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포토컬럼]오늘의 포토뉴스[2015/ 9/ 5(토)
'Netizen Photo News'. ![]() ☆*…【대전=뉴시스】문승현 기자 = 4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에서 추석맞이 벌초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대전현충원 제공)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보훈청은 부산지역 총 54개의 현충시설 중 9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박차정 의사상'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은 금정문화회관 만남의 광장 내 박차정 의사상. (사진=부산보훈청 제공)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3일 전북도와 전주시, 전주대가 '헌혈 사랑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전주 곳곳에서 펼친 가운데 송하진 지사(오른쪽)와 이호인 전주대 총장이 대학생들의 헌혈 홍보 활동을 살피고 있다. (사진= 전북도 제공)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3일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내 특수선사업부에서 문무대왕함 장병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제공)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80세 이상 고령 이산가족 성묘방북 추진위원회 발단식이 열린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이북5도청 통일회관에서 고령 이산가족 추진위원이 추진경과보고를 듣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1차로 경기도 개성 및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30명의 고령 실향민과 보조원, 보도진을 성묘방문단으로 구성해 오는 25일 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방북을 실시할 계획이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한중러 정상이 나란히 선 성루외교 中 전승절 열병식 참관 61년 전 김일성-마오쩌둥 선 곳서 시진핑 옆에 푸틴과 나란히 자리 北 최룡해는 오른쪽 끝편에 한미일 vs 북중러 기존 구도 붕괴 동북아 외교전 새판 짜기 예고 美中 균형외교 본게임 이제부터 ◇ <△ 사진:>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의 안내로 전승절 열병식 참관석이 마련된 톈안먼 성루를 오르고 있다. 베이징=신화 연합뉴스 ☆*…중국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성루에 선 박근혜 대통령의 표정은 덤덤해 보였다. 황금색 재킷을 입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및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선 장면에서는 1992년 수교 이후 가장 돈독한 한중관계와 동북아 역내 위상의 변화가 상징적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중국이 전세계, 특히 미국을 향해 ‘군사 굴기’를 과시하는 행사에 미국의 동맹국 정상 가운에 유일하게 참석했다는 점을 의식한 탓인지 행사 내내 박 대통령은 신중한 표정을 유지했다. 박 대통령은 3일 시 주석, 푸틴 대통령과 톈안먼 성루의 한가운데에 나란히 앉아 1시간 30분간 진행된 중국의 ‘항일 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를 지켜 봤다. 500여 종이 넘는 신무기와 함께 중국 핵심 병력 1만2,000여명이 동원된 군사 퍼레이드에 우리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특히 성루로 이동하는 동안에는 푸틴 대통령과 함께 각기 시 주석의 왼편과 오른편에 위치해 돈독한 한중관계를 과시했다. 박 대통령의 자리는 중국의 혈맹이라는 북한 대표와 비교했을 때 더욱 두드러졌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룡해 노동당 비서의 자리는 박 대통령이 앉은 맨 앞줄의 오른쪽 끝이었다. 더구나 이 성루에서 1954년 북한의 김일성 주석과 마오쩌둥(毛澤東) 국가주석이 나란히 서서 중국 건국 5주년 기념 열병식을 참관하며 ‘항미원조(抗米援朝)’ 혈맹을 과시했던 역사를 감안하면 격세지감이 아닐 수 없다. (...)베이징=최문선기자 노컷기사, 전문보기 ☞ 원본글:한국일보|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朴 자리 배치 4번이나 바뀌어中 전승절 열병식 / 정상들 오찬 때 朴전용 대기실 마련 "햇빛 강해… 선글라스 준비" 당부 ◇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극진한 예우를 받은 것에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별한 당부가 있었던 것으로 3일 알려졌다. (...) 시 주석은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박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손님 가운데 한 분이니 잘 모시라”는 지시를 중국 정부 실무진에게 여러 차례 내려 보냈다. 시 주석의 지시에 따라 중국은 박 대통령 영접을 전담하는 별도의 팀까지 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 시 주석이 각국 정상과 함께한 오찬 장소에 박 대통령의 전용 대기실까지 마련했다. ☆*…박 대통령이 이날 행사 도중 선글라스를 꺼내 쓴 데에도 중국의 세심한 배려가 작용했다. 박 대통령이 30여개국 정사들과 함께 1시간30분 동안 전승절 기념식을 지켜 본 톈안먼(天安門) 성루에는 햇빛을 가리는 지붕이나 그늘막이 설치되지 않았다. 중국이 전승절을 앞두고 공장 가동과 차량 통행을 규제해 하늘이 맑아지면서 최근 베이징엔 강한 햇빛이 내리쪼이는 터였다. 이에 중국은 필요할 경우 박 대통령의 선글라스를 준비할 것을 우리 정부에 미리 귀띔해 줬다고 한다. 시 주석은 또 열병식 도중 박 대통령에게 성루를 벗어나 휴식을 취하도록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휴게실로 잠시 자리를 옮겼고 그 자리에서 장쩌민ㆍ후진타오 전 중국 국가주석 및 원자바오 전 총리 등과 조우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휴게실에서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등을 잇따라 만났으며 슈뢰더 전 총리와는 독일이 추진한 노동ㆍ복지 개혁인 ‘하르츠 개혁’에 대해 환담을 할 수 있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2일 베이징에 도착하자 마자 시 주석, 리커창 총리와 잇달아 회담한 데 이어 양국 정부 인사들을 배석시킨 채 특별 오찬을 한 것도 이례적인 환대”고 설명했다. 정부 관계자는 “정상들이 식사를 함께 할 때 마주 앉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이 나란히 앉도록 중국이 배치한 것도 보다 친밀한 대화를 위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2일 특별 오찬과 각국 정상 공식 환영 만찬에 이어 3일 오찬 행사까지 합해 이틀 간 세 차례나 식사를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은 1박 2일 간 짧게 베이징에 머물면서 시 주석과 두터운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다. 베이징=최문선기자 3Dmoonsun@hankookilbo.com">moonsun@hankookilbo.com ☞ 원본글:한국일보|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8·25 남북 합의'와 중국 방문의 영향으로 세월호 참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4일 발표한 9월 첫째 주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대비 5%포인트 상승한 54%를 기록했다. <△ 사진:> 3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항일전승 70주년 열병식을 마친 뒤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오찬 리셉션에 박근혜 대통령과 펑리위안 여사 등이 참석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3Dhongik@hankookilbo.com">hongik@hankookilbo.com ☆*…지난주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남북 합의 영향으로 올 들어 최고치까지 솟은 바 있다. 이번주 들어서는 전승 7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한 중국 방문의 영향으로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처음으로 50%대를 회복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6%포인트 하락하며 38%로 줄었다. 한국갤럽은 "이번주 지지율 추가 상승은 방중 영향으로 보인다"며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자 중 36%가 '대북·안보 정책', 17%가 '외교 및 국제관계'를 꼽았다"고 설명했다. 세대별 지지율은 60세 이상이 86%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50대 71%, 40대 56%, 30대 25%, 20대 24%의 순으로 나타났다. 40대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38%)를 앞선 것은 지난해 4월3주차 이후 17개월 만이라고 한국갤럽은 전했다.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540명)의 이유를 물은 결과 '대북·안보 정책'이란 응답이 36%로 가장 많았으며 ▲'외교 및 국제관계' 17% ▲'열심히 한다, 노력한다' 11% ▲'주관·소신이 있다, 여론에 끌려가지 않는다' 9% 등의 순이었다. 부정평가(381명)의 이유로는 '소통 미흡'이란 응답이 19%로 가장 많았다. 또 ▲'경제 정책' 17%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 9% ▲'독선·독단·자기중심적' 7% ▲'복지·서민 위한 정책 미흡' 6% 등이 지적됐다. 한편 지난 1~3일 사흘간 진행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고 응답률은 20%다. 