집어 넣을 수 있는 걸 다 파고도 남았을 텐데 말이예요. 고향 돌아가 가지고 일족 복귀하라고 했는데 이놈의 자식들, 어떤가 몰라.
이번에 돌아가게 되면 말이예요, 요전에 국회의원 가운데 서약받은 사람들 이번에 5일 후에…. 「호텔에 자리가 없어서요」 뭣이? 「호텔 자리가 전혀 없습니다」 자리 없으면 수택리에서 해도 되는 거야. 「알겠습니다. 12, 13차 지도자 세미나 했는데요, 전에 국회의원 다 도와주고 한 사람들 특별히 이번에 아버님이 하라고 해서…」 국회의원도 국회의원이지만 선생님과 서약서 쓴 사람들, 지방 유지들 앞에…. 「초청장 지금 뒤에 갖다 놨습니다」 협회장, 이번에 그 명단 전부 다 해 가지고 그 사람들 선발대로 데려다가 교육하는 거야.
이번에는 교육해 가지고, 일단 교육해 가지고 소감문 쓰게 하는 것이 아니라 결의문 쓰게 하는 거예요. 거기서 감동적인 결의를 한 사람 빼다가 일주일 수련을 시키려고 그래요. 그다음에는 그야말로 서약문을 쓰게 하는 거예요. 자기 일신과 일가족이 뜻의 길로 가게 해야 되겠어요. 이래 가지고 그런 사람들을 3주일, 못해도 21일 수련시켜 가지고 앞으로 남북총선거 시대에 국회의원 후보로 지금부터….
나라 믿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내가 행동 안 할 수 없다 이겁니다. 교육해 가지고 쓸 만한 사람들 배치해 가지고…. 한 사람만 안 해요. 세 사람, 삼위기대 중심삼고 연합해라 이거예요. 될 수 있는 대로 열 사람을 만들어서 내세우면 더 좋다는 겁니다. 열 사람이 연합해서…. 우리는 공동운명이다 이거예요. 남북총선거를 할 시대가 되는데 전부 다, 재산 모든 것 전부 다 투입해 가지고 북한 때려잡아 가지고 당선하게끔 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그러니 유지 결합시켜야 돼요. 지도층의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 연합해 가지고 그 동지 가운데서 한 사람 내세울 수 있게 해 가지고 남북통일 기반을 닦아 나가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국회의원 도와주고 그랬는데 이런 사람들 말 안 들으면 차 버릴 거예요. 이번에 돌아가게 되면 거기의 자기 지역 책임자를 불러 가지고 교육하지 않겠다는 건 전부 잘라 버리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그냥 안 둬둘 겁니다. 돈을 가지고 싸우려고 하면 돈 가지고 싸울 것이고 힘을 가지고 하겠다면 힘으로 싸우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준비해야 되겠다구요. 곽정환이 그거 알지? 「예」 교수들 가운데서 그거 전부 다 해 가지고 전국적으로 이렇게 조직을 해 나가라고 교학통련을 통해서 지시하고 있는 거예요.
경찰서장 시장들 다 부려먹을 줄 알아야 국회의원 해먹어요. 외교 능력이 있어야 해요. 불알 두 쪽밖에 없는 여러분들이 어떻게 국회의원 될 거예요? 그러니 조직 힘 가지고 해야 돼요. 통반 편성으로부터, 그다음엔 지방의 유지들, 단체장 편성운동을 하는 거예요.
내가 지금 이 운동 하면서 서울에서 뭘하려고 하느냐 하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심삼아 가지고 단체교육을 다 시키려고 해요, 단체교육. 개인 가입 시대는 지나간다구요, 이제. 단체교육을 해야 돼요. 중고등학교 교장 선생으로부터 교수들 단체에 가 가지고 전부 다 방과 후에 교육하는 거예요.
지금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어요, 문제? 대가리가 깨지고…. 알겠어요? 공산당과 싸우는 데 있어서 거국적으로 협조하지 않을 수 없다 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된다 이겁니다. 그 환경을 누가 만들어야 되겠어요? 누가, 누가 만들어야 되겠어요? 「저희들이 해야 되겠습니다」
밤에도 활동해야 돼요. 야경단 같은 거 우리가 만들어야 돼요. 자체 보호를 위해 야경단을 만드는 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 어느 반에 몇 사람의 야경단이 가게 된다면 밥, 열두 시에 밥 차리는 운동도 하게 하고 그러는 거예요. 애국운동은 그래야 됩니다. 정상적인 활동 기준 가지고는 안 돼요. 24시간 눈물 흘리면서 서로 결의할 수 있는 환경에서 물물교환과 인간교환이 자유로워야 돼요. 그렇지 않고는 애국운동이 안 되는 겁니다.
교회는 일족 화합을 위한 부흥회를 실시해야
앞으로 협회에서는 말이예요. 활동이 부진한 교회 책임자들은 전부 다 갈아야 되겠다구요. 이제 신학생들이 많이 나온다구요. 일년에 2백 명 이상, 4, 5백 명까지 끌어 내려고 그래요. 가정들 가지면 전부 둔화된다는 거예요. 짐이 많아요. 이제는 한 30세까지는 전부 다 결혼도 안 시키고 부려먹어야 되겠다구요.
여러분 색시들 지방에 나가 있어요? 「예」 안 나가 있는 사람 손들어봐요. 안 나가 있어? 임도순이는 왜? 홍씨 할머니 모시느라고? 다 나가야 돼요. 고향 다 나가 있지요? 「예」 고향에 전부 다, 뭐라고 그러나요, 방공호, 참호를 파야 된다구요. 싸움 준비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협회장! 「예」 각 도 중심삼고 가정이 배치된 부락 찾아가 가지고 전부 다 부흥회 해줘야 돼. 「부흥회요?」 응. 삼위기대, 남자 한 사람하고 아줌마 한 사람하고 청년 한 사람 보내 줘 가지고 열렬히 집회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면 단위도 전부 다 교회가 필요하다구요. 1주일만 부흥회 하게 된다면, 1주일만 하게 된다면 교회가 생겨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친족 전부가 들어오는 거예요. 그거 빨리 시작하라구! 「예」 이번에 내려가게 되면 전부 다 그거 시작하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빨리 하라구요.
그거 다 끝난 다음에는 전국 부흥회 하려고 그래요. 지금 강의할 수 있는 사람들 동원해서 전국 부흥회 하려고 그래요. 대원리부흥회 하려고 그래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 색시들 가 있는 데서 전부 다 부흥회 하라구요. 여러분들 삼위기대 모아 가지고 데리고 가서 하는 거예요. 그때는 뭐…. 떡 값은 얼마 안 들어가잖아요? 떡이나 몇 말 하고 닭이나 몇 마리 잡고 그다음에는 거 뭔가? 당면 갖다가 고기 몇 오락지(오라기) 해서 저 냉면 아니고 뭔가, 온면 해서 마시고 먹는 거예요. 간식은 떡을 해먹으면서. 그렇게 일족 화합운동을 하는 거지요.
