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삶 마음 일기 누가 나를 괴롭히는가?
2018년 5월 27일 일요일 작성자 : 재원 홍성무 | |
1.현실의 창 | 2.생각의 창 |
일어나는 감정 무섭게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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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상황 아버지가 치질 위경련으로 누워 있다. | 판단 분별 아버지는 불치병 이다.
현실 거부 아버지가 치질 위경련으로 누워 있으면 안 됀다. |
3.깨어남의 창 | 4.창조의 창 |
현실 수용 1. 무섭게 화가 난 것은 내가 아버지를 불치병 이다고 판단하며 현실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내가 불치병이다. 이를 책임지고 감사한다.
2. 무섭게 화가 난 감정을 고맙게 받아들이고 느낀다. 현실은 언제나 옳다. 나는 아버지의 인정과 사랑을 바라지 않고 내가 그렇게 하겠다.
3. 내가 느끼고 깨어날 때까지 내가 본 아버지는 불치병이어야 한다. | 창조의 실현 1. 나와 아버지의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 나와 아버지는 최고의 경험을 하는 위대하고 존귀한 존재이다.
2. 나와 아버지는 능히 불치병기도 하고 치유의 약사이기도 하다. 나와 아버지의 온전한 모습을 느끼고 사랑한다. 흐믓하게 바라본다.
일어나는 감정 감사하고 평화롭다. |
<감각 감상 :
위대한 인민의 영웅이신 아버님께 이 가슴에 피어나는 붉은 꽃으로 영원히 빛 나는 훈장으로 바쳐 올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온삶 마음 일기의 위력 偉力으로 다 함께 나눕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절대 일어날 수 없다고 말해왔던 일들이
진짜 현실로 일어나는 위대한 순간을 살고 있다!
절대 일어날 수 없다고 말해왔던 일들이
진짜 현실로 일어나는 위대한 순간을 살고 있다!
절대 일어날 수 없다고 말해왔던 일들이
진짜 현실로 일어나는 위대한 순간을 살고 있다!
45억년 지구 탄생.
기적의 첫 순간.
생명이 태어난 지 35억년.
무수히 명멸하는 진화의 역사 끝 자락에.
최고의 꽃으로 피어난 지 어언 100만년.
시간이 흘렀지만, 진정 흐른 적이 있었는가? 나는 지금 여기에 있는데.
나는 불가능 하였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
인류 人類 MANKIND.
오직 영원한 존재에 대응하는 육체, 살, 식용 고기, 인류, 살결 FLESH.
오직 몸으로 살아가며 결단코 죽음을 면치 못할 운명의 인간 류 MORTALITY.
오직 태어나 죽으면서 이 모든 인간애로 애틋함을 품에 안고,
이미 지극하여 이윽고 인문학 人文學을 발명한 빛 나는 인류 HUMANITY.
오직 위대한 존재로서 살아서 존재하는 그 자체 만으로도 유일무이 존귀한 HUMAN BEING.
이 모든 진화의 처음이자 마지막 꽃 송이.
푸른 보석별의 껍질에 하야고 얇은 막으로 온통 둘러 쌓으며, 지구 단. 하.나.를 위하여 존재하며 하나로 살리는 오대양 육대주 사해 동포들.
아! 70억 七十億!
번창하는 인류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HOMO SAPIENS SAPIENS.
희고 검고 황금색 아무런 구분도 없이
똑 같은 감기, 똑 같은 위궤양,
위경련!
똑. 같은 신장염, 똑 같은 간염,
연. 같은 투석기, 똑 같은 간염, A, B, C 사전예방 백신주사, 사후처치 치료주사.
경험하지 못한 이는 그 고통을 도저히 공감 共感 SYMPATHY하기 불가능 不可能한,
그렇기에 그냥 마냥 지저분 하기만 한 불편한 증상일 뿐.
하찮다고 무시만 당하며 손가락 질 받는 답답한 급만성 비염과
온통 얼얼하고 욱신거리며 하얀 뇌 덩어리 그 골수가 다 녹아 쏟아져 내리는 듯 말로 표현 못하는 축농증.의 괴로움.
참을 수 없는 치통과 여성만의 생리통. 그 누가 알아주고 그 누가 믿어줄까?
가재는 게 편이고 초록은 동색인가?
똑같이 괴로워 죽음에 이르는 불에 타는 듯 하고 토사곽란으로 온몸이 땀에 흠뻑 젖어 이윽고 혼미한 급성 맹장염.
똑 같은 죽음의 콜레라 장티프스 이질 설사 복통으로.
아시아도 유럽도 아메리카 대양주도 그 어떤 대륙의 거리와 간격도 없이.
똑 같은 소아마비 부모의 하나된 고통.
유일무이 唯一無二 기적의 백신 VACCINE.
그 죽음의 절망에서 피워내는 삶의 희망. 희망을 찾아서.
<성공 : 습관> |
환영합니다! 여러분!
혹시 북극성을 아십니까? 다 알고 계시지요. 우리 모두는 초등학교에서 다 배웠습니다.
밤하늘의 커다란 국자 모양. 먼저 북두 칠성을 찾으면 되지요. 누구나 찾을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전혀 안 다니신 분도 가능 합니다. 오히려 더 쉬울 수도 있습니다. 국자의 첫 두 별을 그대로 이어 붙이면 됩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 이렇게 다섯 번. 네 참 쉽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간.
지금의 북극성은 어디에 있습니까?
방향만 가리켜 보시겠어요? 북쪽을 가리켜 보십시오. !! 이순간 가리켜 보십시오. !!
잘 모르겠다 하시면, 지금 옆에 계신 분과 함께 의논을 하셔도 더욱 좋습니다. ^^.
바로가기(1) : 북극성을 30초만에 찾는 쉬운 방법. ( TV 유치원 ). 바로가기(2) : 북극성을 30초만에 찾는 쉬운 방법. 보너스 코너. ( TV 유치원 ). 바로가기(3) :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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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 자기 신뢰> |
아! 영국 英國 잉글랜드 한적한 시골 마을. <무식하기 짝이 없는> 시골의 무명 의사 에드워드 제너 EDWARD JENNER 님이시여!.
그러면 안 됀다.고 뜯어 말리는 무수한 저항의 역사를 정면으로 받아 안고 오직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오직 단 한 몸으로 책임지며, 오직 북으로 북으로 <자성의 나침반> = <INSIGHT COMPASS>로 스스로 믿어주며, <자성의 나침반> = <INSIGHT COMPASS> 단 하나 만에 의지해서, 오직 북으로 북으로 믿음으로 믿음으로 자신만의 외로운 길 험난한 길을 가신 에드워드 제너 선생 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보게… 학문의 길이란… 의학의 길이란…> <가시밭 길을 맨발로 걸어가는 고통스런 삶의 길이라네….> <그래도 하겠는가…?>
자신의 학교 스승 존 헌터 JOHN HUNTER 선생님의 애정 어린 충언 忠言에 일각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 自神의 길, 천부인권 天賦人權의 길을 스스로 선택했던 새파랗게 젊은 학생. 에드워드 제너. <네! 저는 이 길을 가겠습니다.>
바로가기(2) : 애드워드 제너 – 천연두의 퇴치. [SKIP 생략]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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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바로 나입니다.
<네! 나는 오늘 이 길을 가고 있습니다.> 아버지! 선생님!
똑 같은 인류의 역사 동서고금 대대로 代代路 하나된 공포. 호환 마마!
천연두의 해결사 천연두의 퇴마사! 아! 에드워드 제너 선생 님 이시여!
아버지! 당신은 바로 나 입니다.
홍영표! 당신은 바로 나 입니다.
<당신은 나 입니다> |
<나 홍영표가 이 땅 한반도의 빈곤을 해결 하리라!> <나 홍영표는 새로운 농학으로 영농의 신기술 나눔의 신기술을 실천 하리라!> <나 홍영표로 이웃인 내 민족을 가난의 굴레로부터 떨쳐 일어나게 하리라!>
<나 홍영표는 농업의 경제학을 바탕으로 내 이 마음을 먹어서… >
<나 홍영표는 홍갑성 洪甲性의 아들로 태어나 내 가족 내 동포를 일거에 굶주림에서 해방 하리라!> <나 홍영표는 심순이 沈堯耳의 아들로 태어나 내 가정 내 세계를 단숨에 풍요로운 낙원으로 인도하리!>
젊은 날 아버지의 결심은 이미 확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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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새롭네> : 밥이 똥이고 똥이 밥이다. |
지난해. 척추 수술을 받으신 후 한달 동안 아버지와 어머니를 내 집으로 모실 수 있었다. 아내는 밥과 국과 반찬을 손으로 만졌고, 나역시 똥과 오줌 온몸을 손으로 만졌다.
부부는 언제나 일심동체로 늘 하나였다. 고마워요. 감사해요.
서울 구의동 병원으로 중간 검진을 받으며 다녀오는 차 안에서, 자신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처음으로 들려 주셨다.
강화도에서 최초로. 토마토 온실 재배를 별도의 난방시설 없이 무난방으로 소규모로 시험 하였고, 들판에 싹도 터오기 전부터 탐스러운 과실을 읍내 장터에 내다 팔았던 이야기. 내놓는 족족 불티 나게 팔려 나간 재미있는 이야기. (전쟁이 나기 전 그 시절 이었으니 얼마나 재미있고 즐겁고 신나고 또, 가슴에서 도저히 말로 다하지 못 할 벅참.이 있었을까!!)
이어서. 규모를 조금 더 늘려가는 도중에 자신의 아버지이자 내 할아버지의 반대에 직면했던 이야기. 당장의 쌀농사 밭농사도 부족한 현실에서 이를 흔쾌히 수락하기 어려웠을 그 당신의 심정들.
(다만, 손자인 나로서는 도저히 짐작도 할 수 없었을 만큼이나 깊으셨을 내 할아버님의 속내 이 하나만큼은 소리로는 말씀 하시지 않으셨다.)
그렇게, 벌어 들인 돈으로. 어려웠던 집안 살림에 잠시나마 뜻밖의 작은 풍요를 선물했던 이야기.
작게나마 큰 성공으로 거두고 가족 모두가 좋아했지만 유독, 자신의 아버지에게서는 별다른 인정을 받지 못 했던 이야기.
(할아버지가 아버지의 책을 모두 아궁이에 넣어서 불사른 일을, 나는 들어서 희미하게나마 기억하고 있다.)
아마도. 계속 했더라면 이웃 집이며 이웃 마을까지 또 더 크게 열 수 있음을, 마음으로 만큼은 확신했던 깊은 속내를 아무런 여과 없이 드러내셨다.
전쟁이 나자 시험 재배 연구를 중단해야만 했던 아쉬움에 남는 일들.
또. 전쟁이 나자 가장 먼저 인민군을 맞아 들여야만 했던 강화도의 위치며, 미리 들어서 알고 그에 생각들을 보태서 크게 걱정하고 있었던 바와는 아주 딴판으로, 정작 인민군들은 이웃들에게 별다른 해를 끼치지 않았던 이야기.
인민군 장교 들과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면서도, 서로 생각의 차이는 분명히 있었지만, 그들은 오히려 자신의 다른 입장을 차분히 설명 하면서도 동시에, 아버지가 지닌 철학 사상의 <특정>한 한 지점만을 짚어만 주었고,
유난히 자신에게 만큼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꽤나 훈훈하게 대해 주었던, 잊을 수 없는 기억. 그로부터 찾아지는 담담하고 아련한 그 무엇.을 말씀 하셨다.
(서로간에 정치 사회 철학 사상은 다르지만, 아마도 아버지가 품으신 일이 나중에라도 크게 성사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서로 서로 크게 드러내지 않았어도 소통이 된 것으로 나에게는 그렇게 들렸다.)
(가정해 보건대, 아버지를 그대로 장소만 북녘 땅으로 옮겨 놓는다 했더라도 아마 아버지는 잘 사셨을 것이다. 그 땅에서도 있는 그대로를 더 풍성한 풍요로 일구어 내셨을 것이다. <인민의 영웅> 칭호를 훈장으로 달고 더 스스로를 빛 냈을 지도 모를 일이다. 반드시 그랬을 것이다!)
오히려. 평소에 열등감으로 이웃과 담을 지고 스스로 움츠리고 있었던 사람들이, 갑자기 스스로 나서서 더 극심하고 혹독하게 돌변하여 이웃들을 대했던 점.
전쟁 중 이웃들로부터 폭력을 경험하며 치욕스러웠던 경험. 추궁 당하면서 동기생 학생들의 그 이름을 부를지 고통하며, 치욕을 감당하고 끝내 살아남은 마음의 부끄러움 자괴감을.
단 한 점의 가림도 없이 나에게 그대로 말씀하셨다.