총 통화 5141명 중 1003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추출방식은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이다. 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 인터뷰다. 뉴시스 ☞ 원본글:한국일보|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새정치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기업 중심의 규제 완화 전략이 양극화 심화시켜 소비 시장 위축 재벌 체제의 소유·경영 분리 등 경제민주화 시즌2 적극 도입할 때" 남북 대치 해결은 긍정적 평가 선거 권역별 비례제 도입 촉구 ◇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3일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을 역설하며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구했다. 정부의 4대 개혁 드라이브에 맞서 경제 전반의 체질 개선을 강조함으로써 대안야당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 사진: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3Dyoungkoh@hankookilbo.com">youngkoh@hankookilbo.com ☆*…이 원내대표는 이날 취임 후 첫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31장 분량 연설문의 3분의 1 이상을 경제 관련 이슈에 할애했다. 이 원내대표는 우선 “정부의 대기업 중심의 수출 주도 전략과 규제 완화의 신자유주의 전략이 재벌만 키운 채 양극화를 심화시켜 국내 소비시장을 축소했다”고 진단했다. 잘못된 정부 정책이 우리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를 유발했다는 것이다. 이 원내대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경제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현재까지 논의된 경제민주화 논의를 넘어 노동과 국가산업정책을 포함한 개념으로 ‘경제민주화 시즌2’를 제안한다”며 당론인 ‘소득주도 성장 전략’의 틀 아래 자신이 주창해온 폭넓은 경제민주화 기조를 적극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경제민주화 시즌2의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재벌체제에서 소유와 경영의 분리 ▦중소기업 금융조달제도 개선과 연구개발(R&D)지원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의 전략적 결합 등을 제시했다. 이 원내대표는 특히 정부ㆍ여당의 경제정책 기조 전환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대선 당시의 경제민주화 공약부터 이행하라”며 국회 차원의 경제민주화특별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이 원내대표는 전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재벌개혁을 언급한 것을 거론하며 “여야가 정기국회에서 손을 잡고 재벌개혁에 성과를 내자”고도 했다. 안보 이슈와 관련해선 즉자적인 비판보다 대안 제시에 무게를 두는 등 외연 확장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이 원내대표는 최근 남북간 대치 정국이 해결된 것을 언급하며 “이 기회를 빌어 박 대통령의 인내와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고 평가했다. 대신 정부가 기계적인 원칙론에서 벗어나 남북 합의서 체결과 남북 협력 공동사무국 설치, 남북 정상회담과 남북 국회회담 추진 등 폭넓고 유연하게 대처할 것을 조언했다. 이 원내대표는 선거제도 개편의 핵심으로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거듭 촉구했다. 또 박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해선 “대통령에 의해 의회주의가 뿌리째 뽑혔다”고 날을 세웠고,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총선 필승’ 건배사 논란에 대해서도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쏘아붙였다. 이 원내대표의 연설에 대해 새누리당은 불편한 기색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장우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 원내대표의 연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 제시보다는 정부ㆍ여당 비판에만 초점이 맞춰졌다”면서 “품격 있는 대안야당을 기대했던 국민들 입장에선 상당히 허탈했을 것”이라고 폄하했다. 정재호기자 3Dnext88@hankookilbo.com">next88@hankookilbo.com ☞ 원본글:한국일보|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강경노조 밥그릇 불리기에 몰두해 건실한 회사 문닫아" 주장 "사실 왜곡하고 근거 없이 비난"... 정치권, 노동계선 비난 봇물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연이은 ‘노조 때리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 노동개혁에 드라이브를 걸기 위한 압박성 발언이라지만, 집권여당 대표가 사실관계를 부풀리거나 별다른 근거 없이 노사정 대타협의 한 쪽 당사자를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고영권기자3Dyoungkoh@hankookilbo.com">youngkoh@hankookilbo.com ☆*…김 대표는 3일 “강경노조가 제 밥그릇 불리기에만 몰두한 결과 건실한 회사가 문을 닫은 사례가 많다”며 콜트악기ㆍ콜텍, 발레오공조코리아 등을 예로 들었다. 그는 이어 “노동개혁은 모든 개혁의 기초로 국민소득 2만달러의 덫에서 벗어나 3만달러 시대를 여는 필수조건”이라며 “기업이 어려울 때 고통분담은 커녕 강경노조가 제 밥그릇 늘리기에 몰두했다”고 비난했다. 김 대표는 전날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도 “전체 노동자의 10%에 불과한 노조가 파업을 일삼으며 밥그릇 챙기기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표의 발언이 전해지자 정치권 안팎에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전날 “아주 극우적이고 수구적인 인식”이라고 강력 반발했고,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진정 개혁적ㆍ포용적 보수가 되겠다면 적대적 노동관부터 바꾸라”고 일갈했다. 노동계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민주노총은 이날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당의 대표가 헌법상 노동3권을 전면부정하고 있다”며 “1,000만 비정규직의 고통과 눈물은 자유로운 해고와 비정규직 확대를 통한 노동유연화의 결과이자 노동조합조차 부정하는 반노동정책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 민주노총은 김 대표 부친의 친일행적을 거론하며 “권력만 누리다 보니 노동자의 현실을 모르는 것”이라며 그를 ‘권력충’이라고 비난했다. 가수 이승환씨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친일파 청산해서 재산 환수하고 사자방에 엄한 돈 쓰지 않았으면 국민소득 5만달러 됐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경제가 어렵다고 그 책임을 노조 일방의 탓으로 몰아가는 건 국정 운영의 한 쪽 키를 쥐고 있는 집권여당 대표로서 무책임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가 사실관계를 의도적으로 왜곡하거나 근거 없는 추측을 기정사실화했다는 비판도 많다. 콜트악기 등의 분규는 사측이 노조 자체를 거부하면서 시작됐고, 대기업 노조 활동과 국민소득 정체 간의 상관관계가 규명된 적도 전혀 없기 때문이다. 이동현기자 3Dnani@hankookilbo.com">nani@hankookilbo.com ☞ 원본글:한국일보|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집회를 갖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쇠파이프 발언을 규탄하며 김대표의 얼굴이 담긴 펼침막에 계란을 던지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일 “노동조합이 쇠파이프를 휘두르지 않았다면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됐다”고 말했었다. 김경호 선임기자 3Djijae@hani.co.kr">jijae@hani.co.kr ![]()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집회를 갖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쇠파이프 발언을 규탄하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일 “노동조합이 쇠파이프를 휘두르지 않았다면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됐다”고 말했었다.