그리고 교수님들도 전부 다, 그 지방 교수들 있잖아요? 그 일족의 교수가 어디 있으면 잡아다가 그날 동참시켜 가지고 간증하게끔 하는 거예요. 많이 듣게 해야 돼요. 유명한 사람들 활용하라구요. 내가 무슨 얘기 했나요? 「간증…」 아니, 뭘하라고 그랬어요? 「부흥회하라고…」 무슨 부흥회? 「고향에 가서…」
3개 면을 중심삼고 삼위기대 만들어 가지고 협력시키라구요. 알겠어요? 「예」 이거 당장에 시작해야 되겠어요, 당장 지금부터. 10일부터. 내려가자마자 당장에 시작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원칙은 교구장이 하는 거예요. 교구장이 전부 다 순회하면서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교역장도 할 수 있게끔 편성하고 그래 가지고 부흥회 하라구요. 그래서 순회 부흥반을 만들라구요. 알겠어요?
어떤 사람? 「남자 하나, 여자 하나, 청년 한 사람…」 여자는 두둑한 아주머니 경력 좋은 아주머니 내세우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지방 가게 되면 남자들 만나야 되고 그러니 아주머니는 나이 좀 듬직해야 돼요. 젊은 사람들에게 야단도 하고 그래야 하잖아요? 끌어내고 말이요. 그다음은 누가? 젊은 사람. 「청년」 청년. 이들이 합해 가지고 인근의 3개 면에 나가 있는 사람들 동원해 가지고 서로 협력하면서 부흥회 하는 거예요. 그것을 빨리 끝내라구요.
빨리 끝나면 군 단위 부흥회 하러 가야 돼요. 군 단위 부흥회를 빨리 끝내야 되겠어요. 그다음엔 중요한 면 단위예요. 물론 거기에는 시도 들어가지요. 시군 단위 부흥회를 대대적으로 해야 되겠다구요, 강당도 빌려 가지고. 교수들 가운데 강사로 내세울 사람 많을 거라구요. 그건 임자네들이 능력발휘해 보라구요.
이래 가지고 각 면에 얼마만큼 사람이 모일 수 있다 하는 것을 내가 통계 내 가지고 그 수가 많은 곳부터 교회를 짓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백 명씩만 되면 내가 돈 한푼 안 들이고도 전부 다 땅도 사게 할 수 있고 교회도 짓게 할 수 있다구요. 뭐 땅 사 주고 교회 지어 주고,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그 돈 있으면 말이예요….
지금 시군에 우리 사무실이 244개던가? 요전에 우리 사무실 얻는 게 그렇거든? 시군 중심해서 소비조합을 강화해야 되겠다구요. 응? 「예」 거 어떻게 한다는 거 다 얘기했나? 「예」 천 원씩만 하더라도…. 24억만 되게 되면 돼요. 돈 없으면 빌려 주자 이거예요. 회원 가입비가 만 원 아니예요? 「가입비는 2천 원인데요, 만 원은 구매하는 비용입니다」 그래, 회원권이지? 주(株), 주를 사는 거 아니예요? 만 원이 한 주예요. 「아버님, 지방은 각자 자기 돈을 내서 들어와야 됩니다, 우선. 중앙은 자동차 사고 이런 게 있는데, 지방은 그렇게 해서 자생적으로…」 돈 없는 사람은 돈 빌려 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돈을 빌려 주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천 명만 해 놓으면 천 명의 요원에게 빌려 줄 수 있다구요. 그다음에 여러분이 천 명을 하게 되면 합해서 2천 명을 잡아다 교육시킬 수 있는 겁니다. 그 활동기반이 어떻게 되느냐 하면 벌써 군에 2천 명의 요원이 생기는 거예요. 시·군청이 있는 데는 벌써 2천 명 요원이 생기는 거예요. 2천 명이면 10분의 1만 하더라도 2백 명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쫄쫄 매일같이 찾아다니면서 전부 다 끌어 가지고 교육을 하는 겁니다. 거 기성교인들 얼마나 많겠어요? 알겠어요? 이제 기성교인들 흡수, 잡아야 돼요. 그걸 하기 위해서 지금 맥콜….
기성교회가 반대할 수 없을 만큼 발전해 나온 통일교회
저 준식이! 얘기 좀 해라. 맥콜 활동하는 거. 설봉도 맥콜 중심삼아 가지고…. 수안보 만든 것도 교육하려고 한 거예요. 현재 앞으로 전라남북도하고 경상남북도를 중심해서 부곡에도 온천 호텔을 사려고 그런다구요. 통일산업 순회시켜 가지고 데려다 거기 가서 하루밤 재우고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자기들이 순방해서 한번 봄으로 말미암아…. 돈 몇천 원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돈 한푼 안 들이고 전부 다 교육할 수 있다구요. 얘기해 봐. 「예」 (윤준식 경기 교구장의 보고가 약 30분간 계속됨)
참 말들이 좋다! 내가 설봉호텔 사고 수안보 산 것은 이거 하기 위한 거예요. 왜 온천 호텔을 샀느냐? 온천 호텔의 풀장이라는 것은 춘하추동 언제나 쓸 수 있는 거예요. 비수기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그걸 산 거예요. 설봉도 우리가 56억 얼마 줬나요? 56억 줬지요? 순전히 맥콜 공장 중심삼은 코스로 만든 거라구요. 그러니까 경기도서 아주 한탕 잘 보누만! 「예」 서울에도 붐이 벌어졌다구요. 「예. 9월 2일은 아버님, 1교구에서 천 8백 명이 맥콜 하나씩 사 갖고…」 (웃음) 왔다 갔던 사람은 맥콜 먹지 말래도 먹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이것이 어디까지 가능하냐 하면 충청북도, 충남까지도 가능해요. 수안보 데리고 가도 되고. 지금 몇 명 갔다 왔나요? 「만 5천 명 정도 됐습니다」 윤준식이 국회의원 틀림없이 당선됐구만. (웃음) 아니야! 왜 웃어요? 「앞으로 대선거구 중선거구 된다구요 (곽정환씨)」 「이번에 곽목사님한테도 찾아갔지만 신하철 의원이 제 친구 되고 해서 이병희 의원이나 김OO의원이나 굉장히 가깝게 지내고 있고 그렇습니다」 음. 그러니 기성교회가 곤란하겠구만.
