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위에 저 소나무 오늘도 푸르다
북풍한설이 매섭다 해도 내맘 꺾으리
서울 장안은 옛대로 영원하리라
긴 한강은 흐르고 겨울 하늘은 푸르다
광화문 넓은 광장 누굴 위해 만들었나
수구당도 드나들고 개화당도 드나들던
그 때 그자리... 세종대왕은 잘 계십니까.
`조선일보 광화문. 뷰에서
박은주 부국장 겸 에디터는,
`박정희를 지지한다면 노무현세터를 보라' 는 글을 썼다
압도적 업적의 박정희
그의 기념관은 초라하다
보수가 배울 건 '추앙 노하우'
재정 자립, 프로그램이 관건.
박정희 기념물 중 가장 인상적인 건 가위였다.
'경부고속도로 개통식' '한강대교 개통식' 등
역사적 현장에서 경축 테이프를 잘렀던 수십개의
가위. 박정희는 가난. 전근대. 푸념 등 낡은 모든
것을 끊었다. 그 '가위 정신' 을 그를 추앙하는
방식에게도 적용하면 좋겠다
"임자, 동상은 필요없어, 내가 바라는 건 추앙이 아니야."
그가 이렇게 말할 것 같다. 연말 보너스가 나온다니
적은 돈이나마 기부할 생각이다라고...
조선일보 사설은,
`한동훈 비대위' 대통령과 관계에 성패 달렸다
`오세훈표 '안심소득제' "근로 의욕 높였다"는 결과 주목할 만
`서울 도심 재개발, 고질적 주택 문제 해결책 될 수 있어
`50세 한동훈에 보수 미래 맡겼다
與 비대위원장, 총선 지휘... "9회말 2아웃, 후회없이 휘둘러야"
與는 70년대생 검사 사령탑, 野는 60년대생 운동권으로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