김경호 선임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김무성 ‘노조 쇠파이프’ 발언에 누리꾼들 비난 봇물 “재벌이 배임·횡령·탈세 안했으면 5만달러 갔다” “그런 노동자들 덕에 우리가 이만큼 사는 것” “파업하면 용역깡패 동원하고 물대포 쏘는 현실 모르나”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3Dwoo@hani.co.kr">woo@hani.co.kr ▷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뒤 “노동조합이 쇠파이프로 공권력을 두드려 팼고 그런 불법 행위가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3만 달러 수준을 넘겼을 것”이라고 한 말에 대해 누리꾼들은 “친일파 청산과 재벌개혁만 잘 했어도 소득 3만불은 예전에 이뤘을 것”이라며 반박했다. 역사학자 전우용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histopian)에 “‘유신체제 아니었으면 경제성장 못했다’(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노동조합이 쇠파이프 안 휘둘렀으면 국민소득 3만불 됐을 것’(김무성)”이라는 내용을 소개한 뒤 “성장한 건 독재 덕이고 성장 못한 건 노동자 탓이라는 신념이 지배하는 나라는, 결코 민주국가일 수 없습니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제성장이 안 되는 건 노동자 탓’이라는 말에는 동조하면서 재벌기업들의 사내 유보금이 수백조원에 달한다는 건 모르는 사람 많다”며 “그렇기에 서민들끼리 싸우는 거죠. 하지만 투견판에서 돈을 버는 건, 개가 아니라 투견장 주인입니다”라고 꼬집었다. 트위터 이용자 ‘혜현(@hye0127)’씨는 김무성 대표 발언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었다. 그는 “소득 3만불이 무슨 의미가 있고 그것이 왜 노동자 책임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김무성 대표가) 쇠파이프라는 단어로 노동자 이미지를 폭력으로 만들어 버렸다”며 “노동자에 대한 저급한 인식과 책임 전가의 극치를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 ‘inSeok Koh(@dolmen85)’씨는 “김무성이 국회 연설에서 ‘노조가 쇠파이프 안 휘둘렀으면 소득 3만불 됐을 것’이라고 무식한 소리를 했다”면서 “재벌총수들이 배임, 횡령, 조세포탈, 착취 안 하고 노동자들에게 분배 잘 했으면 진작에 소득 3만불 넘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가수 이승환씨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 ‘김무성 “노조가 쇠파이프 안 휘둘렀으면 소득 3만불 됐을 것”’이라는 제목의 <한겨레> 기사를 올린 뒤 “친일파 청산해서 재산 환수하고 사자방(4대강사업, 자원외교, 방산사업)에 엄한 돈 쓰지 않았으면 소득 5만불 됐을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 외 기타 등등 약 4억3700만 가지 정도 더 있으나 생략”이라고 덧붙였다. 포털사이트 다음 뉴스에도 ‘김무성 대표의 노조 쇠파이프’ 발언을 비판하는 누리꾼 댓글이 아래처럼 잇따라 올라왔다. 박수진 기자 3Djjinpd@hani.co.kr">jjinpd@hani.co.kr '노 커트'기사 전문 보기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Netizen Photo News'.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상 소송 동시 제기 방침 MBC 방문진 이사장 “과거 발언 재언급하는 건 맞지 않아” “국가안전 염려하는 안보에 관한 얘기였다” 궁색한 변명 »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 ☆*…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재인 대표에게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 소송을 동시에 제기하기로 했다. 방송문화진흥회는 MBC의 대주주이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4일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고씨가 2013년 1월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애국 시민·사회 진영 신년하례회’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후보는 공산주의자이고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적화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며 고 이사장에 대해 형사 고소와 민사 고소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우리 당은 어제 고영주씨의 방문진 이사장직 즉각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며 “법률적으로 검토를 한 결과 고씨를 상대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 고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유사한 사례로 변희재씨가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해 ‘매국노’ ‘종북’이라고 발언했다가 인천지검에서 벌금 300만원에 약식 기소한 바 있다”며 “이 시장이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한 것을 감안해 민사소송의 위자료 액수를 가급적 높게 책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디지털뉴스팀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Netizen Photo News'. 이 최고위원 “경제 성장에 티끌만큼도 기여 안한 사람들이 헛소리” » 이용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 ☆*…새정치민주연합 이용득 최고위원이 4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해 “독립운동가들이 나온다면 쇠파이프를 휘두를 대상”이라고 비난하는 등 거친 표현으로 여권의 노동정책을 비판해 ‘막말’ 논란이 예상된다.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인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부자간 싸움을 붙이고, 김 대표는 노노 간 싸움을 계속 붙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새누리당에서 노동문제(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데 좋은 마음으로 들어보려고 해도 그럴 수가 없다”며 “왜 저렇게 헛소리를 해대는 것인지, 총선에 대비해 전략적 차원에서 그러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또 “박 대통령과 김 대표는 이력서 한 번 써본 사람도 아니지 않느냐”며 “경제성장에 티끌만큼도 기여 안한 사람들이 경제성장 주역인 노동자들을 탓하고 헛소리를 계속 해대는데 그것을 좋은 마음으로 듣는다면 얼마나 들을 수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이 최고위원은 “(김 대표가) 노조 쇠파이프 때문에 국민소득 3만달러가 안됐다고 한다”며 “갈등을 부추겨도 알 사람은 다 아는 것이다. 더 이상 책임을 (노동자에게) 지우지 말라”고 주문했다.특히 “두 분(박 대통령과 김 대표)께 말하겠다”며 “엊그제 8·15 광복절도 지났는데 두 분의 선조들께서는 뭐 하셨나. 진짜 독립운동가들이 나온다면 쇠파이프 휘두를 대상은 그대들이란 점을 명심하라”고 거칠게 말했다. 앞서 이 최고위원은 지난 7월 비공개 최고위 도중 정봉주 전 의원의 사면을 촉구한 유승희 최고위원에게 불만을 표시하는 과정에서 고함과 욕설 등을 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이 최고위원은 지난달 당의 셀프디스(자아비판) 캠페인에 참여, “저도 불끈하는 제 성격이 싫다. 나잇값 못하는 제가 부끄럽다”고 반성문을 썼으나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노동문제 앞에서는 다시 피가 머리로 솟구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Netizen Photo News'. “북한 DMZ 도발, 한반도 안보 현실 단면” 등 발언에 조평통 대변인 “초보적 정치 지각도 없는 궤변” 비난 ◇ 북한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도발’ 등을 발언한 것에 대해 “극히 무엄하다”고 반발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해외 행각에 나선 남조선 집권자가 우리를 심히 모욕하는 극히 무엄하고 초보적인 정치적 지각도 없는 궤변을 늘어놓았다”고 비난했다.<△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인사하고 있다. 베이징/이정용 선임기자 3Dlee312@hani.co.kr">lee312@hani.co.kr ☆*… 조평통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에서 “‘북의 비무장지대 도발 사태’니 ‘언제라도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느니 하면서 최근 조성된 사태의 진상을 왜곡했을 뿐 아니라 그 누구의 ‘건설적 역할’까지 운운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박 대통령이 지난 2일 시진핑 주석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DMZ 도발 사태로 한반도 긴장 상황이 야기됐다”, “중국 측이 건설적인 역할을 해줘 감사한다” 등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대변인은 이어 “남조선 집권자가 엄연한 사실을 날조하면서 해외에 나가서까지 추파를 던지는 것을 보면 말로는 화해와 협력을 운운하지만 진짜 속심은 그 누구에게 기대여 동족대결만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집권자까지 북남 합의 정신에 저촉되고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무책임한 발언들을 서슴없이 내뱉고 있는 것은 당면한 북남관계 일정마저 가늠할 수 없게 하는 매우 심각한 사태”라고 경고했다. 북한의 이번 반응은 한중 정상회담이 있은 지 단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그러나 북한이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한 조평통 대변인의 대답이라는 형식으로 비난을 한 것으로 미뤄 아주 낮은 형식의 비난 수위를 택한 편이다. (...)북한은 그러나 최근 우리 군의 ‘작전계획 5015’와 ‘참수작전’ 공개, 백승주 국방부 차관의 ‘북한의 도발 가능성’ 발언에 대해서는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대변인은 “아래급에서 망발들이 튀여나오고 있는 것도 문제”라며 “만일 남조선 당국자들이 민족내부 문제를 밖에 들고 다니며 상대방을 자극하는 언행을 일삼는다면 북남관계는 또다시 대결의 악순환을 되풀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어렵게 마련된 북남 합의가 실속있게 이행돼 관계 개선의 길이 열리는가 아니면 또다시 정세가 악화돼 극단으로 치닫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의 태도 여하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Netizen Photo News'. 