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크루걸입니다. 상반기때 스크루걸의 재테크 짠순이 철칙 열여섯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는데 다시 수정을 해서 올려 봅니다.^^제가 다음 금융플라자 재테크 달인을 찾아라 부문에 도전을 하면서 수정한 글입니다.^^
재테크에는 왕도가 없다. 오로지 노력할 뿐이다.
주변에서는 저를 보고 스크루걸이라고 부릅니다. 지갑 속에 돈이 한 번 들어가면 절대로 나오지 않는 스크루지+걸의 준말. 스크루걸.....가끔은 이재벌이라고도 부르기도 하죠 한달 총 급여 실수령액은 평균 250만원정도..........평균 저축비율은 70%.....참 빠듯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끔 지름신이 강령해도...... 주변에서 유흥의 문화에 빠지게 유혹을 해도 평균저축비욜 70%는 바뀌지 않습니다. 입사한지 10년차지만 70%라는 저축율을 꾸준하게 고수해 오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70%라는 저축율을 고집해 오고 있는데는 모두 비결이 있습니다. 스크루걸의 짠순이 철칙 이야기 보따리 풀려고 하니 자 지금부터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1. 급여가 들어오면 무조건 60%는 저축부터 한다.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20일이 되면 급여와 수당 그리고 교통비가 들어옵니다. 10년전 첫 입사시 월급이 60만원이었던 걸로 기억이 되는군요. 60만원을 받아서 은행을 네 곳 정도 가 본 후에 금리를 비교해서 가장 높은 금리를 주는 곳에 42만원을 넣고 신상품을 만들었습니다. 42만원을 저축하고 남은 18만원 중에서 10만원은 부모님을 드리고 8만원으로 교통비와 식비 그리고 제가 필요한 물건등을 샀던 기억이 나는군요.
입사 첫해에 연봉 1200만원 이던 시절에 한달에 10만정도 쓰고 나머지 5만원 정도는 엄마를 드리고 첫해 1000만원을 모았습니다. 20일 월급날을 넘겨서 저축을 하지 않습니다. 월초에 가계부에서 수입과 지출을 예상해 한달 소비계획을 세우면서 월급날에는 60% 저축부터 먼저 시작하고 남은 돈으로 지출을 예상하는 것으로 소비계획을 세웁니다.
2. 금리가 1%라도 더 주는 은행을 찾아가라.
저축이 재테크의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축 포트폴리오를 짜는 습관이 제일 중요합니다. 늘 적금 금리를 비교해 주는 사이트에서 최고로 높은 은행금리를 찾아서 상품을 가입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발품을 팔아서 회사 근처 은행을 알아 보고 있습니다.
기간별 적금상품을 가지고 있는데. 1년짜리 단기적금, 3년짜리 정기적금과 1년이 지나면 언제든지 해지를 해도 이율을 주는 변동금리상품 등등. 그동안 모아 두었던 종자돈들은 모두 정기예금으로 전환해 놓았습니다. 정기예금도 금리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법에 의해 보호되는지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을 찾아서 상품을 가입해 놓고 있습니다.
1%의 차이.....실제로 이렇게 이야기를 들으면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1%의 차이를 가지고 수십년을 계산한다면 큰 차이가 납니다. 금리 낮은 금융기관하고는 절대로 상대조차 안합니다. 2년간 거래를 하더라도 금리가 낮으면 가차없이 거래를 끊고 새로운 금융기관을 모색해서 주거래처로 만들고 있습니다.
부가적인 혜택 아무것도 필요없이 안정적으로 가장 높은 금리를 주는 금융기관하고 거래를 합니다. 몇 년전 "ㅎ"은행 하고 거래를 했는데 계속 금리를 인하하길래 모든 예금을 빼서 금리를 제일 높게 주는 "ㄷ종금사"를 주거래처로 바꾸었습니다.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기대하는 예금상품이 많아서 유용하더라구요.
작년에 상품을 개설해서 올해 만기가 돌아온 상품들이 몇 개 있는데 제 주변 지인들이 들어 놓은 상품들하고 동일 금액 대비 이자가 20만원이나 차이가 나더군요. 혜택 주는 것을 평가하지 않고 금리가 1%라도 더 주는 금융기관을 찾아가서 상품을 골라 가입을 하고 있습니다.
