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6mP08zoQBI?si=YYj7gwX68JFpNgbO
명상 중에 전쟁고아였던 전생을 보다가 부모가 꼬마를 살리기 위해 대신 적군에게 죽자, 살려고 기를 쓰고 도망쳤던 꼬마를 바라보았다. 그 꼬마는 숲속에서 배고프니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먹다가 독버섯을 먹었다. 짐승들의 습격을 받지 않으려고 올라갔던 나무위에 앉아 그 꼬마는 그대로 죽고 말았다. 입냄새가 났던 원인을 찾으려다가 알게 된 것이어서 하늘님에게 요청했다. "저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니 알아서 도와주세요." 그랬더니 하늘빛이 그 기억을 지우고 아카시아 꽃향기가 나도록 식도와 입속을 꽃으로 도배했다. 그러다가 일하러 운전하며 가는 중에 그 전생의 감정들을 좀더 살펴보게 되었다.
6학년 정도의 그 꼬마가 느꼈던 감정들, 예를 들면 살길이 모두 막혔다는 공포감, 다시 마을로 내려가려고 해도 적군이 계속 주둔하며 진을 치고 있어서 숨어살아야 한다는 절망감, 아무도 날 도와줄 수 없다는 외로움 등이 낯설지가 않았다. 이 익숙했던 감정은 전생치유를 신청하기 전까지 느꼈던 것이었고 완전 바닥을 헤매며 죽을 쑤고 있던 때 놀랍도록 흡사하게 느꼈던 것들이었다. '그랬구나. 이 또한 전생을 산 것이었구나.' 감정들을 품어주고 안아주자 자기 역할을 다 끝냈다고 여겼는지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떠났다. 그러고 나서 역시 도움을 요청할 곳은 하늘님뿐이었다.
'하늘님 저야 구경만 할 뿐이니 알아서 어케 좀 해주세요. 늘 고맙고 사랑하는 하늘님' 하늘빛이 그 꼬마를 따뜻하고 환하게 비춰주었다. 전생의 그 꼬마는 현생에서 오랜 시간 동안 내게 있어 바로 '내면아이'로 자리잡았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하늘빛이 꼬마를 점점 자라게 해주었고 지금의 내 나이만큼 키워주었다. 고맙습니다... 내 삶이 내 삶이 아니었다는 것을 조금씩 알게 될 때마다 우리의 삶이 가상현실같은 매트릭스와 닮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같다.
각잡고 명상을 할라치면 도리어 보이는 것도 없고 졸기나 하고 그랬는데 도리어 절하거나 운전하거나 움직이는 도중엔 약간의 체험들이 오기 시작했다. 기통이후에 그 변화들이 가속화되긴 했는데 눈감고 정면을 관하는 명상을 했더니 노란색 빛이 조금씩 확장되기도 했다. 그래도 절할 때 karma가 녹는 기분과 가슴의 감정이 조금씩 터져나오는 경험들이 있어 명상보다 더 집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이것도 사람마다 다를 터이니 그러려니 한다. 살아온 환경과 타고난 육체, 성격 등이 다 같을 수도 없고 같으면 더 이상할테니까.
절 할 때 잡생각이 하나 둘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해서 오늘따라 별일이네하며 절을 하던 중 상중하 단전의 파랑, 노랑, 빨강 차크라와 하늘 동그라미가 떠 있는 빛의 몸으로 사념체들이 하나 둘 수렴했다. 그러면서 빛의 몸이 모든 것이었고 모두 여기에서 나왔으며 이 곳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그냥 알게 되었다. 그 빛은 점점 커졌고 지원이라는 공간 전체를 가득 채웠다. 5분 정도 흘렀나하고 시계를 보았는데 25분이 흘렀다. 그러고 나서 귀가하자 기몸살이 찾아왔고 나 자신에게 갑자기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는 감정과 용서해달라는 감정이 울음처럼 가슴에서 흘러내렸다. 그러면서도 그 와중에 이제 이건 겨우 첫번째 껍질이라는 느낌도 왔다.
머리가 아프지만 두통과는 다르게 머리의 어떤 혈맥이 약간 아프면서 뚫리는 기분이 들었다. 도무지 사랑할 수 없다고 여겼던 나에게 조금씩이라도 화해를 시도할 수 있게 스스로가 바뀐다는 것에 좀 생경하기도 하다. 그래도 나를 품어줄 수 있다는 첫 걸음에 스스로 다행이라고 여긴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 후회로 가득하니 그럴 때마다 자기 자신이 얼마나 원망스러웠을까. 더구나 남탓하기 전에 내 탓이라는 걸 자각하는 순간 자신을 더 모질게 자책하게 되니 이제 그만, 제발 그만두고 ... 많이 미안하고 고맙다 네 큰 그림을 조금씩 알아갈테니 용서해주라 사랑한다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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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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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성장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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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환님
체험글 올려주셔서
함께 공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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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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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환님 소중한 체험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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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을 돌아보시는 욤기 응원합니다
큰그림 축복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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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환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멋진 성장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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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환님
소중한 내면아이 체험글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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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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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환님 축하해요
도무지 사랑할 수 없다고 여겼던 가상현실이 진짜 현실이 되어감에 감사드립니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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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환님
체험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배웁니다 무한성장을 응원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빛날환 님의 체험, 가슴에 와닿습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각잡은 집중명상에만 치중하지 말고 생활명상이 제게 맞을 수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빛날환님 귀한 체험글 감사합니다.
자신을 깊이 만나시는 모습
배움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빛날환님
체험글 감사드립니다
치유와 성장을 축하드립니다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빛날환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성장하심을 축하드리며 응원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빛날환님, 예전에 지회에서 뵙고 이렇게 글로 다시 뵙습니다., 한걸음 걸음 내딛는 모습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는 저에게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입니다. 자신을 뭔가 채워야할 존재, 끊임없이 노력해서 획득해야 할 존재로 보면서, 나를 사랑하는 것이 어떻게 하는 건지 몰라 아직도 어리둥절하는중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제 자신이 현재 어떤 상태에 있다는 것을 적어도 자각했다는 점입니다. 감사합니다^^.
빛날환님
전생을 보고 내면아이를 바라보고 쓰다듬고 화해하는
것이 아름답고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빛날환님
글을 읽는데 눈가에 눈물이 촉촉해집니다
이렇게 내면아이와 만남을 또 배워나갑니다
체험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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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빛날환님 소중한 체험담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