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나입니다.
앵콜 콘서트 웅장한 막을 올리기 위해
영웅님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십니까?
10월에 끝자락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산엔 나뭇잎들이 울긋불긋 예쁘게 물들고
들판엔 무르익어가는 과일과 곡식들이
황금 물결을 이룰때
어느덧 시간은 흘러 뚝 떨어진 기온탓에
아침 저녁으론 두꺼운 옷에 손이 가는
쌀쌀한 초겨울 날씨입니다.
어느 순간 밥 숱가락을 놓고 뒤돌아서니
세월은 강물 흐르듯 말없이 유유히 흘러가네요.
딱히 뽀데나게 해놓은 것도 없는것 같은데
시간과 세월은 다 알아서 찾아오고
지나가는 동안 무엇을 했나
기억을 더듬으며 살펴보게 하는
시간들이 눈앞으로 다가와,
기대하고 기다리던 앵콜 콘서트
티켓팅도 막을 내렸습니다.
그 시간을 기다리느라 몇일 밤을
설레였던 마음,
태어나서 처음 거머쥔 콘서트 티켓 한 장,
하늘에서 별을 따온것 보다도
더 소중한 한표를 가슴에 담으며
한장의 티켓으로 인해 설레임은 행복입니다.
티켓 행운이 나에게 오길 간절히 기도하며
설레였던 마음에서,
영웅님의 멋진 모습 볼 수 있다는 설레임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듯 산토끼처럼
껑충껑충 뛰며 짧은 시간 계획을 세워보는
기쁨의 시간들로 채워봅니다.
참 기쁨의 평안은 자신에 처한 상황에
상관없이 즐거움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티켓팅을 기다리며 얻은 교훈은
달리는 사람이 더 아름답듯
최선을 다해 달릴때 행운도 따르고
기쁨이 찾아 온다는 걸 터득하며
타박하기보다는 인내력과 양보,
또한 마음의 여유를 흠뻑 만끽하는 것입니다.
내게 한번도 오지 않았던 티켓은
마음을 비우고 난 후에 비로소 보이 듯
영웅님을 위해 물씬양면으로 애쓰셨던
분들에게 돌아가길 마음속으로 되네이면서도
텅빈 가슴엔 안되면
다음에 또 도전하리란 마음 잃지 않고
또 달리다 보니 좋은 결과로
누군가가 나의 애타는 마음을 들여다보며
양보해 준 덕분에 제것이 된것 같아
그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뜻있는 시간이 되도록
오늘도 영웅님을 응원하며
더욱 사랑하게 되네요.
인생의 명답은 알수는 없으나
버려야 할 짐과 지고가야 할 짐을 가리는
현명한 판단을 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채워놓는 일이
성인군자나 하는 일인것 같아도
이런 일들을 할 수 있음은 잘 살아가기 위해
지름길을 택해 걸어가는 것입니다.
힘든 일에 부딪혔을때 활로를 개척 할 수 있음은 새로운 것을 찾아 낼 수 있는 힘과
창조력의 힘이 아닐까요?
영웅님, 앵콜 콘서트 더욱 열정으로
뜻있게 꽃피울 무대와 함께 할 수 있음은
내 삶을 부유하고 윤택하게 만들어준것처럼
영웅님께도 건강하고 행복으로 가득 채우며
그 날의 웅장하고 거대한 거인의 모습으로
눈부시게 빛이 나도록 함께 즐겨요.
사랑합니다.
*****명상의 시간들*****
지나온 인생에서 곱씹으며
최애에 삶의 행복은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여유로움입니다
걸어가고 있는 길이 옳게 잘 가고 있는가!
하고 있는 일이 최선의 선택인가!
서 있는 지금의 위치가
잘 맞춰 나아가고 있는가!
하루의 일과 중에
마음을 비우고 채우고
끝과 시작을 알리는 시간이
삶의 충족시킨 에너지로
또 하나의 삶에
적응하는 자아 발전에
최면을 걸어보는 시간입니다
사소한 모든 일에
여지없이 진심으로 귀 기울이며
짧은 단 1초만의 행운이
내게 주어진 나의 순간 순간에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되도록
조율 정신의 필요성을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입니다.
짧막한 한 마디로
나의 마음 스스로 다스리며
오늘 하루 수고 했어
어땠니? 고맙다
나의 생각
나의 사랑
나의 침묵
나의 행동
나의 말, 말, 말,
모두 모두 고생했어
지친 몸과 마음
나의 보금 자리에서
들숨 날숨 숨고르며 쉬어가자
우리에게 다가올
세상속에 숨겨진 미래에 꿈의 세계
오르지 행운이 나의 것인것처럼
즐겁고 기쁘게
그리고 조심스럽고 굳세게
또 하루의 고된 일상들을
최고의 삶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자
사랑한다 나에게
아름다운 사람아
명상은 행운을 가져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