맥콜 공장 처음 가 보면 신기하다구요. 전부 사람 없이 혼자 나오고 들어가고 신기하지. 경상남북도는 통일산업…. 「예. 경상남북도는 통일산업을…」 통일산업 그거 하는 거예요. 「예」 뭐 통일산업 전부 돌아보려면 사흘은 걸려야 될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부곡에 데려가서 하룻밤 재우고 그렇게 하면 돈 안 대고도 전부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기성교회 무너뜨리는 건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리고 여러분 생각하라구요. 뭐 통일교회 맥콜 먹지 말자고 그런다는데 맥콜만이 뭐야! 우리 지탄(티타늄)은 안 들어간 게 없어요. 흰 색 안 들어간 게 없다구요. 뭐 이건 커튼으로부터 뭐 전부 다 안 들어가는 데가 없다구요. 화공업 전체에 들어가고 중공업에도 그게 안 들어가면 안 된다구요. 뭐 페인트로부터 전부 안 들어가는 데가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옷도 안 입어야 되고, 방의 흰 빛…. 흰 빛 이거 전부 다 들어가는 거예요. 그리고 성경 있잖아요? 성경 종이에도 이 아나타제가 안 들어가면 비친다구요. 성경책이 무겁다구요. 무거운 것은 뭐냐? 지탄이 얼마나 들어갔느냐 하는 그 비중에 따라 가지고 책이 가볍고 무겁게 되는 거예요. 비치지를 않아요. 그러니까 성경도 못 읽고 신문도 못 읽고 페인트 전부 다…. (웃음) 「자동차도 못 타고…」
또 자동차도 그래요. 자동차의 미숑이라든가, 통일산업 신세 안 진 거 어디 있나? 차도 못 타는 거예요. 버스는 물론, 버스 미숑 우리 거고 트럭 전부 다 우리 거라구요. (웃음) 밥도 그래요, 밥도. 밥도 현미, 백밥 먹으려면 우리 신세 져야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 땅도…. 통일교회 땅이 얼마나 많아요? (웃음) 여기 중부고속도로만 하더라도 통일교회 땅 뚫고 나갔거든? 그거 거치지도 말라고 말이예요, 그러니까 인공위성 타고 올라가서 살아야지. 이 미친 자식들 세상을 몰라 가지고…. 치약도 지탄 안 들어가면 안 된다구요. 그다음엔 화장품, 여자들 화장품 전부가…. 거 부착력이 강한 게 지탄이거든. 길에 페인트 바르잖아요? 미국 같은 데서는 1년에 한 번 바르면 그만이예요. 그 지탄 많이 들어가거든 발라 놓으면 절대 떨어지질 않아요. 암만 기후가 차더라도 부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한국 같은 데는 지탄 많이 들어가지 않은 싸구려 페인트 갖다가 하기 때문에 얼른 못 쓰게 되지만 말이예요. 지탄 안 들어가는 데가 없다구요.
상공부에서는 지탄이 무슨 공해 있다고 해 가지고 `푸―' 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 지탄 공장이 공해 있다고 스톱되는 날에는 말이예요, 지금 수출품 3분의 1에 영향이 미친다구요. 거 대단한 거예요. 여러분들은 지탄이 뭣인지 모르고 있지만 말이예요.
오늘 초교파에서 그런 공문을 내더구만. 오늘 아침에 초교파에서 와서 그거 읽고 그랬는데. 「그게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뭐 기독교연합회에서 얼마 있다가 총회를 하는데 그 의제 중의 하나가 맥콜 등 통일교회 제품 불매운동에 관한 건이 있대요. 그래서 참고 삼으라고 편지를 초교파협의회 이름으로 보냈는데 그런 내용을 썼어요. 그래 통일교회 제품 불매운동하려면 지구 바깥에 가서 살아야지요」 (웃음)
이번에 임자네들 내려가 가지고 열심히 준비해야 되겠다구요.「예」 데모대들 목덜미를 잡아 졸라야 되겠어요. 뭐 서울에는 지금 준비하고 있으니까 멋질 거라. 거 여자들은 말이예요, 시장에서 뭘 파는 여편네들 주머니 크게 한 옷 입은 거와 마찬가지로 해서 자갯돌 한 주머니 넣어 가지고 뿌려대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그리고 거기 있는 대학생들 중고등학생들 전부 다 규합해 가지고…. 그 안에 있는 중고등학교는 우리 학교 만들어야 된다구요. 가서 강의하고 이래 가지고 학부형들 전부 다 묶어 놓고 그래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길밖에 없어요. 시민이 동원되어서 때려야 된다는 겁니다. 이러다가 시민이 한 두 사람 죽는 날에는 공산당 때려잡는 거예요. 그런 문제까지 벌어질 것이다 이겁니다. 맞아서 죽는 날에는 공산당이 때려 죽였다고 시민들 궐기하라고 하는 거예요.
거 우리 신문사 빨리 만들어야 된다구요. 빨리 나와야 된다구요. 공산당 놈의 자식들 전부 다 때려잡으라고 데모하는 거예요. 몽둥이 들고 골목마다 나가 서 가지고 전부 다…. 시민이 그런 운동 해야 된다구요. 거 시민이 얼마나 무서운가 구경 한번 시켜야 되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임자네들이야 걱정이 뭐가 있어요? 나 같으면 걱정 하나도 없이 나갈 거예요.
거 승공연합 조직 중심삼고 활용하면 좋지요? 「예」 경찰서 서장, 시장 목덜미를 붙들고 `이 자식아 뭐야? 너희들이 공산당 앞잡이들을 지원하지 않아? 이놈의 자식들' 하고 다그치는 거예요. 다 승공연합 조직 있지요? 「예」 공산당 때려잡는 데는 승공연합 내세우는 거예요.
요전에 내가 미국 갈 때 임자네들 교육하라고 돈들 얼마씩 나눠 줬나요? 협회장! 「전체 6억 주셨습니다」 그 돈들 다 썼나요? 「아직 다 안 썼습니다. 교육…」 이 녀석들 전부 다 통반격파 기반 닦으라는 돈 딴 데 다 써 버린 모양이던데? 「반 요원 교육하고 있습니다」 「다른 데 쓸 예산이 없습니다」
소비조합운동을 활성화시켜 경제자립을 이뤄야
그리고, 임자네들 맥콜 팔라고 그랬는데 맥콜은 왜 안 팔아? 「팔고 있습니다」 일화에서 차 4백 대 가져가랬는데 뭐 2백 대 밖에 안 가져 갔다면서? 협회장! 「안 줬으니 안 가져간 겁니다」 「지금 다 안 나오고 그래서 일화에서…. 안 가져간 게 아닙니다」 일화야 안 주게 되어 있지. 맥콜 팔아도 돈 납부도 안 하고 말이야. 「납부 다 합니다」 뭣이? 「납부 다 합니다」 어떤 녀석이 납부 다 한다고 그래? 「아버님, 교회는 현찰로 물건들을 가져다 팔고 그렇습니다」
이번에 이걸로 경제기반 닦아 주려고 하는데, 이제 소비조합까지 하게 된다면 앞으로 무척 좋을 거라구. 경제기반과 우리 교회활동과 연결시키지 않고는 안 되는 거예요. 이것만 연결시키면 전국이 돌아가는 거예요, 전국이. 그래, 봉사적으로 하는 거예요, 봉사적으로. 그리고 선생님의 계획이 앞으로…. 지금 여기 통일실업에서 양복을 만들고 있어요, 양복. 양복공장을 만들어 가지고 이제 전세계에 내려고 그래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 승공연합 조직이라든가 국민연합 조직 벌어지면, 그리고 향토학교 조직 벌어지면 지방 조직, 부락 조직이 전부 연결되는 거예요. 여기서도 무엇을 내가 지시했느냐 하면 말이예요, 양복의 소매는…. 소매가 다르다구요, 왼 소매 바른 소매가. 같이 꿰메면 안 된다구요. 그래, 이걸 청부 주는 겁니다. 몇천 개 몇십만 개. 밥 먹고는 전부 눌러 앉아 가지고 그것만 하는 거예요. 실을 끊지 않고 한꺼번에 전부 다 밀어대는 거예요. 그러니까 얼마나 많이 밀겠어요? 그렇게 전부 다 분업화시키는 거예요.
