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순서에 대해서 여전히 논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지방 분해가 주 목적이라면 유산소 운동을 먼저 실시하시는 것이 상해 예방 및 체지방 분해의 측면에서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실시할 때에 순서는 중요하지 않으나 스트레칭을 할 때에는 10-15분간 근육을
이완시키시고,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 또는 조깅을 할 때에는 집중해서 유산소 시스템을 가동시키시고, 근력
운동을 할 때에는 근육이 수축 및 이완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운동의 효과를 보는 데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단계별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 및 근력 운동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스트레칭
구체적인 스트레칭 방법으로는 1) 전신뻗기 2) 한쪽 허벅지 가슴으로 당기기 3) 양손으로 한쪽 다리 종아리를
잡고 가슴으로 당기기 4) 한쪽 다리를 들어 반대쪽으로 넘겨 허리 비틀기 5) 옆으로 누워서 무릎 옆구리로
당기기 6) 양발 붙이고 허리 숙이기 등이 있습니다.
한 가지 동작을 15-20초 이상 유지하시고, 3-5세트 반복합니다.
2. 유산소 운동
걷기 또는 걷기-조깅 프로그램(5분 걷기-3분 조깅-5분 걷기-3분 조깅-5분 걷기)
단, 걷기와 조깅 중 양손에 밴드를 어깨너비로 잡고 팔을 90도로 굽힌 상태에서 어깨 높이로 들고 실시하면 어깨와 등 주변의 지방이 감소되는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3. 근력 운동
1) 반만 윗몸일으키기 - 30회 3세트
2) 반만 대각선으로 윗몸 일으키기 - 20회 2세트
3) 런지 - 20초 3세트
출처: 금융감독원
평범한 월급쟁이가 신형 G80을 샀을 때 감당해야 하는 유지비
불경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네시스 G80
사진=G80 클럽 '천안G그란이'님
출시와 동시에 2만 대가 넘게 계약되었다는 제네시스 G80의 인기는 불경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였다. 법인, 렌트 물량을 제외하더라도 이차를 구매하기 위해 기다리는 수많은 고객들은 6월 개별 소비세 인하 혜택이 끝나기 전까지 차를 출고 받기 위해 이런저런 방법을 알아보며 고민하고 있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G80을 구매한다고는 하지만 기본 가격만 5천만 원이 넘으며 풀옵션은 8천만 원이 넘는 이 비싼 차를 일반적인 직장인 기준에서 그냥 덜컥 구매하기엔 분명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여기저기서 신형 G80을 구매한다고 하니 이차의 실구매가와 유지비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해 보았다. 오늘 오토포스트 실구매 리포트는 G80 가격 이야기에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G80을 구매하려는 수요층을 분석해 보니 이랬다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있는 사람들이 주로 구매한다
가격 비교에 앞서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것. 이차의 주요 구매층이다. 제네시스 G80은 분명 국내에서는 고급차로 인정받는 E세그먼트 대형 세단이다. 동급 수입차들과 비교해보면 그들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가장 풍부한 옵션이 주요 장점이다.
이런 큰 고급차를 사회 초년생이 원할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하며 법인, 렌트 수요가 아닌 일반 고객 기준으로 보면 주 수요층은 4~50대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게 된다. 조금 더 연령대를 내려보자면 대형 고급 세단이 필요한 30대 가장도 충분히 신형 G80을 노려볼 수 있다.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4~50대 중 장년층이나 고급 세단을 원하는 30대, 제네시스 G80을 구매하는 소비층들은 경제적인 여유가 어느 정도 있는 소비자들이다. 차를 구매할 경제적인 능력이 되지 않지만 금융상품을 이용해 무리해서 차를 구매하는 일명 '젊은 카푸어'들의 비율이 낮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렇게 많이들 산다는 신형 G80을 여유 있게 구매하려면 어느 정도의 연봉을 받아야 하며 월 유지비는 얼마 정도가 들어가는 것일까. 먼저 2019년 기준으로 일반적인 직장인의 평균 연봉을 살펴보면 약 3,700만 원이었으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는 3,000만 원 중반, 40대는 5천만 원 초반, 50대는 6천만 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는 사람에 따라 갭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단순 수치로만 보는 것이 좋겠다.
