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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와이어) 2009년 11월 05일 -- 부산 울산 경남지역 유일의 1,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 선정(지경부 및 교과부)된 부산 동명대학교(총장 이무근)가 이색적인 ‘불교문화학과’ 신설로, 야단법석(野壇法席 : 부처님 말씀을 듣기 위한 야외 자리. 시끌벅적하고 무질서한 상태를 비유하기도 함)이다.
동명대학교는 불교계, 불자기업 등과 협력하여 ▲입학생전원 장학금 제공 ▲복수전공제를 통한 2개 학사학위 획득 ▲겨울방학 해외 구법순례활동 실시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불교문화학과’를 신설해2010학년도 수시2차학생모집기인 11월에 재가(在家) 청년불자운동의 지도자 선발을 본격화한다.
IT분야 등에 전통적 강점을 지닌 동명대학교는 연차적으로 △불교학부 및 석사과정, △불교대학 및 박사과정 설치, △불교문화연구소 및 불교문화전시관 설치 운영 등도 추진한다고 이 대학 관계자가 밝혔다.
동명대학교는 2010학년도에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사회복지재활학부 언어치료전공, ▲항만물류학부 국제물류전공과 함께 ▲간호학과도 신설한 것.
동명대학교는 이로써, 불교의 ▲생활화 ▲대중화 ▲조직화 ▲현대화 ▲국제화 등 ‘불교계 5대 혁신운동’의 주체인 청년불자 운동의 지도자 양성을 주도하고 나선 것은 물론, 첨단문명과 전통문화의 융합 및 조화, 서양문명과 동양문명의 접목 등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고교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중 종단의 추천을 받은 자 가운데 오는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하여, ‘학생부80%, 면접20%’방식으로 총 40명을 선발하는 동명대학교 불교문화학과의 세부전공 및 취업진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옛 동명목재 등으로 대한민국 수출과 산업화 및 근대화를 주도했고 동명불원을 건립하는 등 불심이 깊었던 故 강석진 동명대학교 설립자의 뛰어난 ‘도전 · 창의 · 봉사’ 정신을 반영하여 지난해 동명대학교는 부산광역시, 부산시교육청 등 각계 공동으로 ‘동명 대상’을 신규제정해 올초 우병택 부산광역시의회 초대 의장, 화승그룹 화승그룹 회장, 목연수 전 부경대 총장 등을 제1회 수상자로 시상(1인당 상금 각 1천만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