요거 하고 요거 하고 그다음엔 여기 잘라 가지고 여기 자르고 여기 자르고 한 대여섯 개 해 가지고 전문화시키는 거예요. 밥 먹고 그것만 그렇게 함으로써 맨 처음에는 몇백 개 하던 것을 몇천 개 할 수 있다구요. 미싱들은 집집마다 다 있거든. 그러니 일가를 동원해서 할 수 있는 겁니다.
이래 놓으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말이예요, 앞으로 전국 가정, 부락마다 그걸 배급할 수 있는 겁니다. 배급해 가지고 어떻게 하느냐 하면 앞으로 우리 교회에서 조립만 해 가지고…. 요 에리(えり;옷의 깃)만 잘 달면 됩니다. 양복은 에리만 잘 달면 돼요. 그리고 요거만. 그래서 에리도 통일실업 홍사장 통해 가지고 일본의 가다(かた;본, 형)가 좋다고 그래서 일본 전문요원들 데려다가 가다대로 시침해 가지고 입으면 딱 맞게끔…. 이렇게 해 가지고 전부 이제…. 양복 이거 간단한 겁니다. 그것만 딱 누벼 가지고는 자꾸 실어대는 거예요.
그러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앞으로는 직조공장에서 원단이 나올 때 양복 수십만 벌에 대한 재단까지도 그 회사가 책임지고 하는 겁니다. 그건 해주게 되어 있어요. 전세계적으로 자기 양복 기지(きじ;옷감)가 나가게 되었거든. 이래 놓으면 재단한 것을 그냥 그대로 양복 기지 값대로 가져오는 겁니다. 가져와 가지고는 지방으로 전부 다 떼 맡기는 거예요. 그렇게 하려고 그래요.
이렇게 수십만 벌 만들어 가지고는…. 이래 놓으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공장에서 직접 제작하는 사람들이 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공장은 없고 전국의 가정들이 공장이 되는 겁니다. 직조공장에서 직접 갖다가…. 여기 일반 양복 만드는 데서는 도심지에 공장 만들려니, 기지 사고, 그다음에는 시설해 가지고 경영관리, 무슨 금전관리, 인사관리, 그다음에는 부대시설, 그다음에는 또 세금, 얼마나 많이 뜯기나 이거예요. 그러나 우리는 직접 가는 겁니다. 전국적으로 하는데 세금이야 거기 가 받으라는 거예요. 우리한테 받을 게 뭐 있어요?
이렇게 나눠 줘 가지고 하고 그다음에는 모을 장소가 필요하니까 그때는 우리 교회를 활용하는 겁니다. 교회 활동하는 거예요. 교회에 딱 해 가지고 기술자 몇 사람 딱 해 가지고 일본이면 일본에 직접 부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그러니까 가격 경쟁에서 우리를 당할 자가 없다는 겁니다.
그것만 되는 날에는 와이셔츠로부터 티셔츠도 전부 그냥 하는 겁니다. 티셔츠도 전부 잘라 가지고 하는 거거든. 전부 다 그 식으로 해 가지고 조립하는 겁니다. 공장에서 직접 갖다가 가정에서 만들어 가지고 우리는 조립만 해 가지고 간단히 하면 물품이 나오는 겁니다. 이래 놓고는 전세계로 뽑아내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전세계의 기성양복 해 팔던 모든 상점이 우리 때문에 큰 문제가 벌어진다는 겁니다. 우리를 못 당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우리는 공장을 거치지 않아요. 이 식입니다.
보통 공장에서 만들게 되면 벌써 중간 도매로부터 있어 가지고 롯데라든가 그런 큰 백화점에서 그걸 맡아 가지고 팔고, 또 백화점에서 장소 얻어 줘 가지고 상점에 넘겨 주고 이렇게 몇 단계, 3단계 4단계 와리(わり;이율) 떼 먹고 팔고 있는 거예요. 우리는 직접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손해 안 볼 수 있게끔 운영할 수 있는 비용만 빼 놓고 대량 소모하기 때문에 어느누구도 이 조직 중심삼은 활동에 당할 자가 없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요것이 딱 되게 되면 어린이 의복도 전부 그 식으로 하는 거예요. 전부 다 조립식으로….
이래 놓으면 맨 처음에는 백 벌 나오던 것이 천 벌…. 밥 먹고 그저 돌려 대는 겁니다. 이익이 뭐냐 하면 말이요, 실 하나도 소모 안 하고 그냥 그대로 돌려 대는데 물건은 전부 좋은 물건이 나온다 이거예요. 그런 조직적 경영을 중심삼은 활동을 해 가지고 우리는 중간에서…. 우리는 좋다는 거예요. 우리는 실비, 경영비만 떼 놓고 일본으로 넘겨 줍니다, 일본으로. 알겠어요? 일본 전국에 널려 있는 해피월드에 넘겨 주는 겁니다. 그다음에는 일본에서…. 또 일본 자체도 그렇게 할 수 있거든. 이렇게 앞으로 국경을 넘어 가지고 반제품을 그 나라에 갖다가 조립할 수 있게끔 하게 되면 세금이 싸다구요. 이것이 어느 궤도에만 올라가게 된다면 의류 전체 분야를 할 겁니다.
그다음에는 시계입니다. 원자재가 적게 들어가고도 비싼 물건이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크리스찬 베르나르 불란서 시계 공장이 있는데 우리 시계가 유명하다구요. 뭐 오메가니 무슨 롤렉스가 있는데 우리 시계와 같아요. 같은 공장에서 만든 그 기계를 가지고 부속품을 만드는 겁니다. 똑같은 거예요.
우리가 나은 것이 뭐냐 하면 우리는 디자인에 있어서 세계 첨단을 걷고 있다 이겁니다. 불란서에서 지금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에서는. 우리가 전시회 한다 하면 전세계에서 날아오는 겁니다. 디자인 본따기 위해서. 그러니까 불란서에서도 그게 유명해진 거예요, 지금.