자동차를 구매할 땐 사람들마다 처한 상황과 여유 예산, 소득 수준과 구매 방법까지 모두 달라지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으로 "이차를 사기 위해 평균 연봉이 얼마 정도 되어야 한다"라는 수치를 제시할 순 없다.
하지만 일반적인 직장인 기준으로 별도의 목돈 없이 이차를 구매하는 첫 번째 상황과 어느 정도의 여유자금을 가지고 이차를 구매하려는 두 번째 상황을 가정해서 실구매가격과 유지비를 비교해 보았다.
현금 일시불과 할부로 구매시, 소요되는 비용은 다음과 같다
최소 5,629만 원에서 최대 8,824만 원까지
먼저 차를 구매해야 하니 가격부터 확인해 보자. 신형 G80은 '2.5 가솔린 터보'와 '3.5 가솔린 터보', '2.2 디젤' 세 가지 라인업이 존재하며 가장 주력으로 많이 판매되는 것은 '2.5 가솔린 터보'다.
최저 실구매가는 5,629만 3,370원부터 옵션을 모두 추가하게 되면 8,309만 5,970원까지 가격이 올라가게 되는데 8천만 원대면 수입 E세그먼트 세단도 쉽게 노려볼 수 있는 금액이라 일반 직장인들에겐 분명 부담스러운 가격일 것이다. 만약 욕심을 내서 3.5 가솔린을 구매하려 한다면 기본 사양도 6,300만 원 정도를 지불해야 하며 최고 사양은 8천만 원 후반대까지 올라가게 되어 부담이 더해진다.
따라서 우리는 가장 많이 팔리는 2.5 가솔린을 기준으로 견적을 내어보았다. 별도의 옵션을 추가하지 않은 2.5 가솔린 기본 사양을 일시불로 구매한다면 취등록세를 포함하여 5,600만 원 정도를 준비하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일시불이 아닌 할부나 리스제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선납금의 정도에 따라 월 납입금이 얼마 정도 나오게 되는지 확인해 보았다.
할부 기준은 36개월이며 자동차 할부 금리 중엔 가장 낮다고 할 수 있는 2.9%를 적용했다. 선납금이 아예 없이 G80 2.5 가솔린 기본 사양을 구매한다면 월 납입금으로 약 152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 선납금을 1,000만 원 지불한다면 지불해야 할 월 납입금은 약 123만 원이 된다. 월 100만 원대 할부금은 직장인에겐 분명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선납금을 조금 더 올려보면 어떨까. 목돈이 어느 정도 있어 2천만 원을 선납금으로 지불하고 차를 구매하게 되면 월 납입금은 약 94만 원으로 그래도 100만 원에 가까운 할부금을 36개월 동안 꼬박 납부해야 한다. 쏘나타급 중형 세단을 구매할 수 있는 3천만 원을 선납금으로 지불한다면 월 납입금은 약 65만 원 수준으로 이제는 어느 정도 부담이 덜한 가격대로 내려오게 되었다.
일반적인 직장인이 G80 2.5 기본 사양을 36개월 할부로 구매하기 위해선 국산 중형차 한대가격 정도를 선납금으로 지불해야 부담이 덜한 수준으로 매월 할부금을 지불할 수 있을 것이다. 전액할부 월 납입금 152만 원은 직장인에게 너무 가혹하다. 할부 개월을 늘리는 방법도 있지만 60개월 할부는... 차라리 다른 차를 알아보는 게 좋지 않을까.
구매 이후부터 들어가는 유지비는 어느정도일까
보험료는 보통 100만 원부터 최대 200만 원 이상까지
각자 본인에 가장 맞는 합리적인 구매 방법을 선택해서 차를 샀다면 이제는 이차를 유지하기 위한 유지비가 어느 정도 드는지 알아보자.
자동차를 유지하기 위해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은 1년 치 보험료와 자동차세 정도가 있으며 매월 사용량에 따라지는 유류비와 기타경비는 별도로 생각해야 한다. 혹시 할부로 차를 구매했다면 매월 지출되는 할부금도 유지비에 포함된다.
신형 G80의 보험료는 나이대와 운전 경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절대적인 수치를 제시할 순 없다. 대략적으로만 살펴본다면 운전 경력이 어느 정도 있는 40대 이상의 무사고 경력 운전자는 100만 원 중반대 안으로 자차보험까지 포함하여 들 수 있다.