3. 저축하고 남은 푼돈이라도 이자가 붙는 CMA가 유리하다.
보험료와 개인연금등은 매월 말일에 일괄 자동이체 되기 때문에 20일 월급날 이후에 이체 될 때까지 11일이란 시간이 남습니다. 11일이란 시간동안 일반 은행 월급통장에 넣어 두면 이자 한 푼 안 붙죠.
그래서 작년부터 금융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CMA를 하나 개설했습니다. 월급은 안 들어오더라도 20일날 저축하고 남은 모든 돈들을 CMA로 이체를 해 두었습니다. 11일동안 평균 나갈 보험료와 연금등이 총 276,000원정도 되는데 이자를 계산해 보니까 350원정도의 이자가 발생 하는군요. 자판기 커피 한잔 값은 가만히 두어도 벌게 됩니다. 일반은행하고 연계해서 만들면 더 편리합니다. 수수료가 붙지 않게 일반 시중은행 ATM에서 자유롭게 돈을 출금하고 이체할 수 있기 때문이죠.
4. 책상 위에 돼지 저금통을 두고 푼돈을 모아라.
가끔 자판기 커피를 한 잔 마시러 나갈 때도 있습니다. 회사 사무실에 일회용 커피와 녹차가 갖춰져 있어서 잔돈은 모두 책상 위에 돼지 저금통을 두고 그 안에 모읍니다. 한 달이 지나면 그 모은 돼지 저금통을 열어서 그 잔돈을 가지고 은행에 가지요. 푼돈이나 틈새로 남은 돈들을 모두 모아서 적금통장에 넣습니다. 올해 1월부터 시작했는데 이래저래 안 쓰고 용돈 아껴서 저축했더니 120만원이나 모였네요. 용돈을 모아서 저축했는데 12월이 지나면 200만원 정도 모일 것 같습니다.
5.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에는 일시불 한도를 최소한도로, 현금서비스는 0로 하라.
교통요금 때문에 교통 후불제 되는 신용카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백화점에서 사용하는 카드 딱 두 개만 사용하고 있죠. 예전에는 몰랐었는데 신용카드를 계속 사용하다 보니 글쎄 어느새 제 카드이 일시불 한도 사용금액이 몇 백만원씩으로 늘어나 있었습니다. 당장 카드사 전화해서 필요 없으니 수정해 달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신용카드 사용도 결국에는 빚인데.....현재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의 일시불 사용한도 금액을 40만원으로, 현금서비스 한도는 0로 설정해 놓았습니다.
통신요금만 한달에 신용카드로 결제되는 요금이 12만원 정도이고, 버스요금이 4만원정도, 나머지 14만원정도로는 직원들한테 밥도 한 번씩 사고 책도 사 보고 집에서 대형 할인마트를 갈 때 카드를 한 번씩 사용합니다. 한달에 신용카드 결제금액은 30만원정도됩니다.
일시불 사용한도 금액을 설정해 좋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펑펑 카드를 사용해서 걱정을 많이 했을 겁니다. 일시불 사용한도 금액을 최저로 설정해 놓고 신용카드 연회비는 면제되는 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6. 네 명의 이동통신 요금 + 인터넷 이용료 + 집 전화료 = 월 약 12만원 정도..
통신요금만 한달에 신용카드로 12만원 정도 결제하고 있습니다. 이 통신요금은 네 명의 아버지, 어머니, 오빠, 그리고 제 휴대폰 요금과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이용요금 그리고 집 전화료를 합쳐서 월 12만원 정도 결제하고 있습니다. 조금 작게 나오는 달에는 10만원선에서도 나옵니다.
