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전혀 알지 못하던
참으로 많은 분들에게 전화를 받습니다.
상담을 하시겠다고 전화를 주시는겁니다.
그런데,
성경에 대한 것이나 신앙관련된 문제들,
영적인 문제들은 제가 상담을 해드릴 수 있지만,
소소한 가족간의 문제들은 제가 대답드리기가
참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 가족들의 성품이나 기질을 비롯한
여러가지 상황을 모르기에
어떤 대답이 가장 합리적인지 알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정문제 상담 전문가를 찾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심지어는
부부간의 성상담을 하시겠다고 전화오시는 분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참으로 조심스럽습니다.
말 한마디 잘못하면 성희롱으로 엮일수도 있거든요.
이런 경우에 저는요,
구성애씨 등 성상담 하시는 분을 찾아서
상담 받으시라고 대답해드립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다고는 하나
아직은 많이 덥습니다.
체력관리, 건강관리 잘 하시시길 기도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