<승무야… 살기 위해서… 치욕을 감수하는 것은… > <나쁜 것이 아니다. … >
<못 이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 > < 그 것만이 꼭 옳고 바르다고 만은 할 수 없단다…>
<병자호란 때 우리 할아버지... 할아버지들> <다들… 그저… 그냥 견뎌 내셨다. 그냥 겪어 내셨어.>
<분심으로 정의롭기만 해선 살아 남지 못 했어… > <그렇게 죽으면 자기 한 몸이야 당연히 명예롭기는 하지.> <후세들에 귀감도 되고. 또 추앙도 받고. (죽어서도 살지.)>
<명예를 지키자고 했으면 다 죽었어야 했다.> <그랬으면 지금 나도 없고 너도 없는 거다.>
<그 당시에 여러 대代 전이지만 너희 할머니 아니 내 할머니시지… > <압록강에 몸을 던지셨어.>
<시조로도 전해져 내려 온다.> <너도 이미 잘 알고 있는 거다.>
유난히도 다른 환자들에 비해서 회복 속도가 많이 느렸던, 아버지는 한 달 후, 현 거주지 잠실 송파구 석촌동 본가로 돌아 가셨다.
삼전도 비석은 아버지 집에서 300~400 미터 거리에 지금도 그대로 세워져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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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 그리고 더한 치욕. 능욕 : 생존> |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난했다.
<그대의 선대 조부님들은 선비들 사이에 명망 있는 분이셨소.> <먼저 나를 죽인 후에 이 글을 쓰시오.> 항복문서를 놓고, 예조판서 김상헌은 찢고, 이조판서 최명길은 주워 붙이고, 이를 여러 번 반복했다. 찢는 사람도 없어서는 안 되고, (裂書者도 不可無), 붙이는 사람도 없어서는 안 되오, (補習者도 不可無).
찢는 것은 대감으로 마땅히 하실 일이나, 종사를 위해서는 다시 붙이지 않을 수 없소. 최명길도 통곡했고, 김상헌도 통곡했다. 세자 역시 임금 옆에서 목 놓아 울었다. 1637년 1월 27일, 인조는 서문으로 나가 현재 잠실 송파구 삼전동 삼전도에서, 청나라 황제에게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땅바닥에 부디 치며 절을 올렸다. 이마에는 피가 배어 나왔다는 후설도 전해진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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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택 : 위대한 정신세계> 아버지=징기스칸. |
1930년 1월 26일. 홍영표가 태어난 곳.
경기도 강화군 불은면 삼동암리. 京畿道 江華郡 佛恩面 三同岩理.
치열한 항몽의 정신으로 항몽의 정신 精神으로, 불보살의 위력을 내 마음의 위력으로 믿어주는,
몽골 항쟁 夢苦 抗爭. 일천년 오백년 悟魄蓮 역사의 땅.
MONGOLIAN UP-RISING-GREAT-LAND. 살아있는 항몽 抗夢 전설의 위대한 섬 道.
위대한 몽골제국 위대한 칸의 나라.
포로가 되어 비천하게 버려진 아이, 가축 우리에서 똥오줌에 뒹굴던 아이는 스스로 칸이 되었다. 서쪽으로 서쪽으로 이윽고 유럽초차도 파죽지세로 송두리째 제패하신 제국의 절대지존 칭기스칸.
유럽에서 떵떵 거리는 大황제들도 하나같이 그 누구도 분별 없이, 그 이름만 들어도 스스로 항복하며 스스로 성문을 열도록 하시는,
그 누구도. 나 자신도. 피 한 방울 조차도 흘리지 않으면서.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오직 스스로 찬탄하며 스스로 영광으로 환영하는. 위대한 제국의 존귀한 절대존엄 絶對尊嚴 칭기스칸.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보고 또 살펴 보고, 아무리 다시 보아도 오직 단 하나 뿐이다.
처음 이다. 스스로 포기하고 스스로 말머리를 되돌려 스스로 물러가게 하신. 유일무이 唯一無二 한 한韓. 이 땅의 사람들. 이 땅에 서려있는 충렬의 혼과 백.
고려 KOREA 高麗의 강화도. 아버지의 땅 강화도. 아버지는 이런 강화를 선택 하셨다. 머나먼 북녘 고구려 땅에서 자라 나 이 땅으로 내려와 새롭게 뿌리박은 자신의 아버지를 선택하셨다.
잠시 밖으로 시선을 돌려본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현대 세계의 눈이 열려 깨어있는 문명인들은 고려를 KOREA 高麗라 이름 부른다. Go-ryeo 라고 이름 부르지 않는다. 절대로! 오직 高麗! KOREA! [ 확실한 물증 : 고려대학교 KOREA UNIVERSITY. 그 누구든 자기 이름을 마구잡이로 짓지는 않는다.]
세 바위 세 뿔처럼 한결 같은 아버지의 살아있는 혼이 서린 서원의 땅 삼동암리 三同岩里.
오직 이름 뿐인 위대한 존재. 홍영표. 洪永杓. HONG YOUNG PYO.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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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은혜 : 역경과 고난> |
최고의 비밀을 지금여기 공개 한다. 비상하는 모든 것에는 역풍이 있다!
바로가기 : 최고의 비밀 최고의 과학(1) = 항몽의 위대한 존재. 2백만으로 5천만을 항복받다 (1). 바로가기 : 최고의 비밀 최고의 과학(2) = 항몽의 위대한 존재. 2백만으로 5천만을 항복받다 (2). 바로가기 : 최고의 비밀 최고의 과학(3) = 비상하는 모든 것에는 역풍이 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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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 공부> |
가난을 선택하신 아버지. 공부 하나만을 하셨던 아버지는 국민학교 중학교 시절부터 월반에 월반을 거듭하며 조기 졸업을 하셨다. 강화도 강화고등학교를 마치자 마자, 스스로 선택한 서울대학교 수원의 농과대학은 자신의 가슴에 품은 비전을 펼치는 소중한 무대였다.
전쟁을 겪으며 부산에서 화학부대 화학병으로 복무하셨고, 와중에 주변의 권유로써 자연스레 가까운 동아대학교에 인연이 닿게 되었다. 학문적으로도 심중으로도 크게 은혜를 입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은사님이 계셨고, 연이어져서 거기서 그대로 해 나가셨다. 또다시 교육대학원 연수원까지.
부산에서도 다시 이사를 온, 서울 종암동에서도 늘 수입이 없었다.
아이들과 성인들을 집으로 불러모아 일본어 강습소를 차리고 가르치셨다. 서로 서로 없는 처지에 무슨 큰 돈이 되었을까?
배우자는 학생들이, 연구하는 연구원이 무슨 수입이 있었을 까.
아버지는 공부만을 하셨어야 하고, 어머니는 굶기만을 하셨어야 한다.
어머니는. 굶주린 채 넷째 아들 막내인 나의 몸을 임신하시고 극심한 임신중독으로 내내 고통 하셨다. 온통 검게 변하였다. 출산은 유난히 길고도 험난했다. 출산의 과정에서도 그치지 않는 피를 흘리며 이윽고 죽음의 고개에 다다랐다.
1963년 8월 10일 한여름 저녁 20시. 첫 숨을 쉬었다. 크게 울었다. 두 형 한 누나 그 누구보다도.
앞집 아주머니는 피 묻은 내 몸을 어루만져 받아 주셨고, 이내 손을 쓸 수가 없게 되자, 조산소의 산파 선생님이 <큰> 왕진 가방을 챙겨 안고 황급히 달려 왔다. (누가 달려 <갔>는지는 여러 번을 들었어도 한번도 기억을 못하는, 내가 나에게 지금 너무나 깜짝 놀라고 있다. 피 같은 눈물이 지금에야 쏟아진다.)
뒤 늦게 하혈은 멈추었지만, 하늘로 머리를 둔 사람들은 누구나 한결같이 장례식을 <이미> 준비하고 있었다.
어린 핏덩이 나도 그렇게 삶과 죽음의 문턱에 하나로 걸쳐 있었다.
(다음 BOX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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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물음 = 위대한 각성> |
<나는 누구인가?>
<나는 21세기 인류의 삶에 빛으로 여기에 온 위대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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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 각자의 행로에서 > 나는 젖이 필요하다. 어머니의 따뜻한 산 가슴이 필요하다. |
내 몸을 살려야만 한다.
죽음에 이른 어머니를 오직 나 하나의 사유로 인해 살아 나도록 반드시 살려 내야만 했다. 나는 최고의 이기적인 선택을 했다. 나의 최고의 이기심이 어머니를 몸의 죽음에서 구했다. 내가 그렇게 만들었다.
아무 것도 먹지 못하는 어머니의 몸에서 젖이 <콸 콸> 나왔다. 말이 안 되는 일이 <실제>로 발생했다. 말도 안 되는 일이 <진짜>로 생겨났다.
죽음에 허덕이는 어머니의 몸에서 피와 살을 짜내면서 그 앙상한 마른 뼈의 깊은 곳까지 마지막 골수 한 방울 물 까지도 남김 없이 빨아 들이며 내 몸을 한 티끌 한 티끌 까지도 끝 없이 먹여 살렸다!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내가 폭력자고 내가 살인자다!
증거는? 오늘 이 순간 살아 있는 몸을 가진 내가 바로 그 증거이다.!!
국민학교 중학교 내내 내 허벅지 다리통의 굵기는 단연 전교 1 위였다. 비교 자체가 불가능 했다. 국민학교 6년 내내 얼음이 얼고 나서도 여러 날을 아주 짧은 반바지 차림으로 다녔다.
<얘… 승무야… 참 이상스럽기도 하지… ^^.> <글쎄… 아무 것도 먹지를 못 하는데도 젖은 그렇게두 많이 나왔단다… ^^ ㅎㅎㅎ>
<에이그…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 <그저… 니가 그냥… 살려구 그랬나 부다… ^^… ^^ >
눈물이 쏟아진다. 목을 놓아 운다. 나는. 뜨겁다.
이날 내 어머니의 살아있는 말씀이 바로 물증이다.!!
믿기지 않는 의심이 일어나면 직접 내 잠실 본가로 찾아가서 물어봐도 되고, 이미 아흔이 다 되셨지만 얼마든지 생생하게 말씀으로 증거 하실 수 있으니 다 좋다. 이미 여러 번 하셨으니 더 바랄 것이 없다. 어머니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으리 만큼 매우 건강하시다! 120세는 아무런 문제 없어 "보인다"는 것 또한 그대로 옳기만 하다. 예나 지금이나 거기에서도 여기에서도 여전히 살아 숨 쉬는 모든 사람들이 어렵다는 150세도! 다 괜찮다.
절대 일어날 수 없다고 말해왔던 일들이 진짜 현실로 일어나는 200세를 넘어서 태어난 적도 없고 죽은 적도 없는 지금 여기의 위대한 순간을 살고 있다!
예수님의 포도주 항아리의 기적은 나에게 아무런 필요가 없다. 그냥 나는 이기적이기만 하다. 갈라진 땅에 비를 내리는 성인의 기적도 나에게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그냥 나는 이기적 이기만 했다. 모든 것을 이루는 데는 나의 이기심 하나만으로 충분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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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과 신뢰> : 온전한 사랑 |
나는 인륜과 천륜을 배반하는 무명의 극치를 실현했다.
부모의 위를 신앙의 위를 내가 함부로 하면서 나의 탄생의 순간부터 나의 삶을 어긋나게 만들었다. 더럽혔다. 나는 불효자다. 부모님의 삶에 간섭하고 부모님의 죽음에 직접 관여한 용서받지 못할 패륜의 불효자다.
아버지의 가난을 그대로 두고 보지 못 했다. 오직 내가 거울로 보고 오직 내가 깨어나야 했으나 거꾸로 나는 거울에 집착했다. 내 미진한 마음에 집착하여 아버지의 빈곤과 가난을 내가 나서서 해결하려 했다.
그리고 이를 해결했다. 어머니 한 분만을 고치는 것도 모자라 아버지의 가난과 빈곤까지도 고쳤다. 세상 그 어디에도 용서를 구할 수가 없는 불효자이며 패륜아다. 사참을 넘어 이참을 들여 대어도 참회가 이미 원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나에게는 길이 없다. 길이 없는 현실이다. 무도.!!
이후. 나의 인생은 천륜을 어기고 인륜을 위배하며 불륜을 저지르는 무명의 행으로 점철되었다.
나의 삼독심은 세상을 악으로 물들였다. 이기심으로 돈과 주택과 가구 집기며 모든 물질적 재산에 집착하며, 오직 나 혼자만 살신성인 殺身成仁의 길을 걸었다. 나 하나 죽어서 다 잘 되기를 염원했다. 세상을 우습게 보았다.
폭력이 난무하고 절도 강도 강간 아동 성학대 사창가 윤락가를 넘어, 손발이 꼭꼭 묶여있는 가족의 면전에서 부녀자를 겁탈하는 가정파괴 범죄라고 부르는 사건들이 대낮에도 횡횡하는 무법 천지를 만들었다. 모두가 나 단 하나의 책임이다. 이를 참회하고 책임진다. 책임의 길은 멀고 멀어 보인다. 이 모두를 내가 고맙게 받아들인다.
