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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별깊은상처 Re: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 - 힐링투어 부산편
내전부 추천 0 조회 1,489 12.10.30 02:5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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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0.30 17:13

    우리 우선 “하이파이브”부터 한번 땡깁시당~!!!
    하늘소망님이 그 자리에 있었어야 하는 건데.....ㅜ
    일일이 설명하기엔 의욕 떨어져서
    걍 속으로만 웃었더니 배까지 아프더이다 ^^

  • 12.10.30 10:19

    넘 잼나게 지내셧군요^^
    그유명하신.......의리녀님이 내전부님 이셧군요^^
    그래두 호주언니 이하..소금님..내전부님. 사랑밖엔님 때문에......
    사별방이 훤해 졋어요^^
    매일 눈물만 짖고 매일 숨어서....눈팅만 하다가....지금은 조금씩 보습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확인하려 하는거 같네요^^
    사별방이 무조건 어두워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렇게 즐거운 일두 있고...서로 아픔은 감싸주고.........또 그아픔을 공유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용기내어서...글을 올려주신것두 넘 좋구요^^
    저두 한번 부산은로 갈께요^^ 만나주실꺼죠^^ 여자라서 서운해 하시지는 않으시겟죵^^

  • 작성자 12.10.30 21:25

    제가 원래 의리는 한 의리합니당. ^^
    그리고 앞으로 부산시의 관광발전을 위해서 힘써야 합니다.
    언능언능 오세요^^ 부산으로 오세요^^
    전 여성을 더 선호합니다. 저 그리 까칠하지 않아요. 착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0.30 17:25

    신변보호 요청으로 인한 오해가 자꾸 생기는 거 같아 내 커밍아웃 결정 했음돠 ^^*
    그리고, 오보된 부분도 좀 있는거 같아서리^^* I LOVE YOU, TOO.

  • 12.10.30 12:26

    너거는 도대체 전공이 뭐꼬? 와이리 재미나게 감동적으로 글을 잘 쓰노?
    컴 자판도 또닥또닥 치는 지는 답글 달기도 힘든디요...
    읽으면서 마이 웃었다. 한남자와 세여자 이야기(딸까지 네여자인가?)
    나이가 믿기지 않을정도의 동안과 미모로 날 기죽이더니
    힘든시기를 제대로 당차게 살아가는 모습에 날 감동시키고
    끝까지 의리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준 너의 따뜻함에 행복한다.
    내전부는 정말 착한여자 맞습니다.
    사랑한데이.

  • 작성자 12.11.01 08:21

    언니!
    부끄럽지만 나 학부는 국문학 전공이예요.........;;;
    하나에 꼽히면 끝을 내는 성격이라 밤 꼬박 샜어요 샜어^^*
    우리 호주언니는..........
    미모는 기본이구........
    섬섬옥수 하얀 손에 음식 솜씨까지 뛰어나구...........
    좌중을 압도하는 또박또박 고운 목소리에...........
    말할 때마다 잔잔하게 깔리는 미소는 울던 상대방도 웃게 하더이다.............

    어째 몸이 좀 근질근질 하긴하다. ㅋㅋ 농담 농담^^
    언니 정말 하이-퀄리티 맞아. 알라뷰, 투~!!!!!

    근데 언니
    소금이가 살~짝 삐진거 같지. 그지?
    그때 티격태격 할 때 처럼 이번에도 언니들이 좀 풀어죠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0.30 17:41

    소금아!
    니 자존심에 허락도 없이 스크래치 낸거 미안하다.
    내 소심한 복수라고 생각해죠.
    지금까지 대화로, 쪽지로, 지금 이 글로 나 너에게 여러번 얘기했잖아.
    살~짝 브레이크 한번 걸어주고 싶었어. 그게 다야.
    삐져서 답글도 안 달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답글 달아줘서 고마워.
    서로 보듬어 주어야 하는데...............이렇게 또 자꾸만 선을 넘는다 ㅎㅎ
    웃어줄 수 있지? ~♡

  • 12.10.30 23:41

    누가 보면 둘이 사귀는 줄 알겠다. 토닥토닥 참 재미나게도 주고받는다.
    난 댓글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아침에 슬픈소식을 들어 좀 우울했는데, 두사람 덕분에 머리가 맑아졌다.
    살아가는 모습도 외모도 멋진 동생들아!
    난 참 든든하다. 남편이 없어도.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자.


  • 작성자 12.10.31 23:48

    흐미~~~언니~~~!
    우리 남편 질투나서 벌떡 일어나겠슴다............ㅠㅠ
    난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사람이 필요해요. 그리고 이건 소금이도 마찬가지예요~!

    소금아!
    너와 나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지금 여러 사람 힐링시키고 있잖냐?
    농담으로 던진 말에 죽일듯이 덤벼들진 말자고~~~ 앞으로는~~~~~~~~ㅋ
    호주언니나 너의 충고대로, 나도 애도 기간 끝나면 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볼테다.....!
    근데 뭐.... 너까지 기대하고 뭐 그럴 필요는 없어, 얘~~!!! 나의 미래의 그에게만 보여 줄텡께~~ ㅋ
    이래서 나 수면위로 떠오르면 않되는데 ㅠ.......더 밉상받기전에 ~~~다시 풍덩~~!!
    (잊지마! 우린 모두 fam! 힐링-fam 이라구^^)