사고 경력이 있거나 운전 경력이 짧은, 또는 나이가 어린 운전자는 보험료가 비싸질 것이며 만약 20대 사회 초년생이 G80을 신차로 구매해서 탄다면 200만 원 이상의 보험료가 나오게 된다. 이 부분은 모두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기 때문에 본인 보험료를 체크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두 번째는 자동차세다. 대한민국은 현재 자동차세를 배기량에 따라 차등 적용하고 있어 G80의 경우엔 '2.5 가솔린'과 '3.5 가솔린'의 세금이 다르다. 같은 배기량이라면 적용된 옵션이 달라지더라도 자동차세는 동일하니 참고하자.
2020년 상반기 G80을 출고하게 된다면 배기량이 2,497cc인 2.5 가솔린은 연간 64만 9,220원의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한다. 배기량이 3,470cc인 3.5 가솔린은 90만 2,200원이다. 자동차세에서 약 25만 원 정도가 차이 난다. 물론 배기량이 가장 적은 2,151cc 2.2 디젤 세금이 55만 9,260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자동차세는 미리 납부를 하게 되면 감면해 주는 제도가 있어 이를 잘 이용할 필요가 있겠다.
차를 신차로 구매했다면 이 두 가지 외엔 나머지 월마다 달라지게 되는 유류비와 돌 게이트 비용 같은 소모적인 부분들이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정도일 것이다.
새 차는 보증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대형사고가 일어나 차량을 전손처리해야 할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는 한 정비와 유지 보수 측면에서는 특별히 소모될만한 비용이 존재하지 않는다. 자동차 튜닝 같은 부분은 모두가 진행하게 되는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니 유지비에선 제외하도록 한다.
우리나라 평균 임금으로 G80을 유지할 수 있을까
사진= G80 CLUB | 무단 사용 금지
오늘의 가장 중요한 질문이었던 "우리나라 평균 임금으로 G80을 유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변은 앞서 언급했듯이 구매 방법과 본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일시불로 차를 구매할 여력이 된다면 보증기간이 끝나기 전까지는 기타 비용만 소요되어 큰 부담 없이 차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연봉 기준으로 월 실수령액을 살펴보면 연봉 4천만 원은 약 292만 원, 5천만 원은 약 356만 원, 6천만 원은 약 419만 원이다. 할부 구매 시 선납금이 아예 없거나 적을 시엔 월 고정 지출 납입금만 100만 원이 넘어가게 되며 선납금을 국산 중형차 한 대 값 정도 지불하게 되면 월 60만 원 수준의 할부금을 내고 G80을 탈 수 있다. 연봉이 꽤 높은 직장인에게도 월 납입금 100만 원은 부담스럽다. 오토포스트 실구매 리포트였다.
글 박준영 기자
원도심의 정겨움과 이야기 간직한 곳, 여수 고소동 천사벽화골목
고소동 천사벽화골목에서 내려다본 여수 앞바다. 옹기종기 모인 지붕 너머로 장군섬과 돌산대교가 보인다.
오래된 자연부락인 고소동은 여수를 대표하는 벽화마을이다. 지난 2012년 여수엑스포를 계기로 주민과 여수시가 힘을 합쳐 낙후된 달동네가 벽화마을로 변신했다. 진남관에서 출발해 고소동을 거쳐 여수해양공원까지 1004m에 이르러 천사벽화골목 돌산대교 , 거북선대교
출발에 앞서 안내판의 지도를 확인하자. 고소동 천사벽화골목은 총 9개 구간으로 나뉜다. 진남관에서 출발하면 7구간 이순신 장군 일대기, 6구간 사계절 자연 풍경, 5구간 여수의 어제와 오늘, 8구간 여수8경, 4구간 동물 판타지 문화, 3구간 생활 이야기와 허영만 화백 거리, 1구간 동심의 세계가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이 순서대로 구경하는 게 제일 좋고, 헷갈리면 마음 내키는 대로 다녀도 상관없다.
7구간에는 이순신 장군 일대기를 그린 벽화가 있다.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가 그려진 7구간 담벼락을 따라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면 고소대를 만난다. 고소대는 이곳에 있었다는 고소정에서 비롯한 이름이고, 여기에 여수 통제이공 수군대첩비와 타루비가 있다. 수군대첩비는 1615년 충무공의 전승을 기념해 세웠고, 타루비는 이순신 사후 5년 되는 1603년에 수군들이 장군의 덕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고소대에 들어갈 수 없다. 아쉬운 대로 까치발을 하고 담벼락 너머 비석을 구경한다.
