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자 ․ 인문학자 ․ 목회자, 머리 맞대고 다양한 각도에서 고민 ... "목회자가 답이다" 김도인 아트설교원 대표, 박양규 교회교육연구소 소장, 박윤성 익산기쁨의교회 담임, 박혜성 GMP선교사, 안덕원 햇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이경석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 원목, 이정일 문학연구공간 상상대표, 전귀천 영국 옥스퍼드선교대학원 교수가 함께 참여해 코로나 상황 속 한국교회의 문제를 심층깊게 성찰한 책 한 권을 내놓았다. 팬데믹 폭풍 속에 표류하는 한국교회 2023년 어디로 가야하나? 그래도 희망찬 미래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먼저 진단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 냉정하게 진단한 뒤 방향성과 대안,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목회트렌드연구소에서 편 낸 <목회트렌드2023>은 신학자, 인문학자,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고민 후 내놓은 책이다. 단순히 한 사례를 중심으로 ‘이것이다’라고 하지 않고, 다양한 각도에서 심층있게 성찰했다. 김도인 아트설교원 대표, 박양규 교회교육연구소 소장, 박윤성 익산기쁨의교회 담임, 박혜성 GMP선교사, 안덕원 햇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이경석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 원목, 이정일 문학연구공간 상상대표, 전귀천 영국 옥스퍼드선교대학원 교수가 함께 참여했다. 1부에서는 팬데믹 3년이 교회에 던진 화두를 다룬다. 다시 세부적으로 팬데믹 기간에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가 어떤 상황이었는지를 다룬다. 2부는 이런 변화 흐름을 고려할 때 2023년의 목회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를 다룬다. 구체적으로 △교회사역 △목회환경 △목회자의 교양을 다루고, 한국교회 가장 심각한 교회학교 문제에 대해서는 위기의 핵심인 콘텐츠의 부재임을 고발한 후 적용 가능한 방법으로 구체적 대안을 제안하고 있다. 또 목회자는 팬데믹 이후 교회 미래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판단하고, 목회자가 먼저 하나님 말씀과 하나가 되어야 하며, 시대의 흐름을 읽고, 목회 방향을 정확하게 잡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들은 2023년 특히 사람에게, 그 중 목회자에게 집중하라며 “팬데믹으로 인한 격변의 시기에 우리가 할 것은 자기관리이고, 자기 양육이다. 자기관리와 자신 양육에 따라 목회의 방향과 목회의 결과가 결정된다. 격변의 시기에 간과하기 쉬운 것이 ‘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다’라는 말이다. 언제나 답은 하나님과 내게 있다. 목회의 답이 내게 있다면 나를 키우고 성장하는 일을 간과하면 안 된다. 목회는 자신 양육 여부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고 강조한다. 현재 한국교회는 건물, 사람, 재정은 넘치고 있다. 딱 한 가지 시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콘텐츠가 부족하다. 이 책에서는 메타 네러티브 시대인 지금은 콘텐츠가 중요하다며 이렇게 중요한 콘텐츠를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한편 목회트렌드연구소는 목회자들에게 실제적인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현장 목회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 목회자의 상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매년, <목회트렌드 202X>를 발간해 목회자들을 도울 예정이다. #풀가스펠뉴스#목회트렌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