  • 12.10.30 15:40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 하네요^^
    남편과 사별한 기간이며 딸아이 하나 있는거 저와 많이 비슷하시네요
    1년간은 정말 미친듯이 딴 생각안들게 앞만 보고 달려온거 같은데
    요즘은 이제 기력이 다했는지 앞만보고 도저히 달릴수가 없네요
    거의 넋을 잃고 정지해 버린 느낌입니다
    님처럼 목표를 가지고 고지를향해 달려가야하는데
    목표조차 정하지를 못하고 있으니....삶의 의미를 못찾는 것도 당연한 거겠죠...
    하지만 급하게 맘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원기 회복해서 천천히 준비해봐야죠 현실을 직시하며 적응해 나가 봐야죠
    글에 등장하신 모든 분들을 만나 저도 힐링받고 싶네요

  • 작성자 12.10.30 17:45

    채리야님! 오랜만 이예요^^*

    제가 좋아하는 글 중에 “실망을 처리하는 능력”이라는 것이 있어요.
    성공한 사람들은 놀라울 정도로 빠른 회복력을 갖고 있다고 하더군요.
    어떠한 운명이나 타격에도 툴툴 털어버리고 일어설수 있는.............

    우린 돈주고도 살수 없는 대단한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잖아요^^*
    님 말씀처럼, 자신을 믿고 천천히 조금씩 나아가 보세요. 남편분 또한 꼭 도와 줄꺼예요~♡
    그리고,좋은 분들 저만 만나서 죄송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0.31 10:23

    네.... 제가 좀 먼거리에서 남편감을 찾았었습니다.....
    씩씩한 노르웨이숲님이.... 가을을 좀 타시는거 같더니....
    어째.....기분은 좀 나아졌습니까?
    아이들과 좋은 곳에서.........꼭 즐거운 여행되시고 ...........많이 웃고 오세요^^*

  • 12.10.31 10:40

    여기 "출판사'입니다....
    계약하러 갈테니 도장가지고, 식사하셔던 호텔 코피솦으로 나오세요...ㅋㅋ

    10월의 마지막날...한편의 멋진 영화를 감상했읍니다..
    좋은분들과 좋은추억많이 만드신것같아 참 보기 좋네요...
    11월에도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하루 돼세요....

  • 작성자 12.10.31 10:57

    어! ㅋㅋ 바로 호텔커피숖 예약 들어갑니다.....이러시면 저 계속 활동해야 하는거?ㅋ
    이렇게 자주 카페에 들락거리기는 완전 처음입니다. 마약이 따로 없네요 ㅋㅋ 당췌 일을 할수가 없네용ㅋㅋ
    다음주 부터는 민원업무에 시달려서 자주 못올 것 같습니다. 제 글을 읽고 즐거웠다면 저로선 무한 영광입니다.

  • 12.10.31 12:42

    우리허락헚이 영화 찍고... 간판걸었다간 모조리 저작권'법에 집어넣읍니다... 호주를 사랑한 소금이고뭐고...조심하이소...
    대신 내전부님 오늘부로 진급시키드립니더..."우리전부"로...ㅋㅋ

    부산 해운대는 저한테도 ...
    한화콘도에서...먼길 떠나기 몇달전 4식구가 마지막 여행했던 곳이지요.
    창문열면 오륙도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던,... 광안대교가 보이고....
    소금님이 올리사진보니 큰 빌딩도 많이 들어섰네요...10년전에 갔던기억인데...
    눈치없이 점심먹고 다시 들어왔네요...
    기쁨가득한 오후돼세요...!!

  • 작성자 12.10.31 15:35

    ㅋㅋㅋ 언니 걍 놀라울 따름이다. ㅋㅋㅋ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주시다니 ㅋㅋㅋ 우리전부 ㅋㅋㅋ 넘 멋지다.
    희망의 길목님! 한 수 위 이십니다. 추~웅~성!!! 감~쏴~함~돠 ^^*

  • 12.11.03 15:34

    계약금 만들려고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병원입원..과욕이 부른화지...
    다좋은데 음악이 없네요...나무십자가님을 강력 추천하는데, 시간돼심 감독님이 대표로 "블로그"다녀오세요....

    11월8일 큰놈 수능땜엔 온집안 분위기 칙칙하네요...
    내가 이렇게심적 부탁을 느끼는데, 본인은 어떨까 생각하니....안쓰럽기도 하고...
    내일 주일예배는 나와 함께 성인예배드린다고 하는걸보면, 무척 불안한가 봅니다..
    모두 잘돼겠지요...

    내딴데 정신없는사이.. 엄한데와 계약하면 안됍니다..
    따뜻한 주말들 보내세요...^^...

  • 작성자 12.11.04 00:44

    헉!~~~건설현장 접고 돗자리 까세욧! 저 진짜로 올리고 싶은 곡이 있었는데 ㅠㅠ~~~방법을 몰라서ㅠㅠ
    단 5분만에 지어졌다는 "이루마"의 대표곡, "Kiss the rain" ♪♩^^*
    글고 난 작간데........감독이요?........ 누구?.......... 소금? ㅋ
    아드님이 수능보시나 봐요... 그래서 날씨가 추웠군요...꼭 좋은 소식 있길 기원합니다^^
    끝으로...........희망님.............저 이제 멀미나요............착륙=3.......ㅋㅋ

  • 12.11.05 06:48

    정말 따뜻한 얘기. 그리고 오래간만의 웃음.
    감사감사 ^^

  • 작성자 12.11.11 10:22

    웃어주셨다니 저도 감사^^*
    담엔 님도 함 웃겨주시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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