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의 신념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도 폭력 아닌가요. 왜 엔터테이너에게 액티비스트가 되길 강요하는지. 물론 대량학살은 묵과 되어선 안되지만, 광고 하나로 개인을 저렇게 상처주는 건 정의로운 건가. 그렇게 인도주의가 최고 가치면 팔레스타인 안에서 탄압받는 여성들이나 운동가들의 인권 탄압엔 뭘 할건지. 전세계의 그 ‘악랄한’ 대기업들에 생계가 달린 소시민들의 앞날에 대해선 생각해보고 저 난리들인지.. 한국인들 중국인들 대량 학살하고도 인정도 반성도 안하는 일본의 전범 기업들도 다 불매하고들 계신건지.. 다들 나름 팬심에 셔누 걱정해서 하는 말이라 믿고 싶지만, 그래도 옳은 말 하는게 항상 맞는 건지는 모르겠어서 심란해지고.. 말재주도 논리도 부족해 논쟁에 껴드는 거 진짜 싫어해서 그냥 읽기만 할려고 했는데.. 속상해서 말이 많아졌네요. 몬엑이들도 몬베베들도 생각이 많겠지만 다들 평안한 맘으로 잠들 수 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