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의 영향력에 대해 얼마나 아는가?
당신은 달러에 대해 얼마나 아는가? 달러의 영향력에 대해선 얼마나 아는가? 달러는 단순 미국의 통화만이 아니라 전 세계 유일한 기축 통화이자 세계 경제 시장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통화이다. 그 말은 즉 슨 우리 경제주체의 생산단위는 달러라는 소리다. 그리고 세계 경제 시장의 흐름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 잡은 것 또한 달러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달러가 최근 들어 값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세계 경제는 불안정한 상태에 접어들었다. 그렇다면 달러 값이 오른 것이 세계 경제 시장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해 우린 어떤 생산행위와 소비행위를 해야 할까? 우리 같이 알아보도록 하자
달러, 즉 환율은 다른 나라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한다. 환율이 상승하였다면 다른 나라 통화간의 교환비율이 상승하였다는 것이고 이는 상대 국가의 화폐 가치가 상승한 반면 원화의 가치는 하락 하였다는 것을 말한다. 최근 달러의 값이 오르면서 세계 각국의 화폐들의 가치는 점차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달러의 값이 오르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발발이라고 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천연가스와 밀을 주요 수출하는 국가로 세계 물자 공급망이다. 그러나 전쟁으로 전 세계 물자 공급망이 흔들리게 되면서 이들에게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있는 미국 역시 수급불안정 및 물가 상승이 나타났고 이로 인해 달러의 값이 상승하게 되었다. 이렇게 달러의 값이 오르면 달러는 세계의 기축 통화이기 때문에 세계 경제 시장에 큰 영향을 가져온다.
미국의 고물가로 인해 달러의 값이 상승하면서 전 세계의 경제는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디폴트’다. 디폴트는 국가 규모의 채무불이행을 말한다. 최근 미국이 물가 상승을 잡는다며 달러의 금리를 올리는 고강도 긴축으로 달러화 강세를 보이면서 아르헨티나는 디폴트 현상을 맞게 되었고 현재 국제 통화 기구 (IMF)의 도움을 받기로 한 상태이다. 이 밖에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에콰도르, 레바논 또한 차입 비용 증가 및 수입 물가 가격 상승,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의 악영향이 나타나면서 디폴트 현상의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 이처럼 달러 값 상승 하나가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여러 국가들이 국가 부도를 맞게 하고, 엄청난 물가상승으로 세계 시민들의 생산활동과 소비활동을 저하시키고 있다. 그러니 우리는 세계 경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올바른 소비행위를 해야 한다.
경제는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이 얽히고 얽힌 것으로 한 가지 요소와 선택으로도 크게 바뀔 수 있는 아주 예민하고 복잡한 체계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의 소비 생활 하나하나도 세심하고, 효율적이고, 신중하게 해야 하다. 우리의 소비 생활 하나가 사회, 국가,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소비 생활을 실천해야할까? 가장 먼저 우리는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해야 한다. 계획적으로 소비하고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소비하는 실천을 길러야 한다. 합리적인 소비 생활은 우리에게만 이득인 것이 아니라 세계 모든 경제 주체들과 경제 단위들에게도 이득이기 때문이다. 합리적인 소비 생활 만으로도 우리의 삶의 질은 보다 윤택해질 것이다. 그러니 달러 값 상승 하나가 우리에게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얻은 뒤 내 소비 활동이 세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면서 더욱 바람직한 소비 활동을 실천하는 것은 어떤가? 우리 모두 달러 값 상승의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소비생할을 실천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