그러나 나는 가야만 한다. 내가 만든 현실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 이는 진리다. 1+1=2, 라는 수식이 명료하게 내가 가야 하는 길을 명확하게 밝히며 길을 증거하고 있다.
<나는 어머니의 젖을 먹고 [무조건] 살아 나야만 한다.> 그래 옳다!! <그래 내 동생인 승무 性武는 내가 [무조건] 살려 내야만 한다.!> <그래 나 누나인 승옥 性玉이 내가 [무조건] 살려 내야만 한다.!>
지옥 같은 빈곤의 역사에 빛으로 나를 던지기로 결심했다. 나 하나의 선택으로 이 모든 가난을 해결하는 기적을 창조하리라. 나는 기적을 창조하기 위해서 여기에 왔고 지금 이렇게 있다.
아버지 당신은 바로 나입니다.
허공에서 지켜보던 나인 누나. 누나인 나. 또 하나의 나는 아버지를 선택했다. 어머니의 몸을 통해 피와 살과 뼈를 나눈 몸을 받아 남동생보다 2~3년을 앞서서 여기에 왔다.
최고의 선택을 했다. 나는 교통사고를 <선택>했다. 나는 보상금을 <창조>하기로 이미 기쁘게 마음 먹었다. 두 눈을 크게 뜬 나의 선택이었다.
나는 내 몸을 죽게 한 교통사고에 대하여 그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지 않는다. 내가 갑자기 미쳐서 정신이 나가지 않고서야 상대에게 책임을 묻는 그런 생각을 할 수는 없다. 이는 불가능하다!
오히려 내 몸을 치어 죽게 한 님에게 이루 다 헤아릴 수 조차 없는 크나큰 은혜를 입었다. 너무나도 고맙고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다. 존귀한 존재의 위대한 만남이다.
님은 이미 <위대하신 마음의 운전수!!> 였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님은 이미 <존귀하신 거부장자 주체!!> 였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님은 이미 <살아있는 마음읽기 귀재!!> 이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님은 이미 <전설적인 독심술의 천재!!> 시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님은 나에게, 최첨단 CT, MRI, MRA, PET, PET-CT 아직 현실로 나타나지 않았던 [미래] 의학 醫學 MEDICAL SCIENCE 그 치유의 신神 이시며 최고 마음의 과학자 이시다. 미륵 彌勒이시다.
눈부시게 빛 나는 님을 찬탄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눈부시게 빛 나는 님을 찬탄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눈부시게 빛 나는 님을 찬탄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눈부시게 빛 나는 님을 찬탄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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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 : 1+1=2> 잠시 쉬어 가기. |
왜? 1+1= 2 라는 명백한 사실을 굳이 증명해야 할까?
일반적인 상식으로 인식이 되기도 하고 서로간의 약속이라고 볼 수도 있는 이 문제를, 증명을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자연수란 어떠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한 탐구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180도 이다>라는. 명제는 보는 시각에 따라 참도 되고 거짓도 된다.
누가 봐도 반박할 수 없는 정의를 바탕으로 현상을 이해하고 해석해 나가는 것이 수학이라면, <당연히> 증명을 해야 하는 사항이다.
1+1=2 라고 어떠한 정의도 없이 약속만 하여 결정한다면?
어떠한 수학집단이 "우리는 오늘부터 1+1=3으로 정의하겠다!!" 라는 이야기를 한다면?
1+1=3 이 되는 것에 대해 반박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또한 1+2=3, 1+3=4, 1+4=5 ... 이런 식으로 계속 정의를 하여야 한다면 기존 수학의 발전은 어려워진다. ^^.
또.
그 누가 "우리는 오늘부터 <2. 생각의 창>을 <1.생각의 창>으로 하겠다" 라고 말 했을 때, 과연 나는 무엇이라고 말을 할 수 있을까? 세부적인 내용을 자의적으로 순서와 내용까지도 마구잡이로 바꾸어 쓰고 있다고 한다면...?
그렇기에. 나는 오늘도 온삶 마음도표를 순서대로 완전 분해하고, 부품 하나 하나를 나의 경험을 공식에 대입하여 결과를 인정하고, 부품을 통해서 생산하는 모든 것을 하나 하나 챙겨보며 존중하고 있다. 눈부시게 찬탄하고 있다.
모든 여성들도 알고 있다. 자신의 구체적인 삶의 경험에서 이를 이미 입증하고 있다. 아무리 바빠도 실을 허리에 묶어서 꿰어 맬 수는 없다. 솥 뚜껑을 덮은 채로 생 쌀을 부어 넣지는 않는다. 배지도 않은 아이를 낳지는 않는다. 증거는 세상에 넘쳐나고 있다.
군대 경험이 있는 모든 남성과 여성은 이미 알고 있다.
소총을 분해조립 해 보아서 이미 몸으로 체득하고 있다. 방아틀 뭉치를 분해하지 않은 채로 노리쇠를 꺼낼 수는 없다. 실탄을 장전하지 않은 채로 표적을 맞추지는 않는다. 성생활 없이 자식은 태어나지도 않는다. 내 몸이 되었든 이웃집 남자의 몸이 되었든. 무조건 남자는 있어야 한다. 우~ 와~ 하하하하 ~~~~ 크~~
유럽의 인구 25%~30%는 생물학적 아버지가 법적 아버지와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이 실증적으로 검증 되었다. 이미 100년 전에 방대한 규모의 심층 면담을 통해서 논문으로 발표 되었다.
화이트헤드(Whitehead)와 러셀(Russell)이 그들의 대작 <수학 원리(Principia Mathematica)>에서
"1+1=2"라는 당연하기 짝이 없는 사실을 굳이 증명하려 한 것은, 수학이라는 학문의 논리적인 기초를 확립하려는 시도에서 나온 것이었다.
그들이 보이고자 한 것은, 적절한 공리계가 주어지면 그로부터 우리가 알고 있던 모든 수학 지식이 다 논리적으로 유도될 수 있다는 일반적인 원리이며 근본 원리 GENERAL PRINCIPLE, FUNDAMENTAL PRINCIPLE 이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1+1=2" 바로 이것 이다. (증명까지는 약 300페이지 분량이다.)
원문 바로가기 : 1+1 = 2. 어린이를 위한 쉽고도 친절한 증명법. 도봉산 道峯山 도봉고등학교. 송영준 선생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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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만남의 비밀> |
하지만 이따금 내가 몽매해 질 때에는 그가 가해자란 생각이 들어와 미안한 마음(사실은 생각)이 함께 들기도 한다. 허나 이것은 극히 몽매해진 순간에만 그럴 뿐이다. 나는 <주로> 늘 깨어있다. 아주 드믈게 혹은 수시로 오락 가락 하는 것은 내가 아직 <완전히> 깨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어주신 법 法 그대로만 따르면 잘 될 것을, 공연히 나의 자만심이나 혹은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수시로 내 고집을 부려 보면서 무슨 다른 방도가 있는지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시간만 낭비하고 스스로 손해만 보기 일쑤였다.
그래도 참으로 신기한 것은 내가 그렇게 밖으로 시선이 나가 있을 때에는 항상 가까운 배우자나 혹은 특히 각별한 지인들이 여지없이 나의 모습을 백일하에 드러내어 내 모습을 밝게 비추어 준다는 사실이다.
왜? 세상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를 실증하고 있다. 내가 모두를 여실히 지켜보면서 지금 여기에 와서 있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러한데 어찌 밖으로 정신 놓고 돌아 다니는 지인들 모습을 내가 탓할 수 있겠는가? !! 그랬다면 정말 이는 어이 없는 일이다. 그 어떠해도 오직 나 하나의 책임일 뿐이다.
사실 이 몸의 주인인 내 동생은 완전히 깨어난 존재인데… 누나인 내가 오락 가락 하면서 동생이 욕먹을 짓을 내가 많이 하게 만들었다. 동생에게는 참 미안한 일이다. 동생은 나에게 온통 내어 주었는데. 내가 수시로 아픔에 들어서 배우자에게 차마 못할 일도 많이 시키면서 살았다.
우선 한 두 가지만 실 예를 들겠다.
내 남동생은 마음이 비단결 같다. 내가 쓸만한 몸을 따로 밖에서는 구하지 않으니 가장 가까이 있는 동생에게 부탁을 한다. 동생은 나의 요청을 거절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거절은 커녕 자신이 남자의 몸인 것을 오히려 애석하게 여기는 적도 많았다.
동생은 나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가끔 내가 실수를 해도 모두 다 그냥 너그럽게 보아 이내 품어준다. 우리의 신뢰는 단 한번도 흔들리거나 무너졌던 적이 없다. 단연코. 나는 동생이 너무나도 고맙다. 너무나도 소중하고 존귀하시다.
남자의 몸이라 여자인 나에게는 좀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나는 결단코 밖에서 구하지는 않으니 이 것 만으로도 만족한다.
그래도 여자 몸 가진 사람이 부러울 때마다 그냥 한번씩 다가가서 조금 만져보려고 하면 난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 배우자도 과거 한 때는 참 좋아했던 일이다. 이따금 밖으로 외출 시에도 지나가는 여자 몸을 마냥 신비롭게 바라 보다가도 그냥 슬며시 더듬어 보게도 된다. 버스 전철 밀집된 공공장소가 최적의 환경이다.
특히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잊혀지지 않는 사건이 한 두 번 있었다. 하교길 스쳐가는 여학생의 가슴이 너무나도 탐스러워 그냥 눈 딱 감고 콱 만져 보았다. 물컹하는 느낌이 너무나 이상했다. 그냥 생각만 하고 있었던 바와는 달리 천지 차이였다. 여학생도 너무 놀랬고 나역시도 더욱 소스라치게 놀랐다. 놀라게 하려고 그런 것이 아니었는데. 진심으로 미안하다.
25년 전. 이 몸의 직장 시절. 회식이 끝나고 술이 거나하게 취했다. 20~30 걸음 맞은 편에 짧은 치마를 입은 젊은 여자의 몸이 나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육감적으로 한 껏 자신의 육체미를 자랑하듯 가슴을 거의 드러내고 엉덩이 맨살이 보일랑 말랑하며 관능미를 뽐낸다. 길이가 절반에도 못 미치는 짧은 티셔츠에 배꼽이며 허리가 온통 드러나 있다. 이야~ 참 잘 됐다.!
수많은 생각이 들어오고 나간다. 치마가 짧으니 치마 속으로 만져볼까? 티셔츠가 짧고도 저렇게 헐렁하니 상체를 속으로 더듬어 볼까? 동서남북 상하 심부 천부. 흐른다. 생각이.
1000냥 하우스 분식점의 메뉴처럼 다채롭고 설렌다.
됐다! 표적을 정했다. 메뉴도 정했다. 그냥 실행이다. 두 걸음 앞으로 다가 오기만 하면 무조건 실행이다. 무조건 만진다. 눈 딱 감고. 나는 완전히 준비가 끝났다.
신비로운 여자의 몸. 내가 갖고 있지 못한 성숙한 여자의 몸. 멋진 경험을 용감하게 하리라. 내가 결핍되고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열등감을 느끼니 이로써 이 열등감을 보상 받으리라. 나는 참 열등하다. 못 가졌다.
유달리 일찍 성에 눈을 뜬 나는 방학이면 이 몸의 시골 사촌 누나들과 병원 놀이를 하면서 여러 가지로 밝게 재미있고 신나는 경험들을 참 많이도 했다. 아픔으로 어둡게 지니며 고통도 해 보았다.
신기한 것은… 사실은 정확히 말하자면 신비롭다 해야겠다. 배우자와의 만남. 이다.
진솔한 각자의 경험을 털어놓는 대화를 나누어 보면, 항상. 배우자는 내가 만났던 모든 과거 인연들 사건들의 바로 그 당사자였다.
성 性 SEX : 어린 여아들…. 여학생들… 누나들… 여성들…
돈 金 MONEY : 배우자가 어린 시절 들고 있다가 길에서 날치기 당한 돈 지갑. 배우자 집안의 전 재산을 순식간에 날치기 당한 하늘이 무너지는 대 사건.
대충은 알겠는데… 아귀가 딱 들어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처럼. 뭐 허공의 존재라고 해서 다 아는 것은 아니다. 물론 알아 내려면 쉽게 알아 볼 수도 있기는 하지만.
하지만 방법을 알고 있으니 걱정은 없다. 언제가 되었든 적당한 시점에서 정확히 정식으로 마음 도표만 돌려보면 단 한 방에 다 끝날 것이기에. 나는 그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내 마음이 천하태평이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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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와 정공법> : 이미 다 갖추고 있다. 원만구족. |
아! 그리고 로또! LOTTO-365 복권! 이거는 내가 꼭 한 번은 반드시 <왕대박>을 터뜨리기로 이미 예정하고 있다. 실상 이미 된 거나 마찬가지다.