그다음에는 뭣이 나오느냐? 다이아몬드입니다, 보석. 이 보석 같은 건 말이예요, 집안에서 전부 다…. 우리 통일산업에서 만들 수 있다구. 전용기계만 딱 만들어 주면 방안에서 조금만 하면, 모터 돌려 가지고 소리도 안 나게 전부다 앉아서 할 수 있다구요. 책상 위에다 보도(볼트)로 해 놓으면 책상 위에서 하다가 떼 놓고 미닫이 안에 집어 넣고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래, 가정 공업으로서 그런 고급품을 만들 수 있다구요. 더욱이나 약소국가인 한국 같은 나라는 원자재가 적게 들어가고도 비싼 물건을 만들어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그런 면을 개발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보석물, 시계를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원래는…. 지금 시계 만들려고 하는데 말이예요, 자기들 뭐 해 가지고 선전하는데 다 만들어 놓은 다음에 싹 쓸어 버려야 돼요. 그래서 쓸어 버리려고 한다구요. 우리는 중공에서 만듭니다. 부품을 중공에서 만들어 오려고 그래요. 몇십만 개 분의 부속품을 중공에서…. 그건 기계로 만드는 거예요. 손으로 만드는 게 아닙니다. 자동 기계로 자동적으로 전부 찍어내게 되어 있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부품을 싸게 만들어다가 국제적 무대를 우리 한국 체제와 같이, 한 나라와 같이 해 가지고 분산 제작한 그 품목들을 갖다가 몇 개소에서 조립해 가지고…. 그러면 우리는 가격경쟁에서 선두에 설 수 있습니다.
경제권을 잡지 않고는 안 되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저 뭐 집들 짓고 전부 다…. 다 지어 놔라 이놈의 자식들! 한번 당해 봐라 이거예요. 무슨 현대고 뭐고…. 현대 백화점 자꾸 지어라! 난 백화점 안 지어요. 백화점 물건 하나도 못 팔게끔 할 거예요. 그 계획을 지금 미국에서 하고 있습니다. 시작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는 지금 시작하고 있습니다. 귀신이 곡할 정도로 된다는 겁니다.
유통구조의 조직화와 과학기술화를 이뤄야 승리해
보라구요. 돈을 하나도 안 들이고 전국의 유명 메이커들의 품목을 워싱턴이면 워싱턴 뉴욕이면 뉴욕 주변에 서로 경쟁하면서 팔기 위해서 전부 다 창고에다가 1년 분 내지 2년 분을 저장해 놓는 겁니다. 못해도 6개월 물품을 제작해 놓아야 된다구요. 그래, 그거 사려고 거기까지 누가 가나? 도매하는 사람들만 사 가지. 우리가 지금 뭘하느냐? 그 워싱턴 주변에 있는 전국의 큰 회사들의 물건이 창고에 꽉차 있는 겁니다. 그 주변에 있는 모든 창고 물건은 우리 물건과 마찬가지입니다. 돈 한푼도 안 내고 말이요, 우리 컴퓨터에 그 물건이 다 들어와 있어요.
우리는 컴퓨터만 누르면 무슨 물건이 어디 있다는 게 짝짝짝짝 해 가지고 창고 번호가 딱 나오는 거예요. 몇 개라는 수량까지 나오게 되어 있거든. 거기의 몇 개라는 전표를 딱 해 놓으면 그게 조직적으로 전부 다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 전표를 받는 사람은 반드시 물품을 찾아다가는…. 그걸 가져가는 장소가 있거든. 거기 딱 놓아 놓으면 우리 사람들이 갖다가 홈 처치 가정에다 배달해 주면 두 시간 이내에 배달할 수 있는 거예요.
전화도 사람 안 쓴다구요. 전부 다 컴퓨터가 해요. `A' 하게 되면 A의 진동수가 대개 비슷하다구요. 알겠어요? `C' 하게 되면 `C' 할 때의 진동수는 주파수를 그래프로 그리면 비슷하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자를 전부 다 집어 넣어서 그 주파수가 같은 발음이 나올 때는, A 발음 나올 때는 그게 달라붙는 겁니다. C 발음 나올 때, H 발음 나올 때는 전부 다 거기에 달라붙게 되어 있어 가지고 소리를 하게 되면…. 워드(word;단어) 하게 되면 w o r d, 이것이 한꺼번에 글자가 편성되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발음이 나오는 거예요, 발음. 사람이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전부 컴퓨터가 하는 겁니다. 사람 하나도 안 씁니다.
그것 하기 위해서 인공위성을 활용하는 겁니다, 인공위성. 해군성하고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시스템을 우리가…. 그들도 우리가 그걸 써 주는 것이…. 민간과의 관계를 맺어 가지고 앞으로 사업분야에 이걸 투입해야 할 텐데…. 나사도 그렇잖아요? 군사 분야를 개발했으면 민간 개발, 평화산업에 투입해야 되겠기 때문에 민간과의 관계를 맺는 것을 원한다는 겁니다. 우리가 첫번으로 해군하고 이 나사(NASA)하고 연결해 가지고 자기들이 지금 쓰고 있는 모든 것을…. 여기서, 인공위성에다가 지상에서 전부 다 명령하잖아요? 그거 컴퓨터가 다 하는 거라구요. 그걸 우리가 전부 다 기리까에(きりかえ;바꿔치다)해 가지고 그냥 그대로 프로젝트(project;계획, 설계)를 집어넣으면 되는 겁니다. 그런 시대에 들어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필요한 물자를 두 시간 이내에 어디서든지 앉아서 보급받을 수 있는 시대에 들어온다 이겁니다. 그런데 누가 데파트먼트(department;백화점)에 가서 사나 말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 일을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 시스템을 전부 다 공식화시켜 가지고 미국의 10대 도시를 중심삼고 대대적으로 확대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지금 판매 코스에 들어가 있다구요.
앞으로는 백화점 같은 데 일반 상점 누가 안 가요. 우리 공장 배경 중심삼아 가지고 의류 같은 거 전부 해 놓고는 말이예요, 이동하면서 밴(van;유개트럭) 같은 데 싣고 다니면서 무전도 하는 거예요. 아무 회사 제 몇 호 어떤 물건을 갖고 있는 사람 나와라 하게 되면 서울 시내에 수백 대의 물건을 싣고 다니는, 배달해 주는 차가 있기 때문에 재까닥 나오는 겁니다. 나오면 거기서부터 어디, 한남동이면 한남동 주변에 있는 그 물건 갖고 있는 차는 배달하라고 하는 겁니다. 자기가 주문한 지 5분 이내에 물건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시대로 들어간다는 겁니다.
일상생활 모든 것을 그렇게 하는 거예요. 아침 먹을 음식도…. 그런 데는 전기 장치해 가지고, 난방시설 해 가지고 아침에 딱 실어 놓으면 하루 종일 뜨거워지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아침에 하는 거와 딱 마찬가지입니다. 그럴 수 있는 시대로 들어온다는 겁니다. 필요하게 되면 몇 시간, 몇 시간이 뭐야, 몇 분 이내에 보급받는 겁니다. 앉아 가지고 전부 생활필수품을 보급받을 수 있는 시대로 들어온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뭐 백화점 만들고…. 이놈의 자식들, 자꾸 지어 놓아라! 내가 그러고 있는 거예요. 이러면 뭐 롯데, 뭐 현대니 하는 것들은…. 그런 시대에 왔다구요.
그러려니까 이런 물품을 염가로 만들어 가지고…. 백화점에 갖다 둘 필요 없다는 겁니다. 우리는 조직 편성을 해 가지고 물건을 창고 같은 데 갖다 넣는 거예요. 그리고 많은 물건이 팔리게 된다면 그 공장들을 우리가 얼마든지 살 수 있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세계적인 경제권을 그러한 조직 편성을 통해서 잡아 쥐어야 된다구요.
