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소백산콘서트
https://youtu.be/eRPSzzhuIrQ
※만능 소금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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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7일)
.1.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 확산과 함께 고공행진하던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떨어짐.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99.50달러에 거래를 마쳐 5월 10일 이후 다시 100달러를 하회.
씨티그룹은 올 연말까지 유가가 65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
유가 급락 등의 영향으로 6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전 거래일 대비 2.13% 떨어진 2292.01에 장을 마감.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표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77포인트(2.13%) 하락한 2292.0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300선이 무너진 것은 2020년 10월 30일 이후 1년8개월여 만이다. /사진=이승환 기자
2. 경기침체 공포가 주식 시장을 덮친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가 빠르게 꺾이고 있음.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 등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정보기술(IT) 종목들이 특히 고전이 예상.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추정치가 3개 이상 존재하는 국내 상장사 239곳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 1개월 전 대비 1.9% 감소.
99곳의 영업이익 예상치가 하향 조정.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대표 종목들의 부진이 두드러져.
♢믿있던 삼성전자마저…영업이익 예상치 4조 넘게 줄어
♢메모리반도체 부진 직격탄...63조원서 59조원으로 낮춰
♢LG디스플레이도 36% 줄어
3. 올해 3분기부터 은행의 대출금리 산정 원가가 사실상 공개될 예정.
은행들은 또 매달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차이를 신용점수별로 구분해 공개해야 함.
이 경우 금융소비자들은 은행의 금리정보를 비교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기존 은행연합회에서 신용등급별로만 3개월 단위로 금리를 공개해왔음.
♢금리 공시 개선안 소비자 효과
♢신용점수 50점 단위로 나누고...등급별 은행 예대금리차 공개
♢예금은 전월 평균금리 공시해야
♢대출 가산금리 산정체계 개선
♢합리적 원가 산정 주기적 점검
4. 유럽발 경기침체 우려가 우리나라 외환시장을 강타하며 달러당 원화값이 연 최저점을 또 경신.
지난달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대로 치솟은 가운데 원화값 하락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으로 가계 소비 여력이 더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 종가(1300.3원) 대비 6원 하락한 1306.3원으로 마감.
원화값은 지난달 24일 약 13년 만에 처음으로 1300원 아래로 떨어진 뒤 이날 연 저점을 경신.
5.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는 6일 현 정부 출범 후 첫 고위 당정정책 협의회를 열고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신속하게 집행해 고물가 경기 둔화에 시달리는 민생을 안정시키기로 했음.
당정은 매월 정례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연다는 방침.
♢새정부 첫 고위 협의회
♢당정 협의회 매월 정례화
♢추경 규모·시기 조율할듯
♧신문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하루 확진자 353명 중국... 또 코로나 봉쇄
→ 인구 1300만명 산시성 성도 시안, 2일부터 5일까지 누적 확진자 26명 발생에 도시 전체 봉쇄.
국내외 전문가들, ‘제로 코로나’를 유지하는 이상 경제 반등은 어렵다는 의견.(매경)
2. 이주민에 대한 국민인식 →
▷‘지금보다 줄어야 한다’ 37.6%
▷‘지금 수준이어야 한다’ 36.2%
▷‘늘어야 한다’ 26.1%...
지금 수준을 유지하거나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한국조사연구학회, 2021년 9~10월 2207명 조사. (아시아경제)
3. 사설 앰뷸런스 이용료, 부르는 게 값
→ 법정요금이 10㎞ 이내
▷일반구급차 3만원 ▷특수구급차 7만5000원으로 정해져 있지만 이외 별다른 규정이 없다보니 현실에서는 대기비, 시외 요금 등 다양한 명목 비용 추가 요구. (아시아경제)
4. 국산 코로나 백신 1호 ‘스카이코비원’
→ SK바이오사이언스와 미국 워싱턴대와 공동 개발.
기존 인플루엔자, B형 간염 백신과 같은 방식으로 화이자(m-RNA) 방식보다 안전.
기존 AZ백신보다 효과 2.93배.
다른 종류의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교차접종이 가능한지 여부는 임상시험 중이다.(문화)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최종점검 회의를 마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9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GBP510)'의 품목 허가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2022.06.29
5. 기름값 내릴까?
→ 국제유가 두 달 만에 100달러 붕괴.
경기 침체 전망에 미 서부 텍사스 오일 선물가격 하루만에 8.2% 하락하기도.