中 전승절 열병식"소원해진 北中 관계 반영" 주장 시진핑과 독대도 없었던 듯 일각선 "최고지도자들과 같은 열에 中 나름대로 배려 담겨" 분석 이번 행사 계기 고위급 교류 여지도 ◇ 중국이 3일 전승절 열병식에서 보여준 최룡해 북한 노동당 비서에 대한 예우를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최룡해 푸대접으로 북한에 불편한 중국 심기를 보여줬다는 분석이 있지만, 적절한 대우였다는 반론과 함께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북중 고위급 교류가 재개될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 사진: 최룡해 북한 노동당 비서가 3일 베이징 톈안먼 성루 끝자락에서 중국 전승절 열병식을 참관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 이날 중국 전승절 70주년 열병식 행사에서 최룡해는 베이징 천안문 성루에 마련된 참관석 앞줄 오른쪽 맨 끝에 앉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가장 먼 자리였다. 반세기 전인 1954년과 59년 열병식 당시 김일성 북한 주석이 마오쩌둥 주석 바로 옆자리에서 섰던 데 비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였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부부 등이 시진핑 주석 오른편 두 번째와 5, 6번째 등 중심부에 배치돼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 관심을 모았던 최룡해와 시진핑 주석의 독대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따로 인사를 하며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시간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그러나 중국이 북한을 푸대접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반론도 적지 않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은 특별대우도 손님 취급도 받지 않았다고 본다”며 “전통적으로 북중관계는 밀고 당기는 전략적ㆍ전술적 이해관계가 상수로 관찰된다”고 말했다. 중국이 북한을 혈맹 우호국으로 대하는 입장이나 양국의 서로에 대한 전략적 필요성은 여전하다는 것이다. 좌석 배치의 경우 중국 입장에서 보면 국가원수가 아닌 최룡해를 외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 50여명보다 중심에 배치하기 힘들었을 수 있다. 정부 고위 당국자도 “천안문 성루 앞줄은 원래 국가원수급 인사가 앉고 뒷줄에 외무장관 등 그 다음 서열이 앉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 일각에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난해 3월 이후 끊긴 북중 고위급 교류가 재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음달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행사에 중국이 답방 형식으로 공산당 고위급 인사를 파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2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떠한 행동에도 반대한다”고 경고하는 등 냉랭한 북중관계 기조는 여전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송은미기자 3Dmysong@hankookilbo.com">mysong@hankookilbo.com ☞ 원본글:한국일보|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독일 국제가전박람회 IFA 개막 세계 1500여개 업체 참여 최대 화두는 IoT·착용형 기기 LG전자, 최대 규모 전시장 눈길 올레드TV·스마트 센서 등 선봬 삼성전자, 자체 IoT플랫폼 전시 IoT 프로그램 '슬립 센스' 첫 공개 ◇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독일의 국제가전박람회(IFA)가 4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개막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가스의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꼽힌다. <△ 사진:>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4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를 앞두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64대로 만든 초대형 ‘미디어 월’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9일까지 열리는 올해 IFA의 키워드는 사물과 사물을 무선통신으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oT)과 착용형(웨어러블) 기기다. LG전자, 삼성전자, 화웨이, 밀레, 레노버 등 전자업체를 비롯해 삼성물산 등 비(非)전자업체까지 전 세계 1,5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기술을 겨룬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곳은 IFA 참가 이래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꾸린 LG전자 등 LG 군단이다. 올해 LG전자는 지난해보다 43% 늘어난 3,799㎡ 규모 전시관에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TV와 스마트가전, 스마트워치 등 시장 선도 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전시관 입구 공중에 OLED TV 64대를 띄워 자연 풍경, 예술 작품 등 다양한 영상으로 밤하늘에 별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을 구현한다. 영상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더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는 HDR 기술을 적용하고 스마트폰보다 얇은 4.8mm 두께의 제품 등 다양한 올레드TV를 전시한다. 또 일반 가전을 스마트 가전으로 바꿔주는 IoT 기기인 스마트씽큐 센서도 선보인다. 개막 기조 연설은 LG 계열사 사장 가운데 처음으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맡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OLED를 중심으로 한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그릴 계획이다. ◇ 삼성전자는 올해 주제를 ‘생활에 맞춰’(In Sync with Life)로 잡았다. 소비자의 실제 생활과 직결되는 IoT 제품 및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전방에 서게 될 제품은 삼성전자가 수면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후 처음 공개하는 ‘슬립센스’다. 슬립센스는 수면 도중 맥박과 호흡, 움직임을 측정하고 결과를 스마트폰 소프트웨어(앱)로 보여주는 IoT 기기다. 이를 바탕으로 오디오, 조명 등 가전제품들을 자동 조절해 최적의 수면 조건을 만들어낸다. 여기에는 삼성전자가 올해 초 100억원을 투자한 이스라엘 IoT 벤처기업 얼리센스의 최신 감지 기술이 적용됐다. △ 사진: 삼성전자도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SUHD TV와 ‘갤럭시 S6 엣지플러스’, ‘갤럭시 노트5’, ‘기어 S2’ 등 최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제공 ☆*…아울러 기기간 연결과 제어를 강화한 삼성의 자체 IoT 플랫폼 ‘스마트싱스 허브’도 전시된다. 새 스마트싱스 허브는 카메라와 연결해 영상으로 집안을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 대시보드에 집 안팎의 상태를 보여주거나 스마트폰으로 차문을 잠글 수 있는 기술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허브를 적용한 신제품을 이달 중 미국과 영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처음으로 IFA에 출사표를 던진 통신업체 SK텔레콤은 다양한 IoT 제품을 공개해 ‘플랫폼업체’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153㎡ 규모의 전시관에서 바코드 스캐너에 물건을 갖다 대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쇼핑 도우미 ‘스마트 쇼퍼’, 5월 출시한 웨어러블 브랜드 스마트빔, 반려견 목걸이 등을 소개한다. 웨어러블은 스마트워치 대결이 정점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S2’를, LG전자는 24K 금을 입힌 ‘LG워치 어베인 럭스’를 선보인다. 중국 화웨이도 전략 스마트폰 ‘메이트S’와 함께 ‘화웨이 워치’를 내놓는다. (...) 베를린=조태성기자 이서희기자 ☞ 원본글:한국일보|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 ☆*…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의 한 백화점에 수입차가 나란히 서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이날 8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1만8200대로 전년 동기 10.4% 증가했다고 밝혔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현대차 강남 사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잡페어'를 찾은 취업준비생들이 임원 강연을 듣고 있다. 현대차그룹 14개 계열사는 연간 9500명 채용 계획에 따라 하반기에 약 4000명을 뽑을 예정이다. 이날 잡페어에서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임원 강연과 직무 상담 등이 진행되고 있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로마=AP/뉴시스】평소에 검소하고 소박하기로 유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현지시간) 교황청을 벗어나 로마의 바부이노 거리에 위치한 '오티카 스피지아' 안경점을 직접 찾아 안경을 맞췄다. 교황은 안경점 주인 알렉산드로 스피지아에게 원래 안경의 테를 그대로 사용하고 렌즈만 교체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경점 주인으로부터 새로 맞춘 안경을 전달받아 써보고 있는 교황.