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을 늘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새로운 드라마를 시도해보려거든요,.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용
제가 재밌게 본 드라마는요,
프렌즈. 전 시즌을 몇번씩 볼정도로 정말정말 재밌게 봤구요.. 근데 이후에 나온 조이는 별로였구요.
섹스 앤 시티도 나쁘진 않았구요.
음.. 위기의 주부들은.. 씨즌 1은 정말 끝내준다고 생각했는데 2부터는 딱 재미가 없어져서 관뒀구요..
범죄 수사물이나 스릴러는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닌데다, 애기랑 같이 봐야되서 안되구요..
로맨틱 코미디도 좋아하고.. 잔잔한, 혹은 드라마틱한 드라마를 좋아해여.. ^^
아, america's next top model도 정말정말 재밌게 봤구요.. 그것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좋구요..
여기서 다른분들의 감상평들도 좀 보고 그랬는데.. 도무지 감이 안와서요. 차라리 제 취향을 얘기하고 비슷한 걸 찾는게 빠를 듯해서요.
그럼, 여러분, 부탁드릴께요.
꾸벅
첫댓글 윌&그레이스 이거 재밋어요~~ 정말웃기구요 ㅋㅋ 다른코믹드라마봐도 이거만큼웃음서 보는건업는거같아요 그리고 The o.c 이것두 재밋어요 ㅋㅋ
제니퍼 러브 휴잇 나오는 '고스트 위스퍼러(Ghost Whisperer)' 추천합니다. 여태까지 본 미드중에 가장 감동적이네요. 초반에는 귀신 한풀이 내용으로 약간 공포스럽지만 중반 이후로 따뜻한 감동과 가족애를 느끼실 수 있어요. 특히 결혼도 하시고 아이도 있으시니 더 공감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그레이스 아나토미 정말 재밌어요!! 그리구 퀴얼에즈포크 두 재밌어요 쫌 므흣한게 많이 나와서 그렇지..ㅋㅋㅋ
그레이스 아나토미 정말 재밌죠^ㅡ^ 같은 의학드라마지만 분위기는 전혀 다른 하우스도 추천합니다~
답변 남겨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윌앤 그레이스는 봤구요..전 개인적으로 프렌즈가 더 취향에 맞는듯.. ^^; 그레이스 아나토미는 뭔가요? 의학드라마면.. 스릴러 분위긴가요? 고스트 위스퍼러는 시도해 볼께요. 참 lost도 제 취향은 아닌듯.. ^^ 잘생긴 남자나 멋진여자가 나오면 무조건 좋아하기도 한답니다. ^^
저도 그레이스 아나토미 추천 해드립니다. 일단 1시즌 첫회 보세요.
베로니카마스도 재밌답니다...그리고 원트리힐에 나오는 채드는 정말 넘 멋있어요... 글구 라스베가스도 괜찮아요.. 예전꺼긴 하지만 플리시티도 넘 재밌게 봤네요...^^ 1화 다운받아 보시고 느낌이 오시면 보면 될것 같네요...^___^
오만과 편견을 시작했는데요.. 헉.. 이렇게 재밌을수가.. T-T 말로만 듣던 다아시, 너무 멋쪄용. ^^; 여기서 추천해주신거는 다 시도해볼께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고스트 위스퍼러는 없는것같던데
클박 가셔서 제목+폴더란에 Ghost 라고 치시면 쭉 나옵니다. 자막은 자유자막 란에 가셔서 찾아보시면 있어요^^
Cold Case도 수사물이지만 잊혀져가는 사건을 감정을 가지고 다룬다는 점에서 감동적이예요.
