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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J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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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자유게시판 푸념 여행갈때 꼭 개념+매너도 챙겨갑시다!
밀감성인 추천 0 조회 910 07.09.06 22:56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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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06 23:04

    첫댓글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 07.09.07 01:12

    그래도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 시끄럽게 떠드는것이라도 우리나라에선 정많고 친근한 ,편한 일상이고 우린 그 문화에 적응되어있잖아요 ; 일본은 원래 조용조용하고 남에게 피해안주는 개인주의강한나라니까 상대적으로 더 무례하게보이는것일듯 ㅠ 개념까진아니고 매너조금씩 챙기는걸로.... ㅠ

  • 07.09.07 09:18

    시끄럽게 떠드는게.. 우리나라 문화인가요..?? 전 문화라기 보다는 예의가 없는걸로 밖에 안 보이던데요 한국에서도...^^;; 문화라면 고쳐져야 할 문화겠죵..^^ 전 평생 그런 문화(?)에 적응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웃으면서 떠드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정도껏 못하고 남한테 피해갈 정도로 행동 하면서도 그게 잘못됐다는걸 모르는 것 자체를 이야기 하는거랍니당..^^ 글 쓰신분도 그런 의미 이신것 같네요~~;; ^^)

  • 07.09.08 02:28

    시끄럽단표현이 이상하긴한데...시끄럽다기보단 그냥 화기애애하다고하는게 더 맞는표현같네요 ... 그리고 그런 분위기에 아직 적응을 못하셨다는 말에 쫌.. 한국인이면서 그런느낌에 적응을 못하시고 계시다니 ...^^;; 우리가 유럽인처럼 에티켓을 지키면 나라의 위상이 높아지겠지만, 또 한편으론 우리나라만의 특유의 친근한모습또한 찾아볼수 없었을꺼라 생각합니다...

  • 07.09.08 02:29

    그리고 주위를 의식하지않고 자기 가족,일행을 챙기는 그 당당한(?) 행동들 , 그분들의 억척스럼 속에서 우리나라가 이정도까지 발전할수 있었던걸 잊지말아주셨으면하네요. 물론 지금에서 에티켓을 지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아직 그런부분에 미숙한 그분들에게(우리어머니아버지분들이죠^^;) 너무 나무라시는것은 제얼굴에 침뱉기로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 작성자 07.09.08 09:49

    조아무개님 생각해보세요. 중국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몹시 시끄럽게 행동하면 다들 눈살을 찌푸리지 중국사람들의 그 당당함과 호기로 대륙을 여러번 통일하고 점점 강대국이 되어간다고 생각하지 않잖아요.=_= 그리고 저는 국내에서가 아닌 외국에서 시끄럽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여행자에게 있어서 자국에 대한 긍지도 좋지만 여행 하는 나라에 대한 존중도 필요한거니까요.

  • 07.09.08 22:52

    밀감님 제말은 시끄럽게행동하는거 좋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냥 매너좀 지켜주셨으면...하는거지 개념까지 운운하면서 제얼굴에 침뱉지 말자는겁니다. 보릿고개를 겪어 억척스러워진 윗세대를 좋은방향으로 충고를 해주자는 겁니다. (매너를 지켜달라는것과 개념탑재하자는건 어감이다르죠^^;) 그리고 보릿고개를 겪은 부모세대의 억척스러움으로 우리나라가 발전한것을 중국의 것(과거통일과같은^^;)과 같게 보시면 안되죠. 비유자체가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 07.09.08 23:04

    시끄럽다 : 듣기 싫게 떠들썩하다 / 화기애애하다 : 온화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넘쳐흐르다. /// 조아무개님 시끄러운것과 화기애애하다는 의미는 전혀 다릅니다..^^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고 눈살을 찌푸릴 사람은 없다고 보여지는데요~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남에게 피해가 갈 정도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이야기 한겁니다..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행동하는게 어떤건지 모르신다면 할 수 없지만~~ 듣기싫게 떠들석한게 한국의 문화라고 생각하지도 않을뿐더러 내 얼굴의 침뱉기니 그런분들 감싸 주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 07.09.09 17:19

