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5년전 기사인데요. 유의미하게 보이는 것으 소금물 목욕입니다. 아이들을 튼튼하게 키우는 비결에 소금물 목욕이 있죠. 보통 소금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요즘에는 젊은 엄마들 마뜩잖아하지만 사실상 약이 없는 감기라든가 수족구병 그리고 대상포진과 아토피에는 소금물 목욕이 좋습니다. 청결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지만 사실은 너무 청결한(?) 나머지 살균제니 항생제니 남용하다보니 슈퍼세균이 나타난 것은 아닌가 의심됩니다. 손을 살균제로 닦아야 안심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손에 살고 있는 유익균들이 다 죽고 없으면 나쁜 균들이 더 좋아라 번식을 더잘 합니다. 우리나라는 애들 감기만 들어도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을 남용하는 나라인데 이에 대해 아무리 지적해도 의사들 코앞의 이익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어쨌든 갈 수록 수족구 병이 크게 유행하며 요즘 티비 뉴스에도 나올 정도인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자니 병옮을까 걱정되고 직장맘들은 안보낼 수도 없는 처지죠. 걸리면 아이는 통증으로 초죽음이 되고 돌보는 사람 또한 지치게 됩니다. 목욕시킬 때 삼푸 쓰기보다는 소금물 목욕을 시키고 헹굼없이 그대로 말리거나 물기를 닦아주면 여타 로션도 필요없을 정도로 보습이 잘되어 어른들도 소금물 목욕 권장합니다. 세수도 소금물로 하면 살결 좋아집니다. 세수시키면서 콧구멍에 소금물 조금 흘려넣어 콧속 세척도 하고 눈도 소금물로 씻으면 감기나 다래끼도 예방됩니다. 소금물로 가글도 시켜야겠죠. 목구멍에 물집이 생기면 밥을 못먹게 됩니다. 이빨 닦길 때도 소금으로 이빨을 닦기면 잇몸도 튼튼해지고 건강해집니다. 비누나 삼푸 같은 좋지않은 성분이 들어있는 것은 피부에 흡수되므로 쓰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입으로만 먹는 줄 아는데 피부로도 먹는다(흡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수족구병 걸리면 엄마는 쩔쩔매면서 해당 약이 없다면서도 약을 처방해주는 의사를 따라 약을 성실히 먹이고 있는데 진통제라고 보면 됩니다. 한 일주일 앓으면 낫는데 약을 먹이지 않고 이겨내게 하면 좀더 면역력이 키워집니다. 애가 병을 이겨내려고 열이 나는 것을 해열제 먹여 열을 죽여버리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말아야겠죠. 정 안되겠으면 미지근한 물에 목욕을 시키면 열 내립니다. 자는 아이 목욕을 시킬 수 없으면 물수건을 이마에 올려 가끔 뒤집어 주면 열 내려갑니다.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북한의 열악한 위생환경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수족구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5일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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