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에 한라산 통제로 산행을 못한것이 미련이 남아 혼자 하루를 더 있습니다.
2일차 새벽에 구름위를 날아 제주에 도착 하여 산우님들과 장생길을 거닐고
2월 9일 한라산을 오르려니, 오늘도 통제.
성판악 휴계소에서 맞은편 전파 지표소로 1km 눈밭을 오르며 산행의 아쉬움을 달래고
서귀포로 향합니다.
서귀포는 봄날 입니다. - 우선 천지연 폭포로. . .
천지연 가는길에 정원수가 천혜향.
천지연 폭포. - 들리는 말소리가 온통 중국어. . . .
천지연에서 세연교로 가는 길가에 매화가 얼굴을 보였습니다.
서귀포항 옆의 세연교.
이제 정방 폭포로 갑니다.
천지연에서 정방폭포로 오는 길이 걸을만 합니다.- 여기는 완전 봄날.유채가 만개한 곳도 있네요.
선주후면.- 식사후 제주로 향하는데 차를 잘못타 영실쪽으로 올려고 했는데
성판악으로 왔습니다. - 구름에 가려 아스라이 보아는 한라산! 봄이 오기전에 발아래 두리라.
제주시내 용두암.
에구 힘들어. . . . 총무님이 부탁하신 오메기떡이나 사가지고 일찍 집에 가렵니다.
혼자 남겨 두었다고 녹수님,개구리님,해피님,사나래님,민국님, 여러분이 연락 주십니다.
한라산 등반 잘하냐구 . . . ㅎ ㅎ ㅎ ㅎ.
오후 6시 20분 비행기.공항에서는 어두웠는데 구름위에 올라오니 아직 노을을 볼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짱가님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고생은요 관광을 즐긴거죠.
제주도에서 봄 소식을 가지고 오셨네요 짱가님 수고 하셨습니다^*
제주는 어디봐도 다멋져요^^♡
에구 ~에구~
아쉽지만 내년에 다시 가유~ㅋ
그래도 천지연.정방폭포 다녀오시고~~위안이 되셨겠네요~~^^수고하셨습니다^^
제주의 사계절을 볼수잇어 행복 ~♥부럽네요 영원한 자유인 짱가님ㅎ
와~ 서귀포시는 봄이네요~~ 그래도 짱가님은 봄을 제일 먼저 만끽 하셨으니 조금은 위안이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와~~우 ~~대단 하세요..혼자서!!!
덕분에 폭포며 매화,유채꽃 잘 봤습니다...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