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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적자인생탈출 삼성카드 만원의 현금서비스에서 11년후 7천만원의 빚이되버렸다
빛으로 추천 0 조회 2,824 07.12.04 10:22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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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04 12:20

    첫댓글 카드빚이 세번 있었는데, 두번은 친정이 한번은 남편이 해결해 주셨군요. 님께서 해결한 게 아니고 남들이 다 해준거라. 이렇게 말하면 어떨지 모르지만, 네번째도 있을 수 있겠네요. 세번 그랬다면 네번, 다섯번도 가능합니다. 게다가 본인은 맘고생 외엔 한게 없잖아요. 남편에게 미안하다면 어떻게든 그 2000은 직접 갚으세요. 절대 빚없이!! 신문배달을 해서라도 모아 갚으세요. 사람은 자기 몸으로 직접 겪어봐야 배웁니다.

  • 07.12.04 12:28

    저도 못고친다에 한표 ;;

  • 07.12.04 12:32

    님..어렵게 사시더라도.. 돈을 모아서.. 님이 하고싶은거하세요.. 무조건 절약하지마시구요..현명한 지출을 하시라는 말입니다. 힘내세요. 돈이 중요하지만.. 건강 꼭 챙기시고..열심히 사시다보면 나중에.. 웃으면서 사실수 있을겁니다. 화이팅!

  • 07.12.04 12:45

    좋은 부모님과 좋은 남편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사신다면..^^ 화이팅

  • 07.12.04 14:08

    그냥 집구석에 콕 박혀있는게 주위 사람들 편하게 살게 도와주는 최선일 듯 글 읽으면서 내가 화나는 이유는 뭘까?

  • 07.12.04 18:29

    님 신랑 정말 맘 좋으시네요.. 울 신랑이 만약에 그랬다면.. 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7.12.09 07:52

    제말이요...저도 그부분이 참 의아하고 기가 막혔습니다..님이 저지른빚,,것두 400도 아닌 4천넘는 어마어마한 돈을 아버지가 갚아주셨는데 그 날밤 두다리 편하게 뻗고 잠을 주무셨다니 어이상실입니다..저같아도 맘 찢어지기 일보직전였을것같은데/...근데 뭐 생각해보니 그렇게 맘 찢어질분같았음 첨부터 이런짓을 저지르지도 않았을테니 워낙에 님은 그런분이었을것 같단 생각도 들구요...맞습니다..님은 욕 얻어먹어도 쌀분이 맞습니다..맞고요..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셨다니 제발 그 정신 끝까지 잘 차리고 사시길 바랍니다..저 왠만해선 악플 잘 안다는데 님은 절말 심해도 넘 심하셨어요..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갈래도 얼마나 힘들고

  • 07.12.09 07:53

    냉정한 세상인데 그런 정신머리로 살아간답니까???이건 정말 말이 안되요..

  • 작성자 07.12.05 09:11

    위로받고싶어 글올린거 아닙니다. 모진소리 들을려고 올렸죠.... 지금 제 나이 늦지 않다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기로 맘먹었습니다. 여기 텐인텐와서 많이 느꼈습니다. 카페글들보고 정신차리는듯 싶네요`~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 07.12.05 09:57

    제 생각도 일단 변제를 다른 분들이 해 주셨으니, 나중에 전부다는 안 되더라도, 열심히 모으셔서 어느정도는 되돌려 주시는게 마음적으로도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07.12.05 10:19

    7천이라... 주위에서 해결을 해주지 못했다면 아마도 최악의 길로 들어섰을듯 하네요. 4천4백때부터 해결을 못했으면 이자가 얼마나 늘었을지... 그것때문에 친정에는 타격이 없었나요? 어려운형편에 카드까지해서 약 5천이면 정말 큰돈일텐데... 거기에 2천을 더날리시고 아이도 2명이면 이제 교육비도 들텐데요... 참 막막하네요. 과연 저 버릇을 고칠수 있을지... 사채는 쓰지마세요. ㅡㅡㅋ

  • 작성자 07.12.05 11:16

    앞으론 절대 대출이고 뭐고 딱 끊으려고 맘 먹었습니다. 당연히 돈벌어 갚아야죠~~ 그동안 부모백을 너무 믿고 산듯합니다. 다행이 친정이 살만큼 사니 더 믿었던것 같네요.. 앞으론 제 자신을 믿고 이번일로 다시한번 새기고 내년부터 새출발하려고 일부러 저도 터트린겁니다. 스스고 크게 새기고 있습니다. 내년한해 알차게 보내고 여기에 가계부 공개할겁니다. 저축많이해서 늘려가고 변화된 모습으로 꼭 글올릴작정입니다.... 지나간 11년 너무 후회되지만 너무나 철없이 굴어 저도 민망하고 창피스럽습니다. 이번달은 신랑이랑 하나하나 정리하고 계획하고 내년한해 차곡차곡 모이게 할겁니다.

