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포지부 송년회 (아듀~~, 2016년이여....1부) >
경포지부가 송년회를,,,
지난 월욜 19일에 포항에서 열었습니더~~~,
포항시 양덕동에 있는 흑돼지 전문점 '화연'에서~~~, ㅎ
지부장님이신 '산운수월'님과 '박초원'님~~~,
운영자이신 '탱자나무'님과 '기쁜마음'님~~~~,
카페지기 '착희'님과 '낑화장'님~~~~~~~~~~,
'민트향기'님과 '낑2 퐝세' 님~~~~~~~~~~~~~,
'달빛샘'님과 '낑4 노털' 님~~~~~~~~~~~~~~~,
올만에 양산에서 올라오신 '청솔난인'님과 '가온누리'님~,
그리고 저 '무늬무릇'과 '낑고문'님~~~,
넘~ 올만에 만난듯 너무나 반가웠습니더~~~, ㅎㅎㅎ.
그럼 일단,,, 저녁부터 먹구예~~~!!! ^~^
흑돼지 오겹살을 굽기시작하는데,,,
그 향이 걍~
듀~~~~~~ㄱ어 줍니더~~~!!! ㅎ
자아~~~,
잔을 높이 들고 '위하여~~~~~~'
혹여 술을 끊으신 여 횐님들께서는 음료수라도 부어 건배를~~~!!! ㅋㅋ ㅋㅋ.
'경포지부의 발전을 위하여~~~,
2016년을 보내며 새로이 다가오는 2017년을 위하여~~~!!! '
드디어 흑도야지 오겹살이
노릇노릇~ 익어갑니더~~~, ㅎㅎㅎ.
흑도야지 오겹살이 굽혀가고 있는데,,,,
그 아래쪽에 있는 거는 양산에서 정말 올만에 함께 하시는
'청솔난인'님께서
가져오신 <백하수오 >를 회원님들 드셔보라고 가져오셨다는데
얼마나 고맙던지요~~~,
여인네들에게 특히나 더 좋다고 합니더~~~, ㅎㅎㅎ.
노릇~노릇~~익힌 두툼~한 흑돼지 오겹살을
가위로 뚝!~뚝!!~~ 끊어 한 입에 넣기 딱!~맞게~~~, ㅎㅎㅎ.
석쇠 왼쪽에 있는 멸치젓갈 소스 에 살~짝 퐁당 담궜다가 꺼내어
입으로 쏘옥~ 넣어 씹으니,,,
그 맛이 그냥~ 듀~~~ㄱ여 줍디더~~~!!! ㅎㅎㅎ.
이번 송년회장에 올만에 함께 하신 양산의 '청솔난인'님~~~,
여러 가지 귀한 선물을 가져오셨는데,,,
직접 기르신 7가지의 나물과~~~,
요 7가지 귀한 야채들은 '탱자남무'님께 특별히 드리는 거라며~~~
'탱자나무'님 기분이 억수로 좋으셔 입님을 아니 닫으시더라구예~~~!!! ㅎㅎㅎ.
'탱자나무'님~~~, 좋으시겄어예~~~!!! ㅎㅎㅎ.
그리고 덧붙여 한 가지 더~~~,
이 야채봉지속에 들은 7가지 야채들을 맞추시는 님께는,,,
'청솔난인' 님께서 직접 채취해 담으신 <정금주>를 주신답니더~~~!!! ㅎㅎㅎ.
봉지속을 열어 꺼내어보니 싱싱한 여러 가지 채소들이 한~가득~~~, ㅎ
이 술은 '하수오주'입니더~~~,
'청솔난인' 님이 직접 채취해 담그신 < 하수오주 > ~~~!!!
물에 희석해 먹읍지예~~~, ㅎㅎㅎ.
이 술이 바로 <정금주 > ~~~,
행운의 주인공은 '착희'님이 되셨습니더~~~,
7가지 채소를 다 맞추셔 당첨되셨습니더~~~!!!
역시나 <야생초와 함께 >의 카페지기 셔예~~~, ^~^
이 술은 '낑고문'님이 가져오신 < 안동소주 >~~~,
안동소주에 가까이 하니,,,
'낑고문'님 얼굴과 거의 비슷하다며 한바탕~ 웃었습니더~~~,
하회탈을 닮으셨다나예???~~~, ㅎㅎㅎ.
