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0일 한화손해보험(6,200원
120 -1.9%)
에 대해 핸드폰 보험 관련 재보험 미수금 990억원이 12개월내 손실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으로 받았던 핸드폰 분실 보험을 90% 출자한 말레이시아 재보험사 베스트리(Bestre)가 재보험금 지급 유예를 요청했다"며 "법원은 베스트리의 요청에 채무 부존재 패소 판결을 내리며 한화의 손을 들어주었으나 양사의 실제 합의와 정산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와 내년 당기순익을 추정치 대비 각각 46%, 32% 하향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미수금 990억원 중 60% 이상은 2013년 혹은 2014년에 회수될 가능성이 높다"며 "금감원 지침에 따라 회계적으로는 12개월내 추정손실 990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보이나 최근의 주가 급락으로 기업가치는 이를 이미 적절히 반영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핸드폰 분실 보험의 모럴해저드가 심했던 이유는 폰세이프보험1,2의 보험료가 낮고 자기부담금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그나마 10월 31일부로 SK텔레콤과의 보험 계약이 종료됐다"고 말했다.
미수금은 발생 직후 3%를 즉시 비용처리하고 17%를 자본 차감 항목으로 예비적 비용으로 처리하게 된다. 이후 3개월 시점에 예비적 비용의 17%를 실제로 비용처리해야 한다. 즉 올해 12월까지 고정으로 198억원의 비용 인식이 필요하다.
한화손해보험 오늘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흐름인데요. 장중 플러스권에 있다가 지금은 마이너스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분봉추세상으로 보면 단기상승에 따른 이식매물이 출회되고 있지만 단기상승추세의 전반적인 안정감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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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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