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0월부터 1998년 4월까지 MBC에서 방송된 주말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는 높은 시청률(마지막회 66.9%)을 기록하며
1997년 외환 위기로 힘들었던 시기에 모든 국민에게 희망을 주었던
가족 드라마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최진실, 박상원, 차인표, 김지영, 송승헌, 이경진, 양택조, 박원숙,
캡틴 박역의 최불암등 MBC의 올스타가 거의 총출동했던 드라마로,
온 국민을 울고 웃게 했던 드라마이며, 덤으로 영덕 대게를 세상에 널리
알리기도 하였던 추억의 드라마로 모두의 기억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그와 함께 드라마가 끝날 때면 어김없이 엔딩곡으로 나오던 노래.
Beyond The Blue Horizon. 하~
** 늘 아쉬움속에 왠지 아련한 그리움을 느끼게 했던 그 노래를
오늘 올려드립니다.
故 최진실은 이 작품으로 생애 첫 연기대상의 영예를 누렸다네요.
Beyond the Blue Horizon은
Leo Robin, Richard A. Whiting, W. Franke Harling이 작곡한
1930년 노래로, 1930년 영화 Monte Carlo에서 Jeanette MacDonald가
노래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 후 Jane Morgan, Johnny Mathis, Michael Nesmith등 많은 가수가
remake하여 불렀으며, 1963년에 Lou Christie가 커버버전을 노래하였고,
1973년에 싱글앨범으로 출시했다.
Lou Christie가 녹음한 이 노래는 1988년 영화 Rain Man과 1991년 영화 Dutch에
삽입되었다.
루 크리스티(Lou Christie, 원명은 Lugee Alfredo Giovanni Sacco이며
나중에 Lou Christie로 改名, 1943. 2. 19 ~ 현 80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앨러게니 카운티 크레센트 타운십에서
이탈리아계 아버지와 폴란드계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1966년 미국 차트 1위인 'Lightnin' Strikes'을 포함 여러 히트곡으로
알려진 미국의 Pop 및 Soft Rock Singer Songwriter이다.
고등학생 때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를 하다, 1959년에서 1962년 사이에
피츠버그 지역의 다양한 밴드와 일을 했다.
15세때에 그는 22세 연상의 클래식 음악가인 Twyla Herbert를 만나 친분을
맺었으며, 그녀와 작곡 파트너가 되어 2009년 그녀가 사망할 때까지
30년 동안 함께 수백 곡의 곡을 작곡했다.
1963년 가수로 데뷔하였다.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에서는 'Saddle the wind' 노래의 오리지널 원곡 가수로
더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아울러 'Beyond the blue horizon' 노래로도 잘 알려져 있다.
Beyond The Blue Horizon
Beyond the blue horizon
Waits a beautiful day
Good bye to things that bore me
Joy is waiting for me
저 푸른 수평선 넘어
아름다운 날이 기다리고 있어요
즐거움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니
지루하게 했던 것들과는 작별을 합니다.
I see a new horizon
My life has only begun
Beyond the blue horizon
Lies the rising sun
새로운 수평선을 봅니다
내 삶이 막 시작되었어요
저 푸른 수평선 너머에
떠오르는 해가 놓여 있어요.
Beyond the blue horizon
Waits a beautiful day
Goodbye to things that bore me
Joy is waiting for me
저 푸른 수평선 넘어
아름다운 날이 기다리고 있어요
즐거움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니
지루하게 했던 것들과는 작별을 합니다.
I see the new horizon
My life has only begun
Beyond the blue horizon
Lies the rising sun
Beyond the blue horizon
Lies the rising sun
새로운 수평선을 봅니다
내 삶이 막 시작되었어요
저 푸른 수평선 너머에
떠오르는 해가 놓여 있어요.
저 푸른 수평선 너머에
떠오르는 해가 놓여 있어요.
Beyond the blue horizon
Waits a beautiful day
Goodbye to things that bore me
Joy is waiting for me
저 푸른 수평선 넘어
아름다운 날이 기다리고 있어요
즐거움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니
지루하게 했던 것들과는 작별을 합니다.
** 'Saddle the Wind'는 Lou Christie가 1968년에 작곡 발표했습니다.
아련한 기차소리와 독백처럼 흘러가는 Lou Christie의 감미로운 목소리....
우리 나라에서는 가수 하남석이 '바람에 실려' 라는 곡으로 번안해 불러
더 많이 알려진 곡 입니다.
이 곡도 함께 올려드립니다.^^
첫댓글 아 ~~하
멜로디 생각나네요
그대 그러고 나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또하나 보너스곡
바람에 실려 ... 하남석.
.
간만에 옛추억 여행에
빠져 보내요.
젊은 날의 그 아름답던 추억의 시간속으로 빨려 들어 가게 하는 곡..
즐감했습니다.^^
중앙아시아거리 먹방에서 뵙게 되겠네요.
(많이 기대됩니다...꼬치구이도, 얼굴 뵙는 것도!!!)
늘 함께 해 주시는 두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참석해 주셔서
설레임으로
기대합니다
다향님 뵈러 저두 밭 갈아야는데 열길 제쳐 두고 갑니다 ^^
@수정 (서울) 저도 수정님 뵈러, 미리 야근에 특근까지 해서라도 일 대충 마무리 짓고
꽃바람에도 한눈 팔지 않으며 달려 가겠습니다.
(바빠서 꽃단장은 못할 것 같으니 이해해 주세욤...히히~)
ㅎ 다향님 제가 40대 때 하남석 라이브 카페가서 이노래를 불러서 넘 멋찌길래
앵콜를 외쳣것만 냉정이 앵콜 거절 하고 돌아서는 하남석을 보구 ㅋ 아직도
머리에 박혀 있네요 ㅎ 하남석 시로 ㅋㅋ 멋진 음악 올려 주셔서 감사 늘 응원 드림니다 ^^
ㅎㅎㅎ
하남석이 잘못 했네요.
(아마 배탈이 나 넘 힘든 상태라....
수정님 목소리도 못 알아 들었을 것이라 추측 됩니다. ㅋㅋ)
노래 못하는 상태지요...고음불가?....!!!!!.^^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