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0차 대원사 계곡길 걷기 (동영상 포함)
2023년 8월 17일 (목) 맑음, 08:30 ~ 17:30
걸은 거리 약 16,000보 / 10Km, 실 걸은 시간 약3시간
마산역(승차, 출발) ~ 대원사 계곡 주차장 ~ 대원사 계곡길 ~ 대원사 ~ 유평마을 계곡(물놀이) ~ 유평마을
지리산식당(점심식사)~ 유평마을 계곡(물놀이) ~ 대원사 ~ 대원사 계곡길 ~ 대원사 계곡 주차장 ~ 마산역(도착, 귀가)
참가자 : 21명
도원, 글라디스, 한나, 둥굴레, 안여사, 자이안트, 노니, 로도코, 해고운, 썬라이트 / 10
송학, 홍시, 수정, 신다순, 정병주, 구슬, 이정렬(신입), 뜬구름, 김순연, 미키. 아지강 / 21
08:25, 마산역 출발 - 09:45, 대원사 주차장 도착
10:55, 자연과 시간이 시작되는 곳, 대원사 계곡길 입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출발
멋진 여회원들의 모습
10:00, 소막골 야영장으로 가는 출렁다리 앞을 지나 대원사 계곡으로 가는 데크로드로
10:15, 멋진 조각품이 있는 쉼터를 지나
10:20, 다시 계속 오르는 목재 계당을 올라, 흔들그네가 있는 쉼터를 지나면 멋진 계곡을 볼 수 있다.
10:35, 수십개의 계단을 올라 차도를 걸으면 대원교를 만나고,
차도 옆 소릿길로 가다가 잠시 한나표 찌짐과 쵸코파이 간식을 중심으로 주유소를 차리고 잠시 휴식.
그리고 대원 아래의 멋진 계곡도 감상할 수 있다.
11:00, 새로 단장을 하고 있는 대원사 입구에 도착.
내려오면서대원사를 탐방하기로 하고 바로 방장교로
11:10, 방장교를 건너면 또 멋진 계곡이 펼쳐진다.
11:20, 대원사 계곡 최고의 절경, 용소에 도착,
용소를 버면서 잠시 바람을 쐬고.
11:25, 유평마을 600m 지점의 사유지가 있는 대밭을 지나면서 개울 건너 가랑잎초등학교( 폐교) 안내판을 지나
11:35, 유평마을에 도착,
점심 예약시간 보다 일찍 도착하여 지리산식당 아래로
11:40 ~ 12:25, 대원사 계곡에서 물놀이
물이 차가와 노랫동안 물에 들어가 있을 수가 없었다.
12:30 ~ 13:10, 지리산 식당에서 산채비빔밥(12,000원)으로 식사
부산의 자이안트 님이 가지고 온 탁주 7병과 둥굴레님이 가지고 온 천문동주를 반주로 하고,
13:15 ~ 14:15, 다시 대원사 계곡에서 물놀이 (일부 회원은 유평 웃담을 탐방)
14:20, 차도를 따라 대원사를 향하여
14:35, 대원사에 도착하여 절 구경을 하고 (몇몇 회원은 부처님께 공양을 하고)
14:45, 절 구경을 한 후 다시 차도를 따라 걷다가
14:55경, 다시 수많은 계단을 내려 대원사 계곡길로
차가 올라 올 줄 알고 옷을 갈아 입었는데 다시 땀에 흠뻑 젖고 말았다.
15:20분경 대원사주차장에 도착, 바로 차를 타고 구가길.
함안휴게소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승차.
마지막 처리는 도원 총무에게 맡기고, 첫 도착지인 동신아파트 앞에서 하차. 왜? 한잔 해야지!
나름대로 알차게 계획을 한다고 했지만 모든게 딱딱 들어맞는 게 아니라
뭔가 어설프게 되어 송구스럽기 짝이 없지만
그래도 즐거웠다는 회원들의 박수에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모자람도 추억이 될 수 있으니....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첫댓글 후기글 늦은시간이지만 잘 보았습니다.
대원사 계곡길에서 식사 후 유평마을 계곡 물놀이로 마무리 하면서 대원사 탐방까지 참 좋았습니다.
하산길에 중도 휴식의 시간도 가지면서
회장님의 총각시절 첫 학교 부임지에서의 잼난 이야기도 들으면서...
각자 옛 추억들에 젖어도 본 시간들도 있어 유익했던 하루.
알탕은 안했어도 발 담그며 좋아라 즐겼답니다. 감사합니다.^^
빈틈 없는 기록
우째 총기도 이렇게 좋은신지요?
감탄합니다.
늘 그자리 지켜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역시 대원사 계곡 최고~~
물소리도 좋고 길도 좋고
마지막 무더위를 계곡물에 띄워 보내고 왔어요
지금도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