이게 레버런 문 시스템이라고 해 가지고 미국에 이단 나왔다고 전부 야단이 벌어질 거라. 거 싸고 좋은 물건, 없는 것이 없다는 거예요. 가구까지 뭐 신발로부터 전부 다, 아이스크림까지 전부. 그런 시대가 오는 겁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려니까, 그런 시대에 적합한 준비를 해 나가려니까 양복 같은 것도 전부 조립식으로 해야 된다구요. 전국이 우리 공장입니다, 전국이. 집집이 우리 공장이예요. 그러려니까 현재의 맥콜 조직, 맥콜 유통구조를 이용해서 차를 가지고 저 말단까지 가야 되겠다구요. 그런 유통구조를 연결시키는 모든 준비를 하는 데에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요, 유통로. 차량부터 그다음에는 그 차량에 싣고 다니는 물건, 그 물건에는 맥콜 있거든. 맥콜 배급할 수 있는 기반 딱 되어 있으니 그거 업고 무슨 물품 같은 거 싣고…. 그거 매일같이 싣고 갈 거 아니거든. 안 그래요? 한 주일에 한 번씩 이렇게 되니까 무엇이든지 물려 가지고 할 수 있는 거예요.
이렇게만 되게 되면 쌀이든 뭐 약품이든 전부 우리 마음대로 하는 거예요. 전국의 쌀 장사 중심삼아 가지고 몇천 가마 몇만 가마를 4/4분기로 나눠 가지고 전부 다 계획하는 거지요. 이렇게 되면 우리 물건 싸니까 우리에게 전부 다 팔아먹겠다고 최저가격으로 팔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까지…. 밥만 먹여도 적자가 나면 그 사람들을 얼마든지 우리 공장에 데려다 시켜먹을 수 있는 겁니다. 그럴 수 있는 시대를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기서 탈락했다가는 앞으로 거지가 돼요, 거지, 조직 편성에서. 여기 못 끼었다가는 밥 먹고 살기 힘들다 이거예요. 난 그렇게 봅니다. 다 기반 닦았는데 그걸 누가 내 놓으라고 그래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지금 그거 하고 있다구요.
여기 어머니랑은 뭐 `아이고, 백화점 하나 만들면 좋겠습니다' 이러지만 나는 `에―' 하고 있다구요. 또 양장 뭐 만들면 좋겠다고 하는데 거 양장점 만들 게 뭐야? 양장 뭐 어디서든지 전부 다 만들 수 있는데.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이 맥콜 공장 견학을 부락까지 연결시켜 가지고, 그것이 계획대로 들어갔다 할 때는 그다음에는 물품, 만가지 물품이 따라 들어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운수회사, 육상운수, 해상운수회사가 대번에 벌어지는 것입니다. 돈 한푼 안 가지고 총본부에서 어디에 있는 물건을 어디 보내 달라고 하면 우리 조직이 있으니까 대번에….
부락까지 전부 다 있잖아요? 이삿짐이면 이삿짐 어디 하게 되면 전부 다 싣고 오는 겁니다. 서울 간다 하면 서울 아무개 우리 조직권 내의 지점에 갖다 놓으면 여기서 그걸 배달하면 되는 거예요. 밤에 찾아다닐 필요 없이 우리 지점에만 딱 이동시켜 놓으면 아침에 들어가 가지고 얼마든지 배급할 수 있는 겁니다. 우리 못 당한다는 거예요.
그래, 일본의 우리 해피월드가 맨손밖에 없는데 지금 일본의 큰 회사들이, 세계에 일등가는 은행가들이 해피월드 후루다 꽁무니 잡으려고 야단하잖아요? 뭐가 이래? 이 사람들이 한번 움직이게 된다면 물품이 동이 난다구요. 전국이 조직화되어 가지고 한꺼번에. 한두 개가 아니예요. 수십만 개입니다. 수량이 이렇게 되니까 말이지요, 문제가 커져요. 돈 한푼 없지만 말이예요, 돈 한푼 없고 뭐 공장도 없지만 돈이 필요하게 되면 돈 얼마든지 모을 수 있는 겁니다. 체제를 중심삼고 그래야 돼요.
일본 옷 같은 것 비싼 건 말이예요, 일본 돈으로 3천 5백만에서 5천만 엔짜리까지 있어요. 5천만 엔입니다. 그러면 여기 돈으로 얼만가요? 「2억 5천만 원입니다」 2억 5천? 옷 한 벌에 그래요. 그런 옷들은 큰 옷 가게에서 1년 열두 달, 혹은 10년이고 전시해 가지고 이런 것이 있다 하는 선전용으로 갖다 달아두는 것입니다. 그걸 파나? 몇천만 엔이 아니면 안 파는 겁니다. 우리는 그런 걸 파는 거예요. 일년에 한 개밖에 못 파는 걸 한 주일에 수십개 팔아 버린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거 어떻게 되느냐? 조직이 있기 때문에. 아무데 쭉 해 가지고 전부 다 요원들 중심삼고 전국 어디 어디에 이런 옷 필요하냐고 우리 고객들에게 연락하는 거지요. 그게 필요하다고 하면 차 밴 트럭, 밴 한 차, 스물 다섯 명 딱 가 가지고는 약속하는 겁니다. 판매해서 이익 남은 것 절반으로 딱 나눠 갖는 겁니다. 자기들 상점에서는 1년 열두 달 가야 한 벌도 못 파는데 이거 하루 이틀 사흘 동안에 뭐 10여 벌 팔아 버린다구요. 그런 조직이 있기 때문에. 밤에도 전화로 얼마든지 연락할 수 있는 겁니다.
「제가 얘기 좀 할까요? (곽정환씨)」 응? 「제가 얘기 좀…」응 얘기 좀 해주라구. 「아직 제가 신문은 못 봤습니다마는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들으니까… (곽정환씨의 보고가 약 20분간 계속됨)」
향토학교 중심삼고 그 지방 후원회를 결성해야
교구장들하고 지부장들 말이예요, 향토학교에 대해서는 관심없잖아요? 「이번 수원에서 1회 졸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굉장히 좋았고 시나 당사에서 장학금까지 나오고…. 다섯 명 졸업생이 나왔는데 참 좋게 졸업을 했습니다 (윤준식 경기 교구장)」 「모든 교구 본부에서 전부 다 잘 되고 있습니다 (김영휘 회장)」 지금 내가 생각하는 것은…. 앞으로 향토학교를 지방의 큰 압력단체로 만들거라구요.
국회의원 출마하는 사람의 결정적인 것…. 이 사람이 당선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문제를 여기서 결정하는 겁니다. 그러한 막강한 세력기반이 되는 거예요, 이게.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교구장들이 그 향토학교에 배정된 후원회, 그 지방 출신의 교수들을 책임지고 방문해야 됩니다. 자기가 못 가거든 여러분들이 교역장들을 통해 가지고 방문시켜야 되고 어디 부산대학이면 부산대학 찾아가 가지고 우리 향토학교 설명하고 다 그래야 된다구요. 전국 활동을 전개해서 연결시켜 놓아야 돼요. 그래 가지고 우리 고향에서 그런 향토학교 하는데 어느 누가 왔다 갔다는 그런 말을 할 수 있게끔 말이지요. 알겠어요? 빨리 엮어야 된다구요. 이게 중요한 겁니다.
