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에서
지행
국회의원 선거일이
머지 않았나 보다
제사보다 젯밥에
눈독 들이는 사람들이
거리 곳곳을 누비며
목소리를 높힌다
당선이 되면
꼭, 삶은 항균 걸레가 되어
국민들의 어려움을
깨끗히 닦아 드리겠다고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내세우며
아우성 이다
선거 벽보에
전과경력이 많은 범법자 사진이
봄비를 맞으며 웃고 있지만
슬퍼 보이는 것은
왜 일까?
선거때가 되면
국민의 마당쇠가 되겠다는 그 공약
당선이 되어서도 잊지말고
꼭 실행 하기를
믿고 또, 믿어 본다
** 2024.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선배시민 소통공간
지행의 글 (1006) - 거리 에서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