어머니와 오빠는 거의 휴대폰을 들고 다녀도 걸려 오는 전화만 받고 집에서 메신저로 공짜 문자를 보내고, 공중전화 카드를 들고 다니면서 공중전화 카드를 이용합니다. 저와 아버지는 공중전화 카드를 들고 다니면서 가끔 긴급한 전화를 휴대폰으로 하다 보니 2만원정도 나옵니다. 저는 지난달 2만 2천원에서 이번달에는 1만 7천원으로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제 이동통신 요금 다이어트는 아버지는 남으셨습니다.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발신 통화를 한 후에는 반드시 종료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종료버튼을 눌러야만 추가적인 통화 요금이 발생하지 않고 곧바로 끊기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요금은 가장 저렴한 걸 선택해서 장기간 가입을 하니 할인혜택에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장기간 가입해서 아무런 혜택이 없다고 전화를 해서 떼 좀 썼더니 할인혜택도 많이 주고 작년에는 상품권 10만원도 받았습니다.
집 전화 요금.....아파트 동에서 가장 적게 나옵니다. 집전화 쓸일도 없지만 주로 필요한 통화는 간략하게 하기 때문이죠.
7. 노후를 위해선 연금저축을, 몸을 위해선 종신보험 혹은 건강보험을....
돈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의 노후와 건강을 위해서 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람들 인생이란게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 종신보험을 가입하고 있습니다. 노후를 위해서 국민연금외에 편안한 노훌ㄹ 위해서 한달에 25만원씩 연금을 넣고 있습니다. 연금을 넣고 보험을 넣으니 안심이 되더군요. 회사 여러 군데 비교 견적과 혜택을 꼼꼼하게 살펴 보고 가입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니 순수한 저축과 연금저축 및 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율에 제 급여에서 총 70% 정도 되는군요. 월급의 70%를 저축에 투자한다고 해도 되는군요.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아 가고 있는데^^
8. 부모님 용돈을 드리는데 아까워 하지 말라.(급여의 15%는 부모님 용돈으로.)
저축과 연금까지 이체되고 나면 매달 부모님 용돈으로 30만원씩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달부터는 10만원 인상해서 40만원 드릴려고 합니다. 두 분 휴대폰 요금 모두 내 드리고 신용 카드로 집에 필요한 것 사 드립니다.
제가 저축을 많이 하지만 올해 초에는 어머니 호주/뉴질랜드 여행을 보내 드렸습니다. 작년에 푼돈 모아 둔 걸로 여행 보내 드리니 기분이 좋더군요. 올해는 10월에 아버지를 중국 백두산 여행을 보내 드리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돈을 벌어 보니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어디 여행을 보내 드리는데 드는 돈을 아까워 하면 안되겠더군요. 제가 조금 적게 쓰면 되니까요.
9. 화장품은 돈주고 사지 말라. - 공짜샘플로 활용하라.
직장 생활을 하면서 화장을 해야 하니 화장품 비용도 무시 못한다고 합니다. 올해에는 화장품 비용이 선크림 하나만 돈을 주고 샀던 것 같습니다. 화장품을 돈을 주고 사지 않는 비결은 무조건 샘플 주는 이벤트는 다 하는 거죠. 지금도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은 모두 백화점에서 받은 명품화장품 샘플입니다.
다음에 경품관련 카페나 공짜정보 카페에서 공짜정보를 수시로 클릭해서 명품화장품 샘플 주는 이벤트는 모두 참여해서 쿠폰을 출력해서 퇴근 하는 길에 백화점에 들러서 수령해 가지고 간답니다. 샘플 그까짓거 양 얼마나 되겠냐고 하시겠지만 벌써 몇 년째 화장품을 정가를 주고 구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 5년이 다 되어 가네요.
화장품을 모두 모아서 냉장고 속에 넣어 둡니다. 작년부터 에센스, 아이크림,크림 및 선크림, 로션, 스킨 모두 샘플을 받아서 활용하고 있지요. 아 간혹 샘플 주는 이벤트가 잘 없을 때에는 잡지 부록도 이용합니다. 한 번씩 패션잡지 부록을 살펴 보면 괜찮은 화장품샘플들이 많거든요. 인터넷 서점에 가서 쭈욱 훑어 보고 조사하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지금도 집의 냉장고 속에서는 제 피부에 발리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는 화장품 샘플들이 많습니다. 랑콤, 비오템, 클라란스, 클리니크, 엘리자베스아덴, 시세이도 등등....색조화장품들도 립스틱 같은 것들은 냉장고속에 넣어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파우더 같은 건 몇 달전 샘플로 받아 두었던 트윈케익을 잘게 가루내어서 파우더 케이스에 넣어서 다닙니다. 이렇게 사용해도 별다른 피부 트러블이 없어서 좋네요.