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워싱턴=AP/뉴시스】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 열병식 개최에 대해 미국 정부는 3일(현지시간) 공식 반응을 자제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열병식 참석에 대해 각국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마크 토너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이 이 같은 기념행사를 주최하는 권리와 권위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도전할 생각은 없다"면서 "다만 이 같은 형태의 행사들이 화해와 치유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3월24일 네덜란드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미중 양국 정상회담에 참석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모습.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리야드=AP/뉴시스】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은 4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이란 핵협상 결과를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즉위한 살만 국왕이 미국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월27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과 살만 국왕이 담소를 나누는 모습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소치=AP/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4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서 극동 지역의 미래가 러시아의 미래라며 러시아 극동 지역에 대한 국내외, 특히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투자를 호소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소치에서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설하는 푸틴 대통령.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부쿠레슈티=AP/뉴시스】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나토(NATO) 통합부대 출범식에서 루마니아 의장대의 한 군인이 미국 성조기를 바라보고 있다. 나토는 루마니아 외에도 불가리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폴란드, 리투아니아에 통합부대 본부를 두고 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일본에서 '식인 박테리아' 확산세가 무섭다. ◇ 일본 보수언론 산케이신문은 일본 국립감염증 연구소의 통계를 인용해 식인 박테리아 환자가 올들어 8월23일까지 291명에 이른다고 2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273명 기록을 뛰어넘은 숫자다. 일본에서 조사를 시작한 1999년 이후 사상 최대다. 올해는 6월14일까지 71명이 사망했다. ☆*… 식인 바이러스의 정확한 병원명은 '급성 전격성형 용혈성 연쇄상 구균 감염증'이다. 바이러스는 1987년 미국에서 처음 보고됐다. 이렇게 파급력이 큰 '식인 박테리아'는 현재 일본 언론에서는 잘 다뤄지고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정부가 여론 악화를 우려해 질병의 현황과 위험성을 감추려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식인 박테리아 (영국 '미러') 온라인뉴스팀 3Donnews@sporbiz.co.kr">onnews@sporbiz.co.kr ☞ 원본글:한국일보|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문화유산 파괴 만행을 계속하는 이유는 종교적 이유가 아니라 주수입원인 ‘유물 밀매’ 증거를 없애야 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 사진: 유엔훈련조사연구소(UNITAR)는 지난달 31일 시리아 팔미라의 벨 신전 폭파 전후의 위성사진을 공개해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이곳을 완전히 파괴한 사실을 확인했다. AFP 연합뉴스 ☆*…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3일 레바논계 프랑스 고고학자 조앤 파차크를 인용, IS가 최근 들어 시리아 팔미라 신전 등을 파괴하는 배경에는 “암시장에 내다 파는 유물의 원래 소재지를 감추기 위해서”라고 보도했다. 유물 밀매는 석유, 마약 밀매와 함께 IS의 주 수입원으로 알려졌다. 파차크는 “팔미라 유물은 이미 영국 런던에서 팔리는 중”이라며 “IS가 습득한 시리아와 이라크 유물들은 유럽 전역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IS가 팔미라 유물 하나 하나가 엄청난 수입원이 될 줄 알면서도 이를 파괴하는 것은 도굴 행태를 숨기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차크는 2003년 미국의 이라크 공습 이후 수년간 중동 유적지 탐구 작업을 해왔다. 특히 2011년부터는 시리아 알레포와 홈스 등에서 파괴된 사원, 시장터에 대한 정보를 목록화 하고 있다. 파차크의 최근 연구 대상인 IS는 이슬람 유일신 알라 외 다른 신들을 섬기는 것은 ‘우상 숭배’라는 이유를 대며 올 들어 점령지의 유적ㆍ유물을 노골적으로 파괴하는 중이다. IS는 지난달 시리아 고대도시 팔미라의 2,000년 된 바알샤민 신전에 이어 벨 신전을 폭파했다. 파차크는 또 IS가 앞서 이라크 고대도시 님루드와 하트라에서는 대표적 유물을 한꺼번에 파괴했던 것과 달리 팔미라에서는 유적을 차근차근 폭발시키는 이유에 대해 “유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IS는 ‘다음 번 파괴 대상은 대체 어느 것이 될까’하며 사람들이 불안감을 키우면 동시에 남아있는 유물의 값이 높아지리라 계산하고 있다”며 “IS는 한편의 드라마처럼 파괴 작업을 차례대로 펼쳐 사람들을 조종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파차크는 “IS가 내다 파는 유물이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가치 있다는 사실 자체가 그들에겐 파괴 유인이 되는 셈”이라며 “이대로 둔다면 앞으로 수년 후 우리는 팔미라에 대해 기억조차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신지후기자 3Dhoo@hankookilbo.com">hoo@hankookilbo.com ☞ 원본글:한국일보|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 터키경찰이 보드룸 해변에서 죽은 채 발견된 시리아 난민 에이란 쿠르디(3)를 옮기고 있다. 무글라/AP 연합뉴스☆*… 2일(현지 시각) 터키 휴양지 보드럼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시리아 난민 아이 아일란 쿠르디(3)를 추모하는 애도의 물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누리꾼들은 날개를 단 쿠르디의 영혼이 힘없이 누워있는 그림, 해변이 아닌 요람에서 잠들어 있는 모습 등을 통해 쿠르디를 추모하고 비정한 현실을 꼬집고 있다. ![]() ☆*… 지난 2일(현지시간) 터키의 해변에서 익사체로 발견된 세살배기 시리아 난민 아일란 쿠르디(왼쪽)와 형 갈립(5)의 생전 모습. 이들 형제와 엄마 레한은 터키에서 그리스로 가기 위해 탄 소형 고무보트가 전복돼 모두 숨졌다. AP 연합뉴스 ![]() ☆*… 3일(현지시간) 캐나다 코퀴틀럼의 자택에서 티마 쿠르디가 전날 터키의 해변에서 익사체로 발견된 조카 아일란(3)과 갈립(5) 쿠르디에 대해 얘기하며 눈물을 쏟고 있다. 아일란과 갈립 형제, 이들의 엄마 레한은 터키에서 그리스로 가기 위해 탄 소형 고무보트가 전복돼 모두 숨졌다. 코퀴틀럼/AP 연합뉴스 ![]() ☆*… 영안실에서 아들 시신 기다리며 오열하는 시리아 난민 압둘라 쿠르디. AP 연합뉴스 ![]() ☆*… 전세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쿠르디를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터키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시리아 난민 쿠르디를 추모하며 만든 그림들. ![]() ☆*…전세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쿠르디를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터키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시리아 난민 쿠르디를 추모하며 만든 그림들. ![]() ☆*… 전세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쿠르디를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터키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시리아 난민 쿠르디를 추모하며 만든 그림들. ![]() ☆*… 전세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쿠르디를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터키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시리아 난민 쿠르디를 추모하며 만든 그림들 ![]() ☆*…전세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쿠르디를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터키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시리아 난민 쿠르디를 추모하며 만든 그림들. 아일란과 갈립 형제, 이들의 엄마 레한은 터키에서 그리스로 가기 위해 탄 소형 고무보트가 전복돼 두 어린이 모두 숨졌다. 박종식 기자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저작권 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수사 현황 체크해 鄭 측에 제공" 현 경영진 수사 방해에 공개 경고 "티엠테크 의혹 진술도 뒤늦게 나와 포스코 내부 정보 단속ㆍ통제 탓" ◇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3일, 검찰이 포스코 현 경영진을 향해 “정 전 회장을 여전히 비호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현재 경영진이 수사정보를 입수해 그에게 전달하며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는 ‘공개 경고’로, 파장이 예상된다. △ 사진: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검찰은 포스코가 정 전 회장을 비호하며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이례적으로 비판했다. 