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1-03-02 21:56:19, 조회 : 1,032, 추천 : 107 |
세상 많이 달라졌다. 인터넷이 나오고 편해 졌다. 편리한 만큼 오류도 많다. 책은 보지 않고 드라마나 인터넷으로 역사 안목을 바라보면 문제다.
드라마 태조 왕건에 나오는 최응은 그대로 드라마다. (1) 진짜 최응은 개성 최씨 시조 최우달(신라 때 大丞벼슬)의 아들로 고려 태조를 도와 삼한통합에 공을 세웠다 한다.
(2) 드라마에 나오는 최응은 낭주최씨 시조崔昕의 아들 崔知夢을 말하는것 인데 최지몽은 천문,복술.경학에 능해 책사로 특히 꿈해몽을 잘하여 원래 이름이 聰進인데 지몽은 태조 왕건에게서 하사 받은 이름이다.
(3) 성산 배씨 의 분류한 것은 성산배씨 자기 말이다. 왈가 왈부 할 일이 아니다. 또 사기와 열전을 구분해야 하고 김부식의 삼국사기도 신라가 망하고 경순왕의 딸 (왕건의 비)에게서 외손이 처음 고려조 임금이 된 사람이 바로 8대 현종이다. 이로써 다분히 삼국사기는 객관적이 아니고 신라 핏줄을 강조한 사기다.
삼국사기는 조선조 왕조실록이나 승정원 일기 와는 비교도 안되 객관적이지 못하다.
또 중앙일보 발행된 성씨 고향에 보면 성산(성주) 배씨 편에 보면 정평공 선조 외손 판사복시사 흥해배씨 배 상字 지字 가문에 나오는 號백죽당 도 있고 같은 자료가 많아 혼란 스럽다.
2-3년전 서울 화수회에서 동국여지승람에 보면 #손씨 시조가 정평공 선조 숨긴 아들이라고 생때를 쓰는 종친이 있어 도대체 무었을 보고 생각 하는지 궁금하다. 자기 성씨는 타인이 더 잘 안다.
족보 서문에도 조선조 대성리학자 남명 조식 선생이 친구 노수민(세기 선조의 사위) 비문에 부인이 일직손씨 인데 시조는 신라 석씨 조라 하여 지금까지도 갸웃둥 하는 사람이 있다.
바른안목이 필요하다. 수 많은 선대 우리조상은 시조도 몰랐느냐?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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