각국 물가 잡기위한 금리 인상 등으로 경기침체 우려 팽배.(헤럴드경제)
♢경기침체 공포에 국제유가 8∼10% 급락…WTI 100달러 붕괴
♢수요 둔화 우려에 '털썩'…
♢달러 초강세에 국제 금값 1,800달러 내줘
6. 합의금 노린 통신매체 음란행위 고소 폭증 부작용
→ 성적 수치심 발언을 했다는 조건 하나로 공연성과 특정성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범죄가 인정되는 점을 악용, 온라인 채팅이나 게임 중에 문제 대화를 유도한 뒤 캡처해 합의금 노리는 경우 많다고.
법을 현실에 맞게 좀 더 다듬을 필요 있다는 지적. (헤럴드경제)
7. 식당 밥값, 물가상승 편승한 장삿속?
→ 6월 외식비 상승률 8.0%, 다른 개인서비스 4.2%, 농축수산물 4.8% 보다 거의 두배 올라.
정부 관계자, ‘음식점들이 식자재값, 인건비 등 해서 700원만 올려도 될 것을 과도하게 2000원씩 큰 폭으로 올려 버리는 게 문제’...(서울)
8. 샤넬 가격인상 올해만 3번째... 이래도 줄서서 산다
→ 주요 수입사치품 가격인상 보기(2019/2022년)
▷샤넬 클래식 플랩백 미디엄 715만→1118만원
▷루이뷔통 카퓌신MM 616만→922만원
▷디올 레이디백 라지 620→880만원...
‘과시를 유독 좋아하는 한국 소비자 성향이 명품 업체들의 가격 인상 속도를 높이는 요인’이라는 지적.(매경)
♢샤넬 주요제품 10% 인상
♢디올도 인기 품목 가격 올려
♢원자재·물류 비용 늘고...유로화 약세도 인상요인
♢올들어 인상주기 짧아져
9. ‘에펠탑’
→ 1889년 파리 세계박람회를 기념해 만들어진 에펠탑은 처음엔 ‘예술의 도시 파리의 미관을 해치는 흉측한 철제 몰골’이라며 반대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연간 700만∼1300만명이 방문하며 경제적 가치가 무려 619조원에 달하는 명물이 되었다. (세계)
10. 일본 14만원, 한국 25만원... 클래식 티켓값 차이나는 이유
→ 8일 독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 R석 가격 한국은 25만원.
5일 먼저 열린 일본은 14만 3500원... 70% 넘게 비싸.
공연계 관계자,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다 보니 웬만큼 유명한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가격이 얼마든 간에 예매 전쟁이 벌어진다’고.(한경)
*클래식 본고장 유럽에선 주애호층이 은퇴 노인인데 비해 한국은 젊은층이 주류...
♢日보다 70% 비싼 韓클래식 티켓값
"문화강국 되려면 문턱 낮춰야"
♢韓, 내한공연 티켓값 고공행진
♢클래식 열기로 관객 수요 느는데...공연장 인프라 적어 좌석 제한
♢해외 오케스트라 티켓 '예매 전쟁'
♢"공급 늘려야 클래식 저변 확대"...'클래식=사치재' 인식도 바뀌어야
●●간추린 뉴스●●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1만 7,50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9천여명이었던 일주일 전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와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부터 반등한 뒤, 일주일 새 두 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오랫동안 아프리카 일부지역의 풍토병이었던 원숭이두창의 글로벌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벌써 50개국 이상에서 감염사례가 보고됐는데요, WHO가 두 번째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와 같은 급의 비상사태를 지정할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가, 민간인 신분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방문에 동행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친척 동생이 대통령실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임용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부적절한 인사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 국민의힘이 오늘 저녁 윤리위원회를 열어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과 관련해 징계 여부를 결정합니다. 전당대회 규칙으로 내분에 빠졌던 더불어민주당은 비대위가 논란이던 최고위원 권역별 투표제를 철회하며 갈등 봉합에 들어갔습니다.
● 국가정보원이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서해공무원 피살 사건과 탈북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서훈 두 전직 국정원장을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며 "안보장사 하지 말라"는 격한 반응을 내놨습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이달 말 회의에서도 금리를 크게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말 열릴 회의에서도 금리를 한번에 0.5% 포인트를 올리는 '빅스텝'이나 0.75% 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경기 둔화를 각오하더라도 물가를 잡기 위해 인상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겁니다.
●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직원들의 횡령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일반직과 기능직 직원 두 명이 유령회사를 설립해, 조업용 부품의 단가를 부풀리거나 허위 발주해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회삿돈 백억 원을 빼돌렸다는 겁니다.
