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 삼성과 TCL의 화면설정 기능비교

[강수원]

일전 국내 티비(삼성티비 중점)와 국외(TCL)
티비를 비교 시청한 느낌을 제 감성과 보태진 글을
올렸슴니다.그리고 나서 운영자님께서 엊그제
답글에서 일부 회원들이 운영자님이 틀렸다는
반박도 있었다는 애기가 불현듯 떠올랐슴니다.
평소 운영자님이 일부 중국 제품은 국내 제품보다
기술과 편의성에서 더 낳은 부분이 있다
라는 주장이 제 경우에는 비로서 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해보니까.그 말씀이 확신이 되었슴니다.
유달리 화질에 민감하고 최고 화질을 찾는
습성 때문에 오랜 브라운관 시절에는 소니 제품
그중에도 일본 내수용 티비가 매번 모델 교체때마다
당시 시세로 300넘게 주고 구입하였슴니다.
내수용 모델만 찾게된 이유도 당시에는 소니가
내수용 모델이 수출용보다 더 좋다라는
풍문이 자연스럽게 불리워젔슴니다.
기실 속내는 수출용은 해외 생산 기지에서 만들다
보니 훈련이 덜된 종사자가 만들어서 고장율이
높지만 내수용 제품은 고도의 기술의 장인급의 근로자가 만들어 고장도 거의 없고 오래 쓴다는
얘기였슴니다.전반적으로 비단 티비만 아니라
모든 전자제품이 일본이 일류다라는 것이
세계적인 현상일때 였으니까요.
티비 구입경로는 종로 세운상가를 시작으로
남대문 숭인상가 이두 상가가 모아저 지금의 용산상가가 생겼지만.
이즈음 용산상가에는 삼성.엘지의 티비 개발 전문
엔지니어 방문이 많았었슴니다.
목적은 브라운관 티비의 끝물 제품 .이어진 PDP
제품의 시작이된 시기적 곙계선이 전개될때 였슴니다.이 양사 엔지니어들이 주로 구입해간
제품이 일본 소니.NEC.샤프.미스비시의
브라운관 제품 PDP는 음향 전문회사지만
PDP 제품의 기술 우위에 있었던 파이오니아
제품에 유독 관심이 많았었슴니다.
지금에야 수입 수출이 자유로운때이지만
당시는 수입 제한 품목이 많았고 특히 티비는
수입할 수 없어 일본 제품은 일본 거주 제일교포
국내 이사 품목으로 위장하여 전문 중간업자릉
통해 들여 왔슴니다.엄밀히 말하자면 일종의
변형된 밀수 방식이였죠.
삼성 .엔지니어가 구입하여 가저간 제품은
일본에 비해 뒤떨어진 자사 제품 개발에
활용 하기위해서 였슴니다.
지금 시점에서 보면 당시 모습이 안타깝게 보일 수
있지만..앞선 기술의 해외 연수 기회도 없었고
일본 자국 기술에 페쇄적인 환경에서도
오직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오늘의 일류디지털
영광의 결실을 이루는데 초석이 되어주신
지금쯤은 중.장년이 되었을 연구 개발자님께
국민 소비자 한사람으로서 감사드림니다.
잠시 쉬어가는 카페의 애피소드 글은 여기서
접고 다음 기회에 이어보겠슴니다.
곧 시작될 월드컵에 맞추어 새로 티비 구입을
많이 하더군요..
이에 제 글의 실질적 채증 사진을 올릴까 합니다.
이번 월드컾 실황 영상은 8K는 없고 올 4K
HDR(HLG)로 제공되는 걸로 알고 있슴니다.
돌비 음향도 같이...
역시 경기는 모바일이나 PC로 그냥 보는 수준보다
성능(HDR) 좋고 대형 TV로 봐야 제대로즐길 수가 있슴니다. 요즈음 IP 스포츠 채널에서
과거 월드컾 경기를 많이 방송합니다.
그래서 TCL이 국내제품보다 사용 기능이
다양하다는 사실을 사진으로 입증하기 위해
삼성 8K와 TCL의 화면 설정부문 비교에서
삼성은 4개 TCL은 7개
특이 삼성에는 없는 TCL의 스포츠 경기에
적합한 화면모드로 시청해보면 경기 분위기에
맞는 선정성 화려홤.물론 일반화면에서
스포츠경기로 전환하면 기존 밝기에서
더 밝아지고 색감이 도두라저 순간 거부감을
느끼지만 금방 지나면 현장성 화려한 그림에
익숙해집니다.월드컵에 맞추어 저는 적은 인치가
아쉽지만 경기장 특화 기능을 활용해 즐길까 합니다
화면 설정 기능만 소개했는데 다른 부문에서도
TCL이 많습니다.
막연한 국외 제품의 오해와 진실을 가리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화면 설정 수 비교

위가 삼성 아래 TCL
삼성4개 TCL7개

삼성은 이 기능이 없어 비교 제외
TCL의 일반모드와 경기장 특화모드임
위가 일반 아래 특화모드.(자동설정)
일반화면으로 다시 전환시 원래 셑팅 값으로
자동 전환됨..

[이군배]

요즘 강수원님 글을 읽다 보면, 옛 추억에 많이 잠기곤 합니다. 예전을 생각하면, 지금의 TV는 정말 많이 발전한 건 사실인데, TV의 중심이 일본(30년)→한국(15년)→중국(?)으로 옮겨간다는 느낌이 더욱 감하게 느껴지네요.

[강수원]

오래 전 운영자님의 정확한 진단이
절대 국내 미흡한 부문의 반사적 글이 아니란걸
새삼 느낌니다.예견이 시실이
되어 가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