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정기(갱신, 비갱신)·상해보험' 등 각양각색… "보험료대비, 최대효율 선택 긴요"
[영업현장 심층리포트 / 보험상품 ABC]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K씨(43ㆍ남)는 최근에서야 종신보험 필요성을 깨달았다.
수년 전,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고인이 된 친구 제사를 다녀온 뒤부터다. 그도 그럴 것이, 홀로된 제수씨가 두 아이들과 어렵게 사는 모습을 보니 갑자기 집에 있는 아내와 아이들이 생각났다.
그간 K씨는 아내의 설득에도 불구, 건강한 신체를 자부하며 사망보장보험의 필요성을 부정해왔다.
그러나 아뿔사! 가입을 위해, 보험료를 확인한 K씨는 결국 가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 그의 형편에선 보험료 부담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insura.net] 많은 사람들이 '사망보장보험'이라고 하면 종신보험만 떠올린다. K씨 역시 종신보험만 생각하다 보니 보험료부담 등 보험가입이 쉽지 않았던 것.
그러나 최근엔 다양한 형태의 사망보장보험이 등장, 상품선택폭이 확연히 넓어졌다.
■ 사망보험별 장ㆍ단점 비교
가장들이 선호하는 대표적 사망보장보험은 단연 종신보험이다.
그러나 최근 경제악화·비싼 보험료 등을 이유로 경제적인 사망보장보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종신보험'은 계약 특성상 사망보험금을 100% 보장받을 수 있음은 물론, 중도에 연금전환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다른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매우 비싸다.
반면, '비갱신 정기보험'은 보험료인상이 없고 종신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
문제는 70세·80세만기, 20년보장 등 만기가 정해져있는 상품이다 보니 만기 후 추가 사망보장을 위해 새로 가입해야한다는 점이다.
'갱신형 정기보험'의 경우, 비갱신 정기보험보다도 보험료가 저렴하다. 가장 큰 강점은, 보험료 대비 고액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물론 갱신시점, 보험료가 인상될 우려가 있다. 하지만 여타 갱신형 보험과 달리 나이는 올라가지만 위험률은 오히려 내려갈 수 있어 갱신시 혜택을 볼 수도 있다.
단, 갱신형보험 특성상 보험료는 계속 납부해야 한다.
'상해보험'은 상해사망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일시금뿐만 아니라 유족에 매월 일정액을 10년간 분급, 일시금과 연금으로 동시활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상해사망만 보장, 질병사망에 대한 보상은 하지 않는 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인스밸리 서병남 대표는 "가장의 보험가입에 있어 사망보장이 가장 중요하다"며 "비싸다고 가입을 포기하기보다 적절한 상품을 찾아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http://www.insura.net/news/insurance/view.html?groupnum=1&news_code=103&no=29889
[출처 : 보험일보]
첫댓글 우리 고객분들이 많이 읽었으면 하는 기사내용이네요...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