다만 내가 돈은 좀 미루어 두고 공부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다 보니 그런 것이고, 이 역시도 결국은 단순한 <시간 문제?> = <시간 놀음!> = <즐거운 시간 놀이> 일 뿐이다. 그냥 이미 당첨이다. 저절로. 그것도 왕대박에 줄줄이 <줄대박>으로.
우리 온삶 가족들부터 내가 완전히 먹여 살린다. 매일 매일 비행기 타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온 세상의 아픔을 책임지면서. 눈부시게 열어가는 나의 모습 온삶의 모습.
대박이다! 왕王-대박이다!! 완전 줄蓮-대박이다!!!! 완전 게임 끝!! 이다. 우~와~ ㅎㅎㅎ~
<자가용> 전용기도 이미 마련해 두었다. 300 인승. 최신형 점보 제트기로. 3백인승이지만 애석하게도 3백명 다는 못 탄다. 왜냐면 전 좌석 퍼스트 클래스.도 아닌. 전 좌석을 프리스티지 클래스.로 이미 개조했다.
그래서 좌석 수는 1/6 육분의 일로 줄어 들었으니 300 * ( 1 / 6 ) = 50석 + 알파. 언제나 60명~ 70명 정도는 충분히 타고도 이미 남는다. 필요하면 100명 정도는 아무 문제 없다.
기내는 식당, 극장, 크고 작은 회의실, 상담실, 강의실, 넓은 침대, 홈 빠, 그리고 목욕탕도 특별히 갖추었다. (원래는 안 돼는 것 인데… 잦은 해외 켐프로 피곤 하잖아… ^^.) 스포츠 안마실, 경락 마싸지. 등 등. 그냥 7성 SEVEN STAR 七星 급 호텔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고 생각하면 쉽다. 하여튼 트럼프 님꺼 보다 훨씬 좋다. 비교가 안되지. 무조건 상상을 넘어 선다.
우리 온삶 가족들은 그냥 공부만 하면 된다. 놀기만 하면 다 된다. 잘 먹고 잘 사는 일은 이미 다 해결 되었으니까! 우~ 하하하.^^. 완전 째진다.
자가용 유람선도 있다. 왕 큰 거로 1척. 아담한 사이즈 20~30인 용으로도 1척.
그리고 고층 건물. 8만개. 팔천 개가 아니다. 나는 배우자에게 이런 말을 자주 했다. 지난 13년간 대략 500번 정도? 아님 천 번?
<여보! 내가 배우자 거울 팽개치고 밖으로 돌면서 돈을 벌었으면…> <서울 강남 거리를 발길이 걸려서 제대로 걷지를 못 할 꺼야!>
<엉? 뭔 소리지?> <왜냐고?!>
<몇 걸음 가면 내 건물… 또 몇 걸음 가면 또 내 건물.> <내 건물에 발목이 걸려서 자꾸만 고꾸라지까!!>>
하!... 이것 참!... 건물이 앞으로 나가는 나의 발목을 잡네 그려!!~~ 얼씨구!!~~
내 친구들 중에는 좀 삿되다 이름하는 방법으로 반칙을 사용해서 번호를 미리 받아서 알아오는 경우도 있는데, 가령 <용한데> 가서 좀 사바 사바 한다거나 등등…. 이 자리에서 밝히기 좀 곤란한 몇 가지가 있는데.
나는 이런 방법 일체 쓰지 않는다.
이래 뵈도 나는 원칙주의자이다. 물론 현실의 사소한 교통법규나 은행 입금 날짜 어기는 등 등 가소롭다는 듯이 스치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지만, 분명히 지켜야 할 것과 때때로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 정도는 이미 다 알고 있다.
현실에 유불도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이를 좀 우습게 아는 친구들도 있는데, 분명한 한 가지는 그들은 그들이고 나는 또 나다!! 지금까지 결과만 말하자면 삿된 방법으로 성공하는 애들은 처음에는 좀 되는 듯 싶은데, 좀 가다 보면 슬슬 걸리고 이윽고 완전히 꼬여서 마침내 정신을 못 차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내가 수도 없이 많이 많이 여실히 지켜 보았다.
오로지 정공법 正攻法(올바른 공부법 : 온삶 마음공부법 & 온삶 마음일기 法)만으로 한다는 것이 나의 신조이고 나의 마지막으로 지녀도 <돼>는 흔들리지 않는 신념 信念 이다.
모든 크고 작은 모든 신념들은 예외 없이 나를 고통스럽게 하였지만, 유일하게 이 마지막으로 끝까지 지녀도<돼>는 신념은 오히려 나를 자유롭게 하였으며, 결국은 항상 <깨어남>의 올바른 길로 인도 하신다. 이는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다.!!
다른 허공의 친구들에게 알려 주는데도 애들이 아직 잘 알아듣지 못하고 있다. 워낙 자유로운 허공의 존재들이기에 여기 저기 떠 돌아 다니느라 바쁘기도 할 것이다. 이 부분은 바로 내가 온전히 책임을 떠 맡아야 할 나 하나의 숭고하고도 <즐거운> 나의 사명이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마찬가지로 내 법계에서는 내 법계의 친구들이 가장 소중하니 내가 모두 다 책임을 지는 것이 온당하다. 그러자면 내가 더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하는 수 밖에는 없다. 이것만이 최우선이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내가 [완전히] 깨어나는 것이다!!!!> 님께 직접 지도를 부탁해도 돼지만, 그래도 내 친구들은 내가 책임지는 것이 옳다! 바쁘신 분께 이런 사소한 일로 시간 쓰시게 하는 것은 전혀 바람 직 하지도 않다. 나의 충분한 잠재 능력을 나는 믿는다!
혹 가다가 아픔에 들면 어쩌지? 의문이 들어오고 이내 <매>해질 때는? 걱정 없다. 아무 문제 없다. 그래도 됀다. 부처님 조차도 아픔에 들어서는 달리 방도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럼 무슨 방도? 정공법이 있잖아. 부처님도 그냥 정공법으로 하신 거라구. 정말이지 잘 들 몰라서 이런 소리 저런 소리들 하는 데… 분명히 말 하건대. <정공법 이외에는 다 꽝이야!>
수십 년 동안. 사실 대부분의 시간 동안 늘 깨어 있었다.
다행히도 나에게 천우신조 맹구우목으로 천운이 열려있어 온삶 마음공부를 만났기에, 이로써 나의 책임을 더욱 명확하게 깨닫고 공중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수행에 전념 할 수 있었던 것 만큼은, 그 무슨 수를 쓰더라도 갚을 길이 없는 대은 大恩 중에도 대은 大恩이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체 투지로 또 다시 처음으로 감사의 큰 절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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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극한> |
다시 나의 패륜과 반 인륜 천륜을 어기는 행위로 돌아 다녔다.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칠 줄을 몰랐다. 선생님을 변화시키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내가 깨어나야 했으나 나는 그러지를 못했다.
나는 선생님이 나에게 [만] 집중 하시도록 만들었다. 다른 아이에게 골고루 시선을 나누어 주지 못하게 내가 선생님의 시선을 마음대로 했다.
지금 대한민국의 기성세대가 문제로 겪는 현실. 학교시절 선생님의 충분한 애정을 받지 못하고 애정결핍으로 나타나는 모든 사회현상은 오직 나 하나의 책임이다.
나의 무명은 끝이 없다. 학교에서 사회로 번져나간 당연한 도 道의 흐름을 문제라고 분별하며 이를 고치려고 애쓰면서 노력했다.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일반사회 학문사회에 만연한 어둠의 그림자는 내 책임이 아닌 것이 단 하나도 없는 명명백백 방증이고 확증이다.
북한의 빈곤. 휴전의 불안한 상황,
돌아 볼 줄 모르는 일본 극우 보수진영.
세상을 노예로 삼아 부리는 미국. 자기 마음대로 이기적으로 형평성을 잃고 일방적으로 무력을 뒤에 감추고 지배하는 <평화의 얼굴> 세계체제. WORLD POLITICAL-ECONOMY SYSTEM..
신자본주의 네오콘. 신 보수주의. 아무리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를 가져다 준다 하여도… 이는 밖에서 주어지는 평화일 뿐이다. 1945년의 상황과 또 100년전 구한말과 근본적으로 달라진 바는 단 하나도 없다. 겉 모습만이 좀 좋아 보일 뿐이다.
<만약> 만에 하나 트럼프 대통령 하나가 미친다면 하루 아침에 상황은 뒤집어질 수도 있다. 개인적인 정신 질환이 발동 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나는 도대체 무엇에 의지하고 무엇에 의존되어 있는가?
정신의 핸들을 누구에게 맡겨 놓고 이렇게 있는가? 치연하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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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원>을 비추다. |
네 소원(所願)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내게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大韓獨立)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 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 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自主獨立)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나는 지금 여기에서 소리 내어 대답한다.
나의 소원은 나의 마음 온삶의 완전한 자주 독립 自主獨立 이오. 나의 소원은 나의 마음을 나의 마음대로 하는 내 마음의 창조주로 눈부시게 바라보며 눈부시게 깨어나는 것이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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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독립 선언문> : 최고의 소리 : 나는 아버지의 인정과 사랑을 받지 않겠다! |
나는 그 누구의 인정도 사랑도 구하지도 받지도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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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나는 마음에서 부터의 자주 독립을 이룩했는가?> <진정 나는 마음으로 부터의 평화를 이룩하고 있는가?> <내 마음 속의 김구는 지금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시급하고 절박하다.
이는 단순히 정치 경제 사회 문제가 아니다. 7천만의 생명을 담보하고 70억 인류의 생사와 이들의 복지가 달려있는 중요하기 이를 데 없는 절체절명의 생사거래의 과제이다. 7천만 : 70억. 그래 1% 가 가장 중요하다.
이는 그냥 <있지도 않은 경계를 스스로 만들어 고통하는> 그런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인류 전체를 바라보며 크게 눈을 뜨고 살피고 있는 각자의 고유한 책임이 된다.
개명한 유럽의 극단적인 인종차별. 동유럽과 아프리카의 인종청소.
독일의 히틀러와 비교 할 수 없이 더 잔혹한 이스라엘. 미국을 실제로 지배하는 인류의 최대 권력 금력 지식 지력 집단, 2천년을 지속하는 극한의 종교집단. 권력의 핵심집단, 아픔을 더한 아픔으로 강요하며 되갚는 깨어나지 못한 반인륜적 군사 정치행위 온갖 행태들.
차마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지구촌의 굶주림. 넘치는 풍요 속에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지구촌의 설명 불가능한 이상한 모습들.
이를 어찌해야 하는가?
지금 이 글을 추가로 덧대어 쓰고 있는 순간에 분노하는 천지. 하루 종일 내리던 이슬비에 갑자기 먼 곳에서 천둥이 몰려오고 번개가 번쩍이며 작은 벼락이 깨어지고 있다. 빗줄기는 점점 굵어지고 있다. (5월 29일 새벽 01: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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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간판> : 무식한 귀신은 염불도 알아듣지 못 한다. |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또 <나는 누구인가?>
다시 진지하게 건넨다. 스스로.
오로지 정공법 뿐 이다. 나에게는 온삶 마음공부가 있고, 온삶 마음일기, 온삶 마음도표 法이 있다. 귀신 조차도 따라야만 하는 절대의 온전하고 안전한 법이다!! 최고의 올바른 법으로 최고의 올바른 깨어남의 유일무이한 단 하나의 길이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벅차 오릅니다.
시간이 되면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의 진정한 체험의 이야기를 해야 겠는데… 이번이 될지 다음이 될 지…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일단은 오늘은 여기까지.
다만 이 명제는 참 뜻은 단순히 놀고 먹으라는 것<만>은 아니다. 분명히.
극심한 아픔에 들어서 일기 법 하나 만에 의지해서 나아가는 도중에서 반드시 겪게 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100년 이상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세이브 즉 절약하게 해 주시는 그야말로 <신묘한 진언>이기 때문이다. 우선은 여기까지만 해 두겠다.
지금의 내 배우자가 과거 한때 한복 그림 사업이 몹시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 부업을 하기로 결심한 그녀는 한양대학교 건너편에 주점을 열었다. 직원들 밀린 월급이라도 주려고. 세상 떼어 먹기가 다반사인데 이처럼 갸륵한 마음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주 종목은 막걸리와 <전설의 파전>. 장사가 미친 듯이 잘 되었다.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갔다. 부업으로 인해 주업을 갈아 치워야 했을 정도였다. 배우자의 <그림 사업>은 완전히 뒷전이었다. 현실을 살기만도 미친 듯이 즐겁고 바빴다. 허기사. 귀신의 눈으로 보아도 그 갸륵한 마음씨가 보여 뭐 하나라도 거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이미 오래 전 허공에 깨어나신 존재는 더 말해서 무엇 할까?