그래, 향토학교 보게 된다면 2개 군에 한 곳씩 잡으면 120개 곳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100곳 교수들이 한 3만 명 되거든. 3만 명의 교수들이 있다구요. 한 곳에 평균 3백 명 비율입니다. 그러면 그 향토학교 기반 중심삼은 후원회 권내에 평균적으로 보면 3백 명의 교수가 들어온다 이겁니다. 그것이 전국에 널려 있습니다. 전국에 널려 있다는 거예요.
요것만 딱 묶는 날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그 지방 출신 모든 행정요원, 관리 혹은 과장 이상 국장 전부를 동원할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교수들이 배경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국회의원들이 뭘하고 어느 날 무슨 얘기 한 거 전부 다 통계적 프로그램을 완전히 낼 수 있는 거예요. 요걸 앞으로…. 곽정환이? 「예」 국회의원 누가 뭘했다 하고 발표하는 거 전부 다 신문에 내야 된다구. 「예」
이래 가지고 국회의 좌익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빨갱이 사상운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부 다 일반에 알려 줘야 된다구요. 이건 틀림없이 좌익계열이다 이거예요. 워싱턴에서 지금 내가 그걸 하고 있는 겁니다. `크리스찬 보이스'를 통해 가지고 그 놀음 하고 있어요. 또 우리 `인사이트(Insight)' 주간 잡지를 통해 가지고 국회의원들 선거 때 말한 내용이라든가 모든 걸 평가를 해 가지고, 열 두 항목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사람이 현재 미국 국회의원으로서 필요한가 안 한가 점수를 내게 되어 있다구요. 그 감독을 누가 해야 되겠다구요. 「예」
그러니까 향토학교 교수들 중심삼고 보고를 누가 하느냐 하면 교구장들이 해야지요. 지부장들이 해야지요. 그러니까 긴밀히 연락하면서 자기 관내에 있는 향토학교의 후원회 교수들을 어디든지 찾아가고, 모시고 오게 된다면 반드시 교구장 찾아가 가지고, 그 집을 방문해 가지고 부탁하고 그래야 돼요. 이렇게 유대관계를 가지면서 안팎으로 묶어야 되겠다구요.
또, 그 지방에 교수들 있으면 교수들 중심삼아 가지고 향토학교 어디에 배경이 되어 있느냐고 물어 봐 가지고 안 되어 있으면 전부 다 연결시킬 수 있게끔 하고 말이예요, 현재 대학 부근에 있는 우리 학사교회와 교수들과 연결해 가지고 지방의 향토학교 후원회에 가입 안 되어 있으면 후원회에 가입할 수 있게끔 주력해야 됩니다. 원조를 해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가지고 될 수 있는 대로 후원회에 빨리 가입시켜야 된다구요.
이렇게 되면, 내가 내년쯤 되어 가지고 향토학교 중심삼아 가지고, 경제적 후원할 때 그 지방에 5억씩만 주어도 만약 후원회원들과 그 지방유지 몇백 명 모아 가지고 딱 만들어 놓았다면 그다음에는 그 돈 5억 중심삼고 10억 만드는 건 문제없고 20억 만드는 건 문제없다구요.
아 문총재가 무슨 돈이 많아서 향토학교 하는 데 그런 돈 내놓고 그래요? 문총재가 전국 100곳을 이렇게 해야 된다면 그 얼마나 막대한 투자냐 이겁니다. 그러니 지방의 유지들이 거기에 얼굴 뻑 내밀 수 없다 이거예요. 몇천 명만 해 가지고 유지들은 얼마씩 내라 해 가지고 그 3배도 만들 수 있고 5배, 10배까지 만들 수 있는 거예요. 5억을 했으면 50억까지 모을 수 있다고 나는 보는 거예요. 그 학생들 연결시키면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단과대학을 빨리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 유지들 내라는 거예요. 반협박도 할 수 있는 거지요. 거 손대오,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내가 도와주려고 그래요, 도와주려고. 백개라야 5억 줘야 50억 아니예요? 「500억입니다」 500억이구만, 500억. 이래 놓으면 그 500억을 중심삼고 6배면 오륙 삼십(5×6=30), 3천억을 만들 수 있다구요. 그러면 뭐 단과대학 훌륭하게 만들 수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단과대학 만들었다 하게 되면 그다음에는 문교부가 승인 안 할 수 없는 겁니다. 한꺼번에 백 개 단과대학 승인 맡을 수 있는 겁니다. 왜? 유명한 교수님들이 정년퇴직 했을망정 다 고향 돌아가 살 텐데 말이예요…. 어디 도심지에 붙어 살겠나? 고향 돌아가게 되어 있다구요. 고향 돌아가 가지고는 죽을 날 기다리는데 학교에서 가르치게 되면 만년 봉사적으로 할 수 있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애국정신을 불어넣는 겁니다.
그래서 공부해서 시험치게 되면 국가 단과대학 기준에 의한 시험에 패스하면 될 거 아니예요? 공부해 가지고. 마찬가지라구요. 그거 문교부를 통해 가지고. 이래서 그 시험만 패스하게 된다면 일반 단과대학 기준에 의한 자격증 줘라 이거예요. 안 주면 전부 데모를 해 버리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방대한 이런 기반을 닦는 거예요.
그렇게 되었다 할 때는 그다음에는 지금 후원회에 안 들어간 이놈의 교수들은 말이요, 전부 뉘시깔이 뒤집어져 가지고 서로 들어가려고 한다는 거지요. 그때는 안 된다 이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부락에서 천대해 버려야 된다구요. 똥개 같은 거, 자기 이익을 취할 게 뭐냐 이거예요. 교수들 이제 보라구요. 정년퇴직이 몇 살인가요, 대학교가 몇 살인가요? 「65세입니다」 65세면 뭐 한참 일할 때 아니예요?
그러니까 요걸 빠른 시일 내에 후원회에 가입시켜 가지고 명단을 전부 다 나한테 올리라구요. 협회장, 알겠어? 「예」그렇기 때문에 큰 압력단체가 된다구요. 지방의 300부락, 300면 중심삼아 가지고 300부락은 전부 다 교수들 중심삼은 이런 부락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교수는 그 부락의 유지라구요. 알겠어요?
이 사람들이 횡적으로 연결되니 거기에는 수많은 부락, 수많은 집들이 연결되어 가지고 동원된 교수 휘하에 그 면이, 향토학교 중심삼은 부근의 전체 면이, 한 30개 면은 문제없이 한꺼번에 전부 다 결속되는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빨리 그 기반을 닦아 놓아야 지금 우리가 계획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교구장하고 지부장들은 전부 다 향토학교에 관심 가져라 이겁니다. 큰 압력단체가 되는 거예요. 그 지방 출신의 부정부패 괴수들 있으면 전부 다 몰아세워 버리는 겁니다. 그 동네에서 추방해 버리는 거예요. 그런 일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결국은 뭐냐 하면 자기 향리에서 부정부패하는 사람들 전부 다 잡아다가 교육해야 되겠어요. 시정을 해야 돼요. 부락에서 가만 안 있는다는 겁니다, 자기 출신 향토에서. 무슨 장관 하면서 얼마 얼마 해먹었다는 걸 전부 다 교수들한테 맡겨 가지고 조사시키면 샅샅이 다 알 수 있는 거예요. 또 우리 신문사에서 재깍 때려 버리는 겁니다. 돼먹지 않은 건 때려 버려야 돼요.