배우한기자 3Dbwh3140@hankookilbo.com">bwh3140@hankookilbo.com ☆*… 포스코 비리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포스코 측은 검찰이 언제 누구를 조사하고 어떤 진술을 받았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어떠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는지 등을 모두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수사 정보들이 정 전 회장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지금도 포스코가 정 전 회장에 대해 굉장히 조직적으로 보호 또는 비호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검찰 조사를 받은 포스코나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통해 포스코 측이 수사 현황을 일일이 파악, 정 전 회장 측에 제공하는 식으로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는 뜻이다. 검찰은 이를 권오준 회장 체제의 포스코가 전직 회장에 불과한 정 전 회장을 위해 여전히 움직이는 정황으로 보고 있다. 오너가 따로 있지 않아 ‘국민 기업’, ‘주인 없는 기업’으로도 불리는 포스코에선 대단히 이례적인 풍경이라는 설명도 했다. (...) 정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됐던 일부 인사들은 지금도 핵심 요직을 꿰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현 포스코가 ‘과거’와 절연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방증”이라며 “일각에선 정 전 회장이 앉힌 대리인들이 장악하고 있다는 지적까지 한다”고 꼬집었다. (...)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 출석한 정 전 회장을 상대로 ▦성진지오텍 고가인수 의혹 ▦동양종합건설 특혜 수주 의혹 ▦코스틸과의 유착 의혹 등을 캐물었다. 검찰은 내주 초 그를 다시 불러 조사한 뒤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유념해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겠지만, 확인해야 할 의혹을 남겨둔 채 수사를 끝낼 수는 없지 않느냐”며 “포스코 수사는 이제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 정 전 회장의 소환으로 포스코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최고 경영자가 검찰조사를 받는 악순환을 이어갔다. 김정우기자 3Dwookim@hankookilbo.com">wookim@hankookilbo.com ☞ 원본글:한국일보|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영상 구매자 "감상용으로 샀지만 유포 안해"…처벌 어려워 지시자·촬영자 오늘 검찰 송치…성인사이트 운영자도 구속 ◇ '워터파크 몰카' 촬영을 지시한 30대 피의자가 음란사이트에서 만난 지인에게 동영상을 판매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하지만 해당 동영상이 인터넷에 어떻게 유포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사진: 워터파크 몰카 영상 촬영 지시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강모씨(33)가 지난달 27일 전남 장성에서 검거되어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는 모습. 뉴시스 ☆*… (...) 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강모(33·공무원 시험 준비생)씨와 최모(27·여)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강씨는 지난해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최씨에게 국내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 등 4곳의 여자 샤워실 내부를 촬영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그 대가로 최씨에게 각각 30만∼60만원씩 총 200만원을 건넸다. 강씨는 최씨에게 "영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선반 등에 카메라를 놓고 촬영하라"는 등 촬영 대상과 방법, 각도 등을 구체적으로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강씨가 지난해 12월 한 성인사이트에서 알게된 A(34·회사원)씨에게 120만원을 받고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몰카 영상 일부를 판매한 사실도 드러났다. 현행법상 음란 동영상을 구매한 것만으로는 처벌이 어려워 경찰은 최근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으나 A씨는 "감상용으로 구매했지, 유포하진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보강수사를 거쳐 불법 행위가 확인되면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강씨 주거지 등에서 압수한 디지털 증거를 분석 중인 경찰은 강씨가 주로 사용해 온 노트북 컴퓨터를 지난달 17일 포맷한 사실을 확인, 파일을 복원하고 있으나 아직 추가 음란 동영상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경찰은 문제의 동영상이 유포된 M성인사이트를 운영하는 박모(34)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1일 구속했다. 또 유포과정을 밝히기 위해 영상이 유포된 아이피 40여개를 확보, 20여명의 인적 사항을 특정해 수사하고 있다.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조만간 정통망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할 계획이다. (...) 이어 "강씨는 여전히 '지난 1월 외장하드를 모두 분해해 각기 다른 장소에 버려서 유포 경위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A씨에게 판매한 사실이 확인된 만큼 촬영 혐의뿐 아니라 유포(제공·판매) 혐의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네티즌 가운데 해당 동영상을 지인에게서 받아 다른 지인에게 전달할 경우 이 또한 처벌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 원본글:한국일보|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 ☆*… 【용인=뉴시스】김도란 기자 = 3일 오후 2시32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수서-평택간 고속철도 공사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서 있던 발판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사고는 작업자 4명이 바닥에서 30m 높이에 와이어로 고정된 발판 위에서 브라켓 설치작업을 하던 중 발판을 고정한 와이어 1개가 끊어지면서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가 난 공사현장. 2015.09.03 (사진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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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4일 오전 10시1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건축자재 생산 공장에서 원료탱크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사고로 페놀수지가 외부로 유출됐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제주=뉴시스】 고동명 기자= 4일 오전 0시 50분께 제주시 고산 자구내포구 서쪽 600m 해상에서 제주 한경면 선적 연안어선 Y호(3t)와 부산선적 작업선 T호(180t)가 충돌한 가운데 제주해양경비안전서가 침몰한 Y호를 인양하고 있다. 해경은 이 사고로 실종된 Y호 선원 1명을 수색하고 있다..(사진=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제공)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동대문소방서는 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의 한 삼거리에서 버스가 급정거한 1톤 트럭을 피하려다 가로등 및 가로수를 들이 받고 인도로 돌진, 버스 승객 약 30여명 인명피해 없이 자력으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2015.09.04. (사진=동대문소방서 제공)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단양=뉴시스】이성기 기자 = 4일 오후 12시54분께 충북 단양군 가곡면 여천리의 한 비료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마당에 세워둔 차량이 불에 탔다. (사진=제천소방서 제공)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2일 전남 신안군 해상서 사고 신고 1만8000톤급 화물선에 충돌 흔적 해경ㆍ해군 나서 35시간 탐색했지만 관내 어선들 모두 멀쩡해 수색 종료 "고래에 부딪혔을 가능성도" 추측 ◇ “어선과 충돌한 것 같은데 피해 어선이 보이지 않는다.” 지난 2일 오전 1시 2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남쪽 6.3㎞ 해상.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부산으로 운항 중이던 라이베리아 국적 1만8,334톤급 컨테이너선 H호의 러시아인 2등 항해사 A씨는 서해지방해양안전본부 진도해상교통관제센터(VTS) 이렇게 신고했다. 