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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회차 / 날짜
YTN 탐사보고서 공백-10.29이태원 참사 100일의 기록 / 2023년 2월4일
2. 내용 요약 &. 구성 & 취재 방법
■ 오프닝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73-7 이태원역 1번출구까지 서른 걸음. 2022년 10월29일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핼러윈 데이였다. 거리에 넘쳤던 젊음. 사람이 많다는 게 위험인 줄 아무도 몰랐다. 159명의 희생. 그날 그곳은 국가의 공백이었다"
이태원 추모 거리 보여주며 시작.
■ 참사 당일 상황 복기
-첫번째 위험 신호 : 신고 간과
참사 당일 112 최초, 참사 발생 3시간 41분전 경찰 신고 음성. 해밀톤호텔 골목에서 사람이 너무 많아 압사당할 것 같다며 통제 요청하는 내용.
그러나 출동한 경찰은 위험해보이지 않는 불편 신고로 사건 종결.
참사 직전까지 위험을 알리는 경찰 신고가 11건 접수. 그중 경찰이 출동한 것은 4건에 불과했고, 모두 단순 종결 처리.
서울시 도시데이터 '참사 당일 이태원동 생활인구'를 토대로 현장 재구성(오후 5시 32387명, 오후7시 51361명 인파 몰림)
이태원지역 경찰인력 투입 현황에 따르면 2022년 137명에 불과(기동대 배치 x). 2021년 85명+기동대 3개 중대(180명)과 대조.
-두번째 위험 신호 : 골든타임
밤 10시15분 참사 발생. 해당 골목은 생사의 갈림길
구급대 도착했지만 차량, 인파 때문에 진입이 어려운 상황. 인근 경찰 11기동대가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밤 11시40분. 그제서야 구급차들이 빠르게 전진할 수 있었음. 하지만 이미 골든타임은 넘긴 상황.
재난 컨트롤타워의 부재로 초동조치 부족. 윤석열 대통령은 밤 11시3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밤 11시20분,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11시36분에야 참사 인지. 윤희근 경찰청장은 다음날 0시14분에 참사 인지했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참사 4시간15분이 지난 다음날 새벽 2시30분에 가동.
■ 피해자 지원의 공백
윤석열 대통령은 애도기간 선포하고, 장례지원금 지급. 서울시는 희생자를 위한 합동분양소 열었으며, 국회에선 지원책 내놔. 하지만 유족들 의견은 듣지 않았다는 평가.
피해자, 유가족의 사연과 인터뷰 전함
특별수사본부는 용산경찰서장과 용산구청장을 구속하며 수사 마무리. 국정조사 특위는 책임 논쟁만 계속하다 성과 없이 끝나버림.
이선민 '나는 삼풍백화점 생존자입니다' 작가
"삼풍백화점이, 영혼이 이름과 얼굴을 바꿔 계속 이 사회에 나타나고 있다."
3 특징 및 주목할 점
이태원참사 100일을 맞아 참사 당일 재구성, 그 이후에 대해 잘 정리함. 참사 재구현 과정에서 2차 가해 막기 위해 음성 대역, 모자이크, 유족 동의 구함 등 신경쓴 것으로 보임
4. 상식 출제될만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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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시보기 링크
https://youtu.be/CHQAb7deDbQ?si=Y82K9nTOenv9510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