그건 누가? 향토학교 교수 후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 보고된 사실은 그 후원회가 책임지는 겁니다. 우리는 보고만 하면 되는 거거든. 싸움은 자기들끼리 부락에서 벌어지는 거고 잘못한 녀석이 모가지 달아나게 되어 있지 후원회는 아무 지장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향리에서 국가가 필요로 하는, 국가가 칭찬할 수 있는 이런 요원들을 얼마나 많이 내느냐 하는 걸 자랑삼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려니까 향토학교 후원회에 교수들이 절대 필요하다구요. 이렇게 되게 되면 중고등학교 선생으로부터 그다음엔 국민학교선생 전부 다, 그 지방의 사돈의 팔촌 친척들이 전부 다 동창생들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유지들 중심삼고 전부가 지방조직에 연결되는 겁니다. 동문회까지. 동문회 지금 계획하나? 「예」 빨리해야 되겠다구요.
이래 가지고 향토학교 중심삼아 가지고 한 3천 명씩만 유지 만들어 놓으면…. 일 개 군 하게 되면 몇 만, 한 30만 되나요? 「30만은 안 됩니다」 왜 30만이 안 돼? 「군 하나에 한 15만 정도…」 「작은 데는 7, 8만 있는 곳도 있습니다. 10만 잡으면 됩니다」 왜 10만만 돼요? 군을 보게 되면 시군이 214개만 해도 4천만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시에 인구가 많습니다. 서울이 벌써 4분의 1 아닙니까?」 서울이 4분의 1인데 비례적으로 보게 되면 마찬가지예요.「10만 이하가 많습니다」10만만 해도, 10만이라고 해도 3천 명이면 몇 분의 1이예요? 유지들 모아 가지고, 독지가들 중심삼아 가지고 내라고 하는 거예요. 뭐 안 하면 내가 가서 설득해 가지고 돈을 거둘 겁니다. 모금할 자신 있어요, 없어요?
선생님이 5억만 준다면 유지들 중심삼아 가지고…. 3천 명이면 얼마면 30억 되나요? 얼마면 돼요? 「백만 원씩입니다」 그래, 한 사람이 백만 원 못 내겠어요? 내가 5백억 댔는데. 그렇잖아요? 한번 해볼 거예요? 이 녀석들 대답해! 한번 해볼 거야? 「예」 「해보겠습니다」 교회 짓기 전에 이것부터 먼저 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웃음) 아니예요. 이게 더 귀한 거예요. 이게 결실하면 교회는 그냥 그대로 다 지어지는 겁니다.
학사교회를 중심삼고 이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지금 내가 무슨 얘기 했나요? 「향토학교에 대해서요」 여러분들 향토학교 관심 있어요? 「예」 관심 있었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그래, 향토학교에 가서 강의해 줘 봤어요? 「예」 무슨 강의? 승공강의? 「원리강의 했습니다」 아, 학과강의 해야지요. 「국민윤리의 일부로서…」 국민윤리든 뭣이든 전부 대학 나왔으니 자기 전공과목 한 과목 두 과목 앞으로 책임지고 맡겨야 되겠다구요. 협회장 알겠어? 「예」
이래 가지고 지금 공동체…. 이게 제일 무서운 기반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맨 처음에 향토학교 한다고 할 때 손대오도 있지만, 손대오 꺼벅꺼벅하고 말이예요, 김은우 박사 시켰더니 눈 껌벅껌벅하며 `거 뭐 될지 말지…' 이랬어요. 그러더니 요즘에는 아주 뭐 책임 교수 장기근 박사가 훌훌 공중에 떠다닌다구요, 신이 나서. 천하가 다 교수들 중심삼고 연결되는 게 아니예요? 그 이상 멋진 데가 어디 있어요? 그러니까 향토학교 특별히 관심 가져야 되겠어요.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동문회, 향토학교 교수들 중심삼아 가지고 동문회를 조직하는 거예요. 그게 초(超)대학입니다. 3백 명의 교수가 백 개 대학에 들어가 있으니 그건 초국가적입니다. 이렇게 딱 해 놓으면 그다음에는 중고등학교, 국민학교부터 완전히 손아귀에 들어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지방유지가 완전히 들어오는 겁니다. 그러면 다 되는 거지요.
앞으로 자치제 시대가 오면, 이 조직 딱 해 놓으면 자치 결정은 여기서 다 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인선, 선출은 어디서 할 것이냐? 전부 다 이 후원회에서 하는 겁니다. 후원회에서 `노(No)' 하게 되면 모가지 달아나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관심을 특별히 가져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 교구장들 지부장들은 한 강좌씩…. 대학 안 나왔으면 야간대학이라도 다 나오라고 그랬는데 대학 나온 녀석 손들어 봐. 몇 사람이나 돼요? 강좌들 해! 가르쳐 봐야 돼!
요즘에 향토학교의 분위기가 좋다면서? 「예. 좋습니다」 후원회가 아직까지, 후원회가 지금 부진 아니예요? 「후원회는 잘 안 됩니다만 차츰 많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놀음 해요. 학사교회 중심삼아 가지고 전국적으로 그 놀음 하는 거예요. 교수들 만나서 `당신 고향이 어디요? 거 향토학교 후원회 되었소? 안 되었으면 후원회 가입하소' 하라구요. 거 가입 용지들 전부 다 만들어 줘요.
「지금 국민연합에서…. 미국 다녀 온 분들은 이미 다 가입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찾아가서 묶는 일만 남아 있습니다」 아 글쎄 묶는 일이야…. 그래서 내 말이 그거 아니예요? 학사교회 중심삼고 그 대학에 관계되어 있는 사람들, 미국 갔다 온 사람은 물론이고 안 간 사람들도 전부 다 집어넣어 가지고 교육해서 소화운동 해야 될 거 아니예요?
그러면 그렇게 알고 이번 이 올림픽 대회 끝난 이후에 이 나라를 어떻게 수호하느냐 하는 문제, 여러분에게 그 책임이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이 학생들 교학통련을 중심삼고 시급히 주선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되겠어요.
그다음에는 지금 정치세계의 풍토에 어떻게 멋진 풍토를, 문제를 일으키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당 야당의 현재의 정치 파동, 뭐라 할까, 이것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다른 당들이 자리를 못 잡아 가지고 자체 수습하기 위해서 못해도 한 40일 끌고 나가야 되겠다구요. 곽정환이도 그거 알지? 「예」
그럼 그렇게 알고 저녁이나 먹고 돌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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