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아 어쩜 좋지 아무래도 내가 앨런이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나 진짜 진지해 여기서 더 좋아하면 큰일나니까 제발 멈춰봐
그나저나 런아 프메가 너무 귀엽더라ㅠ INK 당연히 기다리고 있었지!
프메 와준 덕분에 실시간으로 응원해 줄 수 있어서 좋더라고💕
그리고 화면으로 볼 수 있냐는 말, 화상으로 참여하는걸 물어보는건지
화면으로 무대를 보는 걸 물어보는 건지 헷갈렸는데
두번째 의미라면 나에겐 당연한 일이야♀️
런이가 가장 빛나는 순간을 내가 어떻게 놓칠 수 있겠어ㅎㅎ
런이는 연습실에서도 예능에서도 셀카에서도 늘 빛나지만
그 모습들은 결국 무대를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준비잖아
나는 런이가 가장 인정받고 싶어하는 모습을 제일 아껴주고 싶어
Gas Pedal이랑 VVV 둘 다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너무 좋더라❤️
스스로에게 심취한 컨셉의 느끼한 표정연기 잘 봤습니다! 장난😈
라이브도 갈수록 안정적이게 되는 거 느껴져서 너무 멋있었고
특히 VVV는 무게중심이 아래로 잡혀있는게 딱 보여서 좋았어
하체에서 상체로 동작이 넘어올때 부드럽게 연결하는것도 좋아🥺
어쩜 이렇게 끊기는 느낌이 없을까... VVV 또 보러 가야지🔥
사실 오늘 일 없는데 출근은 해야해서 나간 거라 온종일 딴짓했어
명함통이랑 포스트잇 통에 런이 스티커 넣어둔 거 보이나ㅋㅋㅋ
나 마블 진짜 안 좋아하거든... 세계관도 복잡하고 히어로물 안 좋아해
그런데 런이가 재밌게 봤다고 하니까 궁금한거야
그래서 결국 퇴근하고 INK시작하기 전에 보고왔어ㅎ 어이없다◠‿◠
하지만 자존심 상하는 점 : 너무 재밌어서 기절함
중국 무협영화 보는 것 같고 몰입감 장난아니던데...
엄마랑 케이티가 사랑스러워서 내내 ❤️🥺❤️ 이러구 봣잖아
그리고 혼자 봐서 다행이었던 점 : 보다가 주룩주룩 울엇음
가족 내용은 울어도 되지 않나... 아빠 영혼 먹힐 때 너무 슬프더라ㅠ
결론은, 다시 가서 보라고 해도 볼 것 같아 런이도 또 볼래?
보면서 런이 생각 많이 나더라구ㅎㅎ 내용 아니까 무슨 말인지 알지!
암튼 혼영 정말 좋아해서 오랜만에 진짜 재밌었어😈
오늘 어쩌다보니 아침 출근버스부터 지금까지 런이로 가득했네
영화얘기도 더 하고싶은데 줄여 쓰려니까 아쉽다ㅎㅎ
그렇지만 이제는 나도 자러 갈게☺️ 거짓말이고 딴짓하고 놀거야ㅋㅋ
아침스케줄부터 밤늦게까지 정말 고생 많았어 (출처: 민희프메)
그럼 이만 잘 자구, 내일도 평온한 하루 보내💕
런나잇, 아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