● 구글과 카카오 사이에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구글이 6월 초 자사 인앱결제 정책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카카오톡의 업데이트를 중단하면서 두 회사 신경전이 극에 달했는데요. 카카오는 포털사이트 다음에 최신 앱 설치파일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대응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나서고 있지만 합의점을 찾을지는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 계속되는 긴축 압박 속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11원까지 치솟으며 1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 여파로 외국인투자자들이 이탈하며 코스피는 2% 넘게 폭락해 1년 8개월 만에 2,300선이 무너졌습니다.
● 앞으로 각 은행의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이가 매달 공시됩니다. 금융당국은 은행들의 예대금리차를 매달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공시하기로 했는데요. 은행들의 대출 금리 산정 방식을 체계화하고 비교하기 쉽게 만들어 금리 인하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취지입니다.
● 이번 달 과일을 구입할 때 식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려면 복숭아, 감귤, 배, 샤인머스캣을 눈여겨보기 바랍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해당 과일들의 올해 출하량이 늘어 이달 판매 가격이 작년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복숭아 가격은 지난해 대비 최대 27%, 감귤은 18%가량 떨어졌습니다.
● 한동안 감소세였던 중국산 김치 수입량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물가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수입 김치 거의 대부분은 중국산인데요. 관세청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김치 수입량은 2만5천톤으로 1년 전에 비해 17% 이상 증가했습니다. 음식점에 들어가는 10kg짜리 국산 김치는 3만 원에 육박하는데, 중국산 김치 가격은 절반 이하라고 합니다.
● 요즘은 주식이나 코인에 투자하는 대학생도 많은데요. 한 증권회사 조사 결과, 대학생 절반 정도가 투자 금액은 500만 원 미만이라고 답했습니다. 투자금은 아르바이트 등 근로소득으로 직접 마련했다는 학생들이 가장 많았고요. 용돈이나 상속·증여 자산으로 투자했다는 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신용거래 등 대출을 받아 이른바 빚투를 하는 학생의 비율도 전체의 18%를 차지했습니다.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 오른 9천620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편의점 점주들이 '심야할증제' 도입 추진에 나섰습니다. 자정부터 오전 6시 사이 심야에는 상품 가격을 5% 올려 팔겠다는 건데요. 높아진 인건비를 물건값에 반영하겠다는 겁니다.
● 앞으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보행자와 차량간 충돌 사고가 발생하면 과실 비율이 10대 90이 아닌, 차량의 과실이 100%로 적용됩니다. 보행자 보호 중심으로 기준이 바뀌는 건데요. 중앙선이 없는 이면 도로에서도 차량과 보행자의 사고 발생시 차량 기본 과실이 100%로 적용됩니다.
●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에서 열린 2022 지속 가능 발전 고위급 포럼에 인기 걸그룹 '에스파'가 미래 세대를 대표해 초청되어 약 2분간의 연설을 했습니다. 각국 정부와 기업 등을 대표하는 이들이 모여 지속가능 발전을 토론하고 점검하는 자리인데, 에스파는 스스로를 현실뿐 아니라 아바타를 통해 가상세계까지 넘나드는 팀이라 소개한 뒤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한 개발의 실천과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여름철 과일 언제 먹는게 좋을까?]
1. 복숭아
저녁에 먹는 것이 좋다. 폴리페놀류 성분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암을 예방하며,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2. 파인애플
저녁식사로 고기 등의 단백질 식품을 먹은 뒤 섭취한다. 파인애플에 들어 있는 브로멜린이란 단백질 분해 효소가 단백질의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3. 수박
아침, 저녁에 먹어도 되나 늦은 밤에는 피한다. 야뇨증, 전립선비대증 같은 배뇨장애가 있으면 저녁에는 되도록 먹지 않는다.
4. 토마토
아침, 저녁으로 언제 먹어도 좋다.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혈압이 올라가는 오전에 먹으면 좋다. 토마토는 혈압을 낮춰 몸을 차게 하므로 노약자는 생토마토보다 익혀 먹는 것이 좋다.
또 토마토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한다.
5. 바나나
저녁에 먹는다. 신경안정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로 불면증과 피로해소 효과가 있으며, 껍질과 과육사이에 많이 들어 있는 펙틴은 배변활동을 돕는다.
6. 포도
아침에 먹으면 좋다. 포도는 세포에 에너지를 원활히 공급해주고 피로해소와 피부미용 등에 효과 있는 대표적인 과일로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활동을 돕고 식욕을 돋운다.
7. 블루베리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 안토시아닌이 피를 맑게 해주며,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8. 사과
되도록 아침에 먹는다. 밤에 사과를 먹으면 위의 산도가 높아져 속이 쓰리고 소화가 덜 된 섬유소로 인해 가스가 차면서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늦은 밤 빈 속에 사과를 먹으면 위의 산도가 높아져 속이 쓰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