10. 옷은 반드시 세일할 때 사 입어라.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의류 구입비도 만만치 않은 가격입니다. 최신 유행을 반영하면서 저렴하고 예쁜 옷들을 세일할 때 혹은 인터넷에서 사 입는답니다. 인터넷 홈쇼핑에서 쿠폰 듬뿍 주고 세일할 때 장만해서 입는 편입니다.
스커트 같은 경우에 롱스커트를 리폼해서 길이를 모두 무릎 위로 올려서 수선해서 다시 재활용해서 입고 있습니다. 리폼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최신 유행에 맞게 디자인을 바꿀 수 있으니까요.
11. 점심은 반드시 회사 구내식당에서 2,000원짜리 식사로.....
물가가 비싸다 보니 점심 식사도 하루에 5,000원씩 한끼를 매일 한다고 가정하면 한달 내내 정말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점심은 반드시 회사 구내식당에서 2,000원짜리 식사를 합니다. 점심 때 외식의 유혹에 휘말리지 않도록 식권을 한달치를 모두 사 놓고 지냅니다. 이렇게 하면 외식하지 않고 회사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회사 구내식당이 좋은 건 몸 영양을 고려해서 좋은 재료로 화학조미료를 넣지도 않고 아주 깨끗하게 한다는 점이에요. 가격 저렴하지 식단에 영양소 가득하지 화학조미료 없지 일석 삼조의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셈이군요.
12. 출/퇴근은 무조건 대중교통수단으로.......
직장생활 10년차인데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서 전부 왜 차 안 굴리냐고......차 굴리면 보험료 들고, 기름값 들고, 때로 수리해 줘야 되고.......그냥 회사 출퇴근하는데에는 버스하고 지하철이 최고에요. 환승되어 요금도 무료로 적용할 수 있고...고유가 시대 얼마전 뉴스를 보니 휘발유가 요즘은 1,700원대라고 하더군요.
고급자동차가 부럽지 않습니다. 저는 저만의 BMW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BUS, METRO, WALKING.....운동할 수 없는 시간에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운동을 할 수 있어서 건강에도 좋고....일본의 유명한 박사가 자동차는 영구차로 생각하면 된다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납니다. 교통요금 절약하고 건강도 좋아지는 BMW(Bus, Metro, Walking)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13. 신문은 회사에서 오후에 필요없는 신문을 집에 들고 오라.
회사에서 오후에 필요없는 신문을 집에 들고 오면서 본답니다 ..회사에서 받아 보는 신문.......결국에는 쓰레기통으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들고 와서 읽어 보고 있습니다. 아니면 지하철안에서 무료로 주는 포커스 같은 일간지를 봐요.^^
14. 친구들과 외식하는 경우 할인이 되는 곳으로 간다.
친구들과 외식하는 경우.........무조건 할인이 되는 곳으로 가요. 맛있고 소문나면서도 값이 저렴하고 휴대폰 멤버쉽 카드가 된다든지 아니면 코코펀 적용이 가능한 곳인지 알아 보고 간답니다. 코코펀 활용해 보니 편리해요. 8월초 세명이서 밥 먹는데 총 25,000원이 나왔는데 10% 절감하니 2500원이더라구요. 이 돈으로 구세군 남비에 냈답니다. 영화는 반드시 7일날만 보러 가요.
15. 영화는 절반값으로 관람하거나 혹은 케이블 TV를 활용한다.
영화를 보러 자주 갑니다. 예전에는 이동통신사 카드를 활용했지만 요즘은 그나마 할인혜택의 폭이 줄어 든 걸 실감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활용해서 특정한 날에 가면 절반 값에 영화를 볼 수 있어요. 그 때 영화를 관람하거나 혹은 다른 영화들은 케이블 TV에서 방영해줄 때 본답니다.