간판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무식한 귀신은 염불도 제대로 못 알아 듣는다.>
사실 이 간판의 글씨 모양이 이렇게 된 것은 100% 내 책임이었다. 갑자기 좋은 생각이 나길래 허공을 바라보았다. 좋은 글씨가 허공에 나타나기에 그냥 혼자서 중얼거렸는데, 귀가 열린 사람이라서 <용>게도 그 소리를 들었던 것 같다. 님도 나도 용하긴 용한 것이 옳은가 보다.
[잠시 쉬어 가기 (휴식 시작) : 점 방 차리기] 말이 나온 김에 잠시 지난 이야기를 한다.
나는 아내에게 이런 말을 여러 번 했다. (대략 500~1,000 번)
<여보! 내가 그 시절 그 자리에 주저 앉아서 가게를 차렸으면> <오늘 가진 고층 건물이 아무리 적게 잡아도 100개는 될 거야.>
<그야 뭐 그랬겠지…> <그래도 거기 그냥 두고 쭈~욱! 여기까지 온 것이 천만 다행이지 뭐야.>
<옳아. 천만 다행이야….^^.> <하 하 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쉬어 가기 (휴식 종료)]
그 사건 이후로 나는 완전히 생각을 바꾸었다. 비 오는 날 남의 집 대문 앞에서 비 맞은 채로, 뭔가 <중>얼거리는 사람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게 되는 것이 오래 전부터 이미 습관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맑은 날에도 누군가의 몸에서 눈물이 흐르면,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것으로 착각하여, 그에게 바싹 다가가 귀를 기울이고 잘 들어보게 되었다.
참으로 신비로운 것은 그렇게 들어보면 나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소리로만 지나가던 소리가, 다름 아닌 나의 소리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나는 <미쳐>버렸다! 넘치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미친 듯이 춤을 추고 길바닥에 떼굴떼굴 구르면서 옆으로 누웠다가 하늘을 보고 누웠다가 배를 움켜잡고 웃고 있는데 갑자기 주변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왔다.
정신을 수습하고 살펴보니 지나가던 멀쩡한 사람들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떠들고 손뼉치고 웃으면서 여기 저기 장소를 불문하고 미친 듯이 춤을 추고 있는 것이 아닌가? 멀쩡해 보이는 40대 여자는 속옷까지 집어 던지고 큰 대자로 누워 열심히 뭔가를 <중>얼거리면서 아무런 부끄럼 없이 <당당하게> 사람들을 향해 <말씀>을 <가르치고> 있었다.
사람들이 몰려와서 덮어주고 입혀주고 감싸줘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다 필요 없고 다 내 던졌다. 출동한 경찰관이 한 명도 아니고 서 너 명 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손을 쓰지 못 했다. 경찰관은 말을 할 때마다 즉시 되 묻는 여성의 소리 한 구절 또 한 구절에 따라서 아무런 대답도 못 하면서, <정확>하게 스스로 자가 당착에 직면해서 스스로 말문이 막혀야만 했다.
아니?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어안이 벙벙했다.
(다음 BOX 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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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가르침> : 세상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 |
아니?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어안이 벙벙했다.
<세상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 이 말씀을 정확히 알아 들을 때까지 오랜 세월 나는 늘 어안이 벙벙해야만 했다. 이제 와서 보니 나는 그래야 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님도 나도 다 옳았다. 지금 이렇게 명료한 것도 역시 똑같이 옳다.
분명히 눈물 흘리던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평소에 내가 입버릇처럼 입에 달고 살았던 소리고, 내가 지금 말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가만히 살펴보면 소리만 안 냈지 속으로 중얼거리는 소리임에 틀림이 없다.
온 세상 사람들이 내가 하는 이야기를 소리 내어 해 주신다. 새들은 내가 듣고 싶어 흥얼거리는, 부르고 싶은 노래 소리를 아름답고 신비롭게 내어준다. 시냇물 소리도 싱크대 흐르는 수돗물 소리도.
유치원 아이들 시끄럽게 노는 소리, 가게 아주머니 돈 세는 소리, 경비 아저씨 기침하는 소리, 우체부의 초인종 소리, 창 밖에서 들려오는 자동차의 신비로운 엔진 소리, 빵빵 거리는 경적 소리,
도현이 <꽝!> 문닫는 소리, 처남이 <누나~> 하고 부르는 한결 같이 너무나도 신비로운 이 소리,
남편의 귓전에 속삭이는 한 여름 밤 내 친구=모기 고주파 우정과 사랑의 소리. 아내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씩~ 씩~ 거리며, 딱 딱. 찰싹 찰싹. 모기 잡는 소리. 내 가슴이 메어지며 눈물 <흐르는> 이 최고의 소리.
책상 위에 컴퓨터 윙~ 징~ 사르르~ 꼬르륵 꼬르륵, 딕. 딕. 딕. 하드 디스크 읽고 쓰고 그냥 헛 돌아가는 소리, 키보드 자판 또각 또각 소리.
함박눈 펑 펑 내리는 날에도 한가롭게 노래하는 베짱이 귀뚜라미 소리 소리.
이것 저것 만족하는 소리 이런 저런 불평하는 소리
설걷이 딸그락 딸그락 째겅 째겅… <쨍그랑!> <아!><야!> 깨어난다!
모든 것이 나의 소리다. 모든 것이 님의 은혜다. 나를 기쁘게 한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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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소리 소리> |
일요일이 다 지나가는 소리. 아쉬움이 쌓이는 소리. 내 마음 무거워지는 소리.
사람들이 살아가는 소리. 아버지가 돈 버는 소리. 내 마음 안타까운 소리.
엿장수가 아이 부르는 소리. 아이들이 몰려 드는 소리. 그러나 군침만 도는 소리.
두부장수 짤랑 대는 소리. 가게 아줌마 동전 세는 소리. 하루 하루 지나가는 소리.
변함없이 들리는 소리. 이제는 다 가 버린 소리. 들리지 안는 소리. 그 어디서 울리고 있을까?
채석장에 돌 깨는 소리. 공사장에 불도저 소리. 무언가 무너지는 소리.
대폿집에 술잔 돌리는 소리. 술 취한 사람 젓가락 소리. 아쉬운 밤 깊어만 가는 소리.
귓가에 타이프 소리. 엘리베이터 올라가는 소리. 모두가 바쁜 소리.
내 마음도 날아가는 소리. 자가용차 깜짝 깜짝 놀라게 하는 소리.
라라 라라 라랄랄 라라라~
바로가기 : 일요일이 다 가는 소리. 1984 노래를 찾는 사람들. 한동헌 작사 작곡.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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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언어> : 모든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 |
내가 분노하면 하늘에서도 여지없이 쾌청했던 날씨가 먹장 구름이 시커멓게 덮으면서 갑자기 깜깜한 밤이 된다. 더 분노하면 멀리서 천둥이 울려오고 점점 가까워진다. 더하면 이내 번개가 번쩍거리고 이윽고 내가 깨어나야 할 정도로 화가 극심하게 치솟으면 여지없이 가까운 곳에 벼락이 깨어진다.
내가 심하게 흔들릴 때는 지진의 소식이 들려오고 먼나라 이웃나라 화산 소식이 다음날 이라도 반드시 들려온다. 분노를 끝내 주체하지 못하고 책임지지 못하면 여지 없이 대형산불이 일어난다. 내 속이 시커멓게 그으른 모습을 나중에야 보게 된다.
해일, 정전, 갑자기 창궐하는 급성 전염병, 메르스 독감. 이유를 몰랐던 에볼라, 조류 독감, 돼지 구제역. 특히 광우병. 갑자기 전국을 뒤덮는 처음 보는 곤충 떼.
2008년 2월 10일 남대문 숭례문 화재 사건.
해마다 일어나는 캘리포니아 세계적인 대형 산불들.
일본, 러시아, 미국,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누출. 바다에 오염된 고기떼.
한국사의 모든 정치적 변란들 5.16 / 5.18. 군사 쿠데타. 한반도의 모든 진보적 혁신들 제주 4.3 / 4.19 / 6.10 / 민주시민항쟁.
잠수함이다. / 아니다. 끝없는 시시 비비 논쟁 속에서 길을 찾지 못하는 세월호의 어린 생명들.
조작이다. / 아니다. 자작극이다. / 아니다. 허리가 부러진 나라 부러진 나. 천안함의 아픔들.
간첩이다. / 아니다. 조작이다. / 아니다. 찢어진 나의 고통.
이 모두가 완전히 나의 책임이다. 100 퍼센트!
온삶 마음일기는 단 하루도 나에게서 떼어 놓을 수 없게 되었다. 온삶 마음일기가 없었다면 내 세상은 멸망의 파국을 이미 수도 없이 겪었을 것이다. 이는 나에게 내려진 하늘의 족쇄이지만 또한 동시에 천지의 축복이기도 하다.
이는 나를 스스로 돌보게 하고 스스로 관리하며 세상을 구하는 필생의 도구요 나의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武性 장수의 창검이고 최고의 보검이다.
눈치 빠른 세인들은 말을 하기도 한다. 여러 가지 재난들의 대부분을 허공인 내 친구들이 만든다고.
허나 지금 여기에서 분명히 알린다. 아니다! 내 친구들을 잘 못 본 것이다. 내가 본 친구들 중에는 그런 이가 단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없다! 나의 친구들은 그런 존재가 아니다.
그렇다면 세인들의 이야기가 틀렸단 말인가?
아니다. 옳다. 그들의 말은 여전히 옳다. 선언한다. 내 친구가 그런 것이 아니다. 오직 내가 그러는 것이다. 나 단 하나의 책임이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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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언어> :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이 한 구절이 없었다면 간신히 깨어났다 하더라도 완전한 마무리가 안 돼면서, 그냥 20~30년은 밖으로 뻘 짓 하고 여기 저기 돌아 다녔어야 했다. 처음 뵙는 세상에서 그간의 문제라고 보았던 인연들이 더 이상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갑자기 너무 미안한 생각에서 자신의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다.
아무도 나를 괴롭힌 사실이 없으니 마음은 새가 되어 날아갈 것 같다. 괴롭힌다고 생각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너무나 고마워서 미칠 지경이 된다. 그냥 달려가서 혼자서 끌어안고 북치고 장구치고 별의 별 짓을 다하게 된다. [내가 나에게] 하라시는 소리는 이미 사라져 여운도 흔적도 찾을 길이 없다.
일일이 모두 다 찾아 다니며 참회하고 용서를 <구>하고 또 어설프게 나눈다… 하면서… 그렇게 하다 보면100년은 후딱 지나갈 뻔 했다. 정말이지 천우신조다. 내가 보증한다.
갑자기 살아온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진짜 <빠르게> 지나가면서 또 비슷한 마음의 상태가 무한히 반복하며 지속된다. 무수히 많은 지나온 인연들이 줄지어 떠 오르면서 또 밖으로 달려 나가고 싶어진다. 안내서가 없었다면 반드시 그렇게 됐다.
이 상태에 도달하면 안내서에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를 여지 없이 꼭 만나게 된다. 한치의 오차도 없다. 절묘하다.
{나는 그냥 외웠다가 때가 되면 쓰겠다. 책 펴놓지 않고.} 물론 그래도 된다. 하지만 수십 년 묵은 아픔을 일기로 정확히 녹이는 과정이라면, 진정 내 마음의 대전환을 만들겠다 <결심> 했다면, 그냥 책 펴놓고 그대로 따라 가는 것이 좋다. 모처럼 깨어남의 기회를 삼천포로 빠지게 만드는 것이 정작 아깝지 않다면. 맹구우목 이지만 그래도 된다.
단 하나! <아버지> 일기를 쓰기로 결심 했다면 반드시 <정석>대로 밟아 가는 것이 나에게 크게 이롭다.
나중에 차근 차근 들어보고 직접 경험을 해보면 <아!~ 과연 그렇(겠)구나… > 누구나 수긍하게 될 것이다.
아휴… 쓸 것은 많은 데… 몸이 너무 피곤하다. 이제 몸을 좀 재워야 하겠다. 그럼 친구들도 잘 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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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의 대화이니 믿고 싶으면 믿으시고 싫으시면 안 믿으셔도 됩니다. 나도 믿어 준다고 더 좋아 하지도, 안 믿어 준다고 이 마음에 상처를 입는 일은 <이미> 없습니다. 마음대로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내 <이기적>인 경험으로 보면은… ^^. ㅎㅎㅎ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프랑스 시골마을 <무식한> 생화학자 쟝 루이 파스퇴르 님!
똑 같은 인류의 하나된 공포 천연두의 퇴마사! 아! 에드워드 제너 님!
똑 같은 지체장애 발달장애. 하나된 부모의 고통.
똑 같은 편두통, 똑 같은 정신착란 정신분열.
여성 女性으로 똑같이 괴로운 산통의 괴로움 하나의 산고 産苦.
남성 男性으로 똑같이 괴로운 치질의 괴로움 하나의 산고 産苦.