    음, 더이상 얘기해봐야 안좋게만 흘러갈꺼같네요. 제가 너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있는것같네요. 그치만 주위를 둘러보세요. 내 부모님 혹은 아는 어르신께선 지하철에서,주변에서 큰소리로 얘기를 하는지, 아니면 남에게 피해가 갈까봐 입을 가리고 조곤조곤 얘기하는지,,, 그분들은 예의가 없고 개념이 없는게 아닙니다. 에티켓에 우리보다 미숙한것 뿐입니다. 전 다만 그분들을 비판하려면 뒤에서 까지말자는겁니다. 에티켓이 몸에 벤 J여동인끼리 보기 안좋다, 매너챙기자 해봤자 무엇이 달라집니까, 저도 물론 시끄러운분들에 부끄럼을 느낍니다.

  • 07.09.09 17:22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제가 그분들에게 해줄수있는것이 없는데 말입니다.

  • 07.09.09 22:05

    생각하는 관점이 완전히 다르니 자꾸 말만 길어지네요. 왜 매너 없는 행동을 하시는분 = 어른들 (어느 누군가의 부모님)로만 이야기 관점을 맞추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여행에서의 매너는 모든 여행객에게 포함되는 겁니다. 실제로 젊은 사람들도 눈살 찌푸리는 행동 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러니 J여동의 이 글을 읽는 몇몇 사람이라도 여행가서 좀 더 조심하자 라는 의미로 글을 올리신게 아닐까요? 시끄럽다라는 부분으로 제가 리플을 달아서 그런지 몰라도 시끄럽다는 부분으로만 말하시는데 글쓰신 분과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건 한국여행객이 시끄럽다 라는 부분이 아닙니다. 남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거죠.

  • 07.09.09 22:17

    조아무개님 말처럼 왜 이 글이 한국 여행객을 까는(? 표현 좀 이상하네요)글로 판단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몇몇 여행객에 관한 안좋은 이야기를 하신건 맞지만 매너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한것 뿐이었지 흉보시려는 의도보다 앞으로 여행할때 조금 더 신경쓰자 라는 의미로 생각 됩니다. 마지막으로 지하철에서 남들보다 조금 큰소리로 이야기 한다고 흉보거나 욕하지 않습니다. ㅡㅡ;;

  • 07.09.09 22:48

    네 미나님의 말 충분히 공감합니다. 말을 하다보니 다른쪽으로 빠지게 된것 같네요. 원래 저는 글쓰신분이 쓴말중에 개념과 매너를 챙기자는것에서 개념은 삭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리 열토한겁니다. 위에 어르신들의 사례를 들어놓고 개념과 매너를 챙기자는말이 탐탁치않았던 것 뿐입니다. 님말에 물론 공감합니다. 여행객이라면 그 누구라도 에티켓은 지켜야 하지요. 좋게 매너정도로만 수정해주십사 열토한것이니 나쁜의도로 읽어주시진 말아주세요.

  • 07.09.07 01:27

    음,,저도 우리나라가 좋지만,,제발 일본에서건 우리나라에서건 아저씨들(꼭 아저씨들만 그런것은 아니지만,,;;) 사람 치거나 발 밟고 미안하다고 말 좀 했으면 좋겠어요 ㅜ.ㅜ

  • 07.09.07 01:30

    일본어를 하려면 다 일본어를 하든가 울나라 말에 일본어 섞어쓰는거 난 기분이 나빠요. 일본어투 말도 짜증나고(~한다는 이런거) 물론 영어 섞어쓰는것도 좀 그렇고

  • 07.09.07 07:00

    10여년전에 뉴지랜드 이민 갔었죠....그때 한국관광객들 공원에 있는 키위나무에 가서는 키위 몽땅 따버리는거...내가 말문이 막혀버린거..... 이게 얼마치야...등등 완죤 미개인들 같았어요....모든사람들 관상용으로 보는데.....키위 생산지인 왕가누이나 타우랑카쪽으로 여행 가던지......