고소동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오포대
고소대 앞에서 오른쪽 길이 6구간으로, 한 사람이 간신히 지날 만한 골목이 이어진다. 마실 나온 할머니들이 인사를 건네고, 옥상에서 멍하니 여수 앞바다를 바라보는 할아버지도 눈에 띈다. 구불구불 계단을 오르면 큰 도로가 나오고, 여수 지역 화가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달빛갤러리를 만나면서 5구간으로 들어선다. 갤러리 앞의 이정표를 따르면 오포대공원이 나온다. 오포대는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에 정오를 알리는 오포를 설치한 장소다. 오포대 앞에 놓인 전망대에서 여수 앞바다와 장군도, 돌산대교와 돌산공원
골목 모퉁이를 돌 때 바다가 그림처럼 나타난다.
오포대에서 내려오면 8구간과 4구간 갈림길이다. 거리가 짧은 8구간부터 둘러보고, 갈림길로 돌아와 4구간을 따라 내려간다. 8구간은 일방통행로 담벼락에 진남관, 향일암, 오동도
3구간은 만화가 허영만 화백 작품의 주인공들이 반긴다.
낭만 버스커 포토 존을 지나면 3구간으로 들어선다. 계단 옆에 주민이 가꾼 텃밭이 정겹다. 3구간에는 낯익은 캐릭터가 눈에 띈다. 《식객》 《제7구단》 《날아라 슈퍼보드》 《망치》 등 만화가 허영만 화백 작품의 친숙한 주인공들이 반긴다. 여수가 고향인 허 화백이 벽화마을 조성을 위해 캐릭터 사용을 흔쾌히 허락했다고 한다.
바다를 바라보며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이 매력적이다.
계단으로 내려가면 산비탈을 타고 길게 이어지는 2구간을 만난다. 올려다보면 중앙동의 집들이 층층 서 있고, 내려다보면 바다가 펼쳐진다. 빈둥빈둥 당당하게, 그냥 아무‘나’ 되자, 나+너=♥ 등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문구가 벽에 적혔다. 2구간에서 급경사 계단을 내려가는 약 40m가 1구간이다. 주로 청춘 예찬 벽화가 있다. 이곳에서 나오면 바다를 끼고 자리한 여수해양공원
이순신광장의 용 모양 전망대
돌산대교를 바라보고 느긋하게 걸으면 이순신광장에 닿는다. 이순신광장은 여수의 대표 공원으로, 항상 시민과 관광객이 북적인다. 바닷가 쪽은 한가롭게 낚싯대를 드리운 아저씨들의 모습이 평화롭고, 광장에서는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청년들이 활기차다. 공원 가운데 자리한 용 모양 전망대에서 본 장군섬과 돌산대교 풍경도 그만이다.
낭도로 가는 길에 첫 번째로 만나는 조화대교
여수 시내 구경이 끝나면 차를 타고 낭도로 달려보자. 조화대교, 둔병대교, 낭도대교를 연달아 건너면 낭도에 닿는다. 2020년 2월 여수 남서쪽에 자리한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가 다리로 연결됐다. 여수의 섬을 징검다리처럼 건너 고흥 땅에 이른다.
· 한국관광 품질인증이란? ☞ 숙박, 쇼핑 등 관광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품질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다양한 사후관리를 통해 품질을 유지합니다. ※ 더 많은 품질인증업소가 궁금하시다면? http://kq.visitkorea.or.kr 접속!
※ 위 정보는 2020년 4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새우란이라 함은
뿌리가 땅 속에서 옆으로 연결되는 구경이 마치 새우등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중국에서는 하척란, 대만에서는 근절난, 일본에서는 에비넷이라고 불리운다. 새우란의 꽃은 4월중순부터 5월초순까지 개화하며 더위와 추위에 비교적 강하기 때문에 배양이 용이한 편이다.
세계에 약 200여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서남해안 도서지방등지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새우란, 금새우란, 여름새우란, 한라새우란 등이 있다. 특히 한국새우란연구소에서 미기록종인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을 찾아 얼마 전 세계식물학회에 보고 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종으로 정식 등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