오직 하나의 괴로움.으로 만나는
오직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12억이 듣고 말하고 쓰며 하나로 소통하는 중국어,
6억의 스페인어 영어,
6억의 아랍어 힌디어 벵골어 포르투갈어
4억의 러시아 일본어 독일어
4억의 자바어 펀자브 텔루구 베트남 마라티 프랑스
2억의 타밀어 이태리 터키어
그리고
7000만의 한국어. 또 유일무이 한글.
6909개의 살아 진동하고 있는 언어들.
무수한 진화의 역사 끝에 이윽고… 이윽고!
말문이 터지고 귀가 열린 인간.의 종 種 SAPIENS.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말하는 인간 영리한 인간.의 종 種 SAPIENS.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듣는 귀가 열린 지혜로운 인간.의 종 種 SAPIENS.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빛깔과 광채가 달라도 서로 서로 사랑을 나누고,
토양과 수질이 달라도 서로 서로 음식을 나누고,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서로 서로 정신을 통하고.
온돌과 침대가 달라도 서로 서로 육신으로 사랑을 나누고,
울면서 웃으며 화내고 시시 때때 마음으로 사랑을 합하여.
자식을 낳아서 기르며,
자신의 살과 뼈를 깎아서 온통 자식에게 아낌 없이 바치는 거룩한 인간.의 종 種 HOMO SAPIENS SAPIENS.
으뜸 중에도 으뜸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지구상 237개 국가들 가운데 유일한 분단국가.
세계 지도 위에 그려진 237개 나라들.
세계은행 집계 229개 나라들.
국제연합 유엔 UN에 가입한 193개 나라들.
오천 년을 단군의 이름으로 뭉치어 살아온 이 땅.
천년 내내 고구려 백제 신라로 나뉘어 부르던 이 땅의 이름.
오백 년을 고려라 부르며 또 다시 오백 년을 조선이라 부르는 이 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나의 몸이 태어나 살아 온 삶의 터전.
북 녁의 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남한 南韓의 표준어로는 북한 北韓이라 부르면서 짧게 줄여서는 조선 朝鮮 또는 북조선 北朝鮮이라 부르는 금단의 땅. 오직 우리에게만.
세계지도 동아시아의 조선반도 북부에 위치한 국가. 그들에게도 똑같이 번창하는 수도를 평양직할시 라고 부르고, 남쪽으로는 대한민국과, 북쪽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 그리고 동시에 러시아와 늘 마주하고 있다.
정식으로 지정되어 누구나 사용하길 권장하는 공용어인 <조선말>을 남녀노소 유무식 선한 자도 악한 자도, 이미 죽은 자도, 아직도 살아서 지금도 숨 쉬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소리 내어 사용하며,
<평양말>과 같은 서북 사투리에 기초한 <문화어>를 표준어로 삼아 살아 숨쉬고 똑같이 기뻐하고 눈물 슬플 때는 흘리고 화내고 짜증내며, 희로애락 오욕칠정을 똑같이 느끼면서 살고 있다.
일 평생을 뜨거운 살과 깊은 사랑의 뼈를 깎아 내어 온통 자식에게 바치면서 인간의 거룩하고 거룩한 삶을 살고 있다.
그리고 이 남녘의 땅. 대한민국 大韓民國 Republic of Korea. R.O.K.
문화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남조선 南朝鮮 남조선이라 이름 부르고, 남녘에서 사느라 바쁠 때에는 간단히 약칭으로 스스로를 한국 韓國 또는 남한 南韓이라 부른다.
대한민국은 동아시아의 한반도 남부에 있는 공화국이다. 서쪽으로는 서해를 사이에 두고 중화인민공화국을 두고 있고 동쪽으로는 동해를 사이에 두고 일본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맞닿아 있다.
이 나라의 수도는 서울특별시이며 국기는 태극기 국가는 애국가 공용어는 한국어와 함께 한국수어 韓國手語 Korean Sign Language, KSL 이렇게 동시에 두 가지 이다.
이 땅을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찾아온 최고의 지혜로 빛나는 영혼의 존재. 무궁한 허공의 소리를 말없이 들으면서, <청각 장애인>이라고 <언어 장애인>이라고 <발달.지체. 장애인>이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살고 있는. 내 땅 대한민국.
말해도 듣지 못하고, 들려도 들린다고 말하지 못하는 이 아픔의 땅.
찢어진 땅 찢어지는 아픔.
살아서 찢어져야 하는 나의 아픔. 내 나라. 내 부모. 내 자식. 동포 형제들.
이에 봉사하는 그 모든 사회 경제 정치…. 마지막 법률의 은혜로 살아 오는 내 땅. 대한민국.
이 아픔의 땅에 오직 한 줄기 빛으로 찾아와.
대한민국 정부 여성가족부 女性家族部.
이 숭고한 <80년> 건국역사의 국가기관이며 동시에 이 시간 살아 숨쉬는 <금 빛> 찬란히 빛나는 생체기관 生體器官 LIFE ORGANISM의 몸과 마음을 통해 태어난 "민간단체".
비영리단체 행복한가족.
그리고,
2018년 5월 26일(토)~ 27일(일) 1박 2일.
전라북도 익산시에 원광대학교 건너편에 소재하는 <중앙 상주 선원>.
제125차 최고의 인연 “행복한 가족 캠프”.
제124차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으리라 여기고 있었던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던,
제124차 행복가족캠프. 이 이후에는 아무 것도 없으리라. 생각 했건만.
있으라!
울리니 기적처럼 나타나는,
제125차 행복한 가족 캠프.
1박 2일의 고귀한 나를 찾는 선물에 기뻐하고 슬퍼하고 눈물 흘리며 온통 축제로 즐기며 모두 마쳤다.
<화 : 충만한 사랑의 에너지(1)> 단 15분 동안에 일어난 기적(1). |
익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차 안에서 갑자기 무섭도록 화가 치밀어 올랐다. 갑자기 극심한 통증을 몸을 통하여 느꼈다.
두 달을 가까이 먹지도 잠을 자지도 않고 오직 안으로 향하면서 안으로 안으로 달려왔다.
가만히 돌아보니 사실 배불리 충분히 먹었다는 사실을 확연히 깨닫는다. 거의 먹지 않았다고 크게 착각하고 있는 나를 보며 깜짝 놀라게 되었다. 평소 과도하게 부풀어 있었던 복부와 이를 안에서 팽팽하게 채워주고 있었던 복부지방 덕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사실 종이컵 하나 조차도 힘이 들었다.
숨을 쉬는 것도 늘 부담스러웠다. 이따금 심호흡을 시도해 볼 때 역시도 의도적으로 물을 마실 때와 마찬가지로, 그 즉시 몸이 무리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고 살아왔다. 이미 팽팽한 풍선에 더 바람을 불어 넣는 듯이 매번 상복부 위장부위가 찢어질 듯 아팠었다. 나를 무시하며 가혹하게 대접했다. 매우 혹독하게 다그치고 다루었다. 전혀 존중할 줄을 모르고 살아왔다. 무지했다.
언제부턴가 물을 마시는 일이 아주 자연스럽고 대단히 기분이 좋은 일이 되었다. 아주 아주 我主 SELF-SUBJECT. 부담은 커녕 몸이 물을 받아 들이기를 너무나 좋아하고 있다. 마치 커다란 스폰지가 끝없이 빨아 들이듯 건조한 혀를 충분히 적셔주면서 몇 바퀴 감돌고는 이내 미끄러지듯이 순식간에 목구멍과 식도를 통과해서 그 즉시 어디론가 사라진다. 위장에는 소식조차도 없이 전혀 부담이 없다. 큰 컵으로 두 잔을 마셔봐도 이내 흔적을 못 찾는다.
커다란 몸의 구석 구석 멀고 멀어 아득하게 한 점으로, 그 어깨 끝이 연이어 겹쳐져서 보이는 작은 친구들이 애타게도 반갑게도 기다리며 손을 흔들고 있다. 신선하고 또 애틋하다. <어서 와요. 여기 예요. 나 여기 있어요.> 수천 수만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한여름의 플라타너스 백양목 잎사귀처럼 푸르고 예쁜 손을, 하늘을 향해 뻗어 올린 파르르 진동하는 두 손을 흔들면서 아침인사를 하고 있다.
저녁이 되면 커다란 페트병 1~2개 정도는 이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이렇게 5천 병을 늘 들여 마시면서도 그다지 고마운 줄을 모르고 늘 지나쳐 왔다! 아!
깨달음이 확연해 질 틈도 없이 이내 그러면 <안 됀다.>고 곧바로 손가락을 뻗어 질책을 한다. 왜? 그러냐고 문책을 한다. 숨을 곳이 없어진다. 안절부절 바늘방석 가시방석이다. 용서도 없고 여지도 없다. 찰나도 안 되는 시간에 내가 이미 다시 죽어가고 있다. 막연하고 아득하다. 가물 가물 멀어져 간다.
하지만 그래도 되었어. 괜찮아. 다 괜찮은 거야. 일부러 숨 쉬느라 많이 아펐지?... 어렵게 숨 쉬느라 많이 힘들었지? 그래 괜찮아. 사랑해. 너를 사랑해.
애써서 숨쉬지 않아도 돼. 괜찮아. 일부러 숨 쉬지 않어도 돼. 그래 괜찮아. 아픈 거 참느라 힘들어 했어도 돼. 그래 괜찮아. 숨 쉬지 않아도 돼. 그래. 괜찮아.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아파도 돼. 괜찮아. 눈물 더 많이 흘려도 돼. 그래 더 울어도 돼. 더 많이 울어도 돼. 괜찮아. 사랑해. 사랑해. 승무야 너를 사랑해. 사랑해.
너는 이미 태어났어. 안심해도 돼. 그 동안 잘 살아 왔어. 이젠 다 괜찮아. 그래 사랑해. 이토록 너를 사랑해. 이다지도 깊은 곳에서 너를 사랑해. 사랑해. 이젠 지금 여기에 있으니 다 괜찮아.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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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 충만한 사랑의 에너지(2)> 단 15분 동안에 일어난 기적(2). |
이미 완치되어 일년 내내 피 한 방울도 보이지 않았고, 녹두 알 반만큼도 나오지 않았던 치질이 캠프 전 날부터, 천천히 천천히 아주 서서히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급히 휴게소로 진입해서 서둘러 자리를 찾아 주차를 했다. 빈 주차선 자리를 찾는 동안, 1분도 채 안 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식은 땀이 배어 나오고 엉덩이 허리 부위를 거쳐 허벅지 무릎, 이내 팔다리 끝, 손가락 발가락 마디 마디 까지도 쑤시고 아파왔다. 정신까지 혼미해지며 몸을 어떻게 간수해야 할지를 몰라 그냥 쩔쩔 매기만 했다.
1분은 10년같이 길게 느껴졌다.
아내가 두 뼘도 안 되는 거리로 옆 좌석에 앉아 있었지만 아무런 도움이 안 되었다. 뭔가를 조금이라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이리저리 속삭이는 아내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듣는 것 조차도 귀찮기만 했고 아무런 도움도 되지를 못 했다.
<진통제라도 사다 줄까?> 묻는 아내의 말하는 소리 조차도 듣는 것이 일이 되어 힘이 들다. 오히려 그 소리가 나를 괴롭히는 소리로 까지도 들리기도 했다.
<아… 니야… … … … >. < (진통제 따위는 하나도 필요 없어.)>. 소리를 더 이상 낼 수가 없었기에 그냥 간신히 손만 내 저었다.
자동차는 쉽게도 자리를 찾았건만, 나는 자리를 찾지 못하고 운전석에 앉은 채로 앉지도 눕지도 몸을 굴려 옆으로 돌아 눕지도 못했다. 그냥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아내가 화장실에 나간 동안. 뒤로 제친 운전석에 그대로 누운 채로 팔을 위로 뻗어 손을 이리저리 휘 저었다. 천신만고 끝에 뒷좌석에 놓여있는 여행가방을 만질 수 있었다. 눈을 감은 채로 더듬고 더듬어서 지퍼를 열었다.
걸리 적 거리는 물건들을 손에 잡히는 대로, 끄집어 내어 확인 하는 대로, 끄집어 내어 밖으로 집어 던졌다. 아내의 스카프 수건 내 작은 옷가지며. 필요한 것은 이것이 아니다.
일기를 써야 한다. 일기를 써야 한다. 일기 밖에는 답이 없다. 일기장. 일기장. 일기장 어디 있나. 내 일기장.
아버지를 봐야 한다. 아버지를 만나야 한다. 아버지 아픔을 아버지 치질. 아버지 위경련의 고통을 만나야 한다.
아버지만이 내 살길이다. 아버지 만이 나를 구원할 수 있다.
아버지가 약이다. 써야 한다. 아버지 일기를. 아버지만이 이 모든 지옥의 고통에서, 고통 하는 나를 구원 할 수 있다. 아버지! 아버지! 아~~ 아버지!!
