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에게 전하는 시어머니의 마음<詩庭박 태훈>
시어머니와 며느리 앙숙만은 아닌가 봅니다
여기 좋다고 생각되는 글이 있기에 올려 봅니다
휴가차 다녀간 며느리에게 전화 보다도
메일로 보내는게 더 낳을것 같아
복지관에서 배운 컴 실력으로
메일을 할머니는 며느리에게 보냅니다
이번 휴가때 집에 왔을때 자식 챙기는 에미를 보니
웬지 할머니 마음이 흐뭇해진다
몇년전 아이 없을때 에미가 그랬었지--
어머님은 자식 사랑이 너무 많으셔요
힘드시지 않으셔요
그때 내말이 너도 자식 키워봐라--
웃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에미도 아이가 셋-- 쌍둥이 남매 그리고 4개월된 아이
요즘 세상에 아이셋 키운다는것 더더 힘들지-
우리 세대에 아이 키우는것 모든게 부족하니
제스스로 놔두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 아이 육아법은 과학적이고 위생적이더라
그런데 네살 둥이 놈이 띵깡이 보통이 아니더구나
성격이 남다르게 유별하니
잘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메일을 보낸다
아이 키울때 절대 매를 들지 마라 '
매" 맞고 큰 아이는 커서도 남을 때린다
폭력은 절대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키워라
그 정신이 머리에 박히면 커서도 절대 폭력을 쓰지 않는다
지난번 뉴스에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 전에
의원님 난동 모습이 CCTV에 찍혀 방송되는걸 보고
폭력과 난폭한 행동은 어떤 이유에서도
용납돼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구나
아이 셋 잘키우면 부모의 삶이 편하는 법이다
여기 좋은 글이 있기에 보내니 읽고 참고 하기 바란다
아이셋 키우는 에미 참 고생 한다고 경로당 할머니들
모두 말을 하신다 "이 더위에 아이셋을~!"
남을 이기려면 마음으로 이겨라"
남을 이기려면 마음으로 이겨야 한다
어려서부터 가정 교육이 필요하다
우리 문화중에 아이를 키울때 남의 애 하고
싸워서 이겨야한다는 용맹심으로 키운다
이 작은 가정교육이 훗날에는 엄청난 사건을
만들고 만다 힘으로 안되면 무기를 사용하는
엄청난 잘못된 반항심을 심게되는 것이다
아이 키울때 용맹심만 부추기는 교육은
결국 참을성 없는 어른으로 성장 하게 되어
세상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인간이 된다
어려서 자식키울때 인내심과 이해심 교육을
함께 시켜야 훗날이 걱정되지 않는 법이다
다음 이야기를--
남에게 승리하고싶으면 마음으로 이겨야 한다
몸으로 이길때는 큰 자국이 새겨진다
상대에게 새겨진 자국은 평생기억되는 것이다
그것은 반드시 재앙을 의미하는 것이려니---
남을 마음으로 이긴다면 상대는 스스로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스스로 머리숙인 상대는--
나에게는 두번은 도전 하지 않는 법이다
그래서 남을 이기고 싶으면 마음으로 이겨라
남을 이긴다는것 정말 어려운 일이다
힘이 아니다 재물도 아니고 달콤한 말도 아니다
오직 헌신적인 노력과 수고이어야 하는것이다
심신수련이란 말이 실감나는 대목이다
집안 남편들 마누라를 이기는것도 마음으로 이겨야
가정의 평화가 있는법--힘으로 이겨봐라
난리 난다 난리나--남편도 물런 마음으로 이겨야
힘으로 이겼다간 신문에 난다 신문에 톱 뉴스된다
남을 이기고 싶다면 마음으로 이겨야 한다
이 말 잊지 않고 세상을 산다면
큰 불행을 막을수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