경포지부의 얼굴이신 울 지부장님 '산운수월'님의 인사말이 계셨고~~~,
다음은 '낑회장'님의 격려사와~~~, ㅎㅎㅎ
'낑고문' 님의 축사가 있으셨고~~~, ㅎㅎㅎ.
다음은,,,,
올만에 멀리 양산에서 날아오신 '청솔난인'님의 한 말씀~~~,
늘~ 함께 하고싶었지만 '논술학원'을 운영하시니
엔간~해서는 함께 하기 어려우셨는데
이번엔 정말 꼭 함께 하시겠다는 일념으로 날아오셨답니더~~~, ㅎㅎㅎ.
'청솔난인' 님~~~,
함께 해주셔 넘~넘넘~~ 반가웠어예~~~, ^~^^~^
저녁을 든든히 먹은 우리는,,,
북부해수욕장의 < 영일대 >로 밤바다의 분위기를 만끽하였습지예~~~, ㅎ
저 멀리 보이는 휘황찬란한 < 포스코 > ~~~,^~^^~^
걸어가는 뒷모습에서 훈훈함이 전해져 오네예~~~!!! ㅎㅎㅎ.
여기가 바로 영일만의 명물인 < 영일교와 영일대 > ~~~,
' 거기서 내려다 보시는 분 누구셔예???~~~, ㅎㅎㅎ.'
참~ 보기좋은 우리 님들이셔예~~~!!! ㅎㅎㅎ.
< 영일대 >를 배경으로 한 컷!!!~~~, ㅎㅎㅎ.
자아~~~,
이렇게 < 경포지부 송년회 > 1부 를 마치고,,,
다음 2부로 넘어갑니더~~~, ㅎㅎㅎ.
첫댓글 글구,, , 맛있고 감사한 맘으로 잘 먹었습니더 .
경포지부의 송년회장의 맛있는 저녁은
지부장님이신 '산운수월'님께서 쏘셨습니더
지부장님
넘넘넘
언제나 후기올리시느라 수고하시는 무늬언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경포송년은 항상 1박2일였지만
다들바쁘신 관계로 신년회로1박은 넘겼습니다
열이펄펄나고~
목이아파 갈 상황이 아니었지만~~
당연히 기어서라도 가야하는 자리였기에
가서 총무역활을 제대로 못하고와 죄송스럽습니다
지부장님이하 오신 모든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렇게 온 몸이 힘들어도,,,려가는 이 열정을 그 누가 말리겠어요, 쉬엄쉬엄하며 이런 좋은 인연 오래오래 이어야지요, .
우리 경포님들을 위해 아낌없이 뒷바라지하시는 민트총무님이 계셔
우리가 더 힘나는 거지요
저 무늬무릇도 오른 다리 반깁스하고도 절뚝거리며
포항으로
민트님
이젠 건강을 먼저 돌봐야할 나이도 되셨으니
넘치는 열정을 따라가시려면 몸이 너무 힘든 거여예
좀
어렵게 시간 내서 갔지만
잘 갔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랜만에 뵈었지만
다들 여전하시니 보기 좋았지요,,
건강이 안 좋으신 몇 분
염려되었지만요,,,
훈훈해 보여서 참좋습니다
오겹살. 꿀꺽. 침 삼킵니다
참 좋은 분들과 만남에 늘 감사 합니다.
2016년 경포지부님들의 안녕으로 또 한번 감사드리면서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날 되시길 바립니다...
오래 만난다는 것...
언제 보아도 기쁘고 반갑다는거....
안보면 보고싶어 궁금해지는 님들....
만나면 어제 만난것 처럼 다시 할말이 많아지는 님들의 인연에 아름다운 한해의 그림한장을 완성한듯 합니다.
이제 고운 액자에다 넣을 준비를 해야겠기에....
님들의 향기와 따스한 정,오래 기억할겁니다.
모처럼 뵌 청솔난인님의 정성에 감동하는 하루였습니다.
경포님들의 아름다운 향기 한아름 안고온 날....
올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도 기쁨으로 서로에게 힘이되며 살아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무늬 피디님의 후기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멋지십니다.^*^
저물어가는 한해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만나는 좋은 자리
언제나 웃음과 즐거움이 넘쳐나는 정이 많은 사람드
언제쯤 저 자리에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리...
무늬언니 알랴븅
역시 무늬무릇님 글 솜씨는 최고 입니다.
그날의 그시간이 떠올려 집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경포 송년회에 참석하신 모든 님들 사랑 합니다.
만남의 자리에 가는 발걸음이 즐거웠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신 님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