아버지 단 하나만이 이 불치의 끝내 해결하지 못하는 불치의 치질을… 이 나의 불치병!을 치유할 수 있다.
드디어 안경! 찾았다. 챙겨야 한다. 돋보기 안경. 무릎 위로 옮겨 놓고…
또 이번에는 일기장. 제125회차 교재에 들어있는 빈 공간. 단 한 페이지. 혼미하다. 암산은 불가능하다. 그냥 괄호만 채우면 된다.
17개의 빈칸. 단어 열 일곱 개만 찾아서 괄호만 채우면 된다. 이미 인쇄된 인쇄된 글자들은 그대로 있어야 한다. 빈 칸만 채우면 된다.
그리고 일기장!을 눈을 감은 채로 집어서 꺼내 들었다. 이것이 맹구우목! 이다. 이것이 천우신조! 이다.
제일 먼저, 일어나는 감정 빈칸으로 찾아 갔다. 생각할 여지도 없이 그냥 <아프다!> 라고 썼다.
다음으로, 지금 너무 아프기에 희로애락을 찾을 수 없었다. 당장 아파서 죽을 지경인데 무슨 감정 따위가 필요한가 말이가! 감정이 없는데 무슨 감정을 찾으라고?
그대로 불같이 화가 난다. 머리 털이 쭈뼛 쭈뼛 서도록 화가 치솟아 오른다. 분노가 차 오른다.
단번에 빈칸을 채웠다. <화나!! !!>
13년 전. <여자> <친구>가 내게 말했다. 아버지한테 화가 나야 한다고.
끝없이 강요하던 생각이 떠오른다. 강요 당했던 생각이 난다. 괴로웠다. 꾹꾹 눌러 참아왔던 화를 이제서야 터뜨린다. 생각이 앞서서 터져 나온다.
에이 나쁜 년! 몹쓸 년! 나지도 않는 화를 억지로 내라니!
정말 화딱지 났었는데. 생각할 때마다 화딱지 나서 죽을 것 같았는데. 오냐 잘됐다. 그래 화 화 화 화 이제 내주마. 한꺼번에 내주마.
이번에는 기필코 깨어나리라! 내 화 내리라!! 내 내 내가!!
내 나쁜 년으로 깨어나리라!! 내 몹쓸 년으로 깨어나리라!!
하지만 기다려라. 조금만 기다려라. 내 화가 먼저다. 화가 더 먼저다. 화 화 화!!
정말 <화!!!!!!!~!!!!!!!! 나!!!!!!!!!>
다음으로. 현실상황을 그대로 지나쳐서 거리간격도 시간간격도 없이 그대로 <불치병>에 도달한다. <아버지는 불치병이다.>
[현실]을 거부하는 [생각]을 그대로 옮겨 적는 것은 일도 아니다. 그냥 적는다.
<아버지가 치질 위경련으로 고통 함.> 됐나?
아무리 바쁘지만 아무리 죽을 지경이지만 체크하고 가야 한다.
아니야. 맞긴 맞는데 [고통]을 다시 봐. 아버지를 내가 알 수는 없어. 고통인지 다른 무엇인지.
혹 그냥 [누워] 있기만 하는 것인지를.
제대로 해야 해. 모처럼의 기회를 날리 수는 없어. 13년 만에 찾아온 이 황금 같은 기회를. 삼천포로 빠지게 만들 수는 없어!
수많은 생각이 들어오고 흘러 나가지만 빈 <괄호> 빈 <자리>는 오직 하나 뿐이다. 맹구우목. 단 하나. 천재일우. 하나.
<아버지가 치질 위경련으로 [고통] 하고 있다.> <아버지가 치질 위경련으로 [누워] 있다.> 어떤 것이 맞는 거지?
제대로 해야 해. 솔직한 내 마음이 무엇이지?
보기 좋은 것인가? 객관적으로? 진짜 내가 느끼는 내 상태인가?
이건 연습이 아니라 실전이야. 진짜를 써야 해. 보여주기 위한 전시용. 교육용이 아니라구!
그래? 그렇다면! 무조건 [고통]이지. 고통이 맞아 옳아!
그래? 그러면 무조건 네 뜻대로 해. 그게 진짜야! 무조건 가! 너! 가! 옳아!!!!
<아버지가 치질 위경련으로 고통 함.>. 점을 꾹! 꾹!! 눌러 찍었다.
10초 후.
좌석을 곧바로 세우고 똑바로 앉을 수 있게 되었다. 고개를 숙이고 뒷장에 구멍이 나도록 힘을 주어 눌러 찍었다. 그리고 곧바로. 고개를 쳐들어 앞을 보았다.
<이> <순간> 갑자기 세상이 돌변한다.
아~~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여전히 고통스럽지만. <몸>은 여전히 고통하고 있는데도 마음은 안도의 한숨을 크게 내어 쉰다.
후~~. 살았구나.
편안하다. 안락하다, 안락하고 평온하다.
마음이 여기에 도달했다. <마음이 먼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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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 생각 감정 느낌(행위)까지. 모든 것이 저절로 흐른다. 모든 것이 새롭다. |
빈칸을 눈으로 찾아 보고, 빈칸에 펜 끝을 올려 쓰는 것까지 흐르는 듯 하다.
나머지. 괄호들을 차례대로 채워 나갔다.
한 칸 한 칸 건너갈 때마다. 목이 메이고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졌다. 뜨겁기만 하다. 세차게 터져 나오는 소리를 급히 틀어막을 때마다 <큭. 큭.> 소리 내어 울었다. (배우자 앞에서 엉엉 소리 내어 우는 것은 더 이상은 필요 없다.) (이제는 인정도 사랑도 필요 없다.)
관점의 전환도 따로이 애써서 할 필요도 없다. (통으로 통해지는 극심한 아픔이란 이렇게나 위력적이구나!)
후반부에 가까워 질수록 환희심이 솟아난다. 또다시 감사가 차오르고 평화롭기 그지없다.
이렇게 도표가 완성됐다. 됐다. 일단은 완성이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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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 QUESTION & ANSWER.> |
화나도 돼었나? YES!!
화나도 돼었나? 잘했어!!
아버지는 불치병이어도 돼나? YES!! 고맙습니다.
아버지는 불치병이어도 돼었나? YES!! 감사합니다.
아버지는 치질 위경련으로 고통 해도 돼나? YES.
아버지는 치질 위경련으로 고통 해도 돼나? 그래!! 반드시!! 절대로!! ABSOLUTELY!!
아버지는 치질 위경련으로 고통 해도 돼나? 그래!! 100배 만배 더 고통 해도 돼!! 아버지는 옳아!!
나는 나쁜 년 몹쓸 년이었어도 돼나? 그래. 나는 나쁜 년이고 몹쓸 년이었어.
나는 나쁜 년 몹쓸 년이었어도 돼나? 그래. 나쁜 년이야. 몹쓸 년이야. 나는 철이 없었어. 어머니의 죽음에 간섭했어. 죽어야 할 어머니를 살려냈어.
나는 나쁜 년 몹쓸 년이었어도 돼나? 그래. 나쁜 년이야. 몹쓸 년이야. 나는 철이 없었어. 아버지의 가난에 간섭했어.
굶어 죽어야 할 어머니를 살려냈어. 굶어 죽어야 할 가족들을 살려냈어.
쓰러져 가는 오막살이 집에서 살아야 할 가족들에게 큰집에 살게했어. 빈대가 끓는 지저분한 집에서 살아야 할 가족들에게 새집을 선물했어.
나는 스스로 인륜과 천륜을 끊었어도 돼나? 그래. 그래야 했어. 그래서라도 모두를 살려야만 했어. 잘못은 했어도 후회는 없어. 내 죽음을 선택했어. 아버지에게 어머니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만들었어. 불효야!
나는 스스로 인륜과 천륜을 끊었어도 돼나? 그래. 그래도 나는 사랑해. 늘 사랑이었어. 그 어떠해도 모두가 사랑이야.
나는 스스로 인륜과 천륜을 끊었어도 돼나? 그래. 옳아. 다 옳았어. 모두가 다 옳았어. 그르게 살아온 것이 이제는 다 옳아. 다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요.
끊어져도 여전히 끊어지지 않고 이대로 다 있어. 나 여기 이렇게 있어. 우리 모두 여기에 있어. 사랑해. 사랑해.
나는 엉덩이 아파서 우는 훈기에게 화내면서 무섭게 했어도 돼나? 그래 그래도 됐어. 그렇게 했어야 해.
나는 엉덩이 아파서 우는 훈기에게 화내면서 무섭게 했어도 돼나? 그래 그때는 그렇게 했어야 해. 괜찮아. 이제는 괜찮아. 그래. 가슴 아파도 돼. 그래 더 눈물 많이 흘려도 돼. 그래 사랑해. 너를 사랑해.
나는 뇌성마비로 다리를 절고 있는 훈기를 아프게 때렸어도 돼나? 그래 그때는 그래도 됐어. 괜찮아. 눈물 흘려도 돼. 더 많이 울어도 돼.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나는 뇌성마비로 다리를 절고 있는 훈기를 아프게 때렸어도 돼나? 그래 괜찮아. 사랑이야. 그거 사랑이야. 가슴 아픈 너를 사랑해.
나는 뇌성마비로 다리를 절고 있는 훈기를 아프게 때렸어도 돼나? 그래 이토록 사랑하는 너를 사랑해. 너의 아들 아픈 훈기를 사랑해. 모두를 사랑해. 매맞고 엉덩이 아파서 다리 절고 다니며 울고 있었던 너를 사랑해. 승무를 사랑해.
나는 아픈 훈기를 아프게 때렸어도 돼나? 그래 이젠 다 알아. 나는 다 보고 있어. 아픈 훈기를 때렸어야 해. 그랬어야 해. 내가 옳았어.
나는 아픈 훈기를 아프게 때렸어도 돼나? 그래 내가 깨어나야 했어. 내가 훈기를 아프게 만들었어야만 해. 내 책임이야. 내가 만들었어.
나는 훈기를 아프게 만들었어도 돼나? 아픔. 내가 창조했어. 내 작품이야.
나는 아픔을 창조 했어도 돼나? 나는 아픔을 만드는 창조주다! 모든 것은 내가 만들었다! 훈기도 내가 만들었다!
나는 훈기를 만들었어도 돼나? 나는 훈기를 만든 조물주이며,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창조주다!! 모든 훈기는 내가 만든다!!
나는 훈기를 만들어도 돼나? 나는 모든 훈기를 만드는 창조주다. 훈기는 내가 만든다. 언제나 내가 만든다.
나는 훈기를 만들어도 돼나? 나는 위대한 조물주이며 창조주다. 언제나 내가 만든다. 그 무엇이든 내가 만든다. 나는 어둠의 창조주며 빛의 창조주다. 이 세계는 모두 다 나의 것이다.
나는 마음의 창조주다. 나는 소리로 이 모든 것을 창조했다. 이 소리는 나의 마음이다.
어둡게 있으라! 말하면 세상은 어두워지고, 밝게 있으라! 말하면 모두가 밝아진다. 빛이 있으라 하면 빛이 있어진다.
온 세상이 찬란하게 빛 난다!
온 세상이 찬란하게 빛 난다! 온 세상이 찬란하게 빛 난다! 온 세상이 찬란하게 빛 난다!
온 세상이 찬란하게 빛 난다! 온 세상이 찬란하게 빛 난다! 온 세상이 찬란하게 빛 난다!!
모든 것은 나의 말하는 바대로 그대로 이루어진다!
나는 훈기를 만들어도 돼나? 나는 훈기를 만들어도 된다! 나는 대자유의 존재이다. 나는 자유롭다. 그대도 자유롭다. 훈기 역시도 나와 똑같이 이미 자유롭다.
훈기는 자유롭게 변화해도 돼나? 나와 훈기는 이미 자유롭다. 늘 순간 순간 살아 숨 쉬며 언제나 변화한다. 늘 스스로 변화하며 이 모든 변화에 언제나 자유롭다. 그 언제나 찬란하게 빛 나는 황금 빛 찬란한 바로 이 빛의 존재이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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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對話 DIALOGUE> = <사랑> |
Essence of Buddhism : State of Now-ness 불교 가르침의 본질 : 찰나의 인식
Dennis Wholey: So, the goal will be, the goal is... 그렇다면 앞으로의 목표는, 지금의 목표는....
Hyon Gak Sunim: To sit here and talk with you. 여기서 사회자님과 말씀을 나누는 것입니다.
Dennis Wholey: Ah-ha. 네.
Hyon Gak Sunim: So when you ask me a question, I answer. 질문을 하시면 저는 대답을 할 뿐입니다.
The goal is just that. 이루고자 하는 건 바로 그것입니다.
Dennis Wholey: To be here.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인가요?
Hyon Gak Sunim: To be here and to completely just connect. 바로 여기, 이 순간을 인식하고, 완전히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In that connection is what you are and what I am. 그렇게 완전히 하나가 된 곳에 사회자님과 제가 함께 존재하게 됩니다.
