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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걷기후기 싱글형 걷기…. (평화 누리길 4,5,6,7코스) 후기 (‘18년 04/22)
소그미 추천 0 조회 1,654 18.04.22 22:28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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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22 23:03

    첫댓글 우와~ 오늘(22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가운데 소그미(소금의 유아틱 표현의 닉네임)님께서 쓰신
    어마무시하게 긴 예의 '만연체' 평화누리길 걷기 후기(사진 한 잔 첨부않고 어쩜 이렇게 글을 멋진 글을 게재
    하시는지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면서 즐독하였습니다.
    이렇게 비 오는 날에 가장 듣기 좋은 비 관련 노래로 The Cascade의 'Rhythm of the Rain'은 저도 옛날 오성식의
    GMP(Good Morning Pops)를 10여 년 청취하면서 수태 따라 부르고 가사를 외웠던 기억이 삼삼해서 좋았습니다.
    국내 노래로는 말씀하신 '비오는 날의 수채화' 이승훈님의 '비 오는 거리'는 대학로에서 라이브로 듣기도 했었죠.

  • 18.04.23 14:38

    어제 밤 子正이 가까워 오는 시각에 '소그미'님의 멋진, 그러나 어마무시한 4~7코스 55㎞ 도보
    내레이션만 읽고나서 나름 부지런 떨어서 긴~ 첫댓글 달고 났더니.. 오늘 첫 원고(?)에는 없었던
    많은 사진들이 첨부되어 있군요. ↑ 위 괄호 속(사진 한 장 첨부 않고...) 댓글은 의미상실이네요.

  • 18.04.22 23:09

    소그미님 특유의 만연체 걷기 後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듯 감탄을 거듭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곳 '平和누리길'을 가끔 '평화 나들길'이라 표하시더군요.ㅋ 서울둘레길, 평화누리길, 강화나들길(157, 191, 310㎞) 順이죠. 둘레길, 누리길, 나들길.. 혼용하셔도 대세에 지장은 없지만 말입니다. 아니 그런데... 오늘같이 날 궂은 날 하룻동안에 평화누리길 4코스에서부터 7코스(Heyri길)까지 - 伴鷗亭 직전에서 汶山驛으로 복귀하셨지만 - 장장 55㎞를 9시간 15분에 걸쳐 도보하셨다니 과연 철각이십니다.
    저는 작년 10월 9일 한글날에 알바 포함해서 12코스를 백마고지역에서부터 郡南홍수조절지 댐까지 36㎞ 도보가 커리어 하인데 말이죠.

  • 18.04.23 07:43

    그리고 평화누리길 제7코스(헤이리길) 시작점의 아치 퍼걸러(파고라) 옆 파주시 관광안내소 부스에는 항상
    근무자가 계시더군요. 지금까지 6번 그곳을 지나면서 제가 셀카 찍는 대신 일부러 들어가 인증샷 부탁할 때
    마다 女性 근무자였는데, 오늘 소그미님이 도움 받은 분은 男性 '양원수'님이로군요.ㅋ

  • 18.04.22 23:26

    장거리도보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8.04.23 07:31

    감사합니다 금강님...

  • 18.04.23 08:21

    소그미님
    오래간만에 소그미님 후기 와 영상 줄거운 마음으로 감상 했습니다.
    하루에 55km 걷는 소그미님 대단한 철각 입니다. 존경 스럽습니다.
    저는 3일에 걷는 것도 무리 입니다.
    변화 심한 환절기에 건강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4.23 07:50

    에고 별말씀을요!!... 컨디션과 상황에 맞게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꾸준하게 걸으시는 전광석화님, 우리두리님, 우분투님, 죽산님 등 존경합니다.
    길 위에서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강화 터미널에서처럼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4.23 10:02

    단비내리는 월요일.
    소그미님의 후기글에
    제 마음 실어서 54km
    함께 걷고 사색하고.
    후기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한주되세요.

  • 작성자 18.04.23 13:01

    죽산님, 우리두리님, 전광석화님 등
    시니어 분들하고 같이 다니시는 것 많이 보았습니다.
    늘 청춘같은 마음과 길나섬에 응원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길을 걸으면서 이 길을 다른 분들도 걸으셨겠지?
    하는 마음으로 걸었습니다. 즐거운 길은 즐거운 길대로
    그리고 지루한 길은 지루한대로...

    감사합니다.

  • 18.04.23 10:09

    대단하신 후기를 보네요.
    4,5,6,7코스 일부구간까지 55km대단한 준족 이십니다. 9시간 15분....ㅎ
    길에서 무얼 보고 느끼며 걸으셨는지는?
    오후에 비소식 때문에 무리하신건 아닌지요?

    장문의 후기 즐감했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평화누리길 완주를 화이팅으로 응원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8.04.23 13:00

    역시 날카로운 질문이시네요.
    너무 목적 지향적으로만 달려서 주마간산이었습니다.
    원래 스타일이 일단 한 획을 그어 놓고 그 다음에 조근조근 검토하는 스타일이라서요.

    그리고 직선으로 된길, 그리고 주변의 풍경도 변화 없는 곳은
    머리속에 그냥 하나의 장면만 기억했습니다.
    그 한장면으로만 의미를 찾으려고 했고요.

    그리고 비바람 때문에 마음이 조급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어떻게든 비는
    피해보나고...^^

    질문에 답을 제대로 드렸는지 모르겠네요. 감사드립니다.

  • 18.04.23 11:51

    소그미님 대단하십니다. 역시 절음은 좋은것이야. 화이팅^^!♥

  • 작성자 18.04.23 12:57

    에구 별 말씀입니다. 그냥 관성의 법칙으로 그곳까지 가게 된것 같습니다. 길동무들하고 길나섬이 훨씬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4.23 19:14

    역시 질주본능이 대단한분 이십니다. 그러면서도 주위상황을
    살펴 빠짐없는 상황설명, 긴글 읽기 지루하다기보다 재미가 느껴져
    한참 빠져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4.24 06:42

    우분투님. 에고 감사합니다. 질주본능도 조금 없지 않지만, 이왕 나온거 땡겨보자 하는 마음이 더 컷던것 같습니다.
    평화 누리길을 어떻게 하면 즐길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가우분투님을 포함하여 앞서 길나섬 하셧던 분들이
    올리신 자료를 참조했기 때문에, 알바 없이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구간도 짬짬이 도전해보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18.04.23 19:48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름의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완주를 응원 합니다.

  • 작성자 18.04.24 06:43

    옙 감사합니다. 고라니들도 열심히 달리는데, 저도 빠지지 않고 달려야 하는데.. 이렇게 몰아서 하게 되네요.
    필그림님 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18.04.23 21:00

    소그미 님 장문의 글에 감타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또한, 멋진 앵글각에 찬사를 보냅니다.

  • 작성자 18.04.24 06:50

    허걱 별 말씀을요. 청제님의 앵글이 늘 저의 로망입니다... 청제님의 사진은 늘 보고 있습니다.
    일단 시작했으니 마무리까지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6.29 14:59

    앞으로의 저의 걸음에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 작성자 18.06.29 15:39

    앗 알라인님... 예 충분히 걸으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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