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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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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기회 제 875차 칠월을 맞아
김인태 추천 0 조회 41 24.07.05 08:0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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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5 11:34

    첫댓글 진석이의 불참에 마음이 아프다. 좋아지길 빈다.
    다른 친구들은 아직은 큰 탈이 없는 것 같아 다행이다.
    만나자. 걷자. 웃자. 노인들의 건강 지킴이는 이게 최고다.
    대장 수고했다. 고맙다.

  • 24.07.05 11:57

    친구야 무더운 날씨에 일기쓴다고 수고많았다 그리고 기상이 친구야 더운 날씨에 이리저리 다니면서 좋은 사진 찍을려고 애쓰는 모습 정말 존경스럽다 그리고 오늘 불참한 사랑하는 청라 친구야 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하고 우리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또 다음주에 만나자 ....파이팅...

  • 24.07.06 08:33

    미국 독립기념일인 산행의 날, 굳건한 한미 동맹으로 북한의 야욕을 막아야 한다는 우리 대장의 굳은 결의에 눈시울이 뜨겁다.
    한편, 오늘 산행을 같이하지 못한 청라의 빈 자리가 너무 크다. 다음 주에는 재미있는 시간 함께하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붙임/ 성종현 군
    몇 년 전의 일, 길 동인인 김정자 교수가 부탁을 한다. 서울대학생인 외손자가 교과 과제를 해야 하는데 대담자가 되어 달란다.
    논제는 '형제간의 우애'였다. 조금 뒤 그 학생과 대화 중 혹 할아버지가 성호철이란 분 아닌가 했더니 깜짝 놀라며 반가워했다.
    언젠가 누구에선가 그런 사연을 들었기 때문이다.
    형제간의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특히 동생과의 인연이 깃든 글, 신라 월명사가 죽은 누이의 명복을 비는 향가 '제망매가'와
    가고파를 지은 이은상 선생이 아우 이정상을 잃고 쓴 수필 '무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대담을 마친 얼마 후, 오늘 일들을 외할머니께 자세히 전했더니, 선생님이 할아버지의 친구란 말씀에 놀라시더라며 인사를 했다.
    "선생님, 고마웠습니다. 호철 할아버지께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그 인사말이 지금도 귓가에 맴돈다.

  • 24.07.06 17:19

    인태친구의 글 두번 세번 다시 읽으며 우리들이 걸어온 역사를 다시한번 되뇌어 보는 오늘이란다
    우리세대가 떠난 훗날 이렇게 나라를 걱정하고 민족을 찾을 후손들이 얼마나 있을지~~~~
    봄내친구의 우리글의 향내는 어디간들 퍼지고 있음은 정말 자랑스럽고 내 친구임이 더더욱 고맙다
    다시한번 진석친구의 완쾌를 빈다
    사랑하는 친구들 내주에 만나자
    요즘엔 일주일이 무척 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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