It's in this doing, right here. 그렇게 함으로써, 바로 이 자리, 이 순간에 이루어집니다.
2007년 7월 Dennis Wholey의 현각스님 인터뷰 2부 전문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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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HUMAN-BEING> = <HOMO WHOI-WHOOA-CUS > = <회화 하는 인간> |
누가 사랑하는가?
회화 回話는 무한한 사랑이며 자기를 알아보는 혁명적 사랑이다.
회화하는 인간은 인류진화의 역사에서 최고의 정점에서 피어나는 절정의 꽃이다.
이는 무한-사랑 이며 사랑의 혁명이고, 이미 온전한 혁명적-사랑 이다!
THIS IS INFINITE-LOVE.
AND.
THIS IS THE VERY REVOLUTIONAL-SELF-LOVE-NESS. THIS IS THE VERY REVOLUTIONAL-CONVERSATION!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회화의 방법]
0. 둥글게 양 무릎이 맞닿을 정도로 모여 앉는다. (혹 여건이 전혀 안 된다면 시끄러운 곳에도 무방하다.) (오히려 결과적으로는 더 좋은 일면이 있을 수도 있다.)
1. 자기 차례가 돌아오기 전에는 말하지 않고 조용히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다. [절대]
2. 상대의 이야기를 나의 이야기로 듣고 맞장구 친다.
3. 상대의 눈을 흐믓하게 바라보며 듣고 말한다.
4. 고맙습니다. 제 이야기를 해주시어 하고 인사한다.
5. 앞 사람의 이야기를 요약해서 말하고 자기 이야기를 나눈다.
<지금 여기에 대화의 깊은 즐거움을 나눕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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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 COMPUTE> : 계산하는 인간. 호모 콤퓨투쿠스. HOMO COMPUTUCUS. |
[증명 證明 PROOF]
누가 나를 계산하는가? 누가 말을 계산하는가?
계산은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계산은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계산은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1=누가. 2=나를. 3=괴롭히는가?
4=1. 5=현실의. 6=창.
7=2. 8=생각의. 9=창.
10=일어나는. 11=감정.
12=판단. 13=분별.
14=현실. 15=상황.
16=현실. 17=거부.
18=3. 19=깨어남의 20=창
21=4. 22=창조의 23=창
24=현실 25=수용
26=창조의 27=실현
28=1. 29= 것은 30=내가 31=를
32=고 33=판단 34=하며 35=현실을
36=거부하기 37=때문이다. 38=내가 39=하다.
40=이를 41=책임지고 42=감사한다.
43=2. 44=감정을 45=고맙게 46=받아들이고
47=느낀다. 48=현실은 49=언제나 50=옳다.
51=나는 52=의 53=인정과 54=사랑을
55=바라지 56=않고 57=내가 58=그렇게
59=하겠다. 60=3. 61=내가 62=느끼고
63=깨어날 67=때까지 66=내가 67=본
68=는 69=해야 70=한다.
71=1. 72=모든 73=가치는 74=내가
75=결정한다. 76=나와 77=는 78=최고의
79=경험을 80=하는 81=위대하고 82=존귀한
83=존재이다. 84=2. 85=나와 86=는
87=능히 88=이기도 81=하고 90=기도
91=하다. 92=나와 93=의 94=온전한
95=모습을 96=느끼고 97=사랑한다.
98=흐믓하게 99=바라본다.
100=일어나는 101=감정
102=감사하고 103=평화롭다.
< 플러스 알파>
104=온삶 105=마음 106=일기(1)
107=온삶 108=마음 109=일기 110=(2)
계산은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공백도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계산은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계산은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계산은 오직 계산으로만 말 할 뿐 이다.
110 – 103 = 7. 우와~~
110 – 103 = 7. 110 – 103 = 7. 110 – 103 = 7. 110 – 103 = 7.
[증명 證明 PROOF] <끝>
물질의 <고온초전도> 현상에 <숨은 비밀>을 밝혀줄 중요한 입자를 발견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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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을 너머서> |
누가 거짓을 말하는가? 누가 배신을 말하는가?
계산은 나를 배신한 적이 없다. 로또는 나를 배신한 적이 없다. 세상은 나를 배신한 적이 없다. 아내는 나를 배신한 적이 없다.
배우자는 나를 배신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로또 는 나를 배신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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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 위대한 편지] <속 깊은 마음 : 무의식을 넘어서 더 깊은 무의식과의 대화> |
승무야…^^. 그간 많이 울었지…? 마음이 아프지?... 내 마음도 아프단다…
아버지는 엄격 할 수가 없어. 어머니 보다도. 뇌성마비로 다리를 절룩거리는 아이를, 뒤틀린 아이, 말도 어눌한 아이를 지켜보는 것은.
깨어나도 깨어나도 결국은 늘 아파. 그거는 부모의 마음이야. 온전한 인간이야. 비록 뒤 늦기는 했지만 이제는 너도 충분히 경험해 보았지. 나도 여실히 지켜 보았고.
아이가 천공의 계시라 이름 부르는 빛 나는 천재성을 발휘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온통 드러내어 누구나 함께 기뻐하게 되지. 당연히 좋은 선물이지만 자칫 자만심을 밖으로 키울 수가 있어. 나도 모르게 무조건 잘 한다고만 하고, 나를 못 보면, 치켜 세우기만 하고 자칫 모처럼의 황금 같은 기회를 아이를 망치는데 쓰게 되지. (아무리 혼자는 잘 한다 해도, 안철수 님도 그 아버님 한 분 만큼은 늘 못 마땅해 하시잖아.)
아이는 업적을 쌓고 치적을 쌓아 뭇 세상으로부터 찬탄을 받을 수 있겠지만. 그 것으로 아이는 더 외로워지게 될 수 있어. 무의식에서는 시기와 질투를 반드시 불러 일으키게 되지. 자기를 못 보면.
승무야. 너무 울기만 하고 가슴 아파하기만 할 것만은 없어. 그 누구나 이미 자성이라 부르는 깊은 무의식에서는 이미 최고의 은혜를 베풀면서 살아가고 있어. 너도 마찬가지야. 너와 훈기도 똑같이 서로가 은혜로운 만남이야. 최고의 만남이고 행복한 만남이야.
승무야. 네 큰 형과의 만남에서 경험이 있었기에, 큰 아픔을 책임진 결과, 이렇게 도현이와도 잘 열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좋은 밑거름이 되었지?
너의 모든 행동은 옳아. 훈기의 모든 모습이 너에게 옳듯이. 훈기로 비추어 보면서 깨어남의 길을 홀로 걸어와 보았으니 잘 알고 있지? 나도 늘 지켜 보았듯이. 그래. 모두가 옳은 거야. 참 좋은 일이란다. 승무야.
그냥 빛으로 이렇게 바라보는 거야. 무한한 알 수 없는 어떤 위대한 존재로 마냥 바라보고 찬탄하는 거야. 너도 나도 훈기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어. 사실이지. 오직 아픔은 내가 책임지는 거야. 이 길 이 온전한 존재의 길이야.
이것이 조물주며 창조주인 너와 내가 함께 걸어가는 위대한 정신문명의 깨어나는 길이야. 외롭지만 늘함께지켜보는 일에 결코 외롭지 않아 가슴이 벅차구나. 승무야…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바로가기 : 위대한 책임. 위대한 아픔(1) - 홍서봉 洪瑞鳳과 어머니의 사랑. 바로가기 : 위대한 책임. 위대한 가난(2) - 홍서봉 洪瑞鳳과 어머니의 가난. 할머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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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몸> : 치유 그리고 자유. 그 이후. |
도표를 완성하는 것으로 일기를 쓰고 나니, 온몸이 에너지로 충만하다. 신비롭다.
크게 몸살을 겪고 난 몸. 여기 저기 구석구석 많이 얼얼하고 많이 아프기는 하지만 고통이 없다. 몸에도 마음에도 고통이 없다. 온통 느낌 뿐이다.
그냥 아플 뿐. 마냥 저릴 뿐. 쑤~욱. 쑤~욱. 욱~신. 욱~신. 뭉~글. 뭉~글.
지~릿. 지~릿. … … … … … … … … … … … …
이상하다. 이게 뭐지?
잘 느껴본다. 누군가 커다란 솜 이불처럼 큰 손으로 이 몸을 한 손안에 감싸 쥐고서 이리저리 돌려가며 주무르고 있는 기분이다. 마치 부드러운 송편 날반죽을 야구공만큼 손에 넘치도록 큼직하게 떼어서 이리저리 떡 주무르는 꼭 그런 느낌이다.
갑자기 어지럽다. 찌리릿. 현기증. 이건 또 뭐지? 어느 순간 휙~ 하늘로 던져 올려 멈추었다 다시 떨어지는 반죽을 사뿐히 받아 쥐고 다시 주무른다.
이제는 온통 내어 맡긴다. 내 마음대로. 나를 마음대로 하라. 그대의 마음대로.
나를 마음대로 하라. 그대의 마음대로. 나를 마음대로 하라. 그대의 마음대로. 나를 마음대로 하라. 그대의 마음대로.
… … … … … … … … … … … …
몸이 신호를 보낸다. 오줌을 내어 보내고 싶다고. 저절로 알아서 할 것이니 그냥 두어도 되고, 또한 내가 직접 일어나도 된다. 다 됀다. 다 괜찮다. 좋다. 아~. 나는 자유롭다. 새털처럼 가볍다.
입 꼬리가 저절로 슬며시 올라간다. 먼 곳을 바라본다. 고속도로 건너편으로 먼산이 보인다. 슬며시 올라간 무엇인가 배어 나와 번져 나간다.
마지막 괄호에 온통 채워 넣는다. ( 흐믓하게 )
흠~~ 음~~^^. 고개를 돌려 옆 좌석에 아내를 바라 보았다. (이제 살았어. ^^.)
차 문을 떨.컥. 열었다. 시키지 않아도 왼발은 저절로 움직이며 땅에 닿는다. 두꺼운 구두 바닥이 가볍고도 둔탁한 소리를 낸다.
모진 비와 바람과 눈보라를 책임지며 나를 살려 왔던 두꺼운 가죽. 살아있는 생명을 감싸온 가죽이 너무나도 든든하고 고맙고 은혜롭다. 아~ 가죽이 없었다면.
몸이 중심을 옮겨 가려고 한다. 문 밖으로. 수직으로 축을 잡은 척추를 중심으로 앉은 채로 좌로 90도 회전한다. 두발이 나란히 땅에 닿는다. 엉덩이가 저절로 좌석에서 분리된다.
있는 줄도 모르고 있었던 양 무릎 바로 이곳에 힘이 채워진다. 유자 U자로 굽었던 허리가 스프링처럼 탄력 있게 펴진다.
이윽고. 두 발을 땅에 대고 수직으로 선다. 발견! 직립.
이제는. 걷는다. 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동시에. 흔든다. 오른손. 왼손. 오른손. 왼손.
흐르듯. 흐른다.
두 팔을 흔들며 똑바로 걸어간다. 보행. 직립보행. 直立步行. UP-RIGHT WALKING.!
화장실에는 사람들로 북적이며 살아있는 생명으로 그득히 활기가 넘쳐난다. 향기롭다. 흠~ 음~. 손도 발도 몸도 저절로 움직인다. 고마운 소리 침묵 속의 소리로 충만하다.
참 시원하다. 몸서리를 치도록 고맙고 감사하다.
약 30분 가까이 휴게소 주차장에서 편안한 휴식을 가지면서 달콤한 몸의 안락함으로 온통 맛 보았다.
지켜 보고만 있어도 시동을 켜고 손도 발도 저절로 움직이는 대로 자동차는 천천히 움직여 나간다.
더. 더. 더. 시원하게 바람을 가른다.
그믈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속도에도 놀라지 않는 아프리카 대 평원의 아름다운 얼룩 무늬, 예쁜 점박 무늬 스프링처럼 탄력 있는 치이타. 그 허리처럼.
바로가기 : 인간등정의 발자취. 브루노프스키 선생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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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메가 바이트 용량 제한 사정으로 나누어 싣게 되었습니다. 호외 편 제101호 "뒷 면"에서 계속 됩니다.)
첫댓글 경이롭고 위대한 결실의 지금여기... 한 점으로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고맙습니다
처음겠습니다. 재원님..님은 자신과 세상을 창조하는 유일 절대자입니다.
님이 창조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즐겁습니다. 님으로 하여 나의 창조력도 들어납니다.
신나는 여행 신나는 삶을 그립니다.ㅎㅎㅎ
조금 긴글이라 미루어 오던 차 오늘은 작심하고 끝까지 답파했습니다.ㅋㅋㅋ
거침없는 흐름과 진솔하고 적실한 마음의 표현 등 감동과 정화를 느낍니다.
교무님의 행복한 가족 캠프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처음뵙겠습니다 찬탄합니다 감사합니다 탐험가님!