  • 07.12.05 18:01

    저도 지금 35살 나이에 열심히 돈벌어 10억대의 현금자산을 모았습니다만... 허망하기만 하군요. 열심히 하시다보면 언젠가는 성공할 날이 올겁니다. 화이팅하세요.^^

  • 작성자 07.12.05 11:21

    여기 카페 사람들 글 보니 모두 사실일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사시는 분들 정말 많더군요 많이 반성하고있습니다. 두아이를 봐서라고 부지런히 살 생각입니다~~ 핸드폰에 찍히는 유혹들도 뿌리치고자 핸폰도 명의바꾸고 번호도 바꿀생각입니다. 제 자신이 맘먹기 달린듯합니다. 정신차리고 살겁니다. 신랑이랑 저 둘이버는 수입으로 저축을 훨씬 더 많이 할수도있었는데 뒤돌아보면 아까운 돈들이지만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고 빨리 모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열심히 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다지며 살겠습니다.

  • 07.12.05 11:44

    카페사람들 열심히 살면서 가계부 공개한거 대부분 사실일겁니다. 님도 짠순이 처럼 살아보신다면 얼마나 아껴쓸 수 있는지 아실겁니다. 님이 사는걸 아이들이 보고 배운다는걸 늘 잊지마시구요.. 카드 없애고 현금으로 사세요. 현금으로 사시면 많이 줄어들겁니다. 지갑에서 만원짜리가 쑥쑥 나가는거 보면 손이 바들바들 떨리거든요 ㅎㅎㅎ

  • 07.12.05 15:27

    좋은 남자 만나셨네요...

  • 07.12.06 13:02

    지금이라도 정신차리세요. 저도 맛벌이 370~400 벌이는 되지만, 딱100만원만 생활비 나머지는 모두 저축입니다. 님이 지르지만, 안았어도 지금쯤 1억은 넘게 모았겠네요. 정신차리세요. 욕심이 과하면 큰일납니다.

  • 07.12.06 13:46

    저는.가계부는 그냥 쓰고 넘기는게 아니고. 쓸데 없는 소비에 형광팬 표시합니다.. 내 가계부가 형광팬 남발이 되면 기분 씁쓸해집니다. 한푼도 안쓴날에는 엑스표를 합니다. 엑스표가 늘어나고. 형광팬이 줄어들면 신이 납니다. 그리고 통장마다 빚갚아준 고마운 주윗분들 이름 써놓고.돈 쓰려다가도.. 갚는다는 느낌으로 만원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갖다 넣으세요.

  • 07.12.06 14:56

    아직 젊으시니 열심히 모아보세요.

  • 07.12.06 17:41

    근데 문제는 그런 습관을 자식이 배운다는 점이죠, 본인 망치는거야 머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자식까지 전해진다면 좀 글쵸. 아는사람이 돈 개념없이 막 땡겨쓰는 스타일인데, 어느날 집 전세담보잡아 땡겨쓰려고 집 알아보니 아버지가 이미 가족몰래 땡겨쓰고 있었다는 --;

  • 07.12.06 17:41

    부자아들이 또 부자가 되는것은 상속도 있지만, 자라는 내내 부자의 좋은 습관이 몸에 익어버리기 때문이라더군요.

  • 07.12.09 11:48

    우리 남편도 저렇게 반성문 쓰고 잘 살아 보겠다고 하면 참 좋겠습니다.그럼 용서해 주고 잘 살 것 같은데...한걸음 한걸음이 모두 돈입니다. 수입이 아무리 많아도 안되더라구요. 시작이 반이라 했습니다. 마음만 맞으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혼자도 아니고 든든한 남편이 있는데..

  • 08.01.17 09:55

    정말 부럽네요 앞으로만 안그러시면 더 잘될꺼 같아요 솔찍히 이렇게 사실대로 말씀을 해주는게 정말 어려운일인거 같아요. 님이 빚이 생겼을떄 얼마나 부끄럽고 무섭고 마음이 상했을까요...하지만 부모님이 갚아주셨을떄 부모님꼐 정말 죄송한 마음도 들었지만 진짜 속이 너무 시원하셨을 그 솔찓한 맘 너무 너무 이해합니다.

  • 08.01.17 09:57

    곧 부모님이 돈을 못버실 연세가 될실떄 그때를 대비하셔서 늘 부모님 이름 저축통장하나 들어서 평생 은혜갚으세요.남편도 넘 잘만나셨구요. 아마 이쁘실꺼같아요.^^;;나 요새 억척이가 되어나서 손도 우악시럽고..곁에 남편분 부모님..좋은분들 많이 계시니 열심히 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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