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휴일라운딩은 그린피때문에 회피합니다만...
지방선거일이죠..휴일요금을 내고 휴일밖에 시간이 안되는 분들과 다녀왔슴다..
날씨는 좋다못해 더웠구요..
다른분들은 지쳐했으나..전..날씬하기때문데 이런날씨 좋아함다..
36홀 코스임다..천마코스와 화랑코스..
화랑코스는 페어웨이가 일단 시원하니 넓구요..
티샷에 대한 OB부담은 없었슴돠..
골프장이 개장한지가 오래되다보니..
일단 전동카트는 없구요..
외국에서 주로 쓰는 Pull Buggy 를 이용하더라구요..
캐디 1명에 2 Bags를 싣고..그니까 한조에 캐디가 2명이죠..
도그렉홀들이 많았는데..코스는 재미있었슴다..
거리도 만만찮았구요..장타자들이 선호하는 코스라고 할수있을듯..
벙커들은 주로 그린 바깥쪽으로 붙어있어서 부담이 덜 했구요..
그린은 2 그린이지만 꽤나 넓었슴다..
그린내에는 마운드가 평균 2개 정도이니
그날의 핀위치에따라 난이도가 조금씩 차이가 날듯함다..
저는 이날 퍼팅이 영 아니라 애를 먹었슴다..
하이라이트는 Locker Room임다..
오래된 골프장이라 환상적임다..
동네 목욕탕 수준의 락커룸임다..살짝 친근감 듭니다..
경주 서라벌GC와 비교하면 극과 극이 될듯함다..
경주 보문단지 현대호텔 바로 맞은편에 입구가 있구요..
경주라는 도시 한가운데 있어서인지..놀러온 기분이 한껏 들더군요..
http://www.sillacc.co.kr/
참..캐디들..진짜 아줌마수준임다^^ 참고하시길..이뿐아가씨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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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진석형님 잘지내시죠? 언제함 가치 란딩함 해야 저에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드리는디 ㅋㅋ ㅡ.ㅡ;^^;
많이 발전했겠지..? 너야 운동을 원래 잘하는타입이자너..그래서..너랑은 안쳐!!
3달전에 갔었는데 기억에 남는건 클럽하우스 식당 메뉴가 무진장 많았다는거 음식 또한 맛있었다는 점입니다..ㅋㅋ
ㅋㅋ 저는 골프장근처식당을 주로 이용함다..갈땐 고속도로 휴게소 라면..올땐 경주 쌈밥..
얼마전에 경주현대호텔에 워크샵갔다가 점심시간에 잠시 둘러보니까 골푸장이 하나 있던데....그기가 그기가?...ㅋㅋㅋ
진석아...사진이 좀 칙칙하다..ㅋㅋㅋ 그니까 장가 못가는겨뫄~~
노오란 셔츠에~ 너보다.. 훨 멋진데~ 괜한 딴지 같다~! 부러운게냐? ㅋㅋㅋ
시퐁아~~진석이 말고..다른사람말이여..진석이가 묻혀간다는거지...이해력 부족한 뚱~~ㅋㅋㅋ
쌩유..행님..내가 젤 어린관계로..^^
샤브형님 책임질말만 하십쇼..ㅋㅋ 괜히 옆에 계신분들한테 혼날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