작년에 극장에서 보았던 타짜, 미녀는 괴로워, 괴물, 미스터 로빈꼬시기 등이 TV에서 방영된다고 하는군요.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6. 운동은 집에서 스텝퍼로 근육운동을, 저녁에는 Tv요가프로그램으로 요가를.
열한번째 운동은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스포츠센터 다닐까 말까 고민하다가 집에 예전에 경품으로 받아 놓은 스텝퍼 하루에 200개씩 밟아 주고 요가를 한 15분정도 해 주고 있어요. 아침에 출근 할 때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역에서 내려 다시 회사까지 15분 걷기도 한답니다.
17. 책은 반드시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를.
책 읽는 걸 참 좋아하는데 책은 반드시 인터넷 서점에서 가격 비교후에 적립금이 쌓이면서 자체적으로 포인트 쌓이고 그리고 오케이케쉬백을 활용할 수 있는 곳에서 주문해요.^^ 요즘은 다들 1만이상 구입해도 배송료가 공짜니까요.^^
18. 투잡을 즐겨 보아라. 경품으로 용돈벌이를....
월급으로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에 가끔 투잡을 하고 있는데.....집에서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경품.......화장품 샘플을 받아 볼까 하면서 시작을 했던 게 조금씩 실력이 쌓여 갑니다. 처음에는 상품구매후기를 적는 모니터 활동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계약을 맺고 돈을 벌었습니다. 회사 퇴근 후에 집에 와서 한 30분씩 투자를 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상품평을 쓰다 보니 글쓰는데 노하우가 생기더군요.
조금 더 넓게 보고 사진을 찍는 것도 배우고 수필이나 에세이, 혹은 고객제안같은 공모전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정성들여서 쓰다 보니 가끔 당선도 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컴퓨터를 돈을 주고 구입해야만 했을 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를 공모전에서 받을 수 있게 되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백화점상품권, 현금에서부터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휴대폰, 책, 음반, 문화상품권, 간식거리, 옷 등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되어 본 것 같습니다. 올해에는 한 6개월 정도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너무 많이 하면 중독이 될 수 있으니 하고 싶을 때 그냥 몇 가지 하는 편입니다. 경품으로 받은 상품들은 판매해서 현금화 해서 부모님 생활비로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잡으로 하는 경품부업이 제 재테크의 비결이 아닙니다. 남들보다 더 적게 쓰고 저축을 하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 재테크에는 왕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투자나 저축이나 자신의 생활 패턴을 바꾸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껴 쓰면서 좋은 공짜정보들을 많이 활용하고 노력을 한다면 우리 모두 부자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제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만 끝낼까 합니다.^^
다음회원님들......2007년 남은 황금돼지띠해 모두들 부자 되세요.^^
글내용은 이러한데^^
글 올라간 주소는 여기거든요.^^ 그냥 한 번 읽어 봐 주세요.^^진작에 도전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
버렸네요. 부서 바뀌고 글쓸 시간도 없어서리. 주저리 주저리 적어서 한 번 올려 보았습니다.^^
첫댓글 대단하시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님의 성실한 마음이 너무 예쁘고 존경스럽네요. 님처럼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듯 합니다. 부모님 용돈을 저렇게 많이 주시는 내용에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 글쓴 분이 제게는 스승인데요.저도 재미삼아 가끔 글을 쓰는 편이고,문화상품권,영화 시디,뮤지컬 티켓 정도는 소소하게 타옵니다.그리고 화장품도 기초 제품은 각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샘플 신청해서 쓰고 있구요.단지 아토피가 있으니 몸에 바르는 건 조심스러워서 약국에서 파는 브랜드의 제품을 씁니다.옷도 많은 편인데 브랜드 떨이판매할때 만원 정도에 면티 사입고,청바지도 만원정도로 세일하는 것을 사입구요.단지 신발만은 좋은 것을 신어요.좋은 글 고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제 메일로 퍼갑니다~ ㅎㅎㅎ
대단하시네요.정말로~ 근데, 다읽고나서 왠지 씁쓸하다는 느낌이 드는거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