애기랑 같이 보셔야 한다면...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는 않을 거 같은데... '오만과 편견' 추천하려 했더니 벌써 보고 계시군요. 겁나게 멋진 콜린 퍼스의 매력에서 어찌 헤어나오시려는지... ^^ 푸른향기님 말씀처럼 Cold case도 탁월한 선택이 되실 겁니다. 차가운 금속성 느낌의 과학 수사물이기 보다는 빛바랜 흑백사진
의 아련함과 인간미를 맛보실 수 있는 차별화되고 색다른 느낌의 수사 드라마입니다. (가끔씩 꽤 충격적인 스토리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매 에피소드 마지막의 친숙한 팝(올드팝이 대부분인거 같더군요)과 함께하는 한편의 뮤직드라마가 백미!!~ 그나저나 이 많은 작품들 언제다 보시려나~~ ^^ 모쪼록 즐감하시길~~
다아시 너무 멋쪄욧! >.< 남편한테 구박받으면서도 꿋꿋하게 보고 있어요. 책도 다시 읽기 시작했구요. 그레이스 아나토미도 너무 재밌는것같아요. 사건보다는 사람중심인게 좋구요..상대역 남자도 멋지군여 T-T 남편도 재밌다고 좋아하구요. 추천해주신거는 최소한 1회라도 모두 시도해볼께요. 답변주신분들감사해요
저는 왜 CSI 가 감동적이죠..? ㅋㅋ 몇몇 에피 정말 감동이던데..후우..ㅋ
도슨의청춘일기 ~~~첨에 지루한데 주인공들의 성장가정지켜보는재미가 쏠쏠 ㅋㅋㅋ 보면후회안해요 ~
난 밴드오브 브라더스가 감동적이던뎅...이것도 드라마인가???^^
csi가 저에겐 최고였어요. 대원들의 인간적 면모를 하나씩 볼때마다 감동의 물결이~~^^
CSI는 혹시 수사물이 아닌지..-_-; 티비에서도 하는것같던데, 저희남편은 좋아하지만, 전 아무래도 애기랑 같이 봐야되서 못보거든요,.. 아쉽네요. 그레이스 아나토미 너무 재밌네요. 지금 씨즌2 거의 다 봐사거든요. 추천주신분 너무 감사해요. 산드라 오가 분한 닥터양 커플이 점점 코믹화된 캐릭터로 가긴하지만.재밌어
G.A.의 양커플ㅋㅋㅋ 병원 밖에서의 어색한 데이트..^^ 의학드라마 괜찮으시면 저는 ER도 추천이요~음...아이랑 보시기 뭐하시려나..ㅡ.ㅡ;; 그치만 초반엔 멋진 조지 클루니도^^;;;; 각 회마다 감동적인 이야기도 있고
그레이 아나토미 방금 12편까지 다봤어요.. T-T 너무 재밌네요. 뭐랄까 쿨~한 드라만거 같아요 아직까지는 전혀지겹지않고, 이야기도 계속 새로운면이 나오고..너무멋쪄욧!! >.< 양커플넘귀엽구요.역시로맨스가 있어야 드라마가 재밌는게아닐까.. 쿨럭쿨럭 ^^ 주인공에게 감정이입도 되어야하고..이야기도 사실적이어
드라마쪽을 좋아하신다니 길모어 걸스도 한번 보시구요~ 콜드케이스가 수사물이긴한데 미해결사건을 풀어나가면서 거기에 얽힌 가슴아픈 이야기들도 같이 풀어나가기 때문에 감명깊게 볼수 있는 수사물이니 한번 도전해 보시고...
오만과 편견 잼있게 보셨다니 저두 반갑네요~ 요거 보고 콜린퍼스의 매력에 안빠질수가 없죠~
에버우드 짱입니다.. 보면 볼수록 너므나 잼난 드라마... 첨엔 시간 날때마다 한두편 봤는데 2시즌부터는 기냥 이틀만에 끝내버렸어여 ㅋㅋㅋ
콜드케이스 1편 시도해봤는데..에,..저랑 남편 스타일은 아닌듯하네요. prison break는 재밌을것같아서 계속 보려구 하구요 키친 컨피덴셜도 재밌을것같구요. 추천해주신 드라마는 꼭 다 시도해볼께요. 감사합니다. 계속올려주세요 ^^
도슨의청춘일기 꼭보세요 ~ㅋㅋㅋ첨에재미없다고 안보신면 후회합니다 .
prison break는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것같던데.. 전 기대를 너무 하고 봐서인지 오히려 별로내요. -_-; 끙. 그레이스 아나토미가 딱 제 취향인것같아요. 길모어걸즈랑 에버우드가 비슷하다던데 어떤가요?
로맨스 스토리를 보고 싶어요.. T-T 드라마 추천 좀 해주세용..역시 연인들의 얘기가 젤 재밌는것같아요..
길모어걸스나 에버우드 모두 가족적이고 로맨스도 상당수 있지만 미국식 로맨스는 너무 꼬아놔서.. 길모어걸스는 모녀, 에버우드는 부자지간의 이야기로 보시면 됩니다^^ 전 남자라 그런지 길모어 보다는 에버우드가 공감가더라구요^^
로맨스 좋아하시면 부자아이들의 청춘드라마 O.C, 수사물의 형식을 취하지만 여고생 탐정의 로맨스가 상당수 가미된 베로니카 마스도 볼 만 합니다.
하우스.csi(4시즌12에피짱짱짱!!).그레이즈 아나토미.로마.콜드케이스~괘안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