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 압도’
최현정 기자 / 2008-06-20 18:31
록밴드 자우림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 9일 정규 7집 앨범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를 발표한 자우림이 최근 진행된 KBS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장을 찾았다.
좌중을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의 김윤아를 필두로 이선규, 구태훈, 김진만 네 멤버가 11년 동안 변함없는 팀워크를 과시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자우림. 이날 녹화에서 자우림은 7집 타이틀곡 ‘카니발 아무르’와 수록곡 중 한 곡인 ‘반딧불’을 선보였다.
‘카니발 아무르’는 이번 앨범 중 가장 화려한 곡이면서 가장 슬픈 곡으로 평가 받고 있는 곡.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곡으로 자우림은 관객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는 후문.
노랫말에 일본 여행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반딧불’은 서정적이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와 김윤아 특유의 보이스 컬러가 매력적이다.
자우림 외에도 그룹 빅뱅 멤버에서 솔로활동을 시작한 태양과 가비엔제이(gavy nj), 나무 자전거, 더크로스(THE CROSS)가 출연하는 ‘윤도현의 러브레터’는 20일 전파를 탄다.
[관련 동영상]
☞자우림 “음원유출, 이미 엎질러진 물”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make up
자우림,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 압도’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