분명히 작은 고기잡이 배와 부딪혔는데 피해 어선이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내용이었다. <△ 사진:> 지난 2011년 신안 바다에 봄안개가 깔려있다. 이성원기자 ☆*… 미스터리한 어선 실종 사건의 시작이었다. 사고 당일 새벽 조종간을 잡은 A씨는 뱃머리 오른쪽 앞에 갑자기 불빛을 밝힌 어선이 나타나자 수 차례 경적을 울려댔다. 그러나 작은 고깃배는 이상하게 꿈적도 하지 않았다. 충돌을 피하려고 급하게 선수를 왼쪽으로 돌린 뒤 엔진을 끄고 배를 세운 A씨는 선박 상태를 확인하던 중 우측 선미 부분이 긁히고 충돌흔적을 발견했다. 사고가 났음을 직감한 A씨는 사고 어선을 찾아 나섰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헬기 2대와 경비함정 11척을 급파한 뒤 해군에도 헬기 1대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고 발생 2시간 만에 현장에 처음 도착한 해군 헬기 등은 조명탄 수십 발을 쏘아 올리며 사고 해역을 샅샅이 뒤졌지만 사고 선박은 오리무중이었다. 사고 해역 주변엔 선박 충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어선 내 스티로폼 같은 부유물이나 기름띠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다. 대신 H호의 오른쪽 선미 부분에 폭 10㎝ 길이 4m 가량 크기의 충돌흔과 충돌흔에 뻘이 다량 묻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이 때문에 어선이 충돌로 인해 침몰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인 채낚기, 안강망 어선 등을 상대로 사고 목격 여부를 탐문했지만 목격자는 나오지 않았다. 급기야 사고 이틀째인 3일엔 전국 해양경비안전서에 해당 관내에 등록된 어선들을 대상으로 충돌사고 선박 발생 여부를 확인했지만 이마저도 없었다. 결국 어선 충돌 사고의 물증을 찾지 못한 해경은 선박 충돌 의심 신고를 접수한 지 35시간 만에 수색을 종료했다. (...) A씨는 “어선과 충돌 후 피해 어선이 컨테이너선 선미 방향으로 자력으로 이동했다”는 진술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해경은 당시 피해 어선의 선장이 졸음 운항을 하다가 H호를 스치고 지나갔거나, A씨가 오인 신고했을 수 있다는 그럴 듯한 시나리오만 내놓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고래에 부딪혔을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신빙성이 높지는 않은 것 같다”며 “A씨의 진술 등을 종합하면 피해 어선이 어선의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자체 조업지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안=박경우기자 3Dgwpark@hankookilbo.com">gwpark@hankookilbo.com ☞ 원본글:한국일보|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 ![]() ☆*…【인제=뉴시스】김영준 기자 = 4일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이 경기 용인대학교 군사학과 학생들과 강원 양구군 여성예비군 80명을 초청해 전투체험 기회를 제공한 가운데 양구군 여성예비군이 마일즈 장비 착용 하고 실전같은 전투훈련을 받고 있다. (사진=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 제공)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인제=뉴시스】김영준 기자 = 4일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이 경기 용인대학교 군사학과 학생들과 강원 양구군 여성예비군 80명을 초청해 전투체험 기회를 제공한 가운데 용인대 군사학화 학생들이 마일즈 장비 착용법 등을 교육받고 있다.(사진=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 제공) ![]() ☆*… 【인제=뉴시스】김영준 기자 = 4일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이 경기 용인대학교 군사학과 학생들과 강원 양구군 여성예비군 80명을 초청해 전투체험 기회를 제공한 가운데 용인대 군사학화 학생들이 마일즈 장비 착용하고 실전같은 전투훈련을 받고 있다. 2015.09.03. (사진=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 제공)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파주=뉴시스】박문호 기자 = 3일 오후 경기 파주 금촌역 앞에서 부대로 복귀하는 장병들이 병사 봉급 15% 인상 뉴스를 보며 미소 짓고 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병사봉급을 15% 인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병사 월급은 상병 기준 올해 15만4800원에서 내년 17만8000원으로 2만3200원 오른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5 고졸성공 취업 대박람회에서 현장채용을 위한 면접을 기다리는 학생들이 긴 줄을 서고 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허위사실공표 유죄이지만, 악의적이지 않고 비난 가능성 낮아” <△사진:>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 고승덕 변호사의 미국 영주권 의혹을 제기해 기소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4일 오후 선고공판에서 선고 유예 판결을 받은 뒤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 고승덕 변호사가 미국 영주권을 가지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조희연(59) 서울시 교육감이 항소심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조 교육감은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교육감직을 유지하게 된다. 대법원은 유무죄 외에 양형은 파기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선고유예 판결이 조 교육감에게는 완전 무죄보다 최선의 결과일 수 있다.서울고법 형사6부(부장 김상환)는 4일 조 교육감의 항소심에서 “조 후보가 고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유죄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당선 무효형을 선고하는 것은 가혹하다고 봤다. 재판부는 “제3자에 의해 영주권 문제가 비중 있게 제기되자 검증을 전제로 해 1차 공표(의혹제기)를 했고, 2차도 1차와 동일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며 “영주권 보유 사실 자체는 직접 단정한 게 아니라 간접 우회적으로 암시했으며, 나름 증거 및 정황을 제시하면서 암시함에 있어 여전히 확정된 게 아니고 상대에게 객관적 반박 여지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혹을 제기한 뒤 48시간여 만에 더 이상 선거쟁점으로 확산되지 않았고, 상대 후보자도 해명 여지 있었고 실제 여권 사본을 제공했다”며 “악의적인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선고유예 이유를 밝혔다. (...) 손현성기자 3Dhshs@hankookilbo.com">hshs@hankookilbo.com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인터뷰] 김동길 베이징대 역사학과 교수전승절 열병식 성격은 中, G2로서의 자신감 표현 속내, 국제문제에 발언권 강화하려는 것 한국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나 朴대통령 열병식에 참석한 건 美·中 사이서 최대 이익 실현 위해 순발력 발휘한 것으로 볼 수 있어 남북관계 전망은 北 급변사태 발생 가능성은 낮아 김정은 체제와 8·25합의 활용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길 기대 » 김동길 베이징대 역사학과 교수가 3일 연구실에서 한중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김동길 중국 베이징(北京)대 역사학과 교수(한반도연구센터 부소장)는 3일 전승절 열병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나란히 톈안먼(天安門) 성루에 오른 것과 관련 “이를 두고 중국이 북한을 버리고 한국을 택했다고 본다면 큰 오산”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인이 중국에 가서 같은 동포인 북한을 깎아 내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중국의 한반도에 대한 정책은 언제나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_중국의 전승절 열병식은 처음이다. 이번 열병식의 성격은. “중국에선 이전에 강조하던 항일전쟁 승리보다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이라는 데에 더 큰 의미를 둔 것으로 보인다. 2차 대전 당시 일본에 맞서 싸웠던 나라뿐 아니라, 앞으로 파시스트 세력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모든 나라들을 다 불러 모았다. 파시스트 반대라는 명분을 내 세워 앞으로 전 세계 평화를 해치는 세력에 대해 중국 또한 책임을 느끼고 대항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는 중국이 이전보다 국제 문제에서 더 큰 발언권을 행사하겠다는 선언이다. 중국이 세계의 지도국, G2(세계 2대강국)가 됐다는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미국 입장에선 도전이 될 수 밖에 없으며, 이에 따라 미ㆍ중간 아시아 지역에 대한 주도권 싸움은 더욱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은 취임하며 미국에 대해 신형 대국관계 수립을 천명했다. 이는 중국 스스로 이미 초강대국이란 것을 자임한 것이다. 과거 중국이 자신을 초강대국이라고 인정하지 않은 것과 구별된다. 이에 맞선 미국의 아시아 회귀 정책의 골자는 일본과 한국을 이용해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한국이 어떠한 태도를 취할 것인가가 중요한데, 이번에 박 대통령이 열병식에 참석한 건 미중 사이에서 한국의 이익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는 순발력을 발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진행된 '중국 인민 항일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쏟아지는 햇볕을 막기 위해 갖가지 색의 모자를 쓴 채 휴대폰과 카메라로 현장을 담고 있다. 