  • 07.09.07 08:47

    진짜 다른 나라에 갈수록 더 조심해야 하는데... 오사카에 금룡라면가게에서 한국어로 크게 수다떨며 담배 피우던 여자 3명...그릇도 안치우고 그릇안에 담배꽁초를... 친구들과 창피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말소리라도 작게 하던지ㅜ.ㅜ 조심한다고는 하지만 저도 더 신경을 써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07.09.07 12:57

    저는 현재 일본 거주중입니다만, 여름 휴가철에 역시 좀 부끄러웠어요. 어깨 마구 밀치고 지나가며 사과안해서 돌아보면 한국인..; 사진찍으려는 사람들 앞에 아무렇지않게 가로막고 웃고 떠들면 한국인..;(일 때가 좀 많았거든요 ㅜㅜ;;) 기분좋게 휴가 오신 것, 일본인뿐 아니라 다른 주변의 모든 분들의 기분에 좀더 배려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하신다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지않을까 싶어요. :D

  • 07.09.07 13:22

    주로 패키지 여행 따라 가면 한국인들의 안좋은 매너를 더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예전에 캐나다 패키지여행 갔을때는 아줌마들이 캐나다 공항 공중화장실에서 문도 안닫고 볼일을 보기도 하고, 일본 온천 패키지 갔을때는 때를 밀지 말라고 가이드가 신신당부 했는데도 때를 미는 사람도 있었고, 탈의실 제 옷바구니에 수건을 넣어 놓았는데, 나중에 온천하고 나오니까 제 수건이 젖은채로 바구니밖에 나와 있더라는 어이없는 경우를 당한 적도 있답니다. 이런 매너없는 행동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갔던 기분을 돌아올때는 무지 좋지 않았던 기억으로 변화시킨다는...

  • 07.09.07 14:47

    얼마나 신나면 그럴까요..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 07.09.07 15:19

    공공 장소이고.. 또 외국이니까.. 조금은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조심하는건 필요할꺼 같아요.. 저도 후쿠오카 갔을때 호텔 식당에 너무 시끄러운 한국인들때문에.. 조금.. 짜증이 났었거든요..ㅡ.ㅡ;; 괜히 멀리가서 본인 얼굴과.. 나라 이미지에 손상줄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 07.09.07 17:36

    저도 느끼지만 일본뿐 아니라 동남아도 그래요...동남아호텔 가보심 일본인은 유럽사람들과 층을 배정받고, 한국인과 중국인이 같은 층을 배정받더군요...중국인들의 시끄러움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이 호텔에서 술먹고, 호텔에서 시끄럽게 떠들고, 추태를 부린다고 하더라구요..한국에서도 술 많이 드신 분들 길거리에서 난동피우고, 시끄럽게 하시는 분들 많던데 제발 외국에선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전 사실 술을 안먹어서 모르겠지만, 보기 안좋더라구요...물론 외국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겠지만...

  • 07.09.08 09:13

    어딜 가든 우리는 대한민국의 얼굴이란 것을 잊지말아야해요. ㅋㅋㅋ 한국으로 오는 외국인들에게 친절히~그리고 외국나가서도 예의바르게~우리가 민간인 외교관 아니겠습니까!

  • 07.09.09 11:30

    여러 님들에 말씀에 동의합니다. 어느나라건 국내건 국외건 에티켓이 없게 행동하는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수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경우는 그런 행동들이 전체 한국사람에 대한 선입견을 줄수 있을것 같네요.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좋구 주변분들을 잘 챙기시는건 좋지만 공공장소에선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한도에서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요. 그리고 호텔에 조식이나 등등의 식사분량은 미리 숙박객의 숫자를 고려해서 준비한거니까 되도록 본인이 당장 드실게 아니면 따로 챙기기 않은 게 나중에 오셔서 식사를 하실 분을 생각해 주시는걸 수 있구요.

  • 07.09.10 17:28

    전 이런글을 미리 많이 읽고 가서 그런지... 한국 사람보단.. 열차안에서 일본인 젊은애들, 아줌마들, 떠드는 소리에 아주 머리가 아프던데요... 어딜가나 그런 사람은 있게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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