베이징=홍인기기자 3Dhongik@hankookilbo.com">hongik@hankookilbo.com ☆*… _박 대통령의 방중은 한중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연 건가. “박 대통령으로서는 방중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경제적으로 한국의 중국 의존도가 너무 높다. 이전에 중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감기가 걸리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중환자실로 가야 할 정도가 됐다. 한중간의 교역 관계는 이미 비대칭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은 한국의 대중(對中) 정책 수정을 강제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이 한국에 대한 여행 자제령만 내려도 한국은 당장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중국은 굳이 한국에서 수입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많지만 한국은 중국에서 수입 할 수 밖에 없는 게 많다. 중국에서 농수산물 수입 안 하면, 당장 타격을 받는 것은 한국이다. 미국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이 방중한 것은 이러한 현실, 특히 재계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동북아 내 미국 동맹국인 한국과 좋은 관계를 맺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북한과의 관계가 다소 악화되는 것도 감수할 각오가 돼 있다. 중국은 한국이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과 동맹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지만, 한미동맹 더 나아가 한미일 삼각동맹이 중국에 맞서는 것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가 없다. 만약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가 한국에 배치되면 중국은 모든 수단을 통해서 이를 철회하도록 한국에 압력을 가하게 될 것이며, 실제로 중국정부는 이를 실현할 다양한 경제적 수단을 갖고 있다.” (...) 노컷기사, 전문보기 ☞ 원본글:한국일보|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원 100여명이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의료법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전국에서 모인 한국농축산엽합회와 화훼협회, 과수연합회 등 농민들이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주차장에서 '김영란법 규탄! FTA 실질대책 촉구! 전국농민대회'를 열고, 농민들이 생산한 화훼류와 농축산물을 사회상규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으로 규정해 부정청탁 금품대상에서 제외시켜 줄것을 요구하고 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4일 올해 임금협상 난항을 이유로 2차 부분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울산 본사 노조 사무실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린 ‘택시요금 조정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한 서울개인택시 조합원들이 택시 주행요금 인상을 주장하는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서울개인택시 조합원들은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은 인상했으면서 택시만 제외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10년 동안 묵혀뒀던 주행요금은 이번에 반드시 인상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국내서 "성범죄 미화" 비난 잡지 배포 중단 온라인 청원 중 英 잡지 "역대 최악 표지" 이어 美 맥심 본사서도 규탄 성명 ◇ 여성 납치ㆍ살해를 소재로 한 성인 남성 잡지 맥심코리아의 9월호 표지가 국제적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성범죄를 미화한 역사상 최악의 표지라는 영국 코스모폴리탄의 지적에 이어 “심각하게 문제적인 기사와 표지에 강력한 규탄을 표한다”는 미국 맥심 본사의 성명까지 나왔다. ☆*… 지난달 중순 발간된 맥심 9월호는 ‘THE REAL BAD GUY(진짜 나쁜 남자)’라는 카피와 함께 험악한 표정의 남성(배우 김병옥씨)이 테이프로 결박된 여성의 두 다리가 트렁크 바깥으로 나와 있는 자동차 옆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장면을 표지로 실었다. 관련 기사에는 트렁크 안 여성의 앵글에서 바라본 협박하는 남성의 모습, 이 남성이 불룩한 검정 쓰레기 봉투를 끌고 저수지로 가는 모습 등의 사진이 추가로 게재됐다. 사진 옆에는 “여자들이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고? 진짜 나쁜 남자는 바로 이런 거다. 좋아 죽겠지?” 등의 문구가 실려 있다. 여성 납치ㆍ강간ㆍ살해ㆍ유기의 성범죄를 강력하게 환기시키는 이 사진들이 공개되자마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맥심코리아가 명백한 성범죄를 미화하고 낭만화한다는 비난이 쇄도했다.(...)논란은 해외 언론이 이 사건을 다루며 국제적으로 비화했다. 2일 영국 코스모폴리탄은 (...) 결혼한 여성의 53.8%가 배우자로부터 폭력을 당했다는 2010년도의 한국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한국의 가정범죄율이 얼마나 높은지를 고려하면 더더욱 충격적인 화보기사”라고 비판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도 “강력 성범죄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지 그것을 부추겨서는 안 된다. 이런 화보가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고려해달라”는 청원서 내용을 인용하며, 이 사건을 여성 사이트의 주요기사로 배치했다. 미국 맥심 본사는 3일 허핑턴포스트를 통해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맥심코리아가 발행한 화보와 기사는 심히 우려스럽다“며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박선영기자 3Daurevoir@hankookilbo.com">aurevoir@hankookilbo.com ☞ 원본글:한국일보| 변조금지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 ☆*…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를 비롯한 거제시 등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지역내 올여름 휴가철 탐방객이 지난해보다 11%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해수욕장이 개장된 7월 1일부터 여름 휴가철이 종료된 8월 31일까지 2달간 한려해상국립공원인 아름다운 등대섬이 있는 소매물도(사진)는 지난해 대비 2만4168명의 탐방객이 늘어 41.8% 증가율을 보였다. (사진=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제공)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철거 작업이 끝난 서대문고가차도 구간이 5일 0시부터 전면 개통된다. 기존 왕복 6차로에서 8차로로 바뀐 서대문고가차도 구간이 3일 오후 비교적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조문규 기자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962년 울산시 승격 이후 촬영·수집해 보관 중인 시정 관련 각종 사진 자료(DB)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1964년 장생포항과 2015년 장생포항 모습. (사진=울산시 제공)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962년 울산시 승격 이후 촬영·수집해 보관 중인 시정 관련 각종 사진 자료(DB)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1966년 울산 구시가지 주변 항공사진.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3일 오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아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아시아문화전당 개방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문화전당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3일 오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아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아시아문화전당 개방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몽키즈 팀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3일 오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아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아시아문화전당 개방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발 모뎅의 참여형 댄스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4일 오전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남도해양열차에 탑승한 국립부산국악원 '왕비의 잔치' 공연단 배우가 조선시대 왕비 복장을 한 채 객실을 순회하며 승